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친척누나랑 고딩시절 부터 섹파 이어온 실제 경험담. 19 - 근황 읊조리기

얘들아 잘들 지내고있냐.. 마지막 글 쓴게 한 옛날 같은데... 올 3월이네ㅋㅋ
마지막 글 남긴 후로도 가끔 들려서 재밌는거 없나 눈팅은 해왔었다. 언 8개월 동안 두세번 왔던 거 같은데.. 점점 썰렁해지는 핫썰를 보면서 좀 아쉽기도 하고 마지막 글에도 종종 들려서 근황 얘기나 전해달라던 애들도 생각나기도 해서 오늘은 오랜만에 짬나서 들어온 만큼 내 근황 이야기나 몇자 적고 가려고 한다 ㅋㅋ 원하는 놈들이 아직 남아있을런지는 모르겠다만...ㅋㅋ
지난 글에서도 말 했듯이 수연이랑 행복할 수록 무거워지는 마음의 무게를 누나에게 털어놨을 때 누나가 나에게 해준 말은 정말 큰 힘이 되었다. 그 누구도 아닌 누나가 그런 생각을 갖고 나를 응원해준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정말 편하게 해준 것 같다.
그래서 그 날 이후로는 더욱 수연이와의 일상에 집중할 수 있었고 관계도 점점 더 깊어져갔다.
수연이랑은 정말 1부터 10까지... A 부터 Z 까지 정말 잘 맞았다. 아니 서로 잘 맞춰주었던 것 같다.
연애든 결혼이든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몸과 맘을 부대낀다는게 어느정도 서로가 서로에게 맞추지 않으면 잦은 갈등과 싸움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이치기에 어느정도는 서로 양보하고 맞춰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또 이런 노력이 피로감으로 다가오는 순간 또한 당연 있는 것 같다. 근데 수연이와의 연애는 이런 노력들이 전혀 노력 처럼 느껴지지가 않았다.
무슨 말이냐면... 이 아이를 위해서 간혹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마치 원래 그랬던 사람인 것 마냥 그게 편하고 자연스러웠고 또 즐거웠다. 수연이 역시 웬만하면 나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날 세심하게 신경써주는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던 것도 같은데 이런 연애가 있을 수도있구나 싶을 정도로 사소한 다툼 조차 없이 나날이 행복하게만 지내왔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속궁합이 내가 여태껏 만나왔던 여자들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잘 맞았다.
(이제와 이런 얘긴 좀 그렇지만 누나나 유진이보다도 더...)
기본적으로 고추들은 각자 밤일에있어서 지들만의 자부심이 있을텐데 니들도 느꼈을테지만 나새끼는 유독 그 자부심이 가시고기 수컷이 지극정성으로 지 새끼들 돌보는 유별남 만큼이나 특히나 더 유별난 편이다ㅋㅋ.
근데 또 이게 이유가 있는 자만심인게 그간 만나왔던 많은 여자들 중에 꽤 상당수에게서 묻지도 않았는데도 먼저 '오빠랑은 참 잘 맞는거 같다' 라는 말을 꽤 들었었다.
ㅋㅋ민망하지만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그 비결아닌 비결이라 함은 일전에 언급한적이 있는 것 같긴한데 우선 전희를 존나 신경쓴다. 처음 할 때는 그냥 눈치껏 이곳 저곳을 혀와 손끝 터치로 애무하면서 얘가 언제 허리가 활자로 휘는지를 계속 살피고 잔뜩 흥분시켜서 지금 안넣어주면 눈이 획까닥 돌아버릴 정도까지 애를 태우는 편인데
삽입에 들어가서도 정상위는 후배위는 가위든 같은 체위더라도 넣는 각도에 따라서 얘 표정이 어떤지 세기에 따라서 근육 움직임이 어떤지 어떨 때 물이 많이 나오는지 이런 하나하나를 진짜 다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하는 편이고 좀 가까워지고 ㅅㅅ에 대해서 편해지게 되면 대화를 많이한다. 지금 이렇게하면 어때? 여기는 어때? 이런식으로... 이런데에 개방적인 애들은 먼저 말 할 때도 있고 이렇게 물어보면 거부감 없이 얘기를 해주고 좀 보수적인 여자애들도 처음엔 '아응', '아잉' 하다가도 '어...어하응 거...거기..' 이러면서 결국은 실토하곤 하는데.. 어쨋든 보편적으로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상대방이 느끼는 이유가 이래서 그런 것 같다...(뿌듯)
이렇게 걔한테만 맞추는 것 같지만 이런식으로 내가 먼저 맞춰주고나면 신기하게도 뭔가 상이라도 주듯이 파트너의 질 내부가 내 똘똘이에 최적화 되는 듯이 꽉 쥐여주는데 진짜로 저렇게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가 정말 극명하게 난다.
