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엄마 2부 11
김끝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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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아 글쓰다가 2화가 날아가서 현타가 옵니다.. ㅠㅠ
급하게 중간 저장해놓은거 이어붙이느라 매끄럽지 못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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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폰을 열었다.
마흔여덟이라 했던 손을 불렀다.
답은 곧 왔다.
온다는 짧은 줄이었다.
나는 방문을 다시 살짝 열어 두고 의자에 앉았다.
티비 빛 아래, 축 늘어진 복면의 몸이 그대로였다. 방금 한 사정을 삼킨 뒤라 힘이 빠져 있었다. 그런데 빠진 힘이 몸을 죽이지는 않았다.
망사 낀 다리가 다 모이지 않은 채 벌어져 있었고, 허벅지 위 속살이 빛에 번들거렸다. 부어 오른 꽃잎이 아직 닫히지 못한 채로 숨만 쉬고 있었다. 앙증맞은 가슴이 호흡에 따라 작게 출렁일 때마다, 유두가 티비 빛에 짧게 섰다 누웠다. 복면 구멍 밖으로 번진 빨간 입술이 반쯤 열려, 지친 숨을 흘리고 있었다.
잠시 후 문이 밀렸다.
나이가 꽤 들어 보이는 남자였다.
첫 번째와 같은 눈이었다.
긴장과 흥분이 한 눈빛에 섞여 있었다.
나와 마주쳤다가, 이내 침대로 갔다.
누워 있는 엄마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남자의 곁으로 붙어 귓속말로만 말했다.
“뒤에서 하세요. 거칠게, 막 다루듯이.”
남자의 표정이 잠깐 복잡해졌다.
그 복합이 작은 미소로 접히며, 짧아졌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상의부터, 바지, 팬티까지.
첫 번째와 달리 다 벗었다.
벗은 몸이 티비 빛에 드러나며 이미 선 자지가 무겁게 흔들렸다.
그 선 채로 침대 아랫켠에 섰다.
남자는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은 다리 맡으로 갔다.
저 굵기가 곧 엄마의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왔다.
질투가 올라왔지만, 그 밑에서 내 쪽도 같이 섰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았다.
손바닥에 살이 가득 찼다.
방금 박히고 남은 열기가 그대로였다.
엄마의 몸이 움찔했다.
놀란 떨림이었다.
그러나 길지 않았다.
곧 담담해지듯 힘을 빼고, 잡힌 채로 그 손을 받았다.
움켜쥔 대로 딸려 나가는 엉덩이였다.
남자는 쥐고 있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톡, 톡 쳤다.
가벼운 소리였다.
맞은 살이 짧게 출렁이며 손가락 사이로 넘쳤다.
그 출렁임 사이로, 아직 부어 있는 꽃잎이 뒤에서 한번 벌어졌다 오므라들었다.
그러자 엄마가 몸을 일으켰다.
합을 맞춘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상체를 이불 위에 기댄 채 무릎을 접고, 엉덩이만 남자 쪽으로 치켜세웠다.
복면 쓴 얼굴이 시트에 파묻히고, 망사 낀 종아리 위로 속살이 열렸다.
치켜세운 골짜기 한가운데로, 방금 자지가 드나들던 자리가 티비 빛을 받아 젖은 채로 드러났다.
손짓 하나에 스스로 엉덩이를 내미는 그 순종이, 옆에서 보기에 너무 음란했다.
상체를 이불 위에 기댄 채 무릎을 접고, 엉덩이만 남자 쪽으로 치켜세웠다.
복면 쓴 얼굴이 시트에 파묻히고, 망사 낀 종아리 위로 속살이 열렸다.
허리가 꺾인 각도만큼 골짜기가 벌어졌다.
방금 부어 있던 꽃잎이 뒤에서 보이게 벌어졌다.
티비 빛이 그 벌어진 살을 훑고 지날 때마다, 남은 액이 번들거리며 입구를 적시고 있었다.
아직 다 오므라들지 못한 구멍이, 다음 자지를 기다리는 것처럼 작게 움츠러들었다.
그 뒷모습에 흥분이 다시 밀려왔다.
바지 안이 한 번 더 당겼다.
