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해변에서 흑인한테 따먹힌 여친 (2편)

문을 열고 들어서자 미오가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하앙… 앙!!”
미오는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클리를 열심히 애무하고 있었고
새벽에 가까운 시간이었지만 그 모습을 본 나는 바로 발기하고 말았다.
“미오?”
내가 다가서자 미오는 갑자기 내게 달려들어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준… 빨리…>
미오는 내 옷을 순식간에 벗기고 바로 발기한 내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츄읍… 츄읍..”
미오는 그러면서도 한 손으로는 클리를 계속 애무했다.
“준, 우리 마지막으로 언제 했는지 기억나?”
미오가 내 자지를 빨다 말고 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뜨끔한 내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미안해 미오… 일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가 없어… “
미오는 내 입을 키스하며 급하다는 듯 내게 어서 삽입을 요구했다.
젖은 미오의 보지에 내 자지가 들어가자 미오는 바로 내 엉덩이를 붙잡고 더 세게 박기를 원했다.
“앙… 더 세게 박아줘… 하앙”
미오의 보지는 마치 청소기가 빨아들이듯 내 자지를 흡입했고 내가 아무리 박아도 미오는 더 깊게, 더 세게 박기를 요구했다.
5분후.. 나는 바로 사정해버릴 수 밖에 없었다.
“하아…앗!”
“어? 아... 잠깐만.”
미오의 가슴에 내 정액이 튀었다. 미오는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시며 다시 내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번 사정한 내 자지는 다시 잘 발기되지 않았다.
금융권 1년차의 짬찌 생활은 평균 수면시간 3시간에 과로로 운동도 제대로 못 다닌 덕에 체력이 너무 떨어져 있었다.
미오는 내가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서글픈 표정으로 울먹였다.
“준.. 이젠 나 보고 서지도 않는거야? 사정도 엄청 조금 하고”
“아니 그게 아니고 요즘 너무 체력이 떨어져있어서 그래 미오… 알잖아 난 미오밖에 없다는거”
미오는 눈물이 살짝 맺힌 서글픈 눈으로 날 바라보며 계속 얘기했다.
“평소엔 이것보다 많이 싸잖아… 아까 해변에서 내 번호 물어보는 사람만 네 명이었는데… 근데 난 일에 밀려서 데이트도 바람맞고 시간도 같이 못 보내고, 저녁도 못 먹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었다.
“미오,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나도 이렇게 매주 120시간씩 일하고 싶지 않은데 쉽지않네…”
미오는 정말 화가 나 있었다. 내가 실수로 데이트를 스킵하고 친구들이랑 놀러갔을때도 미오는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웃어넘겨줬었다.
대학교 3학년 때 한국인 후배가 날 좋아하는 줄도 모르고 계속 잘해줬다가 뜬금없이 고백을 받았을때도 미오는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주었다.
근데 취업후 몇달간 일만 하는 나를 보고 미오는 실망이 큰 모습이었다.
나는 울고 있는 미오를 안아주며 미오에게 다짐했다.
“망할 놈의 직장,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지만 돈과 미오 둘 중 택하라면 난 당연히 미오를 택할거야. 지금은 일년차 짬찌라 내가 이 모양이지만… 딱 1년만 버티고 나서도 나아지지 않으면 퇴사할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다. 한번도 돈 걱정을 하며 살아본 적이 없던 미오는 씀씀이가 꽤 컸고, 미오에게 당연한 생활 환경은 내겐 사치에 가까운 생활이었다. 그래서 돈을 많이 주는 금융권으로 취업을 하기도 했고..
그런데 문득 6시까지 보고서를 작성해오라던 파트너의 말이 떠올랐다.
“그래서 말인데… 6시까지 내가 리포트를 하나 작성해야 할 게 있어서….”
그 말을 듣자 미오는 펑펑 울면서 방을 나가버렸다.
“젠장…..”
이 썰의 시리즈 (총 8건)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10.14 | LA 해변에서 흑인한테 따먹힌 여친 (8편) (19) |
2 | 2025.10.14 | LA 해변에서 흑인한테 따먹힌 여친 (7편) (13) |
3 | 2025.10.14 | LA 해변에서 흑인한테 따먹힌 여친 (6편) (22) |
4 | 2025.10.14 | LA 해변에서 흑인한테 따먹힌 여친 (5편) (18) |
5 | 2025.10.14 | LA 해변에서 흑인한테 따먹힌 여친 (4편) (27) |
7 | 2025.10.14 | 현재글 LA 해변에서 흑인한테 따먹힌 여친 (2편) (30)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