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의 이야기9
와이프와의 이야기9
두달 만에 금기시 되던 a는 다시 우리 부부의 성관계의
가운데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저는 a를 언급하며 비명지르는 와이프의 모습과
와이프가 a와 섹스하는 생각을 하며 강한 흥분을 느꼈고
와이프 또한 제가 강하게 흥분을 하니 좋았고
와이프 스스로도 강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듯 보였습니다
a를 전혀 언급 없이 일상적인 섹스시에는 와이프가 한달에 한번도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힘들어 했고
겨우 도달했을 때 물어보면 “음 ~ 그냥 살짝 오다 말았어 그래도 괜찮아~ ”
나“그럼 10점 만점이라면 어느정도야???”
와이프“음..뭐.. 3점?”
네 그정도 만족이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a언급을 하며
격정적인 성관계를 하게 되니 와이프는 매 관계시에 강한 오르가즘을 느꼈고 가끔 오늘은 어땠어??? 라고 물어보면 “강하게 느꼈어 후~ 이번에 장난 아니네”
나“몇점 정도인데???”
와이프“뭘 점수를 계속 물어 8? 9?”
와이프 느끼는 만족감 자체가 달랐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진 점이라면 a를 울부짖으며 관계를 하고 사정을 한 뒤에 와이프는 꼭 제 입에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본인이 하는 말들이 서로에게 만족감은 주지만 상처받지 말라는 의미 같았습니다
a와는 그 이후로 가끔 만나 술을 먹었습니다
와이프와 만나는 일을 따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와이프도 원하지 않았으니까요
와이프를 신경쓰게 하기 싫어 a와 약속이 있음에도
다른 친구나 지인을 만난다고 하며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른 친구의 결혼식이 가을에 있었습니다
와이프도 가냐 안가냐 하였지만 결국 같이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다시 한번 저에게 물었습니다
“오빠 혹시 a한테 그때 있었던 일 아는척 하거나 말하거나 그런적 없지???”
저는 티낸적도 없고 이야기 꺼낸적도 없고 저번에 만났을 때도 너 이야기나 그런건 없었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결혼식장에서 친구a와 와이프는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 시키며 두사람이 어떤 표정을 짓고 서로 어떻게 쳐다보는지 몸시 궁금해서 옆에서 관찰을 하였습니다
a는 반갑게 나와 와이프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 왔어!? 오랜만이네~ ㅇㅇ ”
저는 몰랐는데 a가 와이프를 제수씨라 부르지도 않았고 편하게 말을 하는 거였습니다
와이프“아 네 안녕하세요 오빠”
a“뭐야 말 편하게 하자고 해놓고~ 너무 오랜만인가~?”
나“뭐야 둘이 언제 말 편하게 하기로 한거야?? 나도 모르게~”
저는 넉살스럽게 저만 모르는 이런 상황을 넘기려 했습니다
아마 제가 잠든 사이에 둘 사이에 말을 편하게 하자고 했던 것이겠죠
식이 끝나고 제 친구들과 와이프는 피로연장으로 갔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친구 a는 제 건너편에 앉았고 가끔씩 와이프에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와이프는 a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였습니다
와이프가 자리를 피해 음식을 가지러 갔을 때 a도 자리에서 일어나 음식을 뜨러 갔습니다
와이프가 안오자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피로연장 끝에 와이프가 있었고 그 옆에 a가 있었습니다
둘을 뭔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와이프는 입을 가리며
깔깔 웃었다가 미소를 지었다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앞에서는 a에 대해 불편해 하고 만나기 싫어했으나
둘이 같이 있을 때에는 와이프는 웃으며 그를 대할 뿐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말 뿐이었던 걸까요???
자리에 돌아와 식사를 하고 피로연이 끝나갈 무렵
a는 시간되는 사람끼리 오랜만에 술 한잔 어떠냐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와이프“그럼 오빠는 친구들끼리 한잔해~ 난 먼저 집에 들어갈게~”
a“같이 가자~ d야 너도 같이가자 누구씨(d여자친구)도 시간되시면 같이 가요~”
와이프는 나를 한번 쳐다보고는 제 반응을 살폈습니다
저는 조금만 먹고 들어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셋 커플과 친구a가 술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습니다
“a씨는 왜 여자친구 없으세요???” 친구의 여친이 물었습니다
a“아 저는 몇달전에 있었는데요~ 헤어지고
지금은 딱히 생각이 없네요~”
a가 헤어졌다는 여자는 그전 여친 어린이집교사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1년 넘게 만나다 몇달 전에 헤어졌습니다
술집에서 두시간 정도 지났을까요 다들 일어나 각자 집으로 데이트하러 나갔습니다
또 다시 호프집에는 저와 와이프 a 셋이서 남아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잠시 간 저는 손을 닦고는 혼자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할거야??? 미친거야 너?? 또 뭘 어떻게 하려고??? 그냥 집에가자 집에 가는게 맞는거야
여기서 끝내는게 맞다 그래 그게 맞아
저는 생각을 마친 뒤 화장실 문을 열고 우리가 앉아 있던 자리를 고개를 내밀어 쳐다보았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프는 친구 a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와이프가 긴 생머리를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며 그윽하게 친구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나가지 않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온갖 생각이 머리를 훑고 지나갑니다
와이프도 원하고 있는 걸까???
이러다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넌다면??? 두려웠습니다
화장실을 나와 자리에 앉자 와이프의 웃음기는 이내 사라졌습니다
저는 “뭐~ 더 마실거면 자리 옮길까???”
a“그래~ 그러자 뭐가 좋을까???”
나“뭐 치킨집 가도 되고 노가리나 오징어 먹자 배도 부른데”
a"노가리도 좋고... 아 난 그 ㅇㅇ이가 해줬던 골뱅이 한번 더 먹고 싶은데~“
나”골뱅이? 그런데 그건 우리집 가야하는건데???"
a"가자~ 여기서 택시타면 30-40분이면 갈걸~ 택시비 내가 낼게”
마치 이미 a와 와이프는 이야기를 한듯이 와이프는 딱히
싫다는 이야기도 안하였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당연히 싫다고 할 줄 알고 와이프를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 괜찮아?? 피곤하지 않겠어?”
와이프“ 골뱅이 정도는 금방 만드니까~ 먹다 피곤하면 들아가서 자면 되고 ~ 오빠 좋을 대로해~”
그렇게 택시를 잡아 타고 셋은 집으로 향했습니다
a는 조수석에 앉았고 저와 와이프는 뒤에 앉았습니다
저는 와이프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 괜찮아?? 싫은거 아니었어??? 불편하면 지금이라도 말을 해”
와이프는 본인은 피곤해서 많이 안먹을테니 오빠도 적당히 먹고 그냥 보내라고 했습니다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뭐가 진심인지 그 상황에서 꼬치꼬치 물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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