[펌] 엄마 노출녀 만들기 5

5. 쌍쌍 노래방
청소당번이 걸린데다가 친구와 군것질을 하다보니 하교길이 늦어졌다. 공원을 가로질러 오는데 멀리 배드민턴 코트에서 저번의 남자와 여자 커플이 배드민턴을 치는게 보였다. 어떻게 치나 잠시 지켜보니 남자는 주위를 계속 두리번 거리며 뭔가를 찾고 있었다. 엄마를 찾고 있는 게 분명했다.
난 얼른 집으로 뛰어들어가 엄마부터 찾았다. 엄마는 안방침대에서 늦은 낮잠이 들어있다가 내가 깨우는 통에 눈을 비비고 일어났다.
"엄마! 엄마! 우리 지금 배드민턴 치러 가자."
"지금? 지금이 몇 신데? 저녁먹을 때 안됐어?"
"아직 멀었어. 얼른 옷 입어."
난 누나가 없는 빈 방에 들어가 옷장을 뒤졌다. 그리고 저번의 흰 끈나시를 찾아내서 엄마에게 입으라고 던져주고 나도 교복에서 운동복으로 갈아 입었다.
현관에 나와보니 엄마는 벌써 옷을 갈아입고 라켓과 셔틀콕을 챙겨서 기다리고 있었다. 챙이 있는 하얀 모자도 눌러써서 밝고 싱싱해 보였다.
코트에 도착했을 때 남자와 여자는 벤치에 앉아 땀을 닦고 있었다. 한참 치고 집에 가려는 것 같았다. 나는 모르는 체 몸을 가볍게 풀고 코트에 들어섰다. 엄마는 남자를 발견하고 경계하며 지퍼를 다시 여몄다. 그때 남자가 엄마에게 다가왔다.
"아이구.. 안녕들 하셨습니까? 오늘은 늦게 나오셨네요?"
내 쪽은 건성으로 한번 보고 오로지 엄마와만 눈을 마주치며 반색을 했다. 엄마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여 보이고는 코트로 들어섰다. 남자는 잠깐 우리가 치는 걸 지켜보더니 엄마에게 복식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민철아? 할래?"
엄마는 나의 의사를 물어왔다. 별거 아니지만 괜히 어깨가 으쓱해졌다. 내가 동의를 하고 남자가 싫다는 여자를 억지로 끌어들여서 우리 쪽과 저 쪽으로 나누어 음료수 내기 복식게임을 시작했다.
둘은 복식으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지 능숙했다. 엄마와 나는 복식이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다. 그러나 어쩌다 이길때마다 나는 기쁜 티를 있는대로 내고 엄마와 손을 잡고 흔들거나 가볍게 포옹을 했다. 상대편 여자는 우리가 그럴 때마다 약올라 하며 표정을 찌푸렸다.
한 세트가 끝나고 코트를 바꾸면서 난 엄마에게서 점퍼를 받아 벤치에 갔다놓았다. 이미 땀에 젖은 엄마의상체가 나시 밖으로 풍만한 젖무덤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남자의 얼굴이 금방 발갛게 상기됐고, 여자는 남자의 옆구리를 툭툭 치며 잔소리를 해댔다.
2세트는 양상이 조금 달랐다. 상대편 남자는 실수가 많아지고 여자는 눈에 띄게 짜증을 부렸다. 그럴수록 난 엄마와 세레모니를 더 자극적으로 해댔다.
엄마가 서비스 에이스를 따내면 뒤에서 꼬옥 안아주었다. 그러다보면 손에 젖가슴이 뭉클하고 잡혀왔다. 난 남자와 여자가 보란 듯이 젖가슴을 주물럭거렸다. 엄마는 처음에는 슬그머니 나를 밀어냈지만 자꾸 반복되자 그나마의 저항도 포기해버렸다.
그리고 내가 점수를 따내면 엄마에게 다가가 뺨을 내밀고 뽀뽀해달라는 시늉을 했다. 역시 수줍게 입술을 살짝 대다 말곤 했지만 한번은 타이밍을 노려 고개를 돌려 내 입술에 엄마의 입술을 부딪히는데 성공했다. 남자는 그런 우리를 보며 입맛을 쩝쩝 다셨다.
