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들은 지인 썰

지방에 살던저는 상당히 친한형이 있었고, 그 형은 경기권에 사는 어떤 여자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상당히 친분이있던 탓에 자주 만나서 저도 친해졌고 종종 만남을 이어오다가 몇년후에 갑자기 그 형네 부부가 경기권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조심스레 물어봤더니 우울증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몇년이 지난 후에 저도 살아오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중엔 좀 여성 편력이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그사람의 여성편력을 듣고있다가 낯익은 이름을 하나 듣게됩니다. 바로 그 형수이름이었죠.
그래서 물었죠. "영주(가명)라는 애는 어떤애였어?"
"영주? 나 잘몰라 걔는 아는놈이 누구하나 먹고있는데 심심하면 오라고 해서 갔었어. 그랬더니 나말고도 몇명와있더라고."
"응? 뭐 남편이나 파트너가 초대남이라도 돌린거야?
"아니? 그냥 지나가는 유부녀 하나 데려온거같더라고. 가끔 그런경우가 있었거든. 그리고 걔 웃겼던게 박힐때마다 xx야 xx야 하면서 남자 이름 부르길래 누구냐고 하니까 남편이름이더라고."
"와 진짜? 능숙해보였어?"
"아니? 생긴것도 별로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보지가 쫀쫀하더라? 그래서 신나게 박았지. 양손에 자지 쥐어줬는데 잘 못빨아서 교육시키듯 시키고 그랬어."
"대단하네, 순진한 유부녀였나보네."
"그렇더라고. 핸드폰켜서 인스타랑 봤는데 별거없더라. 심지어 후장은 아다라그래서 다같이돌아가면서 후장에 한발씩 쏴주고 보내줬음. 보내주는데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울면서 가더라."
"그래도 별일없었어? 한번만 한거야?
"경험이 많지 않은거 같애서 맛은있었는데, 외모가 맘에 안들어서 나는 이후로 만난적없음"
그러면서 사진보여줬는데 형수가 맞더라고요.
혹시... 이게 팩트면 우을증의 원인이 이게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날 처음으로 형수로 폭딸했습니다.
이 썰의 시리즈 (총 10건)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11 |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어떤 여자의 중고거래 경험담 (36) |
2 | 2025.09.11 |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어떤 남자의 근친의 시작 (33) |
3 | 2025.09.08 |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지인이 소개해준 조건녀 (19) |
4 | 2025.09.04 |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중국 유학파 지인 썰 (28) |
5 | 2025.09.03 |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모 지방 조건녀의 썰 (34) |
10 | 2025.08.20 | 현재글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들은 지인 썰 (39)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