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닝이썰)번호를 가져간남자2
어제 장염진단을 받고 뻗어있네요ㅠ 썰을 풀다보니 예전 사진도 찾아보게 되고 그래요. 저를 특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되도록 조심해서 사진을 올려달라는분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댓글을 다 확인을 못하다가 어제 몸이 안좋아서 쉬면서 제가 쓴글 댓글들을 한번에 쭉 읽어봤는데, 제 성격이 어떨지 알거같다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제가 쓴대로 낯많이 가리고, 애교가 거의 없고....소위 남자들이 말하는 끼부림? 그런걸 잘못하는 것 같긴해요 ㅎ글만 읽고도 그런게 느껴지시나봐요. 경험많은분들이 여기는 많이 계시는거 같아 약간 겁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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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을 처음 다니기시작한게 그때부터였어요. 20살 겨울방학. 한창 추울때였는데 옷을 어떻게 입고가는거지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만해도 레깅스같은게 아직 완전히 자리잡기 이전이었던터라 저도 그냥 고딩때처럼 츄리닝을 입고 갔어요. 패딩에 추리닝을 입고 운동할때는 반팔티에 트레이닝복바지차림이되는거죠. 그렇다고 펑퍼짐한 그런건 아니고 몸에 적당히 핏되는 스타일로요. 처음 체육관에 가니까 관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고 다정하게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운동경험이나 해보고싶은운동 같은 것을 물어보고 제 운동능력을 좀 측정해봐야겠다면서 유연성체크같은걸 했던 기억이나요. 고딩때 했던 체력검사처럼 앞으로 몸숙이기 같은것들 간단하게 했는데 사실 저는 운동신경이 별로예요.
저한테 운동선수같은걸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몸이지만, 예쁘게 몸을 만들기에는 좋은 스타일이라고 하셨어요. 이런저런말을 더 해주셨었는데 제가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다 알아듣긴 어려웠던거같아요. 그리고 처음 시작한 운동이 팔굽혀펴기였네요. 근데 제가 딱 두 개부터 아예 거의 못해서 관장님이 제 허리부근을 잡고 제가 내려갔다 올라올 때 살짝씩 위에서 들어주고 그러셨어요.
아마 여기 글을 읽어주는분들은 남자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는데 남자분들은 운동을 많이 하시잖아요? 남녀가 같이 운동하면서 친해진다는게 어떤건지 저는 그 때 처음 느껴봤어요. 제가 막 팔을 부들부들 떠는모습이 제스스로도 너무 웃기고 한심하고 민망하고 그런데 옆에서 관장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다가보니까 진짜 생각보다도 분위기가 굉장히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헬스장이나 운동하는곳에서 남자들이 여자들을 그래서 잘 꼬시는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하대요.
일주일정도 지났나요. 정말 운동 그거했다고 팔에 알이배겨서 그날 하루쉬는데 관장님한테 카톡이 왔어요. 저녁에 뭐하냐고. 저는 별생각없이 그냥 쉴거같다고 했더니 나오라고 하더군요. 밥사준다고.
스시집에를 갔는데 저녁 간단히 먹고 술한잔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자기가아는 조용한 술집이 있다면서요. 근데 제가 술을 못마셔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술을 한잔도 못해요. 그 술한잔만 마셔도 온몸이 빨개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그런사람 혹시 보셨나요? 제가 딱 그렇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제가 술을 못해요’라고 그냥 간단하게 한마디 했는데 관장님이 자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음... 저는 나쁜사람은 아닌거같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관장님은 제가 마음에 든다, 좀 더 알아가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생각을 좀 해보고싶다고 얘기하니까 편하게 생각하라면서 드라이브를 하자고 하셨어요. 근데 차를 타니까 바로 키스를 하대요. 그 관장님 차 조수석이 안전벨트가 좀 이상했던거 같은데 그게 잘 안들어가니까 자기가 해준다면서 몸을 저한테 붙이다가 키스를 한거죠. 좀 당황해서 ‘어...음..’약간 고개를 뒤로 뺐는데 양손으로 제 뒷통수를 잡고 본격적으로 입에 혀를 밀어넣고 키스를 하더라구요. 첫키스도 아니고 조신한척 할 것도 아니긴한데 거기서 키스를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서 좀 당황했어요. 제가 그러다 가만히 있으니까 뭔가 제 마음이 열렸다 생각한건지 뒷통수를 감고있던 손하나가 아래로 쑥내려와서 가슴을 주물렀어요. 남자는 키스하면 무조건 가슴을 만지는건가라는 생각을 했던거같아요. 그러다가 옷위로 제 ㄲㅈ를 손가락으로 비비적대는데 제가 한손으로 손목을 붙잡으니까 괜찮다면서 옷을위로 올리셨어요.
