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나의 그녀 이야기 1부
나의 그녀 1부
대략 2011년쯤 다음 유부&돌싱카페에서 만난
무료한 일상속
호기심에 가입한 유부클럽에서 그냥저냥 웃긴글
장난성낚시글등등 올리며 회원들과 친해지고
그러다 1:1쪽지 오가게 되던 나름 친해진 여회원이 생김
나님 나이는 며짤이세용
그녀 @@년생이랍니다^^
나님 아이쿠 많이 어리시네요.
그녀 ㅇㅇ님은 몆짤이신데요??
나님. 님보다 ㅇ살 많아요 ㅡ ㅡ ;;
그녀 아하 괜찮아요 제 남편도 ㅇㅇ님 처럼 나이차이나서 거부감이나 그런거 없어요^^
나님 휴 그럼 다행이네요 ^^
이런 호구조사성 대화가 이어지게 되더란
카톡 트고. 카톡트니 카스 친추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카스에 일상생활이나 여행 등등의
올려논 사진보니!! 오 이쁘다 개이쁘다 여씀
작은 얼굴에 오똑한 콧날 예쁜 눈 매력터지는 입술
흡사 연애인 같은 그녀의 모습들
난 아마도 그녀의 그 아름다운 사진을 본 그때부터 이여자와 사귀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게 되고. 간간이 안부 전하고 서로간 심심하거나 무료하거나
시간날때 쪽지나 카페 1:1대화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어가며 지내던즈음 그녀가 오빠 다음주 정모에 나갈까 하는데 오빠도 나올거냐고 물어봅니다
저야 당근 콜 !!
대망의 정모날
나름 꾸안꾸 모드로 신경써서 참석을 하고 참석한 회원들간 가벼운 인사를 ㅋ
남자가 10명이면 여자는 5~6명정도의 비율이다
난 조용히 그녀를 찾으려 조용히 두리번 거리고
건너편 테이블에 그녀가 남자들속에 있는걸 발견
그녀의 테이블로 다가가 안녕하세오. ㅇㅇ 입니다 반가와요 하며 테이블에 모인 모두에게 인사를 그녀도 아 ㅇㅇ 님 반가와요 하며 저를향해 환하게 웃더란
와 진짜 예쁜여자 더군요 카스사진보다 더 예쁘고 알흠다운
그냥 훅 가버릴정도로
술자리가 무르익고 어느덧 그녀와 가까이 에서 대화를 하며 더 가까와진 시발점이.
정모후 우린 더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고 어느순간부터 정모나 번개모임은 쌩까며 단둘의 데이트가 이루어지게됨
난 섯불리 다가서지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미혼시절 연애할때의 그 감정과 마음으로 그녀와의 만남을 가지게 됨. 그런이유?? 그녀가 정말 예쁘고 아름다웟으니까 라면 이해가 되실듯??^^
첫 단둘 만남은 어느정도 무미건조한 서로 감이 생기는 과정으로 간단한 식사나 차한잔정도 로만. 늘 나는 그녀와의 그 가벼운 데이트에도 항상 그녀의 회사앞으로 먼저가서 기다리면 환하게 웃으며 나엑게로 다가와 많이 기다렸어요?
난 이모든게 좋았죠 ㅎㅎ
그런 만남이 늘어갈수록 우린 더 가까와 지고 어느순간부터 가벼운 스킨쉽이 늘어난 ㅋ
손만잡다 팔장끼고 조수석에서 짦은 치마를 가리며 조심스러워 하다.
나님 와 우리 소연씨 다리 이뿐것좀봐 하며 손가락으로 슬적 무릅부터 허벅직까지 쓸어올리면
그녀 아이 모야 다리 두꺼워서 불만인데 피
나님 무슨소리 잘빠진 다리라구 진짜 예뻐!!
이런 조금은 맹숭맹숭한 무미건조한?만남만 오고가다
어느날인가 내가 톡으로
나님 소연씨 나 할말있어
그녀 뭐 무슨말이요?
나님 우리 정식으로 사귀자
그녀 헉. 그건 좀
나님 우리 만난지도 어느덧 반년되가잖아
나 그동만 소연이 많이 좋아하게 됫고 아껴주는
그런 소연씨의 또다른 사랑 또다른 남자로 남고싶어!
끈기있지만 그녀에 대한 나의 마음을 차분하고
진솔하게 표현하며
구애를 하고
그녀가 답을 합니다
그녀 웅 그래요
전 너무나 좋았죠 세상 다 가진것만큼
톡이지만 고백을 하고 그 고백을 받아준 그후
첫 공식?데이트 할때 그녀의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며 내눈을 못바라보던 그 귀여운 모습 ㅎㅎㅎ
그후부턴 1~2주에 한번씩 가벼운 데이트를 이어가고 저도 남자니 더 큰 욕망이 생기더군요
이때까진 차안에서 가벼운 포옹 이 전부라
농담반 진담반.
나님 혹시 1박2일 놀러갈수 있어요?
그녀 그건 좀 집에 핑계거리도 없구 좀 그래요
전 이말에 어느정도 히망이 생기던.
완강히 거절하지않는다 이건 나중에라도 기회가
되면 외박가능하다라는 일종의 신호라고 ㅎㅎ
나님 하긴 그것도 그러네 혹시라도 가능할때 있음 말해주기!
그녀. 네 그럴게요
오옷 거절하지 않았다 이것만으로도 뭐 너무 기쁜
그런저런 만남이 수개월이 또 지나고
전 그래도 좋았다능.ㅋㅋ 이유는
나의 완벽한 이상형에 부합하는 예쁜 얼굴만 봐도 좋았으니 ㅎㅎㅎㅎ^^
그러던 어느남 목감기로 목아프다고 톡으로 어리광?을 부립니다.
전 평소보다 일찍 퇴근을 하고 그날 저녁 그녀 회사앞으로 갔죠. 일종의 작은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구요 ㅎㅎ
그녀회사 근처 약국에 들려 목아플때 효과 따봉인 스트렙실이랑 용곽산목캔디 그리고 피로회복제를 사서 기다렸죠.
그녀 오빠 온다는 말도 없이 왠일이냐면서 반갑게 반겨줍니다.
나님 웅 목이 많이 아픈거 같아서 요거 주고 갈려구 왓지 하며 약국에서 구입한 목캔디랑 스트랩실담긴 약봉투를 주고
그녀 아 나도 이거 살려구 했는데 목이너무 아파서 하며 감동먹은 얼굴을 하더군요 ㅎ^^
나님 서프라이즈 성공 응응??
그녀 네 완전!!
그리곤 차에 타서 피로회복제 주며 이거랑 함께 먹으라고 하니 완전 감돔먹은 모슴을 보인 ㅋ
그러다 그녀 잠시 생각을 하는가 싶더니 저에게 말을 합니다
그녀 오빠 나 이번달 중순 회사 워크샵 있는데 난 안가두 되거든. 오빠 우리 그날 1박2일 가능할거
같아요.
나님 진짜아??
그녀 네 하며 또 부끄러운 미소를
너무 좋았죠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그녀와의
외박여행이라니 생각지도 안한건데 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던. ㅎㅎㅎ
고대하고 고대한 운명같은 그날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참 날자가 말년병장때보다 안가던 ㅋㅋ
대망의 그날이 오교...시간 무지 안가던 ㅋ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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