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랑 한 썰.8
나는 물론 그 순간 콘돔을 벗겨버린 이후 침대 옆으로 던져놓았다.
조명을 은은하게 해놓았고 얘도 정신이 없었을터라 내가 콘돔을 빼는 건 당연히 보지 못했다.
혹시나 다시 손으로 내 좆을 만지며 콘돔을 확인할까봐 좆을 보지에 비비지 않고 바로 훅 삽입했다.
물론 다른년들에 비해서 저항감이 조금 많이 느껴지긴 했다.
하지만 그 저항감이 내 몸무게와 허리 힘으로 꽉 누르는 정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여서 생각보다 쉽게 들어갔다.
하지만 그 순간 이년은 악 소리를 질렀고, 내가 서서히 피스톤질을 시작하니우는 소리를 하며 “아파”라는 말만 반복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진 못했지만 처음 겪어보는 통증에 실제로 우는 것 같았다.
“아파”라는 말에는 울음섞인 떨림과 내 피스톤질에 박자에 맞춘 떨림이 뒤섞였다.
내가 사정감이 들려면 시간이 좀 걸리기에 어느정도 길게 피스톤질을 하긴했는데, 그 동안 단 한번도 이년은 “아파”라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여러 의미가 담긴 “아파”를 연발했다.
처음에는 실제로 통증을 참기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한“아파”였지만,
가면 갈수록 “나 이렇게 아픈데 그만하면 안돼?” “나 생각을 잘못한 것 같아” 하는 의미로 다가오는 두 글자였다.
그게 날 더욱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꽤나 크게 “아파”라고 말하는 바람에 주변에 다른사람이 들을까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방음이 잘 되어있을거라 생각했고,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내 몸 아래에 열여섯살 소녀가 보지를 벌리고 내 좆을 받아들이며 그 순간 내 좆 이외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
그리고 끔찍히도 아프지만 그만하지 않는 이 남자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여있다는 생각에 더욱 더 세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렇게 계속 피스톤질을 하는데, 이년이 창피한지 자기 얼굴을 자꾸 두손으로 가리려했다.
나는 한손으로 그년의 양손목을 (내손크기에 비하면 너무나 가녀린 손목이어서 가능했다) 잡고 그년의 위로 올려 더이상 얼굴을 가리지 못하게 고정시켰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고개를 자꾸 돌리려는 그년의 턱을 붙잡고 나와 시선을 마주하게했다.
눈을 감는 그년에게 나를 보라고 다그쳤다.
어쩔 수 없이 나와 얼굴을 마주하는 그년의 볼은 상기된 것처럼 따뜻했고, 어두워서 확실하진 않았지만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듯 했다.
그 순간 이년은 알았을 것이다.
이 남자는 자신의 쾌감과 만족을 위해 본인을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 설사 그만하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멈추지 않을 것임을.
하지만 사정감이 오지 않았고, 그 메시지 전달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이년을 일으켜 세워 침대 옆 옷장에 붙어있는 거울을 마주하게 한다음, 후배위로 계속 피스톤질을 했다.
하는 동안 나는 팔을 뻗어 이년의 턱을 붙잡고 거울에 있는 우리의 모습을 쳐다보라 거칠게 요구했다.
사정감이 느껴지면서 나는 그 순간 천국을 맛봤다.
드디어 나의 씨앗이 이년 몸속에 주입되는구나.
후배위에서 그년을 똑바로 일으켜 세우고, 양손으로는 열여섯살짜리의 양 젖가슴을 세차게 움켜쥐면서 사정을 했다.
1
[출처] 고딩이랑 한 썰.8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pc&wr_id=564467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11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8.01 | 고딩이랑 한 썰.10 (완결) (장문) (83) |
2 | 2024.07.31 | 고딩이랑 한 썰.9 (99) |
3 | 2024.07.31 | 현재글 고딩이랑 한 썰.8 (87) |
4 | 2024.07.31 | 고딩이랑 한 썰.7 (94) |
5 | 2024.07.31 | 고딩이랑 한 썰.6 (88) |
6 | 2024.07.30 | 고딩이랑 한 썰.5 (96) |
7 | 2024.07.30 | 고딩이랑 한 썰.4 (77) |
8 | 2024.07.30 | 고딩이랑 한 썰.3 (86) |
9 | 2024.07.30 | 고딩이랑 한 썰.2 (72) |
10 | 2024.07.30 | 고딩이랑 한 썰.1 (93) |
11 | 2024.07.30 | 고딩이랑 한 썰.0 (91)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