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화해 후...... 6편
뚱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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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20:51
벌써 6편까지 연재를 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상황을 설명하느라 풀지 못했던,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 하던... 엄마의 심정을 오늘은 좀 풀어보겠습니다.
왜 엄마가 날 남자로 받아들이기로 결심 했는지...
그렇게 엄마와 첫 관계를 가지게 됐어...
그런데 노콘으로 누나와 경험을 했을 때 보다 상대적으로 느낌이 덜했어...
"엄마... 콘돔 빼면 안될까..?"
"아들!! 사고치고 싶어..?"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엄마와의 섹스는 모성애와 여자로써 느껴지는 따뜻하고 황홀한 섹스였지만, 콘돔 때문에 그런지... 사정감이 크게 몰려오지 않았어..
내가 섹스를 그렇게 길게 하는 편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엄마에게 약속을 했어... '체외사정은 경험해서 자신이 있다.' '엄마가 불안하지 않으면 약속하고 체외사정하겠다'
엄마도 아들과의 첫 경험에 많이 긴장, 기대, 흥분한듯 보였고... 날짜도 안전한 날이라 허락한다고 했어...
"아들 약속 지켜!!"
"약속!!"
이렇게 허락을 받고 콘돔을 벗겨냈어...
중간 중간 엄마의 얼굴을 봤고.... 엄마는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지켜보고 계셨어....
그리고 난 다시 엄마를 안았어... 엄마의 체온이 느껴졌고..... 다시 엄마의 숨소리까지 느껴졌어...
엄마와 육체적 관계도 좋지만, 어릴때부터 날 바라보던 엄마의 눈 빛과 표정을 보는 게 너무 좋았어... 사랑스러웠고...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 빛은 항상 따뜻했고...
그렇게 다시 천천히 삽입을 했고... 아까와는 다른..... 엄마의 뜨거운 사랑이 내 몸으로 전달되었어....
엄마도 느꼈던 것 같아... 아들의 사랑을....
그리고 엄마는 "하..아......."하고 참았던 신음을 조금은 내뱉았어...
난 삽입한 채 잠시 그대로 엄마를 느끼고 싶었고... 그 사랑을 느낀 내 성기는 벌써 사정감이 몰리며 엄마 안에서 팽창하기 시작했어.....
엄마도 느끼셨던 것 같아..
많이 흥분했냐고 물으셨어... 벌써 사정감이 몰려온다고 했고.... 엄마도 느낀다고 말했어....
"엄마와의 첫날인 오늘을 평생 잊지 않고....... 평생 엄마를 책임지고 사랑할게......!!"
엄마는 날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아들.... 정말 엄마 책임질 수 있어...?"라고 물었어.....
그리고 난 대답했어.....
지금까지 엄마가 사랑으로 날 키워서 성인이 됐으니.... 이제 남자로써... 당신의 남자가 되고 싶다고....
이 말을 들은 엄마는 볼을 만지며 내 왼쪽과 오른쪽눈을 번갈아 바라봤어....
"오늘... 아들의 여자가 되는 거야...?"
"응!! 난 당신의 남자!!"
"엄마.... 진심으로 아들 많이 사랑해!!"
"엄마!! 나도! 진심으로 엄마를 많이 사랑해!!"
다시 엄마와 키스를 하며 천천히 섹스를 했고...
육체, 감정 그리고 내 영혼까지 뜨거워져서 그런지..... 사정감이 크게 몰려왔어....
엄마를 안고 천천히 깊게.... 깊게.... 삽입하면서 사정을 준비했고....
사정 직전에 성기를 빼서 엄마의 배 위에 사정을 했어....
그리고... 엄마의 배 위에서 허리를 꿈틀 댔어...... 엄마는 이런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엄마와 첫 경험을 나눈 여운은 계속 내 몸을 맴돌았어....
휴지로 정액을 닦아내고 엄마와 새벽까지 대화를 나눴어....
세상에서 가장 슬펐던 날이 고3 내가 가출했었을 때이고, 그 뒤로 방황하며 말없이 지방대로 떠나던 날.... 그날이 너무 슬펐다고....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기뻤던 날은.... '엄마가 자취방 내려와서 밥 좀 해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날이 가장 기뻤다고.....
