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다 ㅎ

댓글 고맙다 병신들도 고맙고 ㅎ

바지만내리게해서 내가 미안할뿐이여 ㅎ

이해해~

어쨋든 난 나의 길을 갈거야 ㅎ

댓글에너지 부탁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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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씨가 총무실 문을 노크했고 난 문을 열어줬지.

씨발...육덕이 되가지고 옷은 아직도 야하더라 가슴 파인 나시에 핫팬츠.

재질이 잠옷재질알지 실크같은거 존나 만져보고싶은 재질 ㅠ

피부도 하얘가지고 ㅠ

얘가 방하나는 자는방이고 하나는 작업실이거든

그래서 어딜 안나가고 방안에만 박혀있어. 그러니 옷을 입을 필요도없지.

그렇게 오더니 나한테 그러더라

"총무님 혹시 누가 저 찾아오면 여기 없다고해주세요"

어이가 없었지.

"이미 아까 오빠란분이 오셔서 난리치셨는데요?"

"네???????"

"네 들어온다는걸 여자전용층이라 못들어온다니까 욕짓거리하길래 경찰부른다고하니까  도망갔어요. 오빠맞아요?"

이소리 듣더니 김구라가 나라잃은 표정을 짓더라

그러면서 하는얘기가

사실은 그게 남자친구라는거지. 어제 헤어지자고 싸워가지고 연락안되는데

죽여버린다고 협박문제가 왔다면서

아마 찾아올것같아서 나한테 얘기한건데 벌써왔다니까 좌절하더라

그리고 엄청 고마워하더라구.

"암튼 알았어요"

하고 방으로 돌려보냄

그리고 딱 두시간후에 어떤남자가 찾아옴.

"여기 박문정이라고 살지요?"

"(넌 또뭐냐....) 안살아요"

"여기 있는거 다알고왔습니다."

"그런사람없습니다"

"야 박문정!!!"

하고 복도에서 소리를 지름.

"경찰부를께요"

후다닥~

아씨 뭐여 진짜 ㅋㅋㅋㅋ

좀 어이가 없어서 그사람 가고난후에 문정씨방에가서 노크함.

똑똑똑

"......(부시럭부시럭탁텁) 잠시만요~"

하더니 문을 열었는데, 씻었나보더라고?

젖은 머리에, 다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몸에 그 얇은 옷을 입고있으니

몸 곳곳이 젖어서 속살이 보이는것같았어.

"지금 남자친구가 왔었는데요"

"아 정말요? 갔어요?"

"네 근데.."

"고마워요ㅠ"

"네 근데 다른사람이던데요 아까랑?"

"네?"

"혹시 오빠가 제주도살아요?"

"...네"

"아까오신분은 진짜 오빠였나본데요?"

".........."

"복도에서 할얘긴 아닌것같은데 총무실로 오실래요?"

".....아..아니에요 잠깐 들어오세요 "

그렇게 얼떨결에 입성;; 들어오라고할줄은 몰랐는데 ㅎㅎ

그렇게 난 의자에 앉고, 얘는 침대에 걸더앉아서 얼굴을 감싸쥐면서

얘기하더라

난 방스캔 시작 ㅋㅋㅋ

속옷들은 잘빨아서 우산같이생긴 행거에 걸려있는데 브라는 없음 ㅋㅋ

그리고 팬티도 진짜 초미세하기도 하다...ㅎ

샤워실안은 여자만의 샤워용품으로 가득하고,

좋은냄새가 나더라고

"사실 제 가족은 지금 제가 일본에 있는줄알아요....어떻게 알았지 ㅠ"

얘기인즉슨,

1년전 취업준비하다가 그냥 공부나하려고 일본유학을 갔는데,

전에 면접본 회사에서 프리랜서로 일을 권유했고,

연봉이 높아서 하기로했는데 도저히 일본에서는 학업과 병행할수도없고,

일본 물가도 비싸서 프리랜서로써 버리는돈이 많아지니 몰래 들어와서 숨어살고있다고함.

근데 그걸 들킨것같다는거임.

그래도 나름 고시원VIP인데 나가야할각이 보여서

난 그와중에 사모와 (떡)정도있고 투철한 직업정신에 잡아야한다고 생각을 했다 ㅎ

왜그랬지 ㅎ

글서 이빨을 까기 시작함.

"제가 있는한 아무도 못들어오니까 걱정마시고요, 누가오면 이사갔다고하면그만이니까 너무걱정말아요"

"그래도 쳐들어오면 어떻게해요"

"몇호인지도 모르고 여자방인데 아무방이나 들어와서 막 열어볼수는없을거에요"

"걱정말고 있어요"

하면서 멋있게 나오려고 일어나는데 샤워부스안에서 뭘 발견함.

유리문에 부착하는 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