(개버릇 남 못준다고 또 얘기가 슬슬 새는거 같은데 오늘 시간도 많겠다 그냥 나오는데로 다 끼적일테니까 니들이 알아서 스킵해라....ㅋ)
암튼 나이가 먹어가니까 나에게는 절대 있을 수 없을 것 같던 일일 벌어졌는데...
절대 내 인생에는 올 것 같지 않던 ㅅㅅ매너리즘이 찾아온 거였다. 그렇게 질지리 않던 ㅅㅅ라이프가 점점 무료해지더니 어느순간에는 에효 차라리 방구석에서 A급 야동이나보고 딸이나 치는게 속편하다 라는 지경까지 가게 됐는데.. 이런 현상이 유진이랑 헤어지고나자마자 급격하게 찾아왔었다.
니들한텐 얘기는 안했지만 유진이랑 헤어지고 수연이랑 누나한테 멘탈 케어 클리닉을 받기 전까지 나는 그간 못했던 방탕한 ㅅㅅ 라이프를 한번 즐겨보자!! 하고 닥치는데로 여자들을 만났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게 발단이었던 것 같다.
처음 몇 주 간은 그간 유진이랑 누나한테 집중하느라 다 끊어냈었던 구 썸녀나 몇번 잠자리만 즐겼던 인맥들이랑 연락하면서 즐겼고 그것도 시들해지고 내 갖은 ㅅㅅ인맥 싹다 한바퀴 돌리고나니까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다.. 누나랑은 내 인생에 거의 공백없이 만나온 사이었기에..) 두번 세번 만나서 자기는 싫었는지라 그 이후부터는 감주도 가고 어플로도 만나면서 여러 별 개짓거리들을 다 해봤는데 이렇게 일회성 만남을 하니까 굳이 위에서 언급 한 것처럼 정성껏 ㅅㅅ를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박고 싸고 박고 싸고의 반복이었기에 어느 순간 현타가 오지게 오면서 ㅅㅅ매너리즘이 왔던 것 같다...
근데 또 ㅅㅅ 자체가 질려서 성욕이 없어진게 아니라 그냥 ㅅㅅ에 정성들이는게 지쳤던 것인지라 어떻게든 하루 마다 벌떡이는 똘똘이는 진정 시켜야했기에 한동안 이런 영혼없는 ㅅㅅ라이프를 즐겼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번쩍 정신차리게 된게 아무래도 나새끼 생각보다 보수적인 편이라(이제와서 이게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넘어가자ㅋㅋㅋㅋㅋ) 원나잇은 어디서 굴러먹다온 구멍에 넣는지 내가 알 도리도 없고 더구나 콘돔이라면 질색팔색 개난리치는 똘똘이 덕에 그동안 모텔 갈 적마다 건들지도 안고 곽채 버리고나온 콘돔만 모아서 헬륨 채워도 전국에 열기구 사업 성행시킬 정도인지라 아무래도 이런 생활을 계속 하다가는 어느 순간 내 똘똘이에서 맑고 고운 우윳빗깔의 올챙이 대신 재작년에 먹다 남아서 냉장고에 넣고 새까맣게 잊고있다가 냉장고 청소 하다가 우연찬게 발견해 꺼내든 옥수수 식빵에 핀 곰팡이 색깔의 올챙이들이 나올 것 같아서 그만뒀던 것 같다.
(아니 근데 무슨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왔지 업무 중에 이짓거리 하고있는 중이라 기억도 안나고 앞에 쓴 글 다시 읽기도 귀찮네...다시한번 부탁하는데 이해하고 그냥 읽어주라...)
암튼 그렇게 ㅅㅅ에 흥미가 떨어지고 나니까 차라리 야동이나 보자 라는 날이 늘었고 내 인생 역댁급 최장기 ㅅㅅ리스 생활을 하고있을 즘 수연이랑 진지한 만남을 시작하게 된 건데 처음 수연이랑 잠자리를 갖기 전까지도 수연이와의 연애에서 오롯이 플라토닉 적인 연애에 대한 오르가슴(비웃지마라..진짜다)만으로도 충분했기에 마땅히 수연이와 잠자리를 위해서 개수작을 부리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이것도 뭐 하루이틀이지 때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잠자리도 갖게 돼었는데 그날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긴 기간은 아니었으나 어쨌건 유진이랑 헤어지고 그간 한번도 안해봤던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닳을 데로 닳아 더이상 새로울 것도 없게 된 내 ㅅㅅ라이프가 수연이와의 첫날밤에 뭔가 공장 초기화(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 표현이 딱인 것 같다) 되는 기분이었던 것 같다.