이후에도 이런 저런 엄마와의 진실한 대화는 계속 이어졌어...
"엄마는 언제 나를 남자로 느꼈어..?"
"음... 글쎄... 중학고 넘어가면서...?"
내가 어렸을 때는 당연히 성적인 대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점점 성장하면서 샤워를 거부하고... 속옷에서 쿠퍼액같은게 묻어 나오고, 방 휴지통에 정액 뭍은 휴지같은게 나오면서 성인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분이 묘했다고.....
"엄마가 어제 물어봤을때도 야동 본다고 했잖어?"
"응!!"
"자위를 했으면 화장실가면서 버리던가 해야지.... 왜 자취방에 휴지를 쌓아 놓냐고!!"
"ㅋㅋ 엄마는 그걸 또 왜 뒤져봤는데..?"
"보고 싶어서 봤나! 쓰레기 버리면서 보이길래 봤지..!"
그리고 엄마는 그런거 보면 여자도 상상을 하게 된다고... 아들이 야동으로 남녀 섹스하는 장면 보면서 성기를 만지는 그런... 장면들을 상상하게 된다고...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이었다면, 아버지와 새벽에라도 성관계를 가지며 해소를 했을 텐데, 집에서 짜증내고 화내는 아버지랑은 정 떨어져서 할 생각도 안했다고... 그래서 오전에 집에 혼자 있으면서 자위로 해결하기 시작했다고.....
"엄마도 자위해?"
"아들...!! 남자 되려면 멀었다!! 남자만 자위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엄마는 여자 아니고 성욕 없다고 생각해?"
"음... 그건 아닌데......"
"엄마가 자위했다니 이상한 생각들지? 그렇게 엄마도 아들 자위하는 걸 상상한단 말이야!!"
"아!! 이해했어!!"
그렇게 내가 사정한 휴지속 정액을 보면서 남자가 되었다는 걸 느꼈다고 했고... 그동안 엄마는 외로워서 자위로 해결했다는 것도 알았어....
그리고 엄마에게 물었어!
"난 엄마가 아버지랑 사는게 너무 싫었고, 엄마랑 따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 헤어지고 다시 만나니 엄마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육체적인 관계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엄마는 어떻게 결정했어?"
"아들이 꼬셨잖어? 하하...."
"아니.. 진짜로.... 솔직하게...!!"
엄마가 속옷 입고 돌아다녀도 크게 여자로 안 보던 녀석이... 이제 성인이 됐다고 엄마 가슴 훔쳐보고, 속옷 입은 엄마를 여기 저기 훓어보는 아들의 눈 빛을 보면서..... 좀 흥분되고 기분이 묘했다고 했어.....
그리고, 아버지도 신혼초나 그렇게 바라봤지 이후로는 자신을 거들떠도 안 봤고 여자로 바라보지도 않았다고. 아버지는 정말 성욕이 땡기면 엄마에게 사랑같은 건 주지도 않고 무조건 삽입만 하려고 했다고..... 그리고 사정 후 바로 잠들었다고...
엄마는 이런 아버지의 모습이 점점 싫어졌고 오히려 아들에게 애정이 많이 갔다고 했어...
그리고, 자취방에서 둘이있는 동안 아들의 눈 빛에 상상도 되고 좀 흥분됐었다고...
그래서, 예전 친구의 말이 생각나 친구 말대로 아들에게 자위를 해주기로 결정했는데, 그때 엄마도 긴장을 많이 했었지만, 아들이 거부감없이 받아줘서 고마웠고, 아들 자위를 해주면서 엄마도 상당히 흥분을 많이 했었다고 했어. 그러다, 바다에 왔을 때는 아들과 둘이서 함께 있고 싶었다고....
그런데, 아들과 막상 모텔이라는 공간에 들어오니 어색했었다고 했어...
축제나 여행을 다녀도 펜션같은 가정집같은 분위기에서 아들과 같이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는데, 같이 모텔에 있으니 감정이 색달랐고, 창문에서 바다를 보며 아들이 뒤에서 안아줄 때.....
그때는...........
아들이 진짜 남자로 느껴졌다고....
"이렇게 아들이 꼬셔서... 엄마가 넘어간거지... 하하하!!"
"꼬신거 아니야 엄마!! ㅎㅎ 하여간, 그래서......?"
