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진행 중14

혹시 구글에 영어로 크림파이를검색해본 사람있나?
나는 평소 느끼한 음식을 좋아해서 크림+파이의 조합의 음식은 이름만 들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고딩 시절 친구가 맛있는 음식이니 검색을 해보라고 해서 검색을 했을 때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검색을 했다.
그런데 검색 결과는 내 기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진들이 잔뜩 나왔다. 여자의 ㅂㅈ안에 질내사정을 한 후 정액이 줄줄 흐르는 사진들이었다.
크림파이라는 음식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모르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정말로 이런 모습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는 성적 은어인것 같은데 정말 센스있는 작명인듯하다
수연이랑 제대로 된 첫 삽입 섹스 때, 미쳐 내 ㅈㅈ를 다 빼기도 전에 사정을 해버렸고
콘돔을 끼지 않고 질내사정을 했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든 이후에 본 수연이의 ㅂㅈ 모습은 정말 크림파이의 모습 그대로였다.
물론 시간적 순서는 수연이와의 일이 중학교때로 먼저이고, 친구때문에 크림파이를 검색했던게 고딩때라 더 뒤에 있던 일이다.
그렇기때문에 질내사정 후 수연이의 ㅂㅈ를 봤을때는 당연히 '크림파이'같은 생각은 하지 못했고 그냥 ㅈ됐다는 생각만 계속했다.
또한 고딩때 '크림파이'의 사진을 처음 봤을 때는, 요즘말로 PTSD가 왔기 때문에 꼴리기는 커녕 그때 생각에 아찔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섹스에 대한 감회따윈 느끼지도 못하고 ㅈ됐다는 생각에 바로 수연이한테도 말했고 쌍욕을 갈길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수연이는 꽤나 차분했다.
지금 생각하면 본인도 ㅈ됐음을 감지하고 멘탈이 나간거였는데 내가 차분한걸로 오해한것 같다.
나는 물티슈를 갖고 와서 수연이 ㅂㅈ에서 흐르는 정액들을 다 닦아내었고 그 이후엔 바로 화장실로 데려가서 물로 씻게 했다.
수연이는 씻으면서 다시 멘탈이 돌아왔는지 나한테 이제 어떡하냐고 물어봤다.
"야 이제 어떡해.. 진짜 안에 쌌어?"
"아 그게.. 싸기 직전에 빼긴 했는데.. 마지막에 살짝 들어간거같아"
"하.. 확실하게 했어야지.. 어떡해.."
"미안.."
당시에 나는 미안하다는말밖에 할수 없었고 그래도 조금밖에 안쌌으니까 이정도는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씻은 이후에는 옷을 입고 어찌저찌 또 수연이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10분 넘는 시간동안 걸어가면서 수연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나는 눈치를 보다가 진짜 괜찮을테니 너무 큰 걱정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야 너무 걱정하지 마. 그 정도로는 괜찮을거야"
"아 몰라.. 진짜 너가 다 책임져"
"진짜 걱정하지 마 괜찮아."
이런 의미 없는 대화를 주고받다보니 수연이의 집에 도착했고, 수연이가 들어간 이후에 나는 대가리랑 심장에 총맞은것처럼 멘탈이 나가버렸다.
수연이랑 같이 있을때는 애써 괜찮은 척을 했지만 나 혼자가 된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생각할수밖에 없었다.
진짜 임신하는건가.. 수연이가 임신하면 우린 퇴학당하는걸까.. 그럼 우리는 결혼해야하는건가..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니까 너무 무서웠다.
요즘 성교육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임신을 한다는 이론적인 내용들만 가르치는 쓸데없는 교육말고
성관계시 꼭 콘돔을 착용해야하며 콘돔은 어디서 구매할수있고 올바른 콘돔 착용법이 어떻게 되는지 어린 나이부터 가르치는 교육이 시급한것 같다.
게다가 요즘은 성과 관련되지 않은, 십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도 노콘노섹을 강조하는데.. 라떼는 이런게 참 부족했다
인생 ㅈ됐구나 생각하며 집에 가는데, 나이가 어린 학생인지라 '임신'자체보다는 부모님한테 혼날거, 학교에서 찍힐거같은게 더 걱정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수연이한테는 미안한 내용이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수연이랑 결혼해야한다는 사실도 너무 ㅈ같았다.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애였으면 어떻게 살거같은데.. 이런식으로 결혼하게 된다는 것도 너무 우울했었다
집에 돌아와서는 밥맛이 없어 저녁도 거르고 밤새도록 네이버 검색에 '임신'관련된 키워드로 검색을 했고 여자가 생리를 시작하면 임신이 아니라는 것도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후 피임약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그때 알게되었는데, 여자의 몸에 굉장히 해롭다는 내용때문에 수연이한테 먹으라고 하기도 미안했다.
뚜렷한 결론은 내지 못하고 '마지막에 살짝만 들어갔으니 괜찮지 않을까?'라고 자위하며 겨우 잠들었었다.
수연이의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정도 남은 시점이었는데 이 때가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랑도 겹쳐있었음에도, 난 멘탈이 나가있는 상태라 공부도 거의 하지 못했다.
