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구 넘치는 룸메이트와 살았던 썰 4
쑤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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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23:36
토요일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저녁에 이사를 했어요.
당장 입을 옷만 여행용 캐리어에 챙겨서 택시를 타고 왔죠.
침구류나 필요한 것들은 근처에서 새로 사기로 했고
본가에는 회사 근처 친구네 집에 얹혀 살게 됐다고 둘러댔어요.
작은 방에 대충 정리를 하고 계약서를 썼어요.
보증금과 월세, 생활비 분담, 집안일 같은 내용들이었죠.
이사를 끝내니까 저녁 시간이라 같이 밥을 먹기로 했어요.
여자는 환영식을 해야한다며 밖에서 먹자고 하더라고요.
사가정역 근처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하면서 수다를 떨었어요.
회사 험담, 동료들 뒷담화, 최악의 연애 경험 등등
깔깔 웃으면서 신나게 떠들다 보니 술도 오르고 해서 어느덧 말도 놓게 됐죠.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올 때는 팔짱을 끼고 왔어요.
상박에 느껴지는 말캉말캉한 감촉이란… 가슴이 꽤 있는 거 같더라고요.
싸우지 말고 잘 살아보자, 가끔 이렇게 술 마시자, 나중에 노래방도 가자 뭐 그런 말을 하면서
편의점에서 소주랑 안주를 사들고 집에 왔어요.
와~ 우리집이다! ㅋㅋㅋ
어쭈? 왜 우리집이야? 내 집이지!! 오빤 그냥 하숙생이야!
우리집이라고 하니까 마치 결혼한 신혼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당시에 제가 갓 서른살이었어서, 결혼한 친구도 몇 있었는데
그 친구들도 이렇게 알콩달콩일까? 나쁘지 않네? 뭐 그런 생각도 했죠.
그렇게 집에서 2차를 하고, 밤이 깊어지다 보니 슬슬 졸리기 시작했어요.
여자는 이제 오빠 방으로 가서 자라고 하고는 피곤하다며 침대에 그대로 벌렁 누웠어요.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 잘 자! 인사를 하고 작은 방에 왔는데
아… 온기도 없고 이삿짐 때문에 어수선한 어두운 방에 오니까… 좀 그런 거에요.
그래서 다시 안방으로 왔어요.
여자가 누운 채로 왜 다시 왔냐고 해서
나 이불도 안 샀는데 오늘만 안방에서 자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여자는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저는 그냥 막 떼쓰면서 침대 아래 방바닥에 누워버렸죠.
그렇게 실랑이를 좀 하다가 결국 포기했는지, 그럼 침대에 올라와서 자라고 했어요.
바로 침대에 누워서 얼굴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걔도 고개를 돌려서 저를 보더라고요.
같이 살아서 좋다고 했죠. 그랬더니 자기도 좋다며, 오빠가 와서 다행이라고 했어요.
갑자기 로맨틱한 분위기가 되어버려서 바로 키스를 했어요.
여자는 아까부터 키스하고 싶었다면서 정말 거칠고 격렬하게 키스를 했어요.
키스할 때 약간 미역 같은 냄새가 났던 걸로 기억해요. 해산물을 먹은 것도 아닌데…
키스를 하면서 옷을 하나씩 벗어 던졌어요.
여자의 벗은 몸은 정말 예뻤어요. 군살도 없었고, C컵 가슴은 탄력이 있었어요.
제가 입술에서 목으로, 목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젖꼭지까지 내려가면서 핥아주니까
여자가 눈을 감고 신음 소리를 내면서 제 자지를 꽉 붙잡았어요.
아, 오빠, 씨발 존나 굵어!
나중에 알았지만, 그 여자는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적당히 맞아야 흥분이 된다고 했어요.
저는 그전까지는 섹스할 때 그냥 조용히, 얌전히 하는 편이었는데
뭔가 새로운 세상이 열린 기분이었어요.
서로 온 몸을 핥아줬어요. 69 자세를 해서 여자 입에 제 자지를 박아 넣고는 보지를 핥아줬죠.
보지는 이미 홍수가 나 있었어요.
너 언제부터 이랬냐고 물으니까 아까 고깃집 부터 그랬다고 하네요.
그때 오빠가 자기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박아주길 바랬다면서…
그 말을 들으니 이젠 더 이상 못참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보지에 쑤욱 하고 꽂아버렸어요.
여자의 몸 속 깊은 곳까지 자지를 박아 넣은 후에 아, 행복하구나, 잠깐 감격에 젖어있는데
여자가 보지를 움찔거리면서 제 자지를 냠냠 씹어 먹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여자는 회사에서 졸릴 때마다 케겔 운동을 한다고 했어요.
여자가 보채는 거 같아서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니 여자는 소리를 질렀어요.
아까 담배 피운다고 창문도 열어 놓은 상태인데, 주변 이웃들 다 들릴 만큼 큰 소리였어요.
오빠, 아 씨발 너무 굵어! 내 보지 다 찢어질 거 같아!
오빤 나 따먹으려고 온거지? 월세 내고 맨날 따먹으려고… 근데 알아? 나 다 알고 있었어!
아, 씨발 섹스 냄새! 섹스할 때 나는 냄새 좋아! 오빠 자지 냄새 좋아!
오빠, 안에다가 싸면 안돼! 애기 생기면 안돼! 차라리 입에다 싸! 내가 다 먹어줄게!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말을 했지만, 지금은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그땐 체력이 넘칠 때라서 술 마시고도 30-40분 정도 지치지도 않고 열심히 했어요.
사정감이 와서 여자의 배꼽에 조준하고 쌌는데, 너무 세서 정액이 얼굴까지 날아갔어요.
물티슈로 여자 몸을 대충 닦아주고 옆에 누웠는데, 둘 다 그대로 뻗어 곯아 떨어졌어요.
그렇게 하메와의 섹스 라이프가 시작되었죠.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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