"아들이 섹스만 원했다면........이런 관계 안 만들었지! 오히려 니 아빠랑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부했을거야! 그런데, 아들이 정말 엄마를 사랑하는 것 같더라고... 그리고, 엄마를 아들 여자로 만들고, 책임진다는 말에... 엄마가 홀딱~ 넘어갔어..!! 하하!!"
"고마워!! 엄마!!"
"정말 엄마 책임져야 해!!"
"응!! 그런데 우리 결혼식 언제해?"
"풉하하! 결혼식!!!!??"
엄마와 첫 관계 후 예전 관계를 넘어 이제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했어... 그리고 엄마도 받아들였고!
이렇게 새벽까지 수다를 떨었고.... 그동안 몰랐던, 숨겨왔던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었어...
엄마를 안고 잠에 들려고 했지만, 젊은 혈기에 엄마와 피부를 맞대고 잠을 청하니 쉽게 잠들 수 없었고, 엄마가 재워준다며 지난번처럼 손으로 자위를 해줬어...
"엄마가 이렇게 왕성한 아들을 감당할 수 있을 지모르겠다...!!"
"걱정마!! 엄마가 힘들면 혼자서 해결할테니!!"
"진짜?? 그럼.. 아들의 여자가 되었으니..... 엄마가 '새로운 선물' 줄게!!"
"선물??"
엄마는 내 성기에 키스를 했어...... 성기에 엄마의 혀가 느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난 금방 사정을 했고.... 엄마는 손으로 마무리 해줬어.
이렇게 엄마를 껴안고 깊게 잠이 들었어...
일어났을 때 내 옆에는 엄마가 등지고 누워있었어....
이불을 살짝 들고 엄마 뒷모습을 봤어....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고 긴 생머리의 끝에... 엄마의 허리는 잘록하게 들어가 있었고... 엄마의 골반은 위로 올라와 있었어...
그리고 엄마의 엉덩이는 아담하고 귀여웠어....
해뜬 밝은 아침에 보는 엄마의 나체는 정말 아름답고 섹시했어.... 어제는 느끼지 못했던 엄마의 몸매를 보니.... 당연히 참지 못했어...
바로 엄마의 엉덩이에 발기된 성기를 비비며 끌어 안았고...
"일어났어... 아들...."
"응!"
"몇....시야?"
"10시 좀 넘었어!"
엄마는 발기한 내 성기를 의식했는지 팔을 돌려 성기를 꽉... 잡았어!!
"아침이라... 여기도..... 난리가 났구나!!"
"풉하하! 응!"
"엄마.... 피곤한데........."
"약속했잖아! 엄마 피곤하면 내가 알아서 해결 한다고!"
"고마워.... 아들......!"
난 일어나서 먼저 샤워를 했고, 엄마가 샤워하는 동안, 커피와 차를 탔어...
그리고 창문에 엄마와 앉아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셨고... 첫날 기념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어!
이후 모텔에서 나와 칼국수로 간단히 점심을 했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런 저런 대화를 했고...
"엄마! 이제 3일 남았나? 그럼 2박 남았는데..... 아들과 하고 싶은거 있어?"
"글쎄... 생각 안 해봤는데!!"
곰곰히 지도를 보며 생각했어...
"엄마! 오늘 자취방가서 엄마 짐 챙기고 해수욕장 갈래?"
계획은 오늘 자취방으로 가서 엄마 수영복이랑 필요한 거 사서 짐을 챙기고 태안쪽으로 가는 거 였어...
그러면 엄마가 집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좀 더 편할거라 생각했어...그리고 빨리가면 오늘 저녁에 도착할 수 있고....
나야 기차를 타고 내려오면 되고!
휴가도 끝나고 개강 앞두고 있어 펜션도 자리가 좀 있을 거고...
"그러네! 아들!!"
"엄마!! 그럼 비키니부터 사러가자!"
"비키니? 이 나이에? 푸하하"
"내가....... 아침에 슬쩍~봤는데... 엄마 몸매면 처녀들도 울겠더라! ㅋㅋㅋ"
"풉하하하!"
엄마는 이런 계획에 들뜨기 시작했고.... 엄마와 차를 타고 대형마트로 향했어...
