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성인용품 사용해 보다가 생긴일 -그후 8
아니지 다른 남자랑 했다면 여기에 정액이 있을리가 없지....아내가 집을 지키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남자를 데려올수 있을까...
그렇다면 ....
딸이 내게 한말이 얼핏 머리속에 스친다.
아빠! 동생 훈이는 몰랐으면 좋겠어요.....라는말을 한게 생각 났다.
난 그냥 딸이 동생의 건전한 생각에 방해될까봐 그런말을 한줄 알고 대견해 했는데.....
설마 딸과 훈이가 서로 근친을 하고 있을줄이야....
그래서 훈이가 이걸로 딸에게 우리도 엄마아빠 처럼 한번 해보자고 조를지 모르니까 미리 겁을 먹고 그런 말을 한거라 생각 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서 그대로 보고 배운다고 했는데 내가 정말 미쳤었나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자신의 호기심이 원망스러웠다.
그런데 바로 뒤에서 아빠 그기서 뭐해? 하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딸이었다.
어... 쓰...쓰레기 정리 하고 있었지......
딸이 세탁실로 고개를 내밀고 흩어진 쓰레기를 보다가 나를 쳐다보면서 놀란 표정을 짓는다.
난 그래 너희들 분명 뭔가 있구나 하는 확신을 얻었다.
그래서 뒤에 있는 딸에게 돌아보니 딸이 삐져서 획 도망을 간다.
그래 창피하기도 하겠지 ....
난 쓰레기를 치울 생각도 안하고 손만 씻고 얼른 딸아이 방으로 갔다.
딸의 이름을 부르며 아빠랑 이야기좀 하자고 하며 문을 열려고 했지만 문은 잠겨 있었다.
정연아! 문좀 열어봐 아빠가 할 말이 있어서 그래
그래도 아무런 말이 없다.
정연아 괜찮아 아빠는 다 이해해 ...그러니 우리 문좀 열고 대화하자.
그때 방안에서 딸의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말을 할려고요?난 아빠한테 할말 없어요...
그러지말고 우리 얼굴 보면서 대화좀 하자.
내일해요 내일....
난 내일까지 놔두면 안될것 같았다....밤사이 딸이 동생과의 일이 들킨게 창피해서 다른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요하게 설득을 했다.
아빠! 제발 내일 이야기 해요 ...저 오늘은 아빠 얼굴 볼 자신이 없어요....
그래 네 마음 다 알아....지금은 많이 혼란스럽고 마음이 괴로울거야 ....하지만 우린 가족 이쟎아 서로 보듬어주고 이해 해주는게 진정한 가족이지.....
아빠는 지금 제 얼굴 당당하게 보실 용기가 있으세요?
그래 나도 마음이 많이 떨리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좀더 나이들어 세상 경험이 많은 나이가 되었을때 네 아빠가 되었더라면 이정도는 덤덤하게 여기고 쉽게 풀어 나갈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아빠! 그러니까 오늘은 가셔서 주무시고 내일 제게 해주실 말씀을 정리해놓으셨다 들려 주세요....저도 그동안 제마음 진정좀 시켜 놓을테니까요.
정연아! 아빠에게 아무리 시간을 많이줘도 고귀한 명언같은 말은 들을수 없을거야 ....아빠는 그정도로 훌륭한 아빠가 아니거든....
그래도 좀 생각을 하고 만나야 제가 아빠말에 어느정도 수긍이 될거쟎아요.
정연아! 아빤 그 어떤 말로도 포장 하고 싶지 않아 ....그냥 아빤 널 사랑 한다는거 하나만 남겨 놓고 싶어...
그말을 하고 좀 있으니 딸 아이의 방문이 열렸다.
그리고 딸이 방에서 울먹이며 내게로 와서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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