교회도 안다니는데 밤마다 기도하면서 잠들기를 일주일째.. 정말 다행이도 수연이가 드디어 생리를 시작했다.
진짜 이 때의 일주일은 정말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을만큼 끔찍했다. 훈련소때랑 이때랑 언제 돌아갈거냐고 묻는다면 고민도 안하고 훈련소때로 돌아갈 정도로 끔찍한 시간이었다.
생리가 터진 이후 수연이도 기분이 훨씬 좋아진것처럼 보였고,섹스 이후 알게 모르게 어색해진 우리 사이도 다시 예전처럼 좋아졌다.
이 말은 예전처럼 다시 섹드립도 치고 스킨십도 하는 사이가 됐다는 것이다.
질사로 인해 수연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일주일동안 멘탈이 나가있던건 사실이지만 질사만 빼고 본다면 솔직히 말해서 정말 잊을 수 없을만큼 황홍하고 기분 좋은 섹스였다. 수연이도 마찬가지로 좋았었는지, 다음부턴 무조건 콘돔을 끼고 하라고 했다.
나 역시도 이런 ㅈ같음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기때문에 인생에서 이때 말고는 거의(?) 무조건 노콘노섹의 원칙을 지키면서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이 콘돔을 사는건 꽤나 어려운 일이다.
지금이야 인터넷 쇼핑이 활발하기 때문에 쿠팡 로켓배송같은걸로 주문해도 되지만, 그때 당시 인터넷 쇼핑은 아보키같은 보세 옷이나 교보문고에서 문제집정도만 샀던 시절이다.
그래도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는데, 어린 내 입장에선 성인인척 담배나 술을 사는것과 동급인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담배나 술은 친구를 통해서든 아니면 학교 근처에 상주하는 전문 브로커(?)를 통해서든 구할수 있는데, 콘돔은 그럴수가 없었다.
그러다 초딩때 친구 한 명이 지하철 자판기에서 콘돔을 사서 학교에 갖고와 물풍선처럼 갖고 놀던게 생각나서 나도 지하철 역에 있는 자판기에 가서 구매를 했었다. 주변에 사람만 없으면 마음 편하게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자주 이용했었는데, 나중에는 지하철역까지 가는것도 귀찮아서 아줌마 나이대에 직원이 있는 편의점에서 주로 구매했다.
아무튼 콘돔을 구매한 이후 수연이와 나는 더 적극적이고 더 많이 섹스를 했다.
솔직히 너무 많이해서 그 섹스를 지금처럼 모두 서술하면 시리즈가 절대 끝나지 않을것같아서 기억나는것 위주로 적어보려고 한다.
질내사정 이슈 이후 기말고사가 있었기 때문에 시험이 끝날때까지는 섹스를 하지 못했다.
수연이도 나도 어릴때부터 발랑까진 년놈들이긴했지만, 그래도 나름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공부에도 욕심이 있던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시험공부에 집중했다.
특히 나는 임신걱정때문에 일주일동안 통으로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더 공부에 집중할수밖에 없어서 섹스할 시간이 없었다.
우리는 소원들어주기를 걸고 시험 성적 내기를 했다.
객관적으로 수연이가 나보다 공부를 더 잘했고 난 이번에 일주일 공부 못한게 커서 처음엔 응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난 시켜보고 싶은게 있어서 뒤늦게 내기에 응했고,
나는 쳐발렸다.
그렇게 시험 성적이 나오고, 그날도 섹스를 위해 우리집에 왔다.
(시험끝나고 한판 했기때문에 성적 나온 날이 질1싸 이후 첫 섹스는 아니었다.)
official한 성적이 나오고, 학교에서 소원을 물어봤을때는 수연이가 생각후 나중에 이야기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우리 집에 와서 수연이가 말한 소원은... 보빨이었다.
"야 너 시험졌으니까 내가 말하는거 다 들어줘야 된다"
"다는 아니고 하나만이지"
"아무튼 거부하기 없어"
"아 그래서 소원이 뭔데?"
"..."
"뭔데 이렇게 뜸을 들여"
"나 입으로.. 해줘"
"응?"
"아 내 밑에 입으로 하라고"
역시 타고난 세계 최강 변녀다운 소원이었다.
나는 밥을 사달라고하거나 선물같은걸 사달라고 할줄 알았는데 역시 수연이를 너무 얕봤었던것 같다.
사실 나도 내가 이겼으면 오랄을 해달라고 하려했었고, 한번쯤 보빨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수연이는 본인이 말해놓고 부끄러웠는지 침대에 누워서 이불을 얼굴끝까지 덮었고
나는 이불을 걷어버렸다. 그리고는 치마의 지퍼를 내려 벗기고 스타킹과 팬티도 벗겨버렸다.
수연이는 자기만 벗는건 억울하다고 나보고도 벗으라고 했고 나는 위 아래를 다 벗어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수연이의 다리를 벌려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은 다음
손가락으로 수연이가 좋아하는 부위들을 살살 만지면서 시작했다.
그래도 손으로는 여러번 만져줬기때문에 어떻게하면 수연이가 좋아하는지를 잘 알고있었기에 수연이는 금방 물이 나왔다.
