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와이프와 와이프 친구의 썰 16편

얼떨결에 승혜와 혜진과 3some을 경험한지 열흘이 지났다.
승혜에게 문자가 왔다.
"통화가능? "
"30분후. "
" 네. "
승혜는 문자로 확인전에는 절대로 전화를 하지 않았다.
"승혜야 잘 지냈어? "
"어쩜 열흘이 지나도 문자 한번 안하냐? "
"와이프하고 사이좋게 지내느라고 그랬지 푸하하하."
"정말 사람 복장 뒤집네.자기 와이프는 좋겠다. "
"승혜야 열흘지나니 근질근질하니?푸하하하 "
"그래 미치겠다.너무 근질거려서... 됐어요? 속이 후련해요?종만씨~~이? "
"그럼 해결을 해야지 어쩌누? 신랑 귀국했자나.ㅋㅋ"
"오긴 왔죠.그럼 뭘해 아무 소용없는걸.... 잘 알면서 약올리시네.기가 막혀."
"흥보가 기가 막혀 기가 막혀~~~승혜가 기가막혀 기가먁혀~~~ 푸하하하"
"그 인간 오자마자 내일부터 바다낚시 간대요.있으나마나 하지만 좀 밉네요."
"뽈락하고 우럭 잡아오면 좋자나.회 떠먹고 지져먹고 구워먹고...나좀 갖다줘라.ㅋㅋㅋ "
"그만 약 올려요.참 혜진이가 같이 식사한번 하자던데.... "
"이번주는 바빠서 안되겠어.. 계속 약속이 줄줄이 있네. "
"혜진이 다음주에 간대요 어쩌지? "
"먹고 살기위한 약속이라 어쩔수 없네.미안. "
"나도 자기 보고싶다."
"내 꼬추를 아예 떼어가 필요할때 써라.푸하하하. "
"정말 그러면 좋겠다 이 웬수같은 인간아. 꼭 그렇게 말해야 속 시원해? "
"이따가 폰섹 ? "
"아쉬운대로 그렇게라도 해야겠네 이따 점심때 전화할게요. "
"헬쓰 가서 운동 열심히하고 옹달샘 잘 씻고 와.푸하하하하하 "
"자기하고 할것도 아닌데 뭔 옹달샘을 잘 씻는담.ㅋㅋㅋ"
"그래도 내 생각하고 잘 씻어.내가 씻어준다 내 손길이다...ㅋㅋ"
승혜가 확실히 얼굴이 두꺼워졌다.
이렇게 톡 까놓고 얘기하는걸 보면 내가 교육하나는 잘 시킨것 같다.
내숭떨면 서로 피곤하기만 한데 솔직하게 표현하니 군더더기같은 뒤끝이 없다.
승혜는 열흘동안 참았던 성욕을 폰섹으로 유감없이 풀어버렸다.
"승혜야 지난번보다 훨씬 더 리얼하게 하네 ? "
"자기야 너무 하고 싶었어요.그래서 그런지 너무 좋네.정말 자기께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어이구 다행이네.나도 만족해."
"폰섹스하면 자기한테 미안하더라.자기는 사정 못하자나.남자는 그러면 힘들다던데..."
"걱정마슈.나는 이상한 놈이라 승혜가 엑스타시를 느끼는 소리로만으로도 만족해.대리만족이랄까?
하여간 승혜가 오르가즘 올라가는것 같으면 뿌듯해."
"그러면 다행이구요.고마워요."
"너무 힘들면 자위라도 하지 그랬어? "
"몇번 손이 갔지만 하고나면 내가 너무 비참해지는거야.이 나이에 이게 뭐하는짓인가? 그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참는거지 뭐. "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말 있자나.나이는 관념일뿐이야.젊어도 건강이 허락치 않으면 성욕이 없는거구
늙어도 건강하면 성욕이 땡기는 거지.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아닐까? 그걸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면
곤란하지.또 궤변? "
"자기 식사 못해서 어째요?"
"이 참에 다이어트 하면 되지.요즘 몸무게 늘었는데..."
"안돼요 끼니는 꼭 찾아 먹어야 돼.제가 뭣좀 만들어 보낼게요."
"괜찮아 샌드위치나 하나 먹으면 돼. "
"아이 싫어요.나때문에 못 드셨는데 지난번 처럼 보낼거예요.괜찮지요? "
승혜는 내가 마른반찬을 좋아하는걸 알고
장조림,오징어 무침,멸치볶음,전복내장무침,김을 따로싸서 따끈한 좁쌀밥과 함께 보내왔다.
승혜야 고맙다.하지만 니 신랑한테 미안한건 어쩔수 없구나.
나에게 이렇게 정성을 쏟는데 나는 너하고 섹스하고 나면 바로 집으로 튈 생각만 하는 나쁜놈이다.
집에가면 또 와이프한테 미안한 나쁜놈일 뿐이고....
승혜는 혜진이가 미국가기전 셋이서 꼭 한번 같이 자리를 하는게 소원이라고 했다며 시간을 만들어 보라했다.
"승혜야 자고 들어가는건 불가능해 와이프 눈치보여서..."
"누가 자고 가라고 했어요? 그런 걱정일랑 마셔요.ㅋㅋㅋ 자기야 나 미친거아냐? "
"미친놈 미친년들끼리 이층 한번 쌓아볼까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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