저 치켜세운 엉덩이 사이로 곧 다른 것이 박힐 것이라는 그림이, 눈앞에서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자는 다리를 살짝 벌렸다.
손으로 안쪽을 확인하듯 만졌다.
손가락이 부은 꽃잎을 좌우로 갈랐다.
가르는 순간 짧은 물소리가 났다.
찍, 하는 젖은 소리와 함께 액이 마디를 타고 흘렀다.
한 손가락이 입구를 살짝 파고들자, 아직 헐거운 속이 그 마디를 스스로 삼키려 움츠러들었다.
빼자 액이 실처럼 이었다.
이내 무릎을 꿇고 상체를 세운 채, 선 하체를 치켜세운 엉덩이에 밀착시켰다.
뜨거운 기둥이 골짜기에 척 붙었다.
귀두가 벌어진 살 위를 위아래로 미끄러지며, 넣을 구멍을 찾았다.
스칠 때마다 찌걱, 찌걱.
이미 흘러나온 것이 귀두를 코팅하듯 묻어, 꽃잎과 자지 사이에서 윤기만 남았다.
아직 넣지 않았다.
넣을 자리만 비비고 있었다.
그 굵기가 입구를 누를 때마다 부은 살이 살짝 함몰되었다 돌아오고, 함몰된 한가운데로 구멍이 벌어졌다 오므라들었다.
그 찾는 동작이 너무 음란해서, 의자 위에서 숨이 먼저 가빠졌다.
나는 남자의 등 뒤로 돌아갔다.
폰을 낮춰, 선 자지가 부어 있는 꽃잎을 가르는 자리가 화면 가득 들어오게 맞췄다.
화면 한가운데로 귀두가 입구를 눌렀다.
눌린 살이 하얗게 펴지며 구멍을 벌렸다.
남자가 허리를 밀어 천천히 넣었다.
부은 살이 귀두를 한 번 물고 늘어지며 들어갔다.
한 마디, 또 한 마디.
들어갈 때마다 꽃잎이 기둥을 감아 올리고, 감아 올린 가장자리로 액이 밀려 나왔다.
뒤에서 젖은 소리가 더 진해졌다.
찍, 쭈욱, 찍.
넣는 길이만큼 소리가 길어졌다.
쭈욱, 하는 긴 소리 끝에 밑동이 엉덩이에 붙었다.
낭심이 젖은 살에 찰싹 붙고, 부은 구멍이 기둥 根까지 삼킨 채로 작게 경련했다.
배 아래가 그 굵기대로 짧게 불룩해졌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빠질 때 속살이 자지를 물고 딸려 나오고, 다시 박힐 때 그 딸려 나온 살을 도로 집어삼켰다.
엄마의 신음이 여지없이 시트 아래로 새었다.
“하… 아— 으읍….”
엎드린 입이라 소리가 이불에 먹혔다가, 박힐 때마다 “아아” 하고 도로 튀었다.
복면 구멍이 시트에 짓눌려, 숨이 천 사이로 젖은 채 새어 나왔다.
첫 번째 때보다 목이 이미 열려 있었다.
놀라는 숨이 아니었다.
들어오는 박자에 맞춰 받는 숨이었다.
자지가 밑까지 박힐 때마다 “아—”가 한 톤 높아지고, 빠질 때 “으읍”이 이불 속에서 깨졌다.
남자는 그 반응에 만족한 듯 속도를 올렸다.
치켜세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짝. 짝.
맞은 살이 붉게 출렁였다.
출렁일 때마다 안에 박힌 자지가 한 마디씩 더 삼켜지는 것처럼 보였다.
때리는 충격이 골반을 밀고, 밀린 구멍이 기둥을 끝까지 물었다.
물릴 때마다 젖은 소리가 손바닥 소리와 겹쳤다.
때리는 소리와 박는 소리와, 이불에 파묻힌 “아, 아, 아—”가 한 박자가 되었다.
짝—쭈욱. 짝—찍.
손바닥이 붙을 때마다 자지가 한 번에 밑까지 박혔다.
화면 속으로는 부은 꽃잎이 기둥에 딸려 나왔다 도로 삼켜지고 있었다.
