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처제가 제 섹파입니다 - 지난 이야기 4

허락받고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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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키를 받아들고 처제와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이미 늦은 시간이어서 우리 둘 이외엔 아무도 없었고...
그런데 처제가 저에게 슬쩍 기댔습니다.
저는 살짝 당황했지만 처제를 보듬어 안아 줬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리더군요.
그런데 처제가 얼굴을 들더니 저에게 입을 맞추는 겁니다.
그냥 입을 맞추는 게 아니라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미는 제대로 된 키스...
저도 엉겁결에 키스를 하게 됐죠.
어찌나 세게 제 혀를 빠는지 술을 안 마셨지만 술을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당연히 제 주니어도 풀발 상황이 됐습니다.
그 사이에 엘리베이터는 객실이 있는 층에 도착했고
후다닥 정신을 차리고 내렸습니다.
객실까지 가는 복도가 이리저리 구부러져 보였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객실 키를 꽂자
갑자기 환하게 불이 들어왔습니다.
머뭇거리는 사이에 처제가 터덜터덜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더니 유리창 앞에 섰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며 저에게 등을 돌린 채로 묻더군요.
언니랑은 어떻게 할 거냐고...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처제가 잠든 틈에 키스하고 몸을 더듬던 제가,
그리고 조금 전 엘리베이터에서 다시 키스한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아니 대답을 하는 게 맞는지
도저히 생각이 안 나더군요.
망설이다가 결국 “결혼해야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저 나름으로는 오늘 일을 묻고 넘어가고 싶었고
짧은 찰나에 그런 생각이 묻어나온 결과가
그 말이었을 겁니다.
그러자 처제가 몸을 돌려 잠시 저를 빤히 쳐다봤습니다.
눈에 잠시 물기가 어리는 것 같더니
천천히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문을 닫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제 눈에
처제가 옷을 벗는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가디건부터 시작해 셔츠, 그리고 바지...
어느새 처제는 속옷 차림이 돼 있었습니다.
뭐지? 나를 시험하는 건가? 생각하면서 멍하니 있는데
처제가 저를 바라보더니 들어오라고 하는 겁니다.
??? 들어오라고?
저와 눈을 마주친 상태에서 처제가 브래지어를 벗었고
적당한 크기의 가슴과 오똑 솟은 젖꼭지가 드러났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처제는 여전히 저와 눈을 마주친 상태로
팬티도 천천히 끌어내렸습니다.
미끈한 다리와 그 사이의 짙은 음모...
숨이 콱 막혔습니다.
활짝 열려 있는 욕실 문...
그리고 욕실 안에서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이십대 초반의 처제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연한 갈색의 젖꼭지와 짙고 까만 음모가
새하얀 피부와 대조를 이뤄 더 두드러지더군요.
그때부터는 저도 이성의 끈을 놓았습니다.
성큼성큼 걸어들어가 처제를 휘어잡고 키스했습니다.
처제의 혀를 강하게 빨면서 두 손으로는 처제의 가슴을 만졌습니다.
말랑말랑하면서도 탄력 있는 가슴에 손을 올리니
손이 녹아버릴 것 같더군요.
그리고 오똑 솟아 단단해진 젖꼭지가 손바닥에 느껴졌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젖꼭지를 강하게 빨았고
처제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없이 옷을 벗었습니다.
이미 처제라는 사실은 아무 의미가 없었죠.
저는 그냥 한 마리의 짐승이었고
처제는 제 앞의 먹잇감이었습니다.
욕실에서 우리는 선 채로 서로를 탐했습니다.
제 손은 처제의 어깨부터 시작해 겨드랑이를 지나
가슴과 젖꼭지를 더듬고 있었고,
처제도 적극적으로 제 몸을 만지더니
결국 제 물건을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스킬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는데)
처제의 부드러운 손길이 닿자
견디기 힘들 정도의 쾌감이 몰려왔습니다.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 싶어서
잠시 중단하고 알몸의 처제를 안아 들고
욕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침대 위에 살짝 내려놓자
처제는 팔다리를 대자로 넓게 펼치며 눕더니
저를 쳐다봤습니다.
흐트러진 머릿결 사이로
제 눈과 마주치던 처제의 그 눈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가 살짝 망설이는 것을 눈치 챘는지
처제가 입을 열어 딱 한 마디를 했습니다.
“형부 안아줘요”
더 이상의 말은 필요 없었습니다.
저는 침대 위의 처제에게 달려들었고,
강하게 처제의 혀를 빨면서
동시에 처제 안에 제 물건을 삽입했습니다.
처제의 질은 이미 흠뻑 젖어 있었기에
삽입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십대답게 좁고 조임이 강하더군요.
처제는 살짝 놀라는 듯 하다
금새 얕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제 귀에 들리는 신음 소리와,
지금 내가 섹스하고 있는 상대가 처제라는 사실,
그리고 제 물건에 느껴지는 질의 조임이 겹치면서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어마어마한 사정감이 몰려왔습니다.
