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유부녀의 직장생활 18

풀코스로 룸에서 즐기는 회식이다. 우린 먹기에 바쁠정도로 많은 종류의 음식을 접했다. 나도 처음보는 음식이 태반이다.
혜미는 신나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좋아라 한다.
난 그날 회식에서 낮술 핑계를 대고서 술을 먹지 않았다. 그리고 1차에서 끝내고 일찍 들어왔다
"어? 자기 왠일이야? 오늘 회식이라서 늦는다고 하더니?"
"응 자기 보고 싶어서 직원들 따돌리고 일찍왔어!"
"자기 나 오늘 월급탔다!"라면서 급여 명세서만 보여줬다. 처음엔 통장을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남편이 의심을 할 것 같아서 통장은 보여주지 않고 정상적인 임금 내역서 만 보여줬다.
"에이 자기 일한 것 보다 너무 적은 것 아냐?"
"으-응! 그렇지 않아도 다음달 부터는 업무가 바뀌어서 기본급 외에 개인별 성과급으로 준데 내가 건물 하나 맡아서 관리하니까 아마도 자기도 놀랄만큰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진짜?"
"응! 그나저나 난 저녁 먹었는데 자기는?"
"응 나도 밖에서 대충 때우고 들어왔어?"
"그래? 그럼 우리 오래간만에 생맥주 한잔하러 갈까?"
"좋지!"
남편과 나는 가벼운 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동네 어귀에 있는 호프집으로 향했다.
초여름의 날씨에 이미 호프집은 파라솔을 가게 앞에 내놓고 일부 손님들은 길거리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남편과 나도 답답한 실내보다는 길가에 앉아서 마시기로 하고 술을 마시는 동안에 그동안 남편에게 고마웠던 것, 기억에 남는 일들을 서로가 이야기 하면서 마시다 보니 평소의 주량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
난 낮에 마신 술 때문에 더 취하지 않을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그 영향은 없었고 남편과 난 제법 취한상태로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술기운 탓인지 씻지도 않고 내게 달려들었다.
"잠깐만 자기! 우리 씻고 하자!"
"에이 그냥 한 번 하고 씻고 또하자!"
"자기가 뭐 변강쇠야? 두 번이나 하게? 지난번처럼 일어나지도 못하려고?"
"그때는 그때고..."하면서 남편은 막무가네로 내 옷을 벗기기 시작하는데 이미 상체는 브라까지 모두 벗기고 한쪽 가슴은 입에 물고 한쪽 가슴은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난 초여름의 더위지만 술을 마시면서 몸의 열이 올라서인지 내 몸은 약간의 끈적임이 있었고 이런 끈적거리는 상태로는 그다지 남편과의 섹스가 내키지 않았다.
"자기 그럼 우리 욕실에 들어가서 하자! 함께 샤워하면서...응?"
남편은 평소에도 욕실에서 서로의 몸을 씻겨주면서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조---치!!" 하더니 남편은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한다. 나역시 남편과 마주보면서 남은 반바지와 팬티를 벗고 남편과 욕실로 들어간다.
우리집은 욕실이라고 하기 보다는 화장실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빠를 듯 싶다.
한쪽에 1인용 욕조가 있고 샤워기와 변기와 세면대 일반적인 조그마한 욕실 겸 화장실이지만 그래도 느낌상 욕실이라고 하는게.....
남편은 내가 들어가자 내 몸에 물을 뿌리기 시작한다. "돌아봐!" 내 몸의 앞쪽을 적시고는 뒤로 돌아보란다. 난 남편의 말대로 따라서 뒤로 돌아서자 남편은 물을 ,뿌리고 이내 샤워타올에 거품을 내어 내몸에 문지르기 시작한다.
뒤에서 어깨부터 등과 팔 겨드랑이 엉덩이 다리 순으로 거품을 칠하고는 다시 돌아서니 이번에는 샤워타올대신 맨손에 샤워코롱을 발라 내 목덜미부터 애무사듯이 거품을 바른다. 미끄러운 남편의 손길이 내 가슴에 닿을 때 쯤 난 자동적으로 남편의 물건을 손에 취고 있었고 이미 내 손에도 거품낸 샤워타올이 있었다.
우린 씻는다기 보다는 서로의 몸을 열심히 애무하고 있었다. 남편의 손가락 두 개는 이미 재 보지속에서 휘젓고 있었고, 내 손은 남편의 불알과 물건을 번갈아 가면서 훑어주면서 가끔 남편의 항문까지 문지르고 있었다.
남편은 샤워기를 틀어 내 가슴과 보지부분만 씻어 내더니 이내 자신의 입으로 내 가슴을 빨면서 주무르다가 내 한쪽 다릴 변기에 올리게 하더니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무릎꿇고 들어와 입으로 내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한다.
남편의 애무는 매우 부드럽다. 항상 날 배려하듯이 혹시라도 상처라도 날까봐 매우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애무한다. 입을 사용할때도 혀와 입술만을 이용하고 이빨은 사용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상처가 날까봐 배려하는 것이다.
남편의 혀놀림에 내 보지는 샤워기가 아닌 내 몸속에서 나온 액체로 젖어들고 있었고 남편은 그걸 기다렸다는 듯이 일부러 소리나게 빨아대면서 이내 손가락까지 가세해서 내 보지를 애무한다.
"쯥--쯥!! 스릅--쯥!!" 남편이 내 보지물을 빨아먹는 소리에 내 보지는 점점 더 젖어들고 남편은 젖은 보지속에 손가락 두 개를 넣어 휘젓다가 이내 한 개의 손가락이 항문으로 향한다. 이내 남편의 손가락은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내 감각을 자극한다.
"음---자기 좋아! 살살 문질러줘! 넣지말고! 음----" 난 남편에게 부탁하듯이 내 감정을 표현한다. 하지만 남편은 내 부탁과는 상관없이 이내 항문속에 손가락을 밀어넣기 시작한다. 그리고 내 보지에는 다른 손으로 손가락을 넣고 앞뒤에서 휘저어준다.
"하--흑!! 자기---잉!! 하지 말라니까!! 앙---"
남편은 내가 항문에 삽입하는걸 왜 싫어하는지 알고 있다. 난 항문에 가끔 남편의 요구 때문에 러브젤을 바르고서 남편의 물건으 삽입해본 적이있다. 다른사람들은 통증을 이야기 하는데 난 젤을 바른 탓인지 통증보다는 쾌감을 느꼈는데 너무 그 쾌감의 크기가 커서 내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부탁해서 우린 항문엔 잘 삽입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유원지 러브호텔에서 하룻밤 자려고 숙박을 하는데 우리가 가볍게 하면서 내가 일부러 오버해서 소릴 지르니 옆방에서 여자가 죽는다는 식으로 비명을 질러댄 적이있다. 아마도 내 신음소릴 듣고서 과시하기 위해서 여자가 오버해서 신음소릴 질러대는 것 같았다.
그때 처음으로 내가 남편에게 항문에 삽입해달라고 하고서 한참을 비명같은 괴성을 질러대면서 마음껏 즐겨본적이 있다. 결국은 내가 기절하는 바람에 남편이 놀라서 우린 끝까지 가지 못하고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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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10.11 |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33 (후기) |
2 | 2025.10.11 |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32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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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25.10.11 | 현재글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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