결국 3세트까지 가서 최종적으로 2-1로 지긴 했지만 이긴 상대쪽보다는 진 우리 편의 얼굴이 훨씬 밝고 만족스러웠다. 게임을 하느라 시간이 좀 늦어져서 공원엔 거의 사람이 없었다. 다들 저녁식사하러 들어간 것 같았다. 우리가 내는 음료수를 마시며 땀을 식히는 동안 남자는 그 끈적한 눈으로 엄마의 몸을 위아래로 샅샅이 누볐다.
난 남자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고 엄마와 연신 누나, 누나 하면서 다정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학생.. 이름이 민철이라구 했지? 이거 내 명함인데 나중에 꼭 전화 좀 해줄래?"
벤치에 앉을 때부터 집에 가자고 조르던 여자가 엉덩이를 털고 일어서서 몇 걸음 멀어지자 남자는 은근한 목소리로 나에게 명함을 넘겨주었다. 여자가 들을 까봐 눈치를 살피더니 다음에 보자며 손을 흔들고 여자를 뒤쫓아갔다.
엄마와 함께 남자의 명함을 보았다.
"00고등학교 미술교사 김경훈? 어머.. 무슨 선생이 저렇게 느끼해?"
"느끼해? 내가 보기엔 서글서글하던데?"
"아유.. 싫어.. 와이프 옆에 있는데 한눈 파는 남잔 딱 질색이야.."
"에이.. 엄만 그렇게 말하면 안돼지.."
난 엄마의 옆구리를 간지르며 놀렸다. 엄마가 몸을 비틀며 까르르 웃었다. 엄마의 웃음소리를 들었는지 남자가 우리쪽을 돌아보았다.
난 젖꼭지가 보일 정도로 나시를 추켜올렸다. 엄마가 기겁을 해서 나시를 찍어 내리며 주변을 살폈다. 그러나 짧은 순간 뽀얀 살색과 까만 점이 시야에 나타났다. 남자의 눈에도 보였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남자는 뒷걸음으로 몇 걸음 걷다가 손을 들어보이며 다시 여자를 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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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이런저런 궁리를 했다. 남자 속셈이야 엄마를 어떻게 해보고 싶다는 것이 분명했고, 아마 나를 통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 같았다. 남자가 엄마에게 어떻게 할 건지 궁금했지만 남자의 행동으로 엄마와 나의 기분이 나빠질지도 몰라 궁리가 길어졌다.
그러다가 부딪혀보고 나중에 생각해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남자가 어떤 식으로 접근해올지가 궁금했다.
남자는 핸드폰을 받고 나인 걸 확인하자 무척이나 반가와 했다.
그러더니 쌍쌍으로 노래주점에서 만나 놀자고 제안을 해왔다. 난 중학생 신분이라 안된다고 했지만 남자는 동료교사의 와이프가 하는 단골 노래주점이 있어서 괜찮다고 계속 구슬렸다.
토요일 이른 점심으로 시간약속을 잡았다. 노래주점이란데가 어떤지 궁금했고, 남자가 어떤 수작을 걸어올지도 궁금했다. 그래서 내켜하지 않는 엄마를 설득해서 허락을 받아냈다.
"그 남자가 추근대면 어떻게 하라구?"
"엄마가 그냥 적당히 받아줘.. 설마 와이프도 있는데 심하게 하겠어?"
"적당히가 어느정돈데? 엄마 필받으면 책임 못 진다?"
"필은 내가 더 받을 것 같은데.. 흐흐흐.."
"이 응큼한 녀석.."
김교사가 말한 노래주점은 공원에서도 조금 더 걸어나간 식당과 술집이 밀집한 곳의 지하에 자리잡고 있었다.
거리엔 사람이 거의 없고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집들이 대부분이었다. 김교사가 입구에 나와 있어서 손을 흔들어주었기 때문에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여진씨 오늘도 멋지십니다."
김교사가 엄마를 보고 환하게 웃었다.
