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썰-3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이성을 차린 나는 아내와 여기서 끝내야겠다고 생각했고 내가 보고 들은 모든 것을 장인, 장모에게 이야기하고 이혼하겠다고 아내에게 이야기했다.
그렇게나 당당하던 아내는 내가 장인, 장모에게 본인의 행실을 이야기하고 이혼하겠다고 하자, 갑자기 저자세로 나오면서 '어른들에게는 성격이 맞지 않고 자주 싸워서 이혼하는 걸로 이야기하자'며 나에게 말했다.
순간.. 나도 평소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장인의 성격을 알기에 아내의 행실을 장인에게 이야기한다면 아내는 장인으로부터 자식 취급도 못받고 부모 자식간 연이 끊길 것이 뻔히 보였다.
아내에게 '그래.. 조금 더 생각해보자'고 이야기한 뒤 며칠간 혼자 생각하고 내린 결과는 '이제 더 이상 아내는 나의 반려자가 아니며, 성적 만족을 주는 대상일 뿐이다'는 결론이었고, 그에 따라 양가 어른들에게는 성격차이로 이혼한다고 말씀드리고 아내에게는 나의 요구를 조금이라도 들어주지 않는다면 언제든 나는 내가 봤던 것에 대해 장인, 장모에게 공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당연히 아내는 순한 양이 되어 내 요구에 따랐고, 언제든 내 손아귀에 있는 것이 분명했기에 이혼을 약속하고 각자 삶을 꾸려나갔다.
그러던 중 트레이너 시절 나와 아내와 함께 근무했던 친한 형과 함께 술을 한잔 하게 되었고, 나와 그 형은 1, 2차를 지나며 모두 얼큰하게 술에 취하게 되었다.
만취한 나는 스스럼없이 자신이 레슨을 했던 여성들에 대해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형을 보며 '형 우리 와이프는 예전에 어땟어?' 라며 이야기를 꺼냇고,
형은 잠시 내 눈치를 보더니, 이내 '너 진짜 모르는 거냐? 아니면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냐?'라며 '너네들 사귀기 전에 너 와이프랑 나랑 몇번이나 했는데, 진짜 너도 상병신이네.., oo이(와이프) 진짜 장난아니지, 그때 모텔가서 몇번을 했는데'라며 또 나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술에 취한 와중에도 갑자기 정신이 번뜩 들었고, 자지가 딱딱해지며 흥분이 밀려왔다.
- 계속 -
[출처] 와이프썰-3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1702&sod=asc&sop=and&sst=wr_good&wr_id=2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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