비키니 사라... 싫다.. 못 입는다. 그럼 비키니에 뭘 걸쳐라.....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엄마가 양보하고 비키니에 내 셔츠를 껴입기로 했고...
그리고, 짧은 핫팬츠도 샀어 (인터넷 찾아보니 로우라이즈 데님 핫팬츠라고 하네요.) 당연히 엄마는 '이런걸 어떻게 입냐'고 투덜대면서 '절대 안 입는다'고 했지만......일단은 내가 졸라서 샀어.....
엄마는 짐을 꾸리고 난 펜션을 알아봤어... 그런데 휴가 막바지이고 개강 직전에 금요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너무 없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어...
하여간 어떻게 어떻게 바다에서 좀 떨어진 곳, 저렴한 곳을 찾아 2박을 구했어.....
그리고 엄마짐을 마저 챙기고.....지난번에 내가 사준 속옷도 챙겨서 넣어주고...
그리고 오후 늦게 출발했고... 중간에 휴게실 들려서 간단히 식사를 했어...
엄마의 운전 속도로 3시간을 넘게 달려 밤이되어 도착했고....
생각보다 차와 사람이 많았고, 중간중간 폭죽 소리도 들렸어...
펜션이 있는 곳은 나무 그늘에 시원한 편이었고, 바다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
엄마가 좀 피곤해 보여서, 어깨와 목 여기저기 주물러 줬어....
"엄마가 고생이네.....아들이 빨리 면허를 따야겠어!"
"응! 아들이 그러면 엄마는 편하지!!"
"그런데 아들!!"
"응?"
"주무르는 거야? 만지는 거야?"
"하하 둘다!"
엄마가 피곤해 보여서 밖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산책 후 돌아오기로 했어...
그리고 난....
핫팬츠와 내 커다란 셔츠를 꺼내서 엄마 입으라고 건내 줬어... 엄마는 찡그린 표정으로 나를 위아래로 보면서... 맘에 안들어하는 표정이었어...
"엄마.. 요즘 이런게 유행이야... 어차피 엄마 내옷 입으면 허벅지까지 내려와!!"
"그래..?"
엄마는 원피스나, 정장, 치마정장, 청바지에 셔츠.... 이런거만 입다가 짧은 핫팬츠에 커다란 남자 셔츠를 입으려니 좀 어색해 하는 거 같았어...
난 앉아서 조용히 엄마를 지켜보고 있었고, 엄마는 내 시선이 너무 음흉해졌다고 뒤돌아 있으라 했지만.... 난 그대로 엄마 몸매를 감상했어....
원피스 속에 핫팬츠를 입은 뒤 엄마는 원피스 벗었어... 난 엄마의 브라에 살짝 올라온 가슴을 보고 발기했지만, 조용히 엄마를 감상했어...
엄마의 키는 내 턱 정도....
역시........ 셔츠는 엄마 엉덩이 아래로 내려왔고...소매는 엄마 손을 다 가렸어... 이게 뭐냐고... 투덜투덜~ 댔어...
난 엄마를 불렀고.. 엄마는 내 앞으로 왔어..
그리고 셔츠 아래 단주 4개 정도를 풀러 허리라인이 잘 보이게 당겨, 끝을 잡아 배꼽 위에서 매듭을 만들어 줬고, 소매를 접어서 올려줬어...
"엄마.. 이렇게!!"
그리고 유리문에 비추는 엄마를 보여줬어.... 하여간 그래도 '바지가 너무 짧다' '허리 노출이 심히다' 등등 계속 투덜투덜 댔어...
엄마의 허벅지와 아랫배가 훤히 노출된 짧은 핫팬츠는 엄마와 너무 잘 어울리고 섹시했고,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 허리까지 오는 엄마의 긴 생머리는 이런 패션을 극대화 시켜보였어...
내 눈에는 정말 청순하면서 섹시하고 이뻐보였거든.... 아이돌이나 몸짱 아줌마들이 입는 스타일 처럼....
하여간, 엄마는 내 팔짱을 끼고 어촌 무슨 식당같은 곳에서 회와 조개탕에 소주 몇 잔씩 마시며 간단히 식사를 했어....
식사를 마치고 엄마는 피곤한지 의자에 기대서 머리를 뒤로 젖혔는데... 머리도 긴데 체형도 작으니, 이렇게 하면 엄마 머리카락이 정말 길어보이거든....
