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성, 가정부 이모 상
Payne
42
2024
20
11.29 05:44
백 살까지 살 가능성은 제로일 거 같지만, 반환점을 돌게 된 이 시점에 그동안의 역사를 정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글을 써본 경험은 좀 있지만 정보 전달이나 해봤던 터라, 현장감을 살릴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기록으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너무 근친이 판을 치는 걸 은퇴한 헌터의 입장에서 좀 바꿔보고 싶기도, 그럼 시작.
초등학교 5학년부터 부모님은 별거를 시작하셨고, 형편은 괜찮았지만 집에 남을 들이는 게 부담이었던 아버지는 남자들끼리 치고 박다가 결국 포기하고 입주 가정부를 들이기로 하셨음.
월요일 아침에 수표로 용돈 받으면 서점에 가서 책을 사야 지폐를 바꿀 수 있어서 운 좋게 사게 되는 러브다이제스트 같은 책에 있던 비키니 누나들 보고 왜 몸이 이상해지지 수준의 쑥맥이었. ㅎㅎ
중학교 갈 무렵에 처음 오신 분은 대전 출신 30대 중반의 이혼녀였던 것으로 기억되는 제법 새끈한 외모의 소유자였고, 짐을 정리해서 방을 드리기 전에 내 방에서 지내시게 되었음.
며칠 무탈하게 지나갔는데, 아침에 이모가 웃으면서 너 어제 이모 가슴 만지면서 잤다라고 하시는 거임.
기억이 전혀 안났던 나는 어버버 대답도 못하고 학교에서 내내 그 생각만 할 수 밖에 없었고, 잠시도 아니고 만지면서? 라니 에... 하다가 저녁이 되었지.
잘려고 누웠는데, 말똥말똥... 그 기분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이모, 죄송해요. 기억이 없는데... 죄송해요."
돌아 누우며 이모는 환하게 웃으면서 나를 안아주셨다.
"괜찮아, 그럴 나이니까, 엄마 생각이 났나 보네."
엄마라는 단어에 위축되면서도 내 코가 정확하게 클레비지에 닿는 괴랄한 상황이었다.
"정말 부드럽고 따듯해요, 이모"
고기도 아니고 부드럽다니, 쑥맥은 예나 지금이나 어쩔 수가 없다...
"그래, 좋다니 나도 좋네" 라며 더 끌어 안는 이모의 숨결이 향긋했다.
차렷 자세인 나는 두 팔을 어쩔 수가 없었고 어쩌다가 이모의 등에 닿았는데, 얇은 옷 안 브라의 감촉이 너무나도 신기했다.
"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돼, 괜찮아." 라는 이모의 말에도 한참을 브라 끈만 느끼던 나는 천천히 가슴으로 손을 가져다 댔고 이모의 얕은 호흡을 귀로 느꼈다.
"흐응, 흥 기분 좋아?" 물어보는 이모에게 고개만 끄덕거리던 내 잠옷 바지 속으로 이모의 손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어머, 젖어있네. 귀여워라" 하고 이모는 내 껄 쓰다듬기 시작하셨고 채 얼마 지나지 않아 뭔지도 모르고 윽윽하고 사정을 해버렸다.
"ㅎㅎㅎ, 건강하구나." 이모는 불을 켜고 속옷을 갈아입혀 주시고 난 멍하게 누워있었다.
상대가 알아서 해주는 걸 좋아하는 귀차니즘의 시작이었나 싶기도 하고.
언제 잠들었나 싶게 새벽에 눈을 뜬 내 앞에는 어제 만지작거렸던 속옷 끈이 보이고 있었는데...
|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2.01 | 첫 이성, 가정부 이모 하 (25) |
| 2 | 2025.11.30 | 첫 이성, 가정부 이모 중 (45) |
| 3 | 2025.11.29 | 현재글 첫 이성, 가정부 이모 상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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