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12
우리 가족12
너무 기뻤다.
엄마가 거실로 나오며 누나를 칭찬했다.
어떻게 한거니?
누나가 부끄러운듯 말을 못한다...
그래 말하기 싫으면 말 안해도 돼....
그렇게 말하는 엄마를 향해 누나가 말을 했다....사실은 부끄러워서 말을 안할려고 했는데 괜히 오해 받을까봐 해야겟어....엄마가 생각하는 그런일은 절대 안 일어났어....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데?
다알아 엄마...그만 연기해..
괜찮아 해라야 난 이미 아빠를 잃은거나 마찬가진데 그 까깃거로 마음 상하겟니?
난 둘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도대체 주사람 무슨 이야기 하는건데?
넌 빠져...
왜 나만 빠지라고 자꾸 그래....
하여튼 엄마 나 아빠랑 아무일 없어 그런줄만 알아...
괜찮아 일이 있었다고 해도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아 오히려 네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이지....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하는 말인데 내가 지난번 보다 더 특제약을 썼거든...
어떤거?
내가 지난번엔 노팬티에 치마만 입고 아빠를 유혹 했는데 이번엔 내가 아빠한테 가슴도 보여줫다.....히히
미...미쳤다..누나.
넌 빠지라고 했지...
혜라야 너 그러고 괜찮니?
뭐 어때...예전에 나 어릴때 아빠가 나 목욕 시켜주고 했쟎아....그때 이미 다 구경시킨건데 뭘....
그래도 그땐 어릴때였쟎아...
뭐 어떼 어차피 밑에도 다 보여 드린거 위에도 화끈하게 보여드린건데....
우리 부모가 정말 네게 못할짓하고 죽어야할 죄인 이구나....
엄마 그런소리 하지 말어 엄마 아빠 없으면 우리는 어찌 살라고? 당장 미성년자라서 고아원으로 잡혀 갈텐데....
아무튼 그래 네가 이해해주고 그래서 고맙고 감사하다.
그렇게 아빠는 하루가 다르게 병세가 호전 되었다.
이젠 허리는 자유롭게 의지대로 움직일수는 있지만 아직 소변이 자유롭지 못해서 여전히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누나가 간헐적 도뇨관 삽입을 위해 아빠의 자지를 만지면 아빠의 자지는 금방 반응을 했다.
처음엔 누나가 그런 아빠의 자지를 보고 회복하는거라 생각하고 기뻐했다.
오히려 더 발기가 되도록 귀두를 은근히 쓰다듬어 주기도 했는데 지금은 발기 때문에 간헐적 도뇨관 삽입이 힘들어졌다.
그래서 간헐적 도뇨관은 되도록 내가 하거나 엄마가 했다.
병원에 외래진료를 갔더니 의사가 깜짝 놀라며 빠른 회복의 원인을 물었다.
하지만 엄마는 누나가 했다는말을 빼고 엄마가 한것처럼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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