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동네 아줌마와의 추억 썰~~~2

겪어본 경험 썰을 글로 다 표현해 내기는 어려운거 같다... 너네들도 경험 추억도 많겠지...
누군가가 리얼하게 상상하고 이해 하도록 쓰는게 참 힘드네... 작가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나는 실제 경험인데... 너네는 알아서 믿거나 말거나 해라...
2번째 이야기......
동네에서 마주친 아줌마가 갑자기 나를 불렀어 "해강아"(요즘 라켓 소년단 드라마 잼있더라) 풋풋해서..
해강아.... 네?(아주 당황) 혹시 집에 부모님 계시니? 아니요 가게 나가셨는데요...!!(나는 조옷 됐구나 싶었지)
올게 온거구나.....
안계시다고? 네.. 언제 오시니? 저녁에 오시는데요........ 알겠어 그러면 저녁에 찾아 뵙는다고 말씀 좀 드려라....
아~~ 생각해봐~~ 나는 좆 됐구나 뒤졌구나 이제.... 집에 들어갈 수가 없더라... 어릴때니 뭘 할수도 없고 갈때도 없고..
자전거타고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다 오락실가서 게임 몇판하고 학교 운동장에가서 농구 좀 하다가 어느덧~~ 해가 뉘엇 뉘엇 넘어가는데..
배도 고프고~~ 동네 농구하던 애들도 다 집에가고... 부모님 오실 시간은 다되가고.....
"아~~ 부모님한테 맞아 죽니 차라리 가서 빌자 이거 밖에 없다.." 고민을 하는 20~30분이 며칠은 되는것 같았어...
그래서 자전거를 타지도 않고 질질 끌고~~ 아줌마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아~~~ 씨바~~아 ~~ 씨바 가 절로 나오더라...
가는길에 아줌마 아들을 동네 입구에서 떡하니 만났다... 형.... 어어~~어어어어~~ 어디가? 집에가지... 너는 어디 가는데?
나 아빠가 햄버거 사준다 그래서 가는데 버스타고 시내 나오라 해서~~ 잘 갔다와라... 어~~ 형 들가
그나마 다행이네...아줌마 혼자 있을꺼니까...
무거운 발걸음이 멈출때쯤 아줌마 집에 도착을 했다....검정색 철문 넘어에서 빨래 널고 계시드라...
남자의 뇌에는 정말 엄청난 성적 능력을 발휘하는 전자 칩이 들어 있나? 빨래 널고 있는 모습도 왜 그리 설레이노 18..
어쩌겠어... 욕 먹을건 먹어야지..
"아줌마 " 어~~ ? 해강이 왜? 부모님 벌써 오신거야? 아니요~! 그게 아니구요~~!!
말이 쉽게 안떨어지더라...말을 못하고 쭈뼜거리고 있었는데..일단 들어 오라고 철컹 대문을 열어 주시네.. 자전거고 나발이고..
밖에 세워두고 들어갔지... 들어 가면서 그래 이야기하자.. 아니면 집에가서 죽는다...
"저기 아줌마 저 말씀 드릴게 있는데요" 뭐? 그게요......있자나요... 일단 거실로 가자 나도 할말이 있으니까..
헉~~~~~~~~~~~~~~~~~~~~~~~~~~~~~~~~~~~~~~~~~!! 털레 털레 사형장에 끌려가는 기분으로 거실로 들어갔다..
거실에 마주보고 앉았지.... 그때 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었어... "죄송한데요... 진짜 그럴려고 한게 아니구요..." " 저도 모르게......"
"진짜 저도 모르게 너무 너무 이상ㅎ한 생각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그랬어요..." " 그날 진짜 너무 기분이 이상해서 그랬어요"
" 부모님 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저 죽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속사포 처럼 주절주절 말을 했다...!!
듣고 난 아줌마의 한마디... " 뭘? 해강이 너 무슨 소리 하는거야? " 야가 왜 이러냐? 식은 땀을 왜 그렇게 흘려?
말해봐 니가 한게 도대체 뭐야?
내가 이때 정신을 차렸어야 했다...전혀 모르고 계셨는데...젠장.. 그래도 말을 해야 부모님 한테 안 쳐 맞지..