황급히 물건을 빼내 처제의 배 위에 사정했습니다.
워낙 흥분한 상태여서 그랬는지
와이프를 못 만난지 제법 돼서 그랬는지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막상 사정을 하고 나니 처제와 눈을 못 마주치겠더군요.
화장지를 들고 와 조심스럽게 처제의 배를 닦아줬습니다.
처제가 손을 뻗어 제 얼굴을 쓰다듬더니
부드럽게 턱을 들어 올려 자신과 눈을 맞췄습니다.
아무 말 없이 그렇게 바라보더니
천천히 다가와 제게 입을 맞췄습니다.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혀가 제 혀와 다시 얽혔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저를 다시 쳐다보고 입을 열었습니다.
씻겨 달라고...
저는 뭣에 홀린 것 마냥 일어서서
처제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욕실 바닥에 있던 처제와 제 옷을 밖으로 빼내고
샤워기 밑에 처제를 세웠습니다.
욕실 등 밑에 하얗게 빛나는 처제의 알몸이,
그렇게 비현실적일 수가 없더군요.
천천히 샤워기를 틀어 처제에게 가져다 댔습니다.
바디워시를 처제의 말랑말랑하고 탄력 있는 가슴에 묻히고 문지르자
연한 갈색의 젖꼭지가 금세 단단해졌고,
제 손은 그 젖꼭지를 제법 오랫동안 희롱했습니다.
처제의 입에서 다시 얕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죠.
제 손은 이어서 잘록한 허리와 탄력 있는 엉덩이를 지나
쭉 뻗은 다리와 그 사이의 짙은 숲으로 향했습니다.
아까 너무 정신없이 섹스하느라
제대로 보지 못한 처제의 몸을 감상하고 싶었습니다.
천천히 처제의 다리를 벌리고 서도록 한 후
바디워시를 묻혀 다리 사이의 질 입구와 음모에 문질렀습니다.
거품 사이로 짙은 음모가, 그리고 그 가운데에
선홍빛 질 입구가 드러났습니다.
저는 무릎을 꿇고 처제의 다리를 더 벌렸습니다.
처제가 욕실 벽에 등을 기대고 서더군요.
덕분에 처제의 질 입구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앙증맞게 작은 처제의 질 입구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더군요.
샤워기로 거품을 씻어내면서 부드럽게 애무하자
처제가 얕은 신음 소리를 내며 다리를 비틀었습니다.
도저히 참기 어려웠습니다.
제 물건도 다시 힘차게 솟아 올라있었죠.
샤워기를 우리 머리 위로 고정하고
욕실 벽에 기대 있는 처제를 붙들고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 후 그대로 삽입했습니다.
처제의 질은 여전히 좁고 쫄깃했습니다.
피스톤질을 할 때마다 조여대는 느낌은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샤워기의 물줄기가 우리의 머리를 지나
다리까지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며
저는 정신없이 처제의 질에 제 물건을 박아댔습니다.
첫 번째 삽입 때보다는 좀 더 길게 끌었나 싶었는데
처제의 질은 참으로 명기이더군요.
사정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정감이 몰려 왔습니다.
저는 다시 물건을 빼내 몸 밖에서 사정했습니다.
처제가 저를 잠시 바라보더니 키스하면서
두 손으로 제 물건을 부드럽게 어루만졌습니다.
흘러나오는 제 정액이 처제의 손에도 묻었는데
개의치 않고 계속 제 물건을 잡고 애무했습니다.
말랑말랑한 처제의 혀도 제 혀를 잡고 놔주지 않았구요.
정신을 차려 몸을 닦고 욕실에서 나오니
창밖이 어슴푸레 밝아왔습니다.
섹스 두 번을 하는 동안 아침이 온 거죠.
처제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니
자신은 연차를 쓰고 여기서 자겠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도저히 출근 못하겠다는 얘기였습니다.
저도 함께 남아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출근을 하기도 해야 했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이 필요했습니다.
예비 처제와 섹스를 했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 언니와 결혼 준비를 하다 냉각기를 갖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저에게는 큰 짐이었습니다.
어색하게 처제에게 인사하고
호텔을 나와 차를 몰고 다시 집으로 가는데
밤을 샜음에도 이상하게 하나도 졸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말똥말똥한 느낌이었습니다.
거리의 풍경도,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길 위의 차들도 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처제와 간밤에 치른 두 번의 섹스가
혹시 개꿈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도 안 되는 상태로
저는 집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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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한 매듭이 끝났네요.
오래 전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 썼지만
장면 묘사가 충분하지 않다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제가 웹소설을 쓰는 게 아니고
여러분도 드라마를 기대하시는 게 아니니 만큼
이후로는 좀 더 축약해서 스피디하게 진행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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