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내의 아르바이트 3
“예?”
그 말에 나와 아내가 동시에 놀라자 남자가 웃는다.
“하하. 홀딱 벗으라는 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저기 탈의실에 들어가시면 팬티하고 수건이 있을 겁니다.
그 팬티 입으시고 수건으로 가리시고 나오시면 되요.”
뭐야. 그건 홀딱 벗으라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아니 오히려 홀딱 벗는 것보다 더욱 부끄러울 것이다.
게다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내는 망설이고 있었다. 아내 생각에는 수영복 같은 것이라도 입을 줄 알았겠지….
내가 망설이는 아내를 설득해 집으로 가려고 할 때 아내가 탈의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깜짝 놀란 나는 황급히 아내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했다.
“화진아. 너 진짜 할 거야?”
“에이…. 그냥 한 번 해보고 이상한 거면 하지 말자.
오늘은 일단 왔으니까 그냥 한 번 해보기로 하자.”
아내는 멋쩍게 웃으며 말하고는 탈의실로 들어간다.
난 그저 멍하니 탈의실 밖에서 아내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아내를 기다리면서 내 스스로가 이상하게 느껴졌다.
왜 적극적으로 아내를 말리지 않은 거지?
화를 내면서 끌고 나가야 정상 아닌가?
나 자신에게 그렇게 질문을 던졌지만 마땅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곧 탈의실에서 나온 아내를 보고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희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나의 본능으로부터….
탈의실에서 나온 아내는 커다란 분홍색의 타월로 하얀 몸을 감싸고 있었다.
마치 타월 밑에는 아무 것도 안 입은 것처럼 말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아내에게 쏠린다.
그 순간 나는 말로 하지 못할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뭐지 이 느낌은?
“오! 진짜 웬만한 모델보다 훨씬 아름다우시군요. 이쪽으로 오시죠.”
남자는 아내를 이끌어 침대에 앉힌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고무줄을 꺼내주며 머리를 묶으라고 했다.
아내가 자연스럽게 고무줄로 머리를 묶자 살짝 타월이 흘러내린다.
그 장면을 본 나는 턱하고 숨이 막혀왔다.
화나서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엄청난 흥분이 밀려와서였다.
젖꼭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아내의 뽀얀 가슴이 3분의 1가량이나 보였다.
매일 보는 아내의 가슴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지금 이 상황에서 유독 흥분이 된다.
남자는 머리를 묶은 아내를 침대에 눕힌다. 그리고 아내의 몸을 가리고 있는 타월을 벗기려 한다.
“에? 뭐, 뭐하시는 거예요?”
아내가 놀라 타월을 붙잡자 남자가 웃으며 안심을 시켰다.
“걱정 마세요. 타월 접어서 가슴 부분 가려드리니까…. 마사지하려면 어쩔 수 없거든요.”
남자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 듯 아내의 몸에서 타월을 벗기더니 척척 접어 아내의 가슴에 올려놓는다.
그러자 그 와중에 아내의 탱글탱글한 가슴이 살짝 드러난다. 분홍색의 젖꼭지와 함께….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아내의 가슴은 가려지긴 했지만 타월 아래로 드러난 아내의 팬티가 문제였다.
저, 저게 뭐야…. 종이 팬티 아니야?
아내의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팬티는 천 팬티가 아니라 일회용으로 보이는 하얀색의 얇은 종이 팬티였다.
워낙 얇기에 아내의 검은 털이 살짝 비치는 것은 당연한 일….
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누구 하나 아내의 그런 모습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없다.
“자 촬영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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