빠질 때 속살이 뒤집히듯 딸려 나오고, 다시 박힐 때 그 뒤집힌 살을 자지가 밀어 넣었다.
눈앞에서는 그 삼키는 살이 티비 빛에 번들거렸다.
액이 가장자리로 밀려 나와, 자지와 꽃잎 사이를 줄줄 이었다.
손바닥이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살이 붉어졌다.
맞은 자리가 손자국대로 달아오르고, 달아오른 엉덩이가 출렁이며 구멍을 더 벌렸다.
아플 것 같았다.
복면 아래로 숨이 한 톤 높아질 때마다 그 걱정이 먼저 왔다.
때리지 말라는 말이 목까지 찼다.
그러나 신음은 때리는 박자에 맞춰 커졌다.
“아— 아아….”
아픈 소리인지 받는 소리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높아진 끝이 아픔 같았고, 박힐 때마다 길어지는 끝이 삼키는 숨 같았다.
맞으면서도 허리는 도망가지 않았다.
치켜세운 채로, 맞는 박자에 맞춰 자지를 더 깊게 받아냈다.
저 소리를 내가 만들고 있지 않다는 데에서 참담한 기분이 먼저 왔다.
남자의 허리 놀림에 엄마의 몸이 앞뒤로 흔들렸다.
치켜세운 엉덩이가 박힐 때마다 앞으로 밀렸다가, 빠질 때 도로 자지를 삼키며 돌아왔다.
그 모습이 야했다.
야할수록 가슴 한켠이 시렸다.
가만히, 촬영하는 각도만 낮춘 채.
때리는 손바닥이 엄마의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화면 가득 붉어진 살과 삼켜지는 구멍만 남았다.
신음이 때리는 박자에 맞춰 커졌다.
“아— 아아…. 아파요, 살살요….”
이불에 파묻힌 목소리였다.
아픈 기색이 분명히 묻어 있었는데, 허리는 도망가지 않았다.
치켜세운 엉덩이가 맞으면서도 그 자리에 남아 자지를 받고 있었다.
살살요, 하면서도 받는 깊이만 남았다.
나는 남자의 손짓을 그대로 두었다.
남자가 앞으로 숙이며 한쪽 손목을 잡아 뒤로 당겼다.
다른 손은 긴 머릿칼을 쥐고 같은 방향으로 잡아당겼다.
복면 쓴 얼굴이 들리며 목이 열렸다.
허리에 묶인 것처럼 상체가 젖혀지고, 치켜세운 엉덩이만 남자 쪽에 고정되었다.
당겨진 목선 아래로, 복면 구멍이 공기를 헐떡였다.
그 자세로 허리를 움직였다.
말을 타듯, 당겨 놓은 손목과 머리카락을 고삐처럼 쥐고 박았다.
박힐 때마다 엄마의 상체가 짧게 끌려갔다 밀려났다.
자지가 밑까지 들어가는 힘만큼, 머리가 뒤로 젖혀졌다.
목이 당겨져 소리가 갈라졌다.
“아— 으읍, 아아… 하악—.”
숨이 목구멍에서 꺾이며 가늘고 높은 신음이 튀었다.
“아파요… 으, 아아—”
말이 채 끝나기 전에 다음 박음이 들어와 소리가 찢어졌다.
이불에 닿지 못한 입이 복면 구멍으로만 헐떡였다.
침이 구멍 밖으로 줄줄 새고, 새는 숨마다 목소리가 갈라졌다.
손목은 뒤로 묶인 듯 잡혀 있었고, 머릿칼에 머리가 고정되어 도망갈 각도가 없었다.
다리는 벌어 치켜세운 채 개처럼 박혔다.
강간당하는 여자처럼 온몸이 결박된 모양이었다.
그러나 허리는 그 결박 안에서 자지를 삼키고 있었다.
빠질 때 따라 나오려다, 다시 박히는 기둥을 도로 물었다.
물릴 때마다 배가 짧게 경련했다.
그 모습에 희열이 올라왔다.
내 엄마가, 명령받은 몸인 채로, 저렇게 고삐 잡혀 박히고 있었다.
폰 화면 가득 당겨진 목선과 출렁이는 엉덩이만 흔들렸다.
