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썰-5

이번썰은 현재 진행형임
만난지는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지금도 한달에 한,두번은 꼭 보는 사람임
처음 만날때 나이 39 / 15만 / 질싸 가능/ 통통 / 애인모드 라는 소개글과 함께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음
텔 입장
얼굴은 예쁜편
근데 몸상태가 한숨 나올정도 였음
키는 155 정도, 뚱뚱
허벅지에는 셀룰라이트
보통 뚱뚱하면 가슴이라도 클텐데 가슴도 작았음
하... 그냥 한번 하고 보내자는 심정으로 시작하는데...
왠걸 오랄이 예술 인거임
1편에서 밝혔듯이 내가 지루인데 특히 순수 오랄 만으로는 한번도 사정해 본적이 없는데 거의 사정 직전까지 갔음
입싸가 가능한 사람이면 마무리 했을텐데 절대 안된다고 해서 시원하게 질싸로 마무리 했음
사정후에 현타가 씨게 올 정도의 와꾸라 다시 볼 생각이 없었는데 환상적인 오랄때문에 계속 생각나는 거임
더구나 수줍음도 많이 타서 뭔가 요구를 하면 부끄러워 하면서 일단 다 들어주기는 함
그래서 장기간 이것 저것 여러가지 시켜가면서 조금씩 빌드업을 했음
텔 도착하기전에 주차장에서 만나서 1차전은 차에서 한번 하고 올라 가기도 하고 야한 속옷 사서 입혀놓고 하기도 하고 야동 틀어놓고 똑같이 따라하면서 하기도 하면서
조금씩 스타일을 바꿔 나가고 있었음
어느 순간 외모는 신경안쓰고 잘맞는 섹파가 되었음
그런적이 없었는데 이 사람 생각하면서 자위도 하게되고 진짜 속궁합이라는게 이래서 중요하구나 라는걸 알게해준 사람임
텔에서 만나면 적게는 2번, 길게는 3번까지도 했지만 왠지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같이 여행가기로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함
또 미리 선전포고를 하였음
이번에 여행가면 그동안 못했던거 다 할꺼니까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와라
대신 용돈은 섭섭하지 않게 챙겨주겠다 라고 하였음
드디어 출발 하는날...
너무 설레어서 밤새 한잠도 못자고 아침 10시에 픽업하러 갔음
뒷얘기는 이어서 쓰겠음
이 썰의 시리즈 (총 27건)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03 | 조건만남썰 11 (16) |
2 | 2025.08.18 | 조건만남썰-10-5 (29) |
3 | 2025.08.18 | 조건만남썰-10-4 (29) |
4 | 2025.08.14 | 조건만남썰 - 10-2 (37) |
5 | 2025.08.13 | 조건만남썰-10 (38) |
22 | 2025.08.04 | 현재글 조건만남썰-5 (58)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