수연이는 눈을 감고 베개를 껴안은채 내 애무를 즐기고 있었고 조금씩 약한 신음을 뱉기 시작했다.
나 역시도 알몸인 상태고 또 수연이 가랑이 사이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발기된 ㅈㅈ를 ㅂㅈ속으로 밀어넣고 싶었지만
약속한것도 있고, 보빨이 궁금하기도했기에 몸을 엎드리고 조심스럽게 혓바닥을 수연이의 ㅂㅈ에 갖다 댔다.
사실 인터넷에서 의외로 여자 ㅂㅈ에서는 오징어 냄새같은 안좋은 냄새가 난다는 썰들을 봤기때문에 긴장을 했는데
내가 비염기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딱히 거슬리는 냄새는 느껴지진 않았다.
살짝 갖다댄 이후, 아무 반응이 없어서 양손으로 수연이의 골반을 잡고 무지성으로 핥아댔다.
예상한대로 짭자름하면서 씁슬한 맛이 났는데 썩 기분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수연이는 손으로 만져줄때보다 기분이 좋은지 두 다리를 가만 있지 못하고 계속해서 움직였다.
나중에는 내 목을 암바하듯 조여대서 바닥을 세번 치고 항복을 선언할뻔했다.
아무튼 난 아무 느낌 없지만 수연이가 좋아했기 때문에 열심히 빨고 핥아댔고 점점 혓바닥의 이동 속도를 높이자
수연이는 절규하듯 그만하라고 외쳤다.
"아아아 그만 그만"
"너 물 엄청 많이 나온다. 느낌 좋아?
"하아..하아.."
"그렇게 좋아?ㅋㅋㅋ"
"나 너무 힘들어 좀만 쉬자"
수연이는 보빨에도 가버렸는지 힘이 다 빠진 상태였고 나는 이대로 끝내기에는 아쉬웠다.
"아 그럼 넌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
라고 말을 하며 나는 방 안 서랍에 숨겨놓은 콘돔을 꺼내서 내 ㅈ에 끼워넣었고
축축해진 수연이의 ㅂㅈ안으로 딱딱해진 내 ㅈㅈ를 밀어넣었다.
이번이 4번째 삽입이었는데, 그 어느때보다 물이 많이 나온 상태여서 아무 저항도 없이 쑥 들어갔다.
그런데 수연이는 이미 한번 가버린 상태라서 그런지 평소와는 다르게 앙앙 거리며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콘돔을 꼈음에도 물이 너무 많아 삽입시 미끌거리는게 느낌이 좋았고,
내 밑에 깔려서 앙앙거리는 수연이를 보니까 묘한 정복감때문에 뭔가 더 찰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물이 많아서인지 수연이가 힘이 빠진 상태여서 그런지 조임도 강한 느낌이 아니라서 피스톤 운동도 오랫동안 할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수연이가 입고 있던 교복 블라우스의 단추도 풀고 나시는 위로 올리고 속옷은 후크를 풀어 벗겨버렸다.
아래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내 ㅈㅈ를 그대로 먹고 있는 털도 다 자라지 않은 수연이의 ㅂㅈ가 눈에 보였고
위에는 교복 셔츠가 풀어진채로 속옷은 가슴위에 걸쳐저 있는 상태로 신음을 질러대는 수연이의 모습이 보이니 더욱 꼴리기 시작했고
나는 수연이의 양 손목을 잡은채로 열심히 못질의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수연이도 이젠 더 이상 참지 않고 마음껏 신음을 내질렀으며
나는 이번에는 꽤나 오래했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사정을 했다.
그렇게 우리의 4번째 삽입 섹스가 끝났고
수연이는 말을 했다.
"뭐야.. 벌써 끝났어?"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8.22 | 10년넘게 진행 중18 (26) |
2 | 2021.08.20 | 10년넘게 진행 중17 (13) |
3 | 2021.08.15 | 10년넘게 진행 중16 (16) |
4 | 2021.08.13 | 10년넘게 진행 중15 (10) |
5 | 2021.08.09 | 현재글 10년넘게 진행 중14 (15) |
6 | 2021.08.07 | 10년넘게 진행 중13 (10) |
7 | 2021.08.04 | 10년넘게 진행 중12 (11) |
8 | 2021.08.01 | 10년넘게 진행 중11 (14) |
9 | 2021.07.31 | 10년넘게 진행 중10 (8) |
10 | 2021.07.28 | 10년넘게 진행 중9 (13) |
11 | 2021.07.26 | 10년넘게 진행 중8 (13) |
12 | 2021.07.25 | 10년넘게 진행 중7 (10) |
13 | 2021.07.25 | 10년넘게 진행 중6 (8) |
14 | 2021.07.24 | 10년넘게 진행 중5 (8) |
15 | 2021.07.24 | 10년넘게 진행 중4 (9) |
16 | 2021.07.24 | 10년넘게 진행 중3 (4) |
17 | 2021.07.24 | 10년넘게 진행 중2 (7) |
18 | 2021.07.24 | 10년넘게 진행 중 (5)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