복면 구멍으로 침이 튀고, 그 밑에서 살이 찰싹 붙는 소리가 방을 채웠다.
남자가 손을 풀었다.
머릿칼과 손목이 놓이자 엄마의 상체가 이불 위로 무너졌다.
자지를 빼내자 부은 꽃잎이 잠깐 벌어지며 젖은 소리를 냈다.
쭈욱—찍.
빠진 구멍이 오므라들지 못한 채 열렸고, 열린 자리에서 액이 한 줄 흘러 스타킹 끝을 적셨다.
몸을 뒤집어 눕혔다.
엄마는 순순히 그 손짓을 따랐다.
저항이 없었다.
등을 시트에 붙이고, 복면 쓴 채로 숨을 깊게 내쉬었다.
“하아….”
갈라졌던 목이 한 번 풀리는 숨이었다.
헐떡이던 가슴이 티비 빛 아래서 크게 올랐다 내렸다.
남자가 허벅지를 잡아 당겨 자기 허벅지 위에 올렸다.
망사 낀 다리가 접히며 속이 다시 열렸다.
부은 꽃잎이 완전히 벌어지고, 그 한가운데 구멍이 숨을 쉬듯 작게 움츠러들었다.
성이 잔뜩 난 자지를 그 벌어진 자리에 맞대고 밀어 넣었다.
젊은 초대남보다 굵고 길었다.
귀두가 입구를 가르는 순간, 살이 하얗게 늘어나며 물었다.
들어갈 때마다 저게 다 들어갈까 하는 걱정이 먼저 왔다.
그러나 저항은 없었다.
한 마디.
또 한 마디.
두툼한 기둥이 속살 속으로 가려질 때마다 찌걱, 쭈욱, 하는 소리가 티비보다 크게 났다.
밑동이 붙을 때 엄마의 배가 짧게 떠올랐다.
떠오른 배 아래로 그 굵기가 불룩하게 비쳤다.
“으읍—아아….”
빼면 젖은 기둥이 번들거리며 다시 드러났다.
꽃잎이 자지를 물고 딸려 나오다, 넣으면 그 굵기를 도로 삼켜 숨겼다.
삼킬 때마다 물 찬 소리가 터지고, 허벅지 위에 올려진 다리가 그 박음에 맞춰 흔들렸다.
눈앞에서 엄마의 보지가 낯선 자지를 먹는 것이 다 보였다.
가려졌다 나오기를 반복할 때마다 보지 안에서 물 찬 소리가 났다.
쭈욱, 찍, 찰싹.
허벅지 위에 올려진 다리가 그 박음에 맞춰 흔들렸고, 망사 낀 종아리가 공중에서 잘렸다 나타났다.
남자가 촬영하는 쪽을 보더니 씨익 웃었다.
그 웃음 뒤로 손을 올려 젖가슴을 때리기 시작했다.
짝.
앙증맞은 가슴이 손바닥에 짓눌렸다가 출렁였다.
유두가 맞은 자리에서 붉어지고, 출렁인 살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왔다.
박히는 허리는 멈추지 않은 채, 가슴만 따로 맞았다.
엄마의 신음이 갈라져 섞였다.
“아— 아파… 하아, 아아….”
맞는 숨과 박히는 숨이 한 목에서 나왔다.
아플 때 높아졌다가, 자지가 깊이 들어갈 때 낮고 길게 풀렸다.
짝, 하는 순간 “아—”가 찢어지고, 밑동이 붙는 순간 “하아아”가 이불 위로 흘렀다.
아프면서도 느끼는 얼굴이 복면 구멍의 입으로만 보였다.
입술이 일그러졌다 열리는 그 간격이 너무 정직했다.
벌어진 사이로 침이 한 줄 빛났고, 그 줄이 끊기기 전에 다음 박음이 들어와 입을 다시 벌렸다.
그 모습에 폰을 든 손을 왼쪽으로 옮겼다.
오른손이 바지를 내리고 선 자지를 꺼냈다.
이미 끝이 젖어 있었다.
쿠퍼액이 귀두를 코팅한 채로, 허공에 줄을 짧게 이었다.