오늘 엄마가 입은 옷도 내가 코디해준 것이었다. 카키색조의 원피스 속에 하얀 속치마를 받쳐 입는 슬립 스타일의 무릎 길이의 원피스였다. 겉치마도 속치마도 어깨끈이 얇고 가슴이 깊이 파였다. 물론 브래지어는 착용하지 못하게 했다.
엄마는 남자의 눈길이 부담스러운지 손으로 자꾸만 가슴골을 가렸다. 내가 눈짓으로 말려도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이라 제어가 되지 않는 듯 했다.
노래주점 안은 일반 노래방이랑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았다. 손님이 아직 한 팀도 없는지 조용했다.
"형수님, 오늘도 신세 좀 지겠습니다."
"아유.. 신세는 요. 무슨.. 제일 크고 좋은 방으로 드렸어요.. 제일 안 쪽방이에요.."
"고맙습니다. 형수님.."
김교사는 여주인에게 고개를 깊숙히 숙이며 인사했다. 여주인은 인사를 받으면서도 내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았다. 근심이 약간 엿보이는게 내가 너무 어려보여서 나중에 탈이라도 날까 걱정하는 듯 했다.
김교사에게 안내되어 들어간 방은 정말 넓고 깔끔했다. 생맥주와 마른 안주와 음료수가 탁자에 셋팅되어 있었다. 그런데 처음보는 여자 한 명이 노래책을 뒤적이다가 우리가 들어서자 엉거주춤 일어났다.
"이 친구는 오늘 제 파트넙니다. 이름은 소영이라구 합니다. 소영아, 이쪽은 여진씨, 그리고 민철이.."
김교사가 등을 두드리자 나와 엄마를 향해 애매하게 고개를 숙여 보였다. 내가 계속 의아한 표정을 짓자 김교사가 내 손을 끌고 복도로 나왔다.
"선생님, 누구에요? 사모님은 요?"
"편하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와이프는 선약이 있어서 못 오고.. 소영이 쟤 어때? 예쁘지?
우리 반에서 제일 예쁜 아이야. 맘에 들면 얘기해 내가 엮어줄께.."
김교사네 반이라면 고2라는 얘기고 나보다 2살많다는 게 된다. 김교사 말대로 얼굴과 몸매는 꽤 좋아보였다.
그렇지만 너무 날티가 나서 거부감도 좀 들었다. 청바지에 평범하게 티셔츠를 걸치긴 했지만 화장이 제법 많이 해본 사람처럼 짙은 편이었고, 얼핏 담배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맥주가 놓인 탁자를 가운데 두고 쌍쌍이 마주 앉았다. 김교사의 제의로 먼저 맥주로 건배를 했다. 김교사는 내가 중학생이고 소영이가 여고생이란 건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듯 했다. 덕분에 맥주의 쓴 맛을 처음으로 음미했다. 엄마는 걱정스럽게 나를 보다가 내가 입만 대다 마는 걸 보자 안심하는 표정이었다.
소영이는 주량이 꽤 되는 듯 건배하자마자 생맥주의 3분의 1 정도를 거침없이 마셔버렸다. 엄마는 몇 모금 마시고 마는 것 같더니 나중에 보니 소영이가 앞서 마시면 뒤따라 마시며 절대 뒤쳐지지 않았다. 마치 둘이 주량대결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김교사의 재촉으로 소영이가 첫 곡을 불렀다. 이어서 김교사가 부르고 다시 둘이 듀엣으로 불렀다. 호흡이 척척 맞는게 처음 맞추는 솜씨가 아니었다. 엄마는 자꾸 미루다가 편하고 쉬운 노래를 골라서 수줍게 부르고 나는 랩이 많은 최신곡을 평소처럼 불렀다.
김교사는 자꾸만 술을 권했다. 세번 째 맥주가 들어왔을 땐 나만 빼고 다들 얼굴이 붉어져 있었다. 술냄새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술기운에 김교사는 대담한 행동을 벌였다. 마치 그동안 나와 엄마에게 쌓인 질투와 욕망을 이 자리에서 풀고 설욕하려는 듯했다.
우리 눈치를 보는 소영의 몸을 더듬고 티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나는 그런 행동을 지켜만 보고 엄마에겐 손끝하나 대지 않았다.
