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경험9

9.
그 후로도 고 선배의 험담을 한참이나 하던 아내였다.난 아내가 떠드는 순간에도 고 선배가 음흉한 눈빛으로 내 아내를 훔쳐봤을 생각에 자지가 터질 것 처럼 부풀어 올랐다.그런데 그때 아내가 갑자기 뒤척이며 내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허벅지를 끼우는게 아니겠는가.
그리고 아내는 분명 내 단단해진 자지를 그대로 느꼈을 것이다.잠시 멈칫거린 아내가 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마치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는 듯 묻는 얼굴로 말이다.난 그런 아내를 보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태연하게 행동했다.
"설마 당신한테도 그 양반이 그러진 않지?"
"............"
아내는 대답하지 않았다.그리곤 허벅지를 다시한번 움직였다.이번엔 확실하게 내 단단해진 자지에 대고 문지르며 마치 단단해진 것이 자지가 맞는지 확인 사살을 하는 것 처럼 말이다.
"머야~이거 왜 이래?"
"......응?"
"이거 왜 커졌나고오~"
"그...그게......하핫."
그냥 사실대로 말해버려?
하지만 그럴순 없었다.어떤 거짓말을 해서라도 다른 이유를 대고 싶지만,당시엔 마땅한 변명이 생각나지 않았다.그래서 그냥 막무가내로 요즘 자주 관계를 가져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둘러댔다.그런데 순진한건지 아니면 그냥 모른척 하는건지 아내는 이런 말도안되는 내 변명에 그저 깔깔거리며 좋아했다.
난 그 틈을 이용해 이왕 이렇게 됐으니 한번 하자고 아내를 내쪽으로 당겨 안았다.그리고 이어진 아내와의 관계 중 은근슬쩍 아까 아내가 했던 이야기를 다시 꺼내 보았다.
아내의 한쪽 가슴을 만지며 말이다.
"그 선배가 조금 음흉하긴 하지.원래 옛날에도 좀 그랬어.조금만 괜찮은 여자 지나가면 막 몸매 평가하고."
"그치?내가 그럴 줄 알았다니깐."
"그럼 설마 그 양반이 우리 와이프도 막 음흉하게 쳐다보고 그랬을라나?"
이 부분을 얘기하면서 난 일부러 아내의 젖꼭지를 살짝 비틀어 자극을 주었다.이런 내 손길에 아내는 작게 들썩거리며 나를 쳐다보았다.그런데 나를 쳐다보는 아내의 눈빛이 아까와는 다르게 묘하게 일그러져 있었다.그 눈빛은 뭔가 갈망하는 눈빛 같았다.
"뭐야..?당신한태도 그랬어?그 양반이..?"
"아니......"
다시한번 젖꼭지를 비틀었다.아까보다 강한 힘으로.
"흑....!"
짧은 신음이 아내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어라...?아내가 반응한다.
어떤부분에서 반응하는걸까?내 얘기에 반응하는걸까?아니면,내가 주는 자극에서 반응하고 있는걸까..알수가 없었다.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아내가 내가 하는 말과 행동에 흥분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는건 둘다 반응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아닌데....내가 그 양반을 아는데....분명 당신도 훔쳐보고 그랬을거 같은데."
"흐윽...아,아니거든."
젖꼭지가 상당히 솟아 올랐다.유두가 딱딱해질 정도로 솟은 아내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에 끼워 비비고 가끔씩 비틀기도 하면서 아내를 자극시켰다.이런 자극에 아내는 몸을 들썩거렸고,가끔 신음도 토해내며 내가 주는 자극에 조금씩 고조되는 것 같았다.
"거짓말.솔직하게 말해봐.당신도 알았지.그 양반이 당신 훔쳐보는거."
"아....."
깜짝 놀랬다.아내의 입에서 이런 깊은 신음이 터져나오다니....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그리고 지금은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지도 않았다.그저 손가락 사이에 끼고 비비는 정도였는데 아내가 이런 신음을 토해내다니.정말 놀라운 광경이었다.
난 서둘러 아내의 은밀한 부위로 손을 가져가 보았다.까슬거리는 음모를 지나 세로로 갈라진 부위에 손가락을 가져가자 그곳은 내 예상대로 이미 애액으로 축축해진 상태였다.손가락을 질구에 대고 힘을 주자 중지 손가락은 미끌거리며 질속으로 자연스럽게 미끌어져 들어갔다.질척거리는 소리와 함께 내 중지 손가락이 질속에 박히자 아내는 내 손목을 잡으며 아까보다 더 짙은 신음을 토해냈다.
"하윽.....자기야....."
이때의 난 이성을 잃었었다.뒷 일은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상황에 심취해 있었고,이성보다는 도파민에 취해 참아왔던 욕구를 분출하기 바빴다.그런 나에게 아내는 그저 금지된 욕망을 푸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었다.
손가락 하나를 더 질속으로 밀어 넣었다.약간의 좁은 질속이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금방 미끌거리며 두 손가락을 집어 삼켰다.안쪽 깊숙히 손가락을 쑤시고 중간 중간 질벽을 긁으며 자극했다.이런 나의 자극에 아내는 허리를 들썩거렸고,작게 들썩이던 허리는 어느새 미친듯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하앙....자,자기야....그만...하아악...."
"말해 봐.선배가 당신 어디를 훔쳐봤는지."
"하악.....자기야....그만...."
방안엔 아내의 질속에 박힌 내 손가락이 둔덕과 마찰되며 내는 음란한 소리와 오늘따라 유난히 퇴폐적으로 들리는 아내의 신음소리만이 가득했다.
행여라도 이제 갓 중학교에 올라간 딸에게 들키지는 않을까,아내는 필사적으로 두손을 입에 가져가 신음을 참아내고 있지만,간긴히 새어나오는 아내의 신음에 난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았다.
아내의 저 처절한 몸부림....자신의 입을 두 손으로 틀어막으면서도 터져나오는 음란한 신음소리....그러면서도 보지에선 끈적한 애액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음탕함까지.
마치 내가 아내를 강압적으로 유린하는 것 같았다.쩔쩔 매는 아내의 모습에 고 선배의 얼굴이 떠오르고 지금 아내를 유린하는게 내가 아니고 고 선배였다면,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다.
두 손가락을 하늘로 향해 구부려 아내의 질벽을 긁어댔다.몇번의 움직임에 내 손바닥은 어느새 아내가 흘린 애액으로 흥건해진다.찌걱,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초점이 다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연신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아내고 있는 아내.
사랑스럽고 퇴폐적이다.아니,이보다 더 야하고 음한하게 망가뜨리고 싶은 여자가 보인다.
그래....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아내의 모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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