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걸레 엄마 17
【17】
쫍쫍...
엄마가 자지빠는 소리는 계속 이어졌지만 남자는 흥분한 기색없이 흥미롭게 엄마를 관찰할 뿐이었다.
"예상은 했지만 이래가지곤 하루종일 빨아도 못싸겠군."
남자의 손이 엄마의 얼굴을 밀어냈고 엄마는 거부하지 않고 고개를 들었다.
자리에서 일어난 남자가 화장대위에 있던 물컵을 잡더니 바닥으로 기울었다.
한컵분량의 물이 웅덩이를 만들자 엄마의 눈동자가 또한번 그쪽을 향했다가 다시 남자에게로 돌아갔다.
"개처럼 핥아먹어봐."
모멸적인 명령이었지만 엄마는 있는힘껏 기어가 바닥의 물을 핥기시작했다.
그사이 남자가 엄마의 엉덩이로 갔고 망설임없이 자지를 쑤셔넣었다.
"으으읏!!!"
첫경험은 약때문에 아무 감각이없었겠지만 이번에는 생소한 아픔에 엄마가 몸을 떨었다.
개처럼 엎드린 엄마의 엉덩이에 남자의 아랫배가 달라붙었고 살부딪히는 소리가 울렸다.
엄마는 고통을 참으며 바닥의 물을 계속 핥았고 남자는 그런 엄마의 행동이 만족스러웠는지 등에 가슴을 바짝 붙이며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개 두마리가 교미하는것같은 장면이었다.
영상 반쪽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섹스장면도 펼쳐지는중이었지만 전혀 눈에 들어오지않았다.
남자는 자지로 보지를 찢어버릴 작정이라도한듯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이미 물을 다핥아먹은 엄마는 말라버린 바닥에 한쪽 뺨을 대고 절반쯤 무너진 자세로 남자를 받아내고 있었다.
"으흐읏...!"
"닥쳐."
남자가 엄마의 머리칼을 움켜잡으며 더세게 바닥으로 짖누르며 말했다.
당장 힘이 없어 움직이지도 못하는 엄마는 입술을 꼭 깨물며 남자의 명령대로 행동하려고 애썼다.
"으읍... 크읍..."
엄마의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새어나오기는했지만 신음만은 참으려고 필사적으로 애썼다.
한참 몸을 들썩거리던 남자가 엄마의 엉덩이에 배를 딱 붙이더니 부르르 떨었다.
곧 두사람의 가랑이 사이로 허연 액이 떨어져내려 바닥을 더럽혔다.
"아악..!!"
남자는 엄마의 머리칼을 잡은 그대로 일어나더니 침대로 집어던지다시피 했다.
갑작스런 통증에 소리지른 엄마는 상체만 침대에 엎어져서는 매끄러운 엉덩이를 뒤로 내민 자세가 되었다.
남자는 가타부타 말도없이 다시 삽입하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크으윽, 으읍..."
닥치라는 남자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일까... 엄마는 입을 다물려 애쓰다가 아픔을 참기 힘들었는지 이불을 입으로 물고 주먹을 꽉 쥐었다.
엄마가 무슨 행동을 하건 남자는 관심 주지않고 그저 자신의 행위에만 몰두했다.
젖은 살이 찌걱거리는 소리와 침대 스프링이 끼릭거리는 소리만 울렸다.
한번 더 남자가 사정하자 엄마는 안심한 표정을 지었지만 끝이 아니었다.
그대로 침대 위에 똑바로 엄마를 눕힌 남자가 위에 올라타고 정상위로 시작했다.
학대하듯 가슴을 주무르며 허리를 튕기던 남자가 말했다.
"흥분한것처럼 연기해."
고개를 살짝 돌리고 시선을 피하고있던 엄마는 남자의 명령에 우물거리며 입을 열었다.
"조... 좋아요... 아아... 좋아요..."
"똑바로 연기해! 배우잖아!"
"좋아요...! 너무 좋아요!!"
그저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몸을 흔들고 단조로운 멘트만 남발하는 엄마의 모습이 웃겼는지 남자는 킬킬거렸다.
"가관이구만."
표정이 어색하다거나 한건 아니었지만... 뭐랄까... 흥분해서 섹스하는 사람이 어떤지 자체를 모르는듯했다.
남자의 비웃음에 엄마는 잠깐 얼굴을 붉혔다가 다시 흥분한것처럼 몸을 흔들었다.
그런다고 특별하게 달라지는건 없었다.
톤을 조금씩 바꾸기는했지만 근본적으로 성행위를 하다가 흥분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모르니 아무 소용 없는 일이었다.
엄마가 의미없는 노력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구경하며 남자는 마음껏 즐겼다.
한시간은 더 이어진 행위에 결국 엄마는 탈진해서 기절하고 말았고 남자는 그런 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보았다.
'만족하신거 같군요.'
영상을 닫는 사이 정체모를 누군가의 메세지가 왔다.
엄마의 행위를 보면서 몇번이고 자위를 해댄 나를 비꼬는 말이 분명했다.
저 사람이 시켜서했을뿐이라고 스스로 되뇌였지만 그렇다고 수치스러운 마음이 사라지는건 아니었다.
시켰다고는 해도 엄마의 섹스를 보며 욕정을 품은건 사실이었다.
정액투성이 휴지에서 역한 냄새가 몰려와 토할거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다른 영상을 틀었을때 내가 참을수있을거라곤 생각되지않았다.
나는 또 정체모를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행동일뿐이라고 자신을 속이면서 자위를 계속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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