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스터디가 섹터디된 썰 4

현생이 바빠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쓴다.
이번에는 그 누나와 1박 2일을 보냈던 썰이다.
이전 편을 이어서 써본다.
누나와 1박을 함께 보내고 서로의 몸을 알아간 상태였다.
누나와는 매일 연락을 하며 지냈지만 원나잇을 한 상대와는 그렇듯 약간의 어색함과 경계가 있었다.
우리 사이 역시 그랬다.
그러던 와중에 누나가 같이 1박2일 놀자고 했다.
여자와 단둘이 처음 보내는 1박2일이었던지라 엄청 설레었다.
누나가 예약한 곳은 모텔에 있는 파티룸이었지만, 그래도 나는 그곳을 여자와 단둘이 보낸다는 것에 긴장되었다.
파티룸은 어느 도시에나 다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큰 방 안에 카라반이 있고 캠핑장처럼 꾸민 곳이었다.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는 일주일동안 연락하며 지냈다.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1박2일을 보내기로 한 당일이 되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나 긴장하며 누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최대한으로 꾸며서 나갔다.
파티룸을 가기전에 누나와 마트에서 만났다.
마트에서 만난 누나는 수수하면서 섹시하게 입고 나와서 그런지
지난 첫날밤의 보드라운 맨살, 작고 귀여운 가슴, 민둥산 같은 겨드랑이와 그곳이 생각났다.
옷을 입은 누나를 만났는데 내 그것은 벌써 반응하기 시작했다.
겨울이어서 다행이었지 여름이었으면 앉아있느라 장보는건 못했을 것이다.
누나와 단둘이 신혼부부처럼 장을 봤다.
일단 먼저 고기를 구울거니까 고기를 골랐다.
나는 대학생 mt를 생각해서 한... 1키로는 사야하지 않나? 라고 했는데
누나는 사람이 생각보다 고기를 못먹어서 많이 먹어도 1인이 300g 정도 잡으면 딱 맞다고 했었다.
그 소리에 나는 누나가 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저렇게 먹는거였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총 600g의 벌집 삼겹살을 담고, 소주, 맥주, 곁들일 쌈 같은 것들을 사고 파티룸으로 향했다.
파티룸까지 가는데 나는 신혼여행 가는 것마냥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가는 동안 장바구니는 같이 들기도 하고, 무거우니 나 혼자 들기도 하면서 그렇게 연인처럼 걸어갔다.
파티룸에 도착하고 우리는 장 본 것을 정리하고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캠핑장처럼 꾸며진 넓은 방 안에 카라반 1개, 샤워장 따로, 가운데에는 파티룸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넓은 테이블이 있었고
그 옆에는 텐트가 1동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야외 공간과 실내 공간 사이에는 버블욕조가 있었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두번째 밤을 보낼 곳이었다.
[출처] 영어스터디가 섹터디된 썰 4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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