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6개월_7부_01
01. D+113일째의 추억_장난감
“벗어봐요....”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R에게 말한다.
“네....원장님.....”
이미 브라와 팬티만 입고 있던 R이 고분고분 자신의 브라끈에 손을 댄다.
R을 전용 육변기로 사용(?)한 이후로 범하지 않은 가장 긴 기간이었다.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질려 버릴 정도로 사용하던 R의 몸이었기에 딱히 아쉬움은 없었지만, 또 매일같이 사용하던 터라 조금은 허전한 2주였다.
그래서 일까.
간만에 나체인 R의 모습을 감상할 생각에 아랫도리가 빳빳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R의 브래지어가 풀리고, 적당한 크기의 젖가슴이 드러난다.
적당한 B컵 정도의 크기에 연갈색 유두와 다소 작은 유륜.
이미 질릴 때까지 물고 빨았던 젖이지만, 평소와 다르다.
오른쪽 유두에 은색 링이 걸려있다.
얇지만 직경은 20mm인 백금 링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R에게 다가가 자세히 살펴본다.
유두를 선명하게 가로로 관통한 모양이다.
딱히 피딱지는 없는 걸로 보아 상처는 잘 아문 듯 했다.
“ㅎㅎㅎ어때요? 마음에 들어요?”
“.....네.....원장님.....”
“그럼......고맙다고 해야지....않나?ㅎㅎㅎ”
“......예....예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복감이 밀려온다.
새끼손가락을 링에 살짝 걸고, 당겨본다.
“아윽.....!”
약간이지만 유두가 앞으로 당겨지자, R의 상체가 황급히 따라 나온다.
“ㅋㅋㅋ신기하다.....””
링에 긴 줄을 하나 메고, 다시 살짝 줄을 당겨본다.
“아윽.....”
다시 한 걸음 따라 나오는 R.
다시 살짝.
“아윽.....”
다시 한 걸음.
“ㅋㅋㅋ아 가지고 놀기 재밌긴 한데....미안해요.....ㅇㅇ쌤.....유두 다 늘어나겠다.....”
정적.
“편....편하게....가지고....노세요....”
“ㅎㅎㅎ안그래도....그럴 참이에요.....”
R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섹스할때마다 이걸 질겅질겅 씹으면서.....”
유두를 움켜쥔다.
“당겨대면.......”
고리를 살짝 당긴다.
“아윽.......”
“구멍이 커지면서......평생......유두에 구멍이 뚫린년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요?....ㅎㅎㅎ”
“....훌쩍......그....그렇게....해주세요.....”
또 다시 만끽하는 최고의 순간이다.
바지 주머니에서 휴대폰 고리처럼 생긴 이름표를 하나 꺼낸다.
끈이 달린 갈색 인조 가죽 휴대폰 고리다.
“읽어요.....”
“...S...SEX TOY, ㅇㅇㅇ.....”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을 읽는다.
은색 고리에 달리는 이름표.
나만의 장난감이자, 가축의 완성이다.
PS. 흥미로운 경험이었지만, 굳이 피어싱 과정을 상세히 묘사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딱히 고어 취향도 아닌데다가, 자세히 글을 적기도 사실 어려운 부분이라서 부득이 시간을 건너 뛰었습니다. 자주 글을 적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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