식당에서 일하는 분인지 사장인지 모르겠지만...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옆을 지나가면서 나와 눈이 마주쳤고...
엄마 뒷태와 옆모습을 보더니...
"아이고..!! 여자친구 머리 엄청~ 기시네..!! 요즘 이렇게 긴 사람 없는데...!! 머리끈 하나 드려요?"
"네...........???......... 엄마..! 머리끈 필요해?"
이랬더니...
"헤~에!! 엄마여~요!!"
이러면서 엄마 앞으로가서 얼굴을 보는데..... 주변사람들도 이 소리를 듣고 하나 둘 엄마를 보기 시작했고..... ㅋㅋㅋ
엄마는 쑥스러워서....."네...네...." 이러고 있고...
아줌마는 신기한지 엄마 다리와 위아래를 훓어보면서.....
"여긴 학생이고... 이짜기 엄마?? 많아봐야..서른........몇?? 아~!! 결혼을 일찍 하셨구만...!!"
난 이말을 듣고 키득키득~ 웃고 아무 얘기도 안 했어...
엄마 나이 얘기하면 분위기 다 깰것 같아서.....
하여간 아줌마는 '몇 살에 애를 뱃길래~아들이 이렇게 크냐고!!' 계속 이러니 사람들 관심은 점점 커지고...
엄마는 점점 부담스러워서 당황해 하고 ㅎㅎ
"엄마!! 여자칭구래!! 풉하하하!!"
"아들!! 웃겨!!"
"웃긴게 아니라!! 내 코디 덕분 아닌가!!"
안에서는 동물원 원숭이처럼 구경 당해서 당황해 하더니, 식당에서 나올때는 기분좋게 내 팔짱을 꼈어......!
40대 중반의 작고 귀여운 여성이 긴 생머리 찰랑이며 핫팬츠 차림을 입었으니.....
내가 보기에 이렇게 입은 엄마의 모습은 30대 중후반......이정도로 보이긴 했어....
엄마 얼굴에 슬쩍~슬쩍 보이는 미소가 보이는데..... 엄청 기분좋아 하는 것 같더라고...
"칭구야!! 솔직히 기분 날아갈 것 같지?"
이때서야 엄마는 웃기 시작하면서...
"풉하하!! 응!!"
"내가 엄마 나이 얘기하려다 참았어! 엄마 기분 좋으라고!!"
"그랬어? 고마워 아들!!"
"그리고, 여자친구는 너무했다!! 진짜 내 아내인데..!! 다들 보는 운이 없네.....!!
"풉하하하!"
이렇게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던게.. 1년 전... 아니... 아마 어렸을때 봤던 것 같아.....
난 정말 행복했어...!
소화시킬 겸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산책을 했고....
엄마와 걸으면서도 30대 보이는 사람들이나 아재들이 가끔 슬쩍~슬쩍~ 엄마를 보면서 지나갔고... 난 키득키득 웃었고... 엄마는 젊은시절 이후 오랜만에 이런 시선을 느꼈는지... 외모에 자신감도 생긴 것 같고, 은근슬적 즐기는 듯 했어.......
그리고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더 젊어지신 것 같았고...
하여간, 펜션으로 돌아온 엄마는 샤워를 마치고 속옷만 입은채 이불을 껴안고 TV 채널을 돌리는데....아무래도 잠들 것 같더라고...
샤워하고 나와서 확인하니 엄마는 잠든 것 같았어...... 그래서 엄마를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는데.....
혈기 왕성할 때라 그런지.... 그 상황에서도... 발기 하더라고....
엄마에게 약속한 대로....
화장실에가서 조용히 자위로 해결했어...
내일...
하루가 더.... 남았으니까.....
| 이 썰의 시리즈 (총 6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1.12 | 현재글 엄마와 화해 후...... 6편 (21) |
| 2 | 2025.11.11 | 엄마와 화해 후...... 5편 (61) |
| 3 | 2025.11.10 | 엄마와 화해 후...... 4편 (68) |
| 4 | 2025.11.09 | 엄마와 화해 후...... 3편 (84) |
| 5 | 2025.11.09 | 엄마와 화해 후...... 2편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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