잡은 채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화면 속에서 자지가 엄마를 가르고 들어가는 박자와, 내 손목이 같은 리듬을 찾으려 했다.
박힐 때 쥐고, 빠질 때 훑었다.
의자 위에서 허리가 아주 작게 따라 움츠러들었다.
남자는 그 손짓을 보았다.
보는 순간 눈이 달라졌고, 그 눈으로 다시 엄마의 속을 더 깊게 밀어 넣었다.
더 신이 난 듯 가슴을 한 번 더 때리고, 이내 두 손을 올려 목을 감쌌다.
복면 아래 가녀린 목이 손가락 사이에 묻혔다.
조여지자 숨이 “으읍—” 하고 짧아졌고, 허리는 멈추지 않은 채 더 깊게 박혔다.
조여진 목으로 새는 신음이 가늘게 떨렸다.
나는 그 가늘어진 소리를 들으며 자지를 더 세게 쥐었다.
아들의 걱정이 한 겹 남았으나, 흔드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남자가 엄마의 다리를 들어 어깨에 끼웠다.
망사 낀 종아리가 귓가에 닿고, 오그라든 발가락이 공중에 떴다.
접힌 허벅지가 배를 누르며 보지가 완전히 열렸다.
부은 살이 티비 빛에 그대로 드러난 채로, 남자는 무릎을 세워 굽히고 위에서 내려꽂기 시작했다.
자지가 끝까지 빠졌다가 무게째 박혔다.
꽂힐 때마다 안에서 물 찬 소리가 터지고, 엉덩이가 시트에 짓눌렸다.
침대가 짧게 주저앉으며 살이 찰싹 붙는 소리가 났다.
굵은 기둥이 들어가는 줄이 배 아래로 불룩하게 보였다.
신음이 그 몸짓에 맞춰 격렬해졌다.
“흡— 아악! 아, 아아아—”
내려꽂히는 순간 숨이 목구멍에서 깨졌다.
깊을수록 “으읍”이 먼저 막히고, 허리가 붙을 때 “아아—”가 길게 찢어졌다.
침이 복면 구멍으로 튀고, 벌어진 입이 헐떡일 때마다 박는 소리와 신음이 한 박자가 되었다.
아픈 높이와 느끼는 끝이 같은 숨 안에서 섞여, 다리가 어깨 위에서 경련하듯 떨렸다.
남자의 허리가 다시 내려찍혔다.
격렬할수록 침대가 짧게 주저앉고, 복면 구멍으로 숨이 잘렸다.
「아파요」가 채 끝나기 전에 다음 박음이 들어와 목을 흔들었다.
연민이 먼저 왔다.
저 가는 목, 어깨에 걸린 망사 종아리, 맞아 흔들리는 뺨.
아들로서는 말리고 싶었다.
때리지 말라는 말이 혀까지 찼다.
그러나 폰은 내려가지 않았다.
큰 자지가 부은 입구를 헤집고 들어가는 줄이 배 아래로 불룩했다.
들어갈 때마다 속이 삼키고, 빠질 때마다 액이 실처럼 이었다.
그 받아내는 자리에 흥분이 붙었다.
연민과 발기가 같은 손에서 떨렸다.
왼손은 화면이 흔들리지 않게 각도를 붙잡고 있었다.
남자의 다른 손이 이미 서 있는 젖꼭지를 집었다.
내려꽂힐 때마다 숨이 한 번에 터졌다.
고통의 소리처럼 높았고, 끝나는 끝은 느끼는 쪽으로 젖었다.
“아파… 하아, 아아아….”
아픈 말과 받는 말이 같은 숨에서 나왔다.
허리를 내려찍으며 남자가 엄마의 뺨을 가볍게 때렸다.
복면 옆으로 드러난 살이 손끝에 밀려 살짝씩 흔들렸다.
맞을 때마다 입안의 신음이 한쪽으로 새었다.
“읍— 아.”
고개가 살짝 돌아가며 빨간 립스틱이 번졌다.
침이 맞은 뺨을 타고 흘렀다.
다른 손이 젖꼭지를 집었다.
이미 서 있는 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비틀었다.
세게, 돌리듯.
살이 하얗게 물렸다가 붉어졌고, 비틀리는 각도만큼 가슴이 일그러졌다.