내가 그러니까 소영은 어색하고 불편해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니 창피함도 못 느끼는 듯 김교사의 행동에 보조를 맞췄다. 마른 안주를 입에 물고 입에서 입으로 건네주며 진한 딥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자 엄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쿡쿡 찔렀다.
김교사의 손은 부지런히 소영의 티셔츠 속을 들락거리더니 나중에 귀찮았는지 아예 소영의 티를 벗겨버리고 브래지어 차림으로 만들었다가 곧 브래지어마저도 벗겨버렸다. 김교사의 그런 행동은 소영에게는 이미 익숙한 경험인 듯 했다. 처음과 달리 나중엔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야야.. 민철아! 사내자식이 빼긴.. 한번 화끈하게 놀아보자구! 야, 마셔마셔.. 여진씨두 마셔요."
소영의 가슴은 그리 크진 않았지만 봉긋했고, 탄력있어 보였다. 엄마의 젖가슴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김교사가 거칠게 소영의 젖가슴을 주무르면 연약한 피부가 못 견디는지 빨간 자국이 남았다. 술기운 때문에 빨간 기운은 점점 넓어져 갔다.
한동안은 우리의 약점을 잡으려는게 아닐까 싶어 경계를 했지만 상황이 여기까지 오니 약점을 잡히기 보다는 잡을 일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경계심이 점점 풀어졌다.
김교사가 하는 짓을 보니 화끈한 분위기로 유도해서 엄마의 속살 구경도 하고 기회도 엿보자는 속셈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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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의 소녀티를 아직 벗지 못한 젖가슴을 보자니 엄마의 잘 익은 젖가슴을 자랑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할 지경이었다. 나는 기회를 보다가 엄마의 원피스 어깨끈 하나를 내렸다. 엄마는 김교사 커플의 눈치를 보며 어깨끈을 다시 올렸지만 내가 자꾸 내리자 어쩔 수 없이 순응해왔다.
팔까지 빼낸 것은 아니어서 끈이 어정쩡하게 내려졌다. 나는 그 위로 엄마의 젖가슴 하나를 꼭지가 보이도록 노출 시켰다. 소영의 젖가슴의 두 배정도는 됨직한 그래서 더욱 커보이는 엄마의 젖가슴에 김교사는 감격한 모습이었다. 소영의 젖가슴은 건성으로 주무르며 그 끈적한 시선으로 엄마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나는 보란 듯이 엄마의 젖가슴을 주물러 꼭지가 빳빳이 서게 만든다음 혀를 내밀어 핥았다. 엄마가 내 머리를 꽈악 쥐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소영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더니 김교사의 머리를 부여안고 똑같이 자기의 젖가슴을 빨도록 했다.
잠시동안 방안은 노래와 반주 소리 대신 쪽쪽 거리며 젖가슴을 빠는 소리만이 경쟁적으로 울렸다. 멈춘 것은 김교사였다. 노래책을 들어 금방 번호를 찾아 입력하니 트로트 메들리가 흘러나왔다.
"자아 우리 무대로 나가서 한 번 땡겨봅시다.."
우리는 바로 따라 나가지 않고, 김교사 커플이 하는 걸 지켜봤다. 김교사는 소영이 우리를 향하게 하여 뒤에서 안고는 아랫도리를 밀착시켜 비비며 걸음을 살짝 살짝 옮겼다. 상체의 젖가슴은 김교사의 손에 의해 아무렇게나 주물러지고 있었다.
난 엄마의 손을 잡고 일으켰다. 허리를 끌어안고 대충 자세를 잡으려니 원피스가 너무 치렁거렸다. 그래서 겉의 원피스를 벗게 했다. 안의 순백의 슬립 원피스는 마치 잠옷처럼 얇고 팔랑거렸다.
나도 김교사 쪽으로 엄마의 몸이 향하게 하고 뒤에서 안으니 마치 서로의 여자 파트너를 자랑하는 것 같았다.
