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성인용품 사용해 보다가 생긴일-10
아내에게 성인용품 사용해 보다가 생긴일-10
딸에게는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인데 평소 사용하던 용어라 나도 모르게 버릇처럼 나와 버렸다 ....ㅠ
음... 그러니까 시오후키가 뭐냐 하면.....그냥 오줌 싸는거야.
뭐예요? 그럼 엄마가 아빠랑 관계할때 침대에서 오줌을 싼다고요?
난 부부의 치부를 드러내는 말을 왜 꺼냈는지 모르겟다.
내 여자가 시오후키를 한다는건 뿌듯한 일이다. 하지만 친구들간에도 말 못할 자랑인데...
내가 딸에게 이런 실수의 말을 하다니.....
난 이거 처음에 개 키우는집에 있는 배변 패드인줄 알았어....배변패드를 왜 침대에 깔았을까 생각 했거든.....어쩐지 배변 패드치고는 너무 대형 사이즈 였어.....그리고 아빠가 방수포 라고 하길래 침대에 음료수 같은 거 흘렸을때 스며들지 말라고 깔아 놓은건줄 알았는데....
그...그랬구나 ..
그럼 이걸 사신거예요?
뭐... 그렇지....
엄마 아빠는 정말 대단 하세요.....
뭐가?
아무튼요....
딸의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살짝 웃는 모습에 약간 쑥스러움을 느꼈다.
이제 됐으니 넌 그만 건너가라.
아녀요 엄마의 여기는 같은 여자인 제가 닦아 드릴께요
아냐 엄마도 남편인 내가 닦아 주는게 더 편할거야
아니래두요 아반 여자 마음을 너무 몰라요.
부부가 가까울까? 아니면 모녀가 더 가까울까?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엄마의 보지를 닦아주던 딸이 묻는다.
아깐 경황이 없어서 몰랐는데 엄마는 여기에 털이 없네요.
어...그건 뽀..뽑았어....
왜요? 많이 아플텐데...
그..그러니까 그게 ....아휴 미치겠다.....
대답하기 곤란하면 안하셔도 되요 저도 뭐 대충은 들어서 왁싱을 아니까
그...그래 근데 오해는 하지마라 대부분 왁싱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여기에 입으로 뭐 하다보면 털이 목에 걸려서 왁싱 했다고들 하지만 우리는 절대 그게 아냐...그냥 엄마가 털이 많아 습해서 왁싱 한거야 ....그리고 이거 절대 내가 강요한것도 아니라구,....
네.... 내가 뭐랬나요? 엄마가 습해서 왁싱을 하던 아빠가 그거 할려고 왁싱을 했던 저는 하나도 안궁금해요.
헐~아까는 궁금해서 네가 물었쟎아
제가요?...언제요?
헐~ 그래 내가 말 실수했다 치고 이제 그만 건너가봐
알았어요 아빠도 빨리 주무세요
그래.....
그렇게 그날의 성인용품을 사용하다 생긴 해프닝은 끝이 났다.
그래서 모든 제품에는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하라고 적혀있나보다.
<오늘의 교훈> 호기심은 그냥 호기심으로 끝나야 합니다.
글의 재미상 다소 MSG가 가미되었습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MSG도 필요없고 구질구질한 이야기도 필요 없으신분이 계신가요?
그러면 다시 적을께요
아내에게 성인용품 사용해 보다가 생긴일
자위 기구를 샀다.
손잡이 진동이 심해서 사용이 불편해 버릴려다.
원래 사용 설명서와는 달리 아내와 함께 사용하다가 아내의 질속으로 성인용품이 들어가 버렷다.
고생고생 하다가 딸의 도움으로 겨우 꺼집어 냈다.
끝~
이게 훨씬 간결하고 읽기 좋다는 분들은
구질구질하게 불평불만 만 늘여 놓지말고 항상 마지막 글만 읽으세요.
작가들이 돈 버는것도 아닌데 시간 투자해서 애써 적어놓은 글입니다.
불평불만 댓글에 훌륭한 작가님들 다 떠나면 안되쟎아요.
[출처] 아내에게 성인용품 사용해 보다가 생긴일-10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79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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