엄마의 허리가 그 아픔에 뜨며 올라왔고, 뜨는 순간 박혀 있던 자지를 더 깊게 물었다.
안쪽이 움츠러들며 기둥을 조이는 것이 옆에서 보일 만큼 배가 떨렸다.
때리는 뺨과 비틀리는 젖꼭지와 내려꽂히는 자지가 한 박자가 되었다.
맞을 때마다 보지가 자지를 빨아당기고, 비틀릴 때마다 다리 사이가 더 벌어지며 젖은 소리가 커졌다.
복면 구멍으로 “아아— 으응… 아아아”가 흘러나왔다.
아픈 말이 끝나는 자리에서 이미 느끼는 침이 줄줄 새고 있었다.
그 손짓에 맞춰 신음이 크게 늘어졌다.
“아아아— 으으, 안… 하아아….”
길어지던 소리가 이내 깨졌다.
흐느끼는 숨으로 바뀌었다.
“흐윽… 흑, 아아… 으응….”
울음인지 신음인지 복면 구멍에서 섞여 나왔다.
침이 입가를 타고 흐르고, 흐느낄 때마다 조여진 속이 자지를 잡아당기는 것처럼 다리가 어깨 위에서 떨렸다.
나는 그 울음 비슷한 숨을 들으며 화면을 고정했다.
말리고 싶은 마음과, 더 가까이 대고 싶은 손이 같이 있었다.
복면 때문에 표정은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 것은 조여진 목, 맞은 뺨, 비틀린 가슴, 그리고 위에서 내려꽂힐 때마다 배 아래로 불룩해지는 줄뿐이었다.
그 줄이 생길 때마다 방 안의 젖은 소리가 한 톤 커졌고, 나는 그 소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숨을 죽였다.
위에서 내려꽂히는 박음과, 뺨을 맞는 가벼운 소리와, 젖꼭지가 비틀리는 살과, 그 모든 것에 맞춰 흐느끼는 목소리가 한 방에 겹쳤다.
찰싹.
찍—타닥.
흐윽… 아아….
나는 그 목소리를 들으며 손에 쥔 자지를 더 빠르게 흔들었다.
귀두가 손안에 젖어 미끄러졌고, 박는 소리에 맞춰 허리를 아주 작게 밀어 넣듯 쥐었다.
폰을 낮췄다.
속살이 자지에 딸려 나오는 자리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끝까지 빠질 때마다 부은 꽃잎이 기둥을 물고 늘어졌다.
빨갛게 부은 살이 귀두 끝까지 따라 나왔다가, 다시 박히며 한꺼번에 삼켜졌다.
삼켜질 때 소리가 달랐다.
찍이 아니라 쭈욱에 가까운, 물 가득 찬 살이 벌어지는 소리였다.
몇 번을 더 빠졌다 박히자, 이내 하얀 액이 같이 묻어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얇은 실이었다.
기둥 표면에 하얗게 끼어, 들어갈 때 가장자리로 밀려났다.
빠질 때는 그 흰 것이 꽃잎 안쪽에 묻어 늘어졌다.
늘어난 액이 끊기며 허벅지 안쪽으로 흘렀고, 스타킹 끝 검은 그물이 더 짙게 젖었다.
화면 한가운데로 그 드나듦만 보였다.
굵은 자지가 부은 입구를 헤집고, 나올 때마다 속이 뒤집히듯 딸려 나오고, 흰 거품이 살에 끼었다.
박힐 때마다 배가 작게 불룩해졌고, 빠질 때마다 벌어진 자리가 한동안 닫히지 못했다.
닫히지 못한 구멍으로 액이 고였다가, 다음 박음에 다시 밀려 나왔다.
위에서 남자의 허리가 내려찍힐 때마다 그 흰 줄이 짧아졌다 길어졌다.
뺨을 맞는 순간 몸이 움츠러들며 보지가 자지를 한 번 더 조였고, 조일 때마다 액이 끼어 소리가 더 걸쭉해졌다.
젖꼭지를 비틀 때도 같았다.
허리가 뜨며 안이 움켜쥐고, 움켜쥔 채로 빠지자 흰 것이 실처럼 길게 이었다.