아까까지는 페이스가 밀렸지만 이제는 밀리고 싶지 않았다. 난 엄마의 한쪽 젖가슴을 노출시켜 주무르며 치마 아랫단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엄마가 내 손을 잡아 못 움직이게 하려고 했지만 끝까지 막으려는 의사는 없었다. 이윽고 치맛단이 사타구니 위까지 올려지자 김교사와 소영은 아까보다 더 크게 놀라면서 동작을 멈추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엄마는 노브라에다가 노팬티여서 까만 보지숲이 그대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김교사가 소영을 안은 채 다가와 소리쳤다.
"여진씨, 역시 최곱니다."
술기운에 부끄러움까지 겹쳐 목 전체가 빨개진 엄마는 내 귀에만 들리도록 속삭였다.
"민철이 너 오늘 필 너무 받는 거 아니니?"
"왜? 누나는 필 안 받았어?"
엄마는 대답대신 눈을 찡긋 하더니 방긋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뒤로 흔들어 내 사타구니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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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을 것 같던 트로트 메들리가 끝나 각자 자리로 돌아와 숨을 돌리고 목을 축이는 사이 소영이 마치 나무를 타고 넘는 뱀처럼 김교사의 허벅지에 손을 얹더니 바지 지퍼를 열고 김교사의 좆을 꺼내 입에 물었다. 김교사는 머리에 뒷짐을 지고 상체를 뒤로 비스듬히 기댔다.
엄마는 내 손을 잡고 김교사의 좆과 소영의 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교사의 좆은 훌륭한 편이었다. 단단하고 굵기도 좋아 보였다. 그리고 소영의 기술은 꽤 현란했다. 이것봐라하고 작심하고 정성을 다하는 것 같았다.
"우리 소영이가 좆을 참 잘 빱니다.. 민철이 니 것두 빨아달라구 해볼까?"
소영이가 잠시 동작을 멈추고 내게 시선을 맞춰왔다. 나는 사양할 이유가 없었지만 엄마가 옆에서 팔소매를 잡고 흔들었다.
"저는 괜찮아요. 누나두 잘 빨거든요.."
김교사는 실망하는 표정으로 눈을 감아버렸다. 난 바지지퍼를 열어 좆을 꺼내려 했지만 엄마가 못하게 막았다. 그래서 소영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김교사의 좆을 빠는 동안 나는 구경하며 엄마의 젖가슴을 만지작거리 기만 했다.
심심해지려는데 김교사가 눈을 뜨고 소영의 행위를 중지시키더니 소영이를 일으켜 청바지를 벗게 했다. 소영은 거부하지 않고 순순히 벗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김교사는 소영의 팬티마저도 벗겨버렸다. 그러자 털이 하나도 없는 보송보송한 소영의 보지살이 나타났다.
난 처음엔 저 또래 여자들은 원래 털이 없는 건줄 알았다. 근데 자세히 보니 면도한 것이었다.
"하하하.. 우리 소영이 보지 어떻습니까? 귀엽지 않습니까?"
김교사는 소영이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우리에게 보지가 잘 보이게 했다. 소영이도 이 때만은 부끄러운지 입을 가리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엄마도 처음엔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내 팔을 꼭 잡더니 김교사의 손이 질걱거리는 소리를 내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쳐다보았다.
김교사는 앉은 채로 있고, 소영이가 우리를 향해 보도록 하여 여성상위 비슷하게 김교사의 좆을 보지에 끼워 앉혔다. 엄마와 나는 김교사가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하여 둘이 하는 것을 숨죽이고 지켜보기만 했다.
김교사의 굵은 좆이 소영이의 좁은 구멍에 억지로 머리를 비집어 넣는 가 싶더니 잠시후에는 아주 부드럽게 들락거렸다. 엄마는 불편해하면서도 시선을 돌리지는 않았다.
내 손을 엄마의 보지에 대보니 농도가 짙은 애액이 묻어 나왔다. 나는 약하게 조심스럽게 엄마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엄마는 가끔 눈을 지그시 감으며 내 손길을 음미하다가도 곧 눈을 뜨고 김교사 커플의 섹스를 지켜보았다.
김교사와 소영의 숨소리는 거칠었지만 방밖으로 새어나갈 정도로 크지는 않았다. 약간 절제하는 듯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다.