옷을 올려서 브라까지 내린다음에 제 입술에서 얼굴을 떼더니 제 가슴을 보시더군요. 그러면서 ‘너 되게 장난아니다’ 그러시길래 아무리그래도 좀 민망해서 팔을 올리니까 그대로 제 가슴쪽으로 입을 가져다대셨어요. 키스할때하고는 또 다른 압력?이 가슴에서 느껴지더라구요. 제 가슴을 빠는 소리가 엄청 조용한 차안에서 계속 커지는데 일부러 소리가 크게 들리도록 빠는느낌? 그것도 스킬이라면 스킬일지도 모르겠는데 저녁먹고, 드라이브하러 탄 차에서 그러고 있으니 약간 민망하면서도 어디까지 받아줘야하나 잠깐 생각이 들대요. 관장님은 이제 더 이상 거칠 것 없다고 생각하신건지 가슴을 빨다말고 제 조수석을 완전히 뒤로 밀어버리셨어요. 근데 조수석이 완전이 폴더식으로 접히는게 아니었는지 좀 어중간하게 허리가 다 안펴졌는데 제위로 올라오시더라구요.
가슴보니까 너도 흥분했네 라는식으로 말하시면서 바지를 내리셨는데 희미한 불빛아래로 뭐가 불쑥 튀어나오는거있죠. 전 처음에 정말 농담안하고 무슨 막대기인줄 알았어요. 그 아파트같은데 가보면 경비아저씨들이 들고다니는 봉같은거 있잖아요. 그게 팬티위로 나와있는데 원래는 팬티속에 있어야했던게 발기가 되면서 커져서 밖으로 나온거같더라구요. 저는 하체쪽은 밝지가 않아서 그림자가 진건가생각했는데 진짜로 크기가 그렇게 큰거였어요. 기억은 과장되거나 왜곡된다지만 아마도 전에 관계한 사장님사이즈보다 거의 3배..? 제가 그걸보고 놀라니까 그때 그 관장님의 표정이 엄청 인상적이었어요. ‘너도 큰거 좋아하지?’ 이런느낌.
아...근데 저는 정말 당황해서 그런거였는데 관장님이 하체를 제 사타구니쪽에 붙이면서 문질렀거든요. 그때 저는 본능적으로 아 이거 지금 들어오면 나 진짜 내일 못걷는다 이런생각이 드는거예요. 솔직히 엄살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제 아래쪽으로 문지르는데 무슨 방망이 같은게 제 아랫배를 누르는느낌이었거든요. 근데 그 관장님은 제가 정신차릴새도없이 바로 키스를 퍼붓다가 가슴을 빨다가 제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옆으로 제꼈어요. 제가 그때서야 아 저 오늘은 정말 안된다고 얘기를 했죠. 그런데 관장님은 그냥 제 내숭이라고 생각한건지 이제 거기를 제 아래에 넣으려고 하는데 역시나 그게 한번에 못들어오는거예요. 그때 제가 처음 느껴본게 뭐냐면 저는 당시에도 처녀가 아니었는데도 첫경험하는것처럼 무슨 불덩이같은게 들어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실 첫경험할때도 그정도는 아니었는데요.
제가 진짜로 아파서 양팔로 밀어내는데 관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왜그러냐고. 아마 약간 정도만 들어온거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안들어가니까 관장님도 당황하신거같더라구요. 혹시 처음이냐고 묻길래 제가 그때 거짓말을 했어요. ‘네..처음이에요’ 그러니까 오늘은 좀 참아주심안되냐고..... 거짓말을 할생각은 아니었는데 그때상황에서 저게 진짜 다들어올거라 생각하니까 너무 아플거같고 무서워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네요. 근데 의외로 관장님은 순순히 제 위에서 내려오시더라구요. 너같은여자애가 처음일거라고는 생각도못했다면서요. 연애 안해봤냐고해서 사귄적은 있는데 경험은 없다고 얘기했어요.