“흐윽… 흑, 아아… 으응….”
복면 구멍으로 울음 섞인 숨이 새고, 그 숨 아래에서는 이미 크림처럼 번진 살이 자지를 물고 있었다.
나는 그 물린 자리를 화면 정중앙에 고정한 채, 손에 쥔 것을 더 빠르게 훑었다.
눈앞의 흰 액이 늘어날수록 손안의 귀두도 미끄러워졌다.
귀두가 드러날 때 흰 액이 가장자리에서 터져 빛났다.
남자의 허리가 점점 느려졌다.
깊게 넣어 둔 채 짧게만 갈았다.
빼지 않고 안에서 비비는 움직임이었다.
쭈욱, 찍, 찍.
빼낼 때마다 흰 액이 더 묻어 나왔다.
처음엔 기둥에 낀 거품 같던 것이, 이제는 걸쭉한 줄로 꽃잎 가장자리에 매달렸다.
침대 아래로 그 액이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떨어지는 점이 시트에 번졌다.
톡.
또 톡.
티비 빛 아래서 그 점이 천천히 커졌다.
허리가 한 번 더 깊게 붙었다.
짧게 경련하듯 떨리고, 그제야 무게가 빠졌다.
다리를 침대에 내려놓고 자지를 뽑았다.
빠진 소리가 젖어 있었다.
쭈욱—.
자지가 빠진 자리가 뻥 뚫린 것처럼 열렸다.
꽃잎이 다 오므라들지 못한 채 벌어져, 안쪽 구멍이 훤히 보였다.
부은 살이 떨리며 닫히려다 실패하고, 실패하는 틈으로 먼저 액이 고였다.
이내 그 안에서 하얀 정액이 밑을 타고 흘러나왔다.
흰 줄이 다 흐른 뒤에, 조금 노란빛을 띤 뭉근한 덩어리가 입구를 밀고 나왔다.
물처럼 묽지 않았다.
안에서 뭉쳐 있던 정액이었다.
부은 꽃잎이 한 번 움츠러들자 그 덩어리가 천천히 밀려 내려와, 벌어진 구멍에 걸렸다.
걸렸다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툭, 하고 빠져나왔다.
빠져나온 것이 보지 바깥에 잠시 붙었다.
하얗다기보다 누런기가 도는 탁한 색이었다.
실처럼 늘어지지 않고, 점도가 있어 살에 덩어리째 묻었다.
이내 그 무게로 엉덩이 골을 타고 흘러, 시트 위에 이미 번져 있던 흰 점과 섞였다.
복면 아래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다만 안이 한 번 더 경련하듯 조이자, 남은 것이 또 한 줄 밀려 나왔다.
이번에도 묽은 액이 아니라 뭉친 정액이었다.
입구가 다 닫히지 못한 채로 벌어져 있어, 그 노란빛 덩어리가 나오는 자리가 티비 빛에 그대로 보였다.
나는 폰을 더 낮춰 그 흐름을 화면 한가운데 담았다.
벌어진 보지, 닫히지 않는 구멍, 그리고 그 안에서 밀려 나오는 뭉친 정액.
엄마의 속이 다른 남자의 것을 담았다가, 이제야 밖으로 뱉고 있었다.
그 색깔이 유난히 선명했다.
하얀 거품 뒤에 남은, 조금 노란 덩어리.
나는 그 덩어리가 살에서 떨어질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입구를 밀어내듯 넘쳐, 엉덩이 골을 지나 시트 밑으로 묻었다.
나는 폰을 든 채 그 구멍을 오래 보았다.
아직 경련하듯 움츠러들 때마다 흰 것이 한 방울씩 더 밀려 나왔다.
스타킹 끝 검은 그물 위로 흐른 액이 빛을 받아 번들거렸다.
방금까지 자지가 드나들던 자리가, 이제는 다른 남자의 것을 담은 채로 열려 있었다.
충격이 먼저 왔다.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사정당한 것이었다.
“안에는 안 돼.”
그 말이 아직 귀에 남아 있는데, 안에 남은 것은 이미 흘러나오고 있었다.
복면 쓴 얼굴은 천장을 향한 채 헐떡였고, 아래는 아들의 것이 아닌 정액을 흘리고 있었다.