나는 참지 못하고 엄마를 소파에 길게 자빠뜨리며 올라탔다. 엄마는 손으로 내 가슴을 지그시 밀어내려 할 뿐 심하게 발버둥을 치거나 하진 않았다. 나중에 들으니 부끄러웠지만 김교사 커플한테 지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한다.
나는 좆을 꺼내 이미 준비가 넘쳐 있는 엄마의 보지에 박아갔다. 엄마는 내 살덩어리를 꽈악 조이면서도 김교사 커플에게로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난 누운 그 자세로도 보이나 싶어 머리를 엄마의 시선 옆으로 내려 보니 탁자 바로밑으로 김교사의 쌍불알이 흔들리는 모습과 소영의 보지가 좆을 먹고 뱉고 하는 것이 오히려 또렷하게 보였다. 엄마는 거기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누나? 뭘 그렇게 빤히 봐? 누나두 저거 먹구 싶어?"
김교사와 소영이가 들을 수 있게 또렷이 말했다.
"아니야.. 난 민철이 꺼만 먹을거야.."
"에이.. 누나 남편 꺼두 먹으면서 거짓말 한다.."
"남편 꺼는 남편 꺼니까 먹는거구.."
"그럼 내 껀 왜 먹는데?"
"너두 내 남편이니까.."
난 엄마의 대답이 너무나 맘에 들어 엄마의 입술에 쪽 소리가 나도록 요란한 키스를 퍼부었다. 나중에 이 때를 얘기할 때마다 엄마는 화제를 피하려고 했다. 이 때는 술과 분위기에 취해서 헛소리를 한 거라고 핑계를 대곤 했다.
김교사가 실망하는 표정이 안봐도 비디오로 눈에 선했다. 김교사가 소영의 보지안에 사정을 하고 뒤처리를 한 뒤 노래 몇 곡을 부르는 동안에도 나와 엄마는 몸을 결합한 채로 느긋하게 즐겼다.
엄마는 나에게 좆을 박히면서 내가 골라준 곡을 부르기도 했다. 몸이 흔들리고 그에따라 목소리도 흔들리고 떨렸지만 엄마는 마이크를 놓지 않고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
김교사가 네번째로 시킨 맥주가 들어올 때에는 아까의 행위에 보답하는 의미로 엄마가 내 위에서 김교사쪽을 보고 앉은 여성상위자세로 허리를 열정적으로 흔들고 있을 때였다. 여주인이 문을 연 것도 모르고 엄마는 눈을 감은 채 허리를 능숙하고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맥주잔을 놓는 기척에 눈을 떴다가 여주인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엄마는 극도로 창피해져서 노출되어 아무렇게나 출렁거리던 젖가슴을 양팔로 숨기고 어쩔줄을 몰라 했다. 여주인도 놀라서는 엄마와 나를 번갈아 보며 당황해했다.
여주인이 나갈 때까지도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기에 난 엄마의 몸을 들어 소파에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좆질을 했다. 그리고는 엉덩이에 정액을 뿜어냈다.
나중에 자리를 정리하고 나오면서 보니 김교사와 여주인이 가볍게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김선생님, 자꾸 이러시면 저희가 곤란해요. 요즘 단속이 얼마나 심한데요. 쟤네들 학생인거 같은데.."
"아이구, 형수님.. 걱정마십쇼. 제가 한 두번 온 것두 아닌데 그동안 별 일 없었잖습니까? 여기 노래방비랑 맥주값 두고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밖은 아직 훤했다. 나만 빼고 세 명은 얼굴이 불콰한게 낮술한 티가 역력했다.
"여진씨! 우리 2차 갑시다! 2차! 민철아 2차 어때?"
김교사가 엄마의 손을 잡았지만 엄마가 뿌리치고는 내 팔짱을 끼어 왔다.
"우린 일찍 가봐야 돼요. 오늘 잘 놀았어요"
"여, 여진씨. 민철아, 민철아? 또 전화해! 알았지?"
우리 쪽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김교사는 몇 번이고 신신당부를 했다.
난 엄마의 손을 잡고 큰길까지 나와 택시를 잡아탔다. 아파트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마는 내 어깨에 기대어 단잠이 들었다. 입가에는 옅은 미소가 배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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