수연이랑 막 연애를 시작한 초창기에는 부러 수연이랑 자기 위해서 개수작을 안부렸던 이유가 정신적인 힐링만으로도 충분한 것도있었지만 정말 솔직히 수연이와의 잠자리도 뭐 거기서 거기겠거니 그냥 ㅅㅅ겠거니 했었던 것도 없지 않았었는데 막상 수연이랑 잠자리를 처음하고나니까 마치 심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가서 통통거리고 뛰어다닐 것 같던 누나와의 첫 ㅅㅅ가, 유진이와의 뜨겁던 잠자리의 그때가 오마주 되면서 그때의 그 기억들을 뛰어넘는 황홀감을 느꼈었던 것 같다.
수연이와의 첫 ㅅㅅ기회는 니들이 듣기에 정말 허무할 정도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찾아왔는데 그냥 여느 때처럼 데이트를 하다가 분위기 좋은 포차 술집이 눈에 띄어 들어갔는데 평소보다 조금 과하게 먹게 됐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꽤 늦어져서 자 이제 집에갈까? 하고 주차차단기 없다고 좋다고 주차해놨던 OO생명 빌딩 건물 주차장에 바리게이트가 내려가있는 걸 보고 서로 당황 + 어이없음으로 한동안 깔깔거리면 웃다가 자연스럽게 손잡고 모텔에 들어갔던 걸로 기억한다.
옛날의 나였다면 와싸 하느님 감사합니다. 였겠지만 당시에는 살짝의 두근거림과 설레임 정도, 그게 다였던 것 같다.
그치만 니들도 알다시피 나란새끼의 태세전환 속도는 손흥민 레스더 시티 전에서 하프라인 폭풍질주 골 속도는 저리가라 할 정도였기에 막상 샤워를 마치고 수줍은 모습으로 나온 수연이의 가운 속 몸매와 갈라진 가운 사이로 야하게(진짜 야함의 결정체라고 표현하고싶다. 정말 섹시하고 야했다.) 삐져나온 뽀얀 다리 한쪽을 보고나니 당장이라도 픽하고 졸도해버릴 것만 같은 울렁거림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한 10초간의 정적으로 빤히 넋이나가 보고있다가 욕실 문 앞 모서리에서 그대로 굳어 나를 똑같이 빤히 바라보던 수연이가 더이상 이 부끄러움을 못 버티겠다는 듯 "잉" 하며 고개를 푹 떨구자마자 침대에 걸터 앉아있던 빵댕이를 튕겨서 한 2미터는 떨어져있던 수연이 앞에 착지해서 그대로 양볼을 손으로 감싸 수연이의 고개를 들어올려 부드러운 키스를 시전했다.
내 갑작스런 급발진에 흠칫 놀랐지만 이내 수연이도 정말 파르르 떨리는 두 손을 내 어깨에 살포시 올리고 격앙 된 나를 조금씩 차분하게 달래줬고 차분한 수연이의 몸짓에 나도 한층 차분해지면서 조심스럽게 입술을 포갠 상태로 침대로 향했다.
그래도 첫날 밤인 만큼 여기어때로 조금 신경써서 예약한 모텔방 한켠에 놓여진 깔끔하게 정리 된 슈퍼킹 사이즈 침대에 비스듬히 수연이를 눕혀놓고 조심히 입술을 떼고서 지그시 바라보는데 누나 때도, 유진이 때도 같은 말해서 식상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술 기운과 두근거림으로 붉게 상기된 얼굴, 그 뒤로 침대에 가지런히 흩뿌려져있는 긴 머리, 적당하게 흐트러진 가운 사이로 보이는 투명할 정도로 고운 피부, 부끄러운 듯 내 어깨 넘어 모텔 벽을 향한 시선처리와 아랫입술을 앙 깨물고있는 모습 그리고 누가보면 눈썹문신 리터치 삼만오천번은 받은 줄 알 법한 파르르 떨리는 가늘고 진하면서도 단정한 자연산 눈썹까지...정말 아찔한 아름다움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한 지경에까지 이르러서야 다시금 수연이의 입에 입을 맞추었고 좀전 보다는 조금더 리드미컬하게 입술과 혀를 움직이면서 한손으로는 수연이의 목과 뒷머리를 살포시 감싸안고 한손으로는 천천히 가운 안으로 손을 넣어서 부드러운 손터치로 이미 뜨거워진 수연이를 더욱 뜨겁게 만들기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진짜로 불과 한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평생 플라토닉 사랑만으로도 사랑의 아름다움은 충분하다는 듯 굴던 새끼는 마치 일각에서 남산타워뷰 아파트와 페라리로 풀소유를 '무소유'라 외치던 그 누군가 보다도 더 모순적인 태도로 그 어느 잠자리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수연이를 원하기 시작했던거 같다.)