흰 줄 뒤로 노란빛을 띤 뭉근한 덩어리까지 입구를 밀어내며 나왔다.
규칙은 말로만 남아 있고, 몸은 이미 그 말을 배신한 뒤였다.
참담함이 흥분을 덮었다.
돌을 던진 것은 나였다.
방을 열고, 손을 고르고, 복면을 씌우고, 옆자리를 차지한 것도 나였다.
그런데 지금 눈앞에서 열린 구멍은 나를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
다른 남자의 것이 엄마의 속에서 식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사실이 목을 눌렀다.
나는 폰을 든 채 앉아 있었다.
화면 한가운데에는 여전히 벌어진 보지와, 닫히지 않는 구멍과, 타고 내리는 정액이 담기고 있었다.
찍어야 한다는 손은 내려가지 않았다.
그러나 눈을 뜨고 있는 일이 벌을 받는 일처럼 느껴졌다.
저 흘러내리는 것을 아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이, 남자에게는 아무 일도 아니고 나에게만 사건이었다.
복면 아래로 숨이 작게 새었다.
들이쉬고, 짧게 내쉬고.
그 숨은 방금 전까지의 “아아아”와 너무 달랐다.
지친 숨이었다.
그 지친 몸 안에서 다른 남자의 정액이 아직 나오고 있다는 걸 생각하자, 가슴 밑이 텅 빈 것처럼 내려앉았다.
질투보다 초라했다.
나의 애인인 엄마의 가장 깊은 속살이 초대남의 한 번에 채워져 밖으로 넘치고 있었다.
손에 쥔 자지는 아직 서 있었다.
그 서 있음이 더 참담했다.
보고 있으면서도 몸이 먼저 반응하고, 반응하는 자신을 혐오하면서도 화면을 놓지 못했다.
엄마는 복면 안에서 아들을 모른다.
모른 채로 다른 남자의 것을 받아 흘리고 있다.
아는 것은 옆자리의 나뿐이었다.
화면 한가운데로 그 흐름만 담았다.
벌어진 꽃잎, 닫히지 않는 구멍, 타고 내리는 흰 줄.
흰 줄 뒤로 노란빛을 띤 뭉근한 덩어리까지 입구에 걸렸다가 흘러내렸다.
나는 그 줄을 보면서 숨이 막혔다.
질투가 목을 찔렀고, 그와 동시에 손에 쥔 자지가 한 번 더 움찔했다.
저 속이 방금 다른 것을 받아 삼켰다는 사실이, 눈앞에서 액이 되어 떨어지고 있었다.
내 것이라 여기던 구멍에 다른 것이 들어와, 내 것을 빼앗아 간 느낌이었다.
밤마다 엄마를 혼자서 알고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지금 그 구멍이 아들의 것이 아닌 정액을 담고 있었다.
담긴 것이 식어 밖으로 나오는 동안, 복면 쓴 얼굴은 나를 보지 못했다.
닫히지 않는 입구가 한 번 더 움츠러들 때마다 남은 액이 밀려 나왔다.
그 움츠러듦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 참담했다.
저 조임도, 저 흘림도, 방금 박고 나간 남자의 것이었다.
나는 옆에서 찍고 있을 뿐이었다.
주인이라고 생각한 자리가, 주인 없는 구멍처럼 열려 다른 남자의 것을 흘리고 있었다.
손에 쥔 것은 여전히 단단했다.
그 단단함이 부끄러웠다.
빼앗긴 것을 보면서도 몸이 먼저 서는 자신이, 화면 속의 흰 줄보다 더 초라했다.
그래도 폰은 그 구멍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빼앗긴 자리를 증거처럼 담고 있었다.
남자는 말없이 곁으로 갔다.
헤드셋 한쪽을 살짝 들고 귀에 붙였다.
“서른 살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말을 끝으로
옷을 주워 입고 밖으로 나갔다.
나가는 모습을 볼 여유도 없었다.
시선이 구멍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충격은 흐트러진 몸을 보고 나서야 조금 풀렸다.
복면은 여전했고, 그 아래 몸은 방금 일을 다 끝낸 사람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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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 날짜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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