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팩토리를 운영하게 된 썰 5

오늘은 바로 이어서 5편을 써볼까해.
내가 말이 많은편이라.
뭐 했다. 뭐 했다. 이렇게 딱딱 끝나는게 아니라 자꾸 이어지네ㅠㅠㅠ
저번편엔 나희에게 신음소리를 안내는 습관을 만들었어.
이번편은 오컨, 즉 오르가즘 컨트롤에 대한 얘기, 그리고 애널에 대한 것도 풀어볼까 해.
오컨은 많이들 하지?
그냥 뭐 파트너한테 가지말아라 또는 가기전에 허락을 받아라. 정도니까.
나도 비슷했어.
가기전에 허락을 받아라. 단! "갈꺼같아요", "가게 해주세요" 는 식상하잖아?
내가 시킨 문장은 "감사합니다" 였어.
상상해봐.
너가 강강강으로 박아댈때 밑에서 앙앙거리던 파트너가 애원하듯 감사하다고 하는 모습을,
물론, "아직 안돼. 참아." 라고 말하고 더 쎄게 박는거야.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제발... 감사합니다! "
박아댈때마다 미칠듯이 느껴가면서 너에게 감사하다고 하는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느낌이 어떨꺼같아?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긴해ㅋㅋㅋ
적응되면? 뭔가 내가 진짜 대단한 사람이 된거같아.
난 아직도 몇몇 파트너들은 이렇게 길들여 놓은 상태야.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거든.
나희는 술에 진탕 취해서 섹스하잖아? 그럼 갈때마다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는 버릇이 생겼어.
나희를 데려간 친구는 내 덕분에 감사하다는 얘기는 참 많이 들을꺼야. 축하해.
그리고 애널...
친구들은 애널 좋아해?
솔직히 말하면 나는 정말 좋아해.
아, 스캇은 싫어. 냄새나는것도 싫고, 뒷처리도 힘드니까.
내가 애널을 좋아하는건 그게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이야.
룸술집에서 '보지'에 손가락이 넣어진 여자랑
룸술집에서 '항문'에 손가락이 넣어진 여자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선자는 뭐 흔하게 있을수도 있는일이라고 생각해. 근데 후자는?
내 생각에는 흔하진 않을꺼같거든! 그래서 난 그게 참 꼴려
나희는 애널만큼은 정말정말 거부감이 심했어.
변실금이 온다느니 그런말을 하면서 엄청 반항했거든.
그래서 난 초반에는 당연한듯 작전상 후퇴를 했어.
그래 그럼 애널로 하는건 생각안할께. 널 존중하니까.
그런데 손가락 하나정도만 가끔씩 넣는건 안될까?
니 몸에서 내 손이 안닿은곳이 있는게 너무 싫어.
나는 정복욕과 소유욕이 강하니까.
그렇게만이라도 하게 해주면 정말 좋을거같아.
그리고나선 손가락 하나면 나오는것보다도 작다는 말을 농담처럼 이어나갔어.
우리가 쭉 함께하게 될꺼면 니 몸이 나한테도 너무 소중한거니까.
몸에 해가될만한 짓은 안할꺼야. 같은 되도잖은 거짓말도 곁들였지.
애널은 손가락 하나만 뚫으면 나머진 다 쉬워.
젤은 꼭 쓰는게 좋은데.
바세린이 더 좋아. 그냥 바세린 쓰는걸 추천할께. 애널은 그냥 그래
그리고 최대한 천천히 넣어주고, 그 상태로 클리를 조지는거야.
넣을때도 클리를 계속 아주 그냥 계속 조져.
진동의 힘을 빌릴 수 있으면 더 좋아.
애널에 있는 손가락으로 느끼게 하는건 나중에 천천히 해도 충분해.
목표는 [애널에 손가락을 넣은채로 클리로 갈 수 있게 되는거야]
그렇게 애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게 중요해.
나희가 애널에 대한 거부감이 빠르게 없어진 에피소드를 소개할까 해.
전희의 과정에서 애널에 바세린을 바르고 손가락하나 두마디까지 넣은채로 클리로 절정을 여러번 맞게했어.
그리고 보지로 넘어와서 씹질도 충분히 해줬고 자연스럽게 삽입해서 섹스하던 중반쯤이었어.
여성상위로 올려놓고 데리고 놀다가 일어나서 앉으면 대면좌위가 돼.
나름 로맨틱해보이는 자세라서 멜로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자세야.
섹스하면서 키스하면서 포옹하기 좋거든.
대면좌위자세에서 키스하면서 애널에 손가락을 넣었어.
확 넣으면 안돼.
항문입구쪽에도 엄청 민감하니까 잘 어루만져주고 천천히.. 알지?
그리고 나서가 중요해. 연기가 필요하거든
엄청 쪼인다고 놀랬어.
마치 세상에서 제일 경이로운 보물을 발견한것처럼 막 놀라워했어
천천히 움직이면서 막 감탄도 했지.
나희는 조금 당황? 벙벙해 하면서도 마구마구 느끼고 있더라구.
앞에만 넣었을땐 너가 이렇게나 조여오는걸 못느꼈다고.
손이 더 촉각이 예민하니까 이젠 잘 느낄 수가 있다고.
너가 잘 느끼는게 보여서 너무너무 사랑스럽다고 했어.
똥꾸멍에 손가락 박힌채로 사랑스럽다는 말 들으면 정신적으로 방어막이 다 깨질꺼같지않아?
딱 그렇더라. 빼라고도 못하겠고, 뭐 본인도 기분좋기도 하고, 앞에서는 경이로워하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다음날 섹스하고 있는데 나희가 그러더라.
그...뒤에 손가락 넣어도...되... 너 그거 좋아하잖아.....