수연이를 뜨겁게 달구기 위한 손짓이었음에도 정말 과장하나도 안보태고 베이비 오일이라도 펴 바른 듯이 매끄러운 수연이의 피부에 내가 오히려 점점 뜨겁게 달궈지기 시작했고 아랫도리 저편에서 '형 더이상은 힘들어... 조금만 더 끌면 나 터져버릴지도 몰라' 라며 SOS 를 긴급하게 외치는 똘똘이의 부름에 조금은 성급하게 수연이의 가운 매듭을 풀어버리고 다시금 부드럽게 가운의 가슴춤 안으로 손을 넣어 수연이의 봉긋한 가슴을 만지는데 세상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었다.
정말로 막 목욕 마치고 나온 돌도 안지난 아가 피부에 막 분칠한 것 마냥 보들보들한 가슴을 마치 잘못 건드리면 터지기라도 할 것 마냥 조심스럽게 네손가락으로 받혀서 감싸고 엄지 손가락만으로만 가슴골에서부터 꼭지까지 어루만지는데 자꾸 같은 말 해서 미안하지만 정말 졸도해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근황 얘기만 쓰려고 왔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들어와버렸는지 정말이지 알 수가없다.... 의식의 흐름이란.......어쨋건 이미 시작해버린거 끝까지 써야지 니들이 화가 안나겠지...)
맘 같아서는 셔츠며 바지며 한번에 다 튿어서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한손은 계속해서 수연이 몸을 탐험하면서 한손으로 전신탈의를 시전했고 (힘들어 뒤지는 줄 알았다.)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온 똘똘이가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것 처럼 지 혼자 급발진을 하려고 껄떡거리고있었다.
이제 대망의 삽입의 순간이 다가왔음을 수연이도 직감했는지 다시금 눈을 질끈 감기 시작했고 그런 수연이를 지그시 내려다보며 머리를 감싼 손으로 수연이의 머리칼을 넘기면서 한쪽만 구부린채 누워있던 다리를 조심스럽게 살짝 벌리고선 더더욱 조심스럽게 이제껏 기다려준 대견한 똘똘이를 수연이의 그곳에 살짝 부빈다음 집어 넣었다.
그날은 웬지 모르게 수연이의 밑부분을 손으로 애무하기가 좀 그랬기에 생략했어서 혹 뻑뻑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부드러운 전신 애무 덕분인지 다행이도 수연이의 그곳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만큼 딱 적당하게 '촉촉' 해져있었다.
단어 그대로 정말 '촉촉' 했다. 지나치게 미끌거리지도 뻑뻑하지도 않을만큼.
삽입하는 순간 수연이는 질끈 감은 눈의 미간을 한번 더 찡긋 하더니 낮은 목소리로 들릴듯 말듯한 얕은 신음소리를 냈는데 그게 어떤 도화선이 되었는지 이제껏 평정심을 잘 유지하며 금이야 옥이야 조심스럽게 다루던 내 몸짓이 갑자기 격해지기 시작했고 그런 내 모습에 수연이도 살짝 놀란 눈치로 나와 눈을 마주쳤지만 절대 싫은 표정은 아니었다.
그렇게 수연이와의 첫날밤은 정말 황홀했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 날 정말 수연이랑 밤새 몇번을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했었던 것 같다.
마치 그동안 공허한 ㅅㅅ만을 해왔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는 것 처럼.
얘들아... 그냥 근황만 담백하게 쓰고 가려고 온건데... 어쩌다보니 1편 쓸 때 처럼 신나가지고 깊고 디테일하게 얘기가 새어버린 것 같다ㅋㅋㅋ 가만히 한번 쭉 훑으니까 삼천포로 빠져도 한참을 빠져버려서 오늘은 도저히 원래 생각했던 목적지로 경로를 재탐색 할 방법이 안떠올라 여기까지만 쓰도록 할께... 정작 하고싶은 얘기는 하나도 못하고 마무리 짖네...ㅋㅋㅋㅋ 미안하다
조만간 와서 정말 근황얘기 올리도록할께
다들 코로나 조심하고 집구석에서 나가지말고 핫썰나 열심히 해라...
[출처] [레알] 친척누나랑 고딩시절 부터 섹파 이어온 실제 경험담. 19 - 근황 읊조리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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