근데 관장님이 이성은 돌아왔어도 흥분된게 가라앉지 않는다고 하시대요. 그러면서 저보고 자기껄 조금만 만져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서야 관장님의 거기를 제대로 볼수있었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제가 아랫배에서 느꼈던게 그냥 그대로였어요. 과장이 아니고 큰 마트가면 볼수있는데 바나나같은 느낌... 저런것도 여자안에 들어가나 싶을정도였는데 제가 만지면서 바라보고 있으니까 관장님은 약간 오해를 하셨나봐요. 네가 경험이 없어서 그렇지 나랑 한번하면 여자들 다 백이면 백 나랑 못자서 못견뎌한다고.... 근데 여자들도 막연히 경험이 없더라도 남자들 거기 크기에 대한 얘기는 가끔하거든요. 저도 고등학교때 운전기사아저씨랑 경험을 했었지만 그 아저씨도 그정도 크기는 아니었고, 주변친구들 얘기로도 특별할정도 크다에 대한 경험담은 없었던거같아요. 오히려 경험별로 없는 친구들끼리 진짜 큰 남자랑 해보고싶다식으로 얘기는 했었지만요
아무튼 왼손으로 잡아서 만져보는데 너무 딱딱해서 이게 맞나 싶을정도였어요. 이전 사장님은 관계하면서도 중간에 물렁해지는게 보일때도 있었는데 관장님거기는 팬티도 뚫고 나올거같더라구요. 남자들도 여자들이 젖는것처럼 거기에서 물이 나오잖아요. 제가 거기 기둥을 잡고 만지는데 손이 젖을정도로 엄청 나오더라구요. 더럽다 이런생각이전에 이렇게 딱딱할수도있구나, 이러다 정액이 나오면 끝인가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관장님은 엄청 흥분했는지 저보고 가슴을 좀 더 빨아볼수있냐고 묻길래 제가 그러라고 고개를 끄덕였죠. 관장님이 그대로 저를 다시 끌어안고 가슴을 빨고 질근대듯 자극을 주니까 저도 다시 흥분감이 올라왔어요. 저는 그런느낌이 있거든요. 먼저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는 느낌. 그러다가 가슴부근으로 뭔가 몰리는느낌이들다가 저스스로도 젖꼭지가 커져서 아플정도까지 부풀었다는게 느껴지는.. 관장님은 마치 저와 관계를 못해서 생긴 욕구를 가슴에 다 풀어야겠다는 것처럼 제품을 거칠게 파고드셨어요. 살짝 아프면서도 거절하기는 싫은 자극이 가슴부근에서 느껴지니까 그 분위기가 섹시하게 느껴지더군요.
시간자체는 얼마 안걸렸던거같아요. 제 가슴과 입술을 오가던 관장님이 이상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사정을 하셨어요. 정액이 제가 입었던 치마위로 다튀었는데 사정량이 굉장히 많았네요. 제가 치마에 묻은걸 보고 좀 곤란해하니까 저를보면서 오래참았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나온거라고... 차안에 각티슈만 있고 물티슈가 없어서 티슈로 대충 닦았는데 정액냄새가 아래에서 은은하게 올라왔어요. 그때 이 남자가 나로인해 만족을 했나 이런 생각을 했던거같아요. 지금에와서야 제 취향이 확실해진건데 저는 어떤남자든 나로인해 만족을 한다면 전 그게 가장 좋거든요. 저로인한 성적흥분으로 남자가 쾌감을 느끼고 그런다는 사실이 굉장히 좋아요. 아마 그 때도 그런 성적취향?같은게 이미 내재되어 있었던거같아요. 제가 직접 관장님과 성관계를 하진않았어도 저를 보고 관장님이 흥분하고 성적매력을 느끼고 또 그러다가 사정까지하게 된 것이 내가 매력적이고 여성적으로 보이나보다 이런생각으로 이어졌거든요. 성적관종같나요? 사실 그게 맞을지도요.
아무튼 관장님은 저보고 고맙다고 뽀뽀를 하면서 저랑 사귀고 싶단 얘기를 하셨어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번호도 물어보고 체육관도 알려준거다 이런식의 얘기들요. 나이차이는 좀 나지만 그만큼 잘하겠다구요. 그 자리에서 대답하기는 좀 그래서 제가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저녁 사준거 감사드린다고하고 그렇게 그날은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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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제가 하는 운동쪽에서는 근육이나 살이 많으면 힘들어져서
몸을 잘쓰는 마른근육쪽을 지향하고 있어서 오히려 빼버리고 있네요.
근육을 포기하는 만큼 이성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거 같아서 한편으로 아쉬워요.
헬스하는 분들이 이성에게 더 어필하기에 좋은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썰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착한 분이고 배려심에 거절을 잘 못하시는 것도 느껴져요.
성욕이 목적이 아닌 수여닝님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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