그래서 다 이야기 해버렸다.. " 그날 집에 갈려다가 나왔는데 아줌마가 누워 있어서 저도 모르게 치마속 봤구요...치마 올렸었고
손 아줌마 거기에 두번 정도 올렸구요... 근데 그 이상 아무거도 안했어요"
"아줌마가 3~4분 동안 말이 없었다... 한 참 뒤 나한테 한마디만 던지셨다... "그런일이 있었구나"
아 이거 뭐지.. 아~~뜨벌~~~~!! 그거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은 안하시는 하앍~~침묵이 흐르고 있던 와중에.....
마지막 멘트를 날렸다 드립이 아니고 솔직하게 말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 아줌마가 너무 이뻐서 저도 모르게 상상하게 되다 보니까...죄송합니다"
아줌마 꼬실려는게 아니라 ㅋ 안전빵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말한거야...
아줌마 왈 : 사춘기때는 그런 상상 할 수 있다.. 알겠다.. 그만하자.. 아줌마가 어찌 할지 생각해 볼테니~~
(사실 아줌마가 우리 집에 올려는 이유는 방한칸이 비어 있었는데 부엌이 별도로 딸린 방.. ㅋ아는 지인이 전학온다고 자취방 좀 얻을려고
우리집에 올려는 거였어 에이~~ 젠장)
아줌마가 추가적인 이야기는 없이 그래...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 알겠지... " 네 감사합니다" " 그래 집에 가봐라~~"
네.. 아줌마가 먼저 일어나고 현관쪽으로 몇 발자국 땠을때 나도 일어 나려는데 한참을 무릎 꿇고 있다가 일어나니.. 옆으로 휘청했다...
무릎도 음청 아프고~~ 휘청할때 아줌마가 턱 하니 팔을 잡아 주더라... 그 손이 왜 그리 부드럽게 내 피부를 감싸는지.. 하앍~~~
근데 아줌마가 160 정도 였는데... 그때 내가 177cm 정도 됐으니 받쳐 줄수 있겠어? 안되자나..다시 앉았지..
자~~ 전기가 오기 시작하네.. ㅎㅎㅎ 일어 날려고 해도 못 일어나는~~~으~~~ㅋㅋ 혼자 일어 날려고 발버둥ㅋㅋㅋ 치는 모습이 막
귀여웠는지 ㅎㅎㅎㅎ 웃으시드라... 해강아 그냥 잠깐 다리 펴고 누워 있어라~~
그래서 그냥 나도 모르게 누웠다.. 다들 알자나.. 전기 통할땐 가만 있는게 최고 ㅎㅎㅎ
누워 있는데 머리 맡에서 아줌마의 냄새가 내 코를 또 자극해 버렸다.. 팬티 삼각도 아닌 사각 ㅎㅎ 밑에 바지는 농구 반바지...
에어 조단~~농구복 처럼 가벼운 천~~~ 농구는 하고 왔지... 혈기는 왕성하지.. 아줌마 냄새는 나지...
아~~~ 부스커 가동~~~~~~~~~~~~~~~~~~~~~~~~~~~~~~~~~~~~~~~~~~!!!!!
꼴리는데 3초도 안 걸린거 같다... 번쩍 하고 태에에에엥~~~하고 부스터가 가동 됐다.. 그렇다고 꼭대기까지 쳐 들어 지진 않았지..
사각 팬티 밑에 구멍사이로 쭉~~~~ 삐져 나와서 고개를 들ㄹ려고 꿀렁 꿀렁~~~
하아~~ 나도 모르겠다.. 그 짧은 시간에 고추에 힘주는 기분 알지? 힘 한번 쫙 줬다... 0.2355초의 희열을 혼자 느끼고...
눈을 올려 아줌마를 올려다 봤는데 머리 맡에서 아줌마가 얼굴이 빨개져서 내껄 보고 있다는게 확실히 표정에서 볼수 있었다..
"지금 싸이즈가 19cm 싸이즈니깐 그때는 16~17cm 정도 됐을거 같다...." 지금 내 키가 192다..구라니 마니 저질 드립은 치지말고
혼자 꿀렁 꿀렁 거리는 내 람보르기니... 그걸 쳐다보고 있는 아줌마.... 아줌마를 쳐다보고 있는 나....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환상적인 ㅋㅋ 시간이였다...
그러다 아줌마가 나한테 한마디 던졌다...." 해강이 너 그날 아줌마 한테 한거 비밀로 해줄테니까... 내가 시키는거 할 수 있어??"
네? 뭔데요? 묻지 말고 할수 있어 없어? 할께요....
그러면서~~~나의 그 역사의 날이 시작 되었지......
업무 좀 하고 담배하나 피고 커피 좀 마시고 또 바로 추가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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