그렇게 차근차근 나희는 길들여져갔어
내가 특히 좋아했던건 키스하면서 애널을 가지고 노는거였어.
그렇게 하고나면 건드리지도 않은 보지가 흥건해졌거든.
놀리기 너무 좋지않아?
이젠 애널만 만져도 하고싶은거야? 같은말로 자주 놀려먹었어.
아! 애널에 에그진동기 넣고 섹스하는거 꼭 해봐!!
미래엔 섹스머신이랑 섹스할 수 있다는데. 미래체험 할 수 있어!
진동보지의 미래는 정말 밝아.
나는 나희 애널에 에그진동기 넣고 하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루종일 그냥 넣어놓으라고 한 적도 있어.
섹스하고 꺼놨다가 꼴리면 다시 켜서 섹스하고ㅋㅋㅋㅋ 나희남편님 미안해. 내가 그렇게 썼었어.
애널섹스 아니야 그냥 섹스지만 아주아주 좋아 최고야!
나희 보지가 늘어난게 느껴질때쯤 애널섹스를 할 준비도 거의 됐었어.
이별이 한달정도 남은 시점일꺼야.
그 전까진 애널에 딜도, 보지에 내 좆이었어.
그때부턴 보지에 딜도를 꽂아주고, 내 좆은 나희 후장을 작살을 내놨어.
그렇게 한달정도 시간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정떼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나희에게 그래도 사랑스러운 또라이가 아니라.
도저희 감당 안되는 또라이로써 이미지를 전환시키기 시작했어.
모텔에가서 모텔리모컨을 나희보지에 넣었어.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흘러도 모텔에서 리모컨을 보면 날 꼭 떠올려달라고 한다던가.
그 짓을 조금 여러번했어. 손가락 걸고 약속도 했다? 평생 못잊겠지? 히히
다이소도 꼬박꼬박 들렀어.
다이소에서 보지에 넣을거 함께 고르기 같은거 했지.
생각보다 없더라. 아동완구쪽이 좀 괜찮아.
동물친구들이 동굴탐험을 많이 했어.
보지에서 고래나오는거보면서 고래보지!!!라고 소리치니까 진짜 극혐하는 표정 지었었는데....
나희야 미안해 컨셉이었어.
맥주병은 카프리가 넣기 좋더라.
그래도 나희 편식하면 안되니까. 이것저것 종류별로 넣었어.
이것도 손가락 걸고 약속했다?
맥주 마실때마다 내가 보지에 맥주병 넣어준거 잊지말라고 하면서 막 쑤셔줬어.
가지랑 당근 싫어한다길레 추억의 채소로 만들어줬어.
가지랑 당근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외칠때까지 그걸로 쑤셔줬어.
다음에 데이트하면서 또 골라내길레 그짓을 한번 더 했어,
그 다음엔 눈치보면서 먹긴 먹을테니까 저번에 그거 하지말라고하면서 웃고 넘어갔어.
저 과정을 거치면서 나희가 나한테 정이 뚝뚝 떨어지는게 느껴지긴 하더라.
하지만 이제부터 얘기하는게 나희가 날 떠난 결정타였어.
혹시 스캇을 싫어하면 차라리 뒤로가줘 막 똥칠을 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약스캇? 정도는 되니까.
애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장도 몇번 했어.
그냥 내가 애널에 물 넣어주고, 나희는 화장실가서 싸고오고 그 정도였지.
지킬껀 지켜주는 느낌?
관장약은 한번도 안썼어.
그건 좆같은 악마의 아이템이거든.
넣었다하면 5분안에 엄청나게 나올꺼같아져.
막상 가서 싸면 뭐 안나오는데 그 약이 그냥 그래
나희를 묶어놓고 관장약 넣고, 섹스했어!
김장시트 알아? 방수되는 시트거든. 그거 깔고 했어!
처음에 묶어놓고 관장약 넣을때만해도 그냥 물이라고 알더라구.
풀어주세요~ 하고 애교부리는데 바로 삽입했어.
근데 느낌이 다르거든.... 물은 그래도 어떻게 참아보는데.
관장약은 아니야 진짜 막 배아프고 터져나올려고해.
필사적으로 조이더라. 늘려놓은 보지인데 애쓰는게 막 느껴지더라구.
그래서 좀 쾅쾅 박아주고 적당히 화장실 보내주긴 할 생각이긴 했어.
그러나... 결국.. 나희는.....
펑펑 울면서 섹스하면서 똥을 싸게 되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가 많이 나오진 않았어. 거의 그냥 관장약만 나왔지만.
싸는 사람입장에선 죽고싶었을꺼야.
막 울면서 정말정말 화를 많이 냈어.
다시는 그 약 쓰지말라고 막 울었거든.
근데 그거 알아?
난 한번 더 했어.
며칠이 지난뒤에 모텔에서 섹스하고나서 월풀에서 씻겨주면서
난 관장약을 또 나희 애널에 넣었어!
그리고 거의 강간하듯 뒷치기로 삽입했어.
처음에는 울면서 마구 화내고 소리치고 발버둥치면서 욕했는데.
작은 여자애가 힘에서 날 이길수가 없잖아.
바로 태세전환해서 제발 화장실만 보내달라더라
나 끌어안고 삽입한 상태로 화장실 앞까지만 가면 바로 보내주겠다했어
들박 자세 말이야.
그리고 화장실앞에 올때쯤 변기까지 데려다 준다며 들박자세 그대로 화장실까지 들어갔고,
안놔줬어.
변기까지 가서 꽉 끌어안고 박으니까.
울면서 씨발 개새끼 씨발 이란 말밖에 안하더라....
그렇게 나희 멘탈을 다 부셔놓고나서야
우리는 헤어졌어.
시간이 너무 늦었네ㅠㅠ
조만간 후기 쓰러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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