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
6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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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그날 이후 친구녀석은 또 내 여친이랑 하고 싶다고 졸랐지만 난 당분간 그럴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여친의 보지에 한번도 박아보지 못한 남자가 여친에게
박는게 좋은거지 주기적으로 이녀석이 여친보지에 질싸 하는건 내가 원하는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고3때 벌써 이딴짓을 하고 다녔으니... 내가 날 봐도 싹수가 참^^;;
이때의 여친은 날 진짜 많이 사랑하고 있어서 나에게 진짜 헌신적이었다. 항상 직접
요리해주고 피곤하다하면 안마해주고 내 손발톱과 귀지까지 전부 관리해줄 정도로
그냥 나만 바라보는 스타일? 지금 나의 아내는 내가 자기랑 성향이 맞아서 결혼한거지
나를 엄청 사랑해서 한게 아니다. 나같은 사람이 아니면 길게 만날수가 없으니
나를 선택한거~ ^^
차이가 뭐냐면... 민아는 내가 옷을 야하게 입으라하면 입긴 입었지만 상당히 창피해하며
입고 다녔다. 다만 내가 좋아하니 다 들어준거고~ 현재는 아내는 내가 야하게 입지 말라고
해도 지꼴리는대로 야하게 입었다. 안내켜도 하는가 안하는가의 결정적인 차이~
민아의 옷은 당시에 동대문에서 많이 골라줬다. 그당시에 동대문은 밀리오레 같은게
없이 그냥 거대한 시장이었다. 옷 악세서리 공구 심지어 성인용품까지 뭐든지 거길가면
구할수 있던 시절이었다.
가서 업소 언니들이 신는 구두도 사서 신기고 옷도 최대한 야한것만 사서 입혔다. 동탄룩?
난 이미 95년도에 그걸 민아에게 입혔다. 그옷은 군살이 있으면 안되고 특히 허리가 가늘고
골반이 커야 핏이 이쁘다. 그런 옷을 입히고 시내에 나와 혼자 걸어가 보라고 하고 난 20미터
뒤쯤에서 그런 민아의 뒷모습을 감상하곤 했다. 그렇게 지켜보면 꼭 민아에게 다가와 연락처를
물어보는 남자들이 있었다.
난 이시기부터 슬슬 민아를 구슬렸다. 니가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게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하면 난 니가 너무 섹시할거 같다~ 다른 남자와 하면서 흥분하는 너의 모습을
상상하면 난 너무 흥분된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들로 민아를 정신을 야하게 물들여갔다.
하지만 자꾸 이런 대화를 한다고 해도 그런 기회를 만드는건 쉬운게 아니다. 나역시 이때는
19살인데 알아봐야 뭘 얼마나 알겠는가? 그렇게 상상으로만 타인과의 섹스를 여친에게
주입시켰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않았고 상상만으로 그쳤다.
시간은 흘러 20살이 되었고 여친은 바로 취직해서 회사원이 되었다.
이시기부턴 여친의 외박은 쉬워졌고 회사 핑계로 종종 주말에 외박을 하기 시작했다.
나와 같이 놀던 녀석들은 다들 대학을 안가고 취직을 했다. 뺀질뺀질한 외모에 입담이 좋던
녀석들은 룸싸롱 웨이터로 들어가거나 신발장사 옷장사쪽으로 빠졌는데 진호도 룸싸롱에
웨이터로 이때 취직을 했다. 진호 이새끼는 아내이야기에서 내 아내랑 몰래 떡친 그새끼로
이어진다. ㅎㅎ 이놈이랑 나랑은 쿵짝이 잘 맞아서 내가 결혼전까지 이넘이랑 여자 돌려먹은게
한다스는 되는거 같다.
하여간 이놈 때문에 나는 20살이라는 나이에 룸싸롱도 가보고 업소언니들도 그때 처음 봤다.
당시에 본 룸빵 언니들의 홀복은 너무 섹시했고 난 민아에게도 저런걸 입히고 이런곳에서 손님을
받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쩔수없이 난 진호를 불러 내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민아랑 또 자게 해준다는 약속을 하며
우린 민아가 빠져 나가지 못하는 치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일단 나의 계획은 종종 이곳에 놀러와서 이곳이 그냥 노래방처럼 느껴지게 하는것으로 시작
되었다. 우린 주말에 종종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고 룸싸롱에 놀러갔고 사장형도 우리 직계선배라
이미 친분이 있었기에 우리에게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
민아는 특이한게 평소엔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지만 술을 마시면 상당히 과감해지고 성욕이
크게 올라간다. 웃긴건 취하는 시점이 맥주 1병이라는 것이다.가성비가 좋다고 해야할까?^^
그러면서 술이 약하진 않은데 특이하게 소주 2~3잔이면 이미 목소리가 커지고 성욕이 올라와
먼저 하려고 나를 만지고 이때부턴 내가 아무대서나 하자고 해도 다 받아준다.
난 한가지 궁금했다. 민아는 술에 취하면 내가 아닌 다른 남자가 옆에 있어도 성욕이 끓어올라
아무하고나 섹스를 하고 싶을까? 술에 취하기만 하면 아무 자지에 박혀도 상관이 없는걸까?
그리고 만약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고 나면 나에게는 어떤 행동을 할까? 숨길것인가?
나에게 솔직히 이야기를 할것인가? 난 이런 생각을 하며 내 성욕과 민아의 내면을 알고 싶어졌다.
남자친구 모르게 실수로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행동할까? 그걸 감추려고
할까? 나에게 다 털어 놓을까? 아마도 그녀는 감추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당시 그녀에게 나라는
존재는 그녀의 전부였기에 내가 조금만 짜증을 내도 나에게 전부 맞춰주려 했다. 나에게
다른 남자와의 섹스가 알려진다는건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다. 우리가 섹스할때 다른 남자를 상상
하는건 일종의 놀이라 생각하고 내취향을 맞춰준거지 실제로 하려는 맘은 민아에게 없었다.
그럼 누구랑 자면 나에게 절대 말하지 못할까? 답은 바로 나왔다. 진호랑 자게 되면 절대 나에게
말할수가 없을 것이다. 민아는 나와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인데 진호와 자버리면 평생 숨겨야지
나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겠나?
나는 바로 진호를 만나 내가 구상한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언제 날을 잡고 같이 1박2일로 셋이서
놀러 가는걸로 하고 방 2개짜리를 빌린다음 민아를 만취하게 할것이다. 어두운 방에서 진호가 나인척
말없이 섹스를 하다 오르가즘에 올라가려하면 정체를 드러내는 것으로 말이다.
섹스 상대가 진호라는걸 인지한 상태로 오르가즘까지 가야 시나리오가 맞아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민아가 진호에게 약점을 잡혀야 한다. 나에겐 말하지 못하는 약점....
어릴때 만난 사람이라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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