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은 먹지 말았어야 했다 8
치미는 짜증으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더 있다가는 내 안의 그 놈을 감당할 수 없으리라
“도망가니? 실수라고? 그게 실수라고 말이 돼니?”
아이 씨발 개 같은 년이
마음의 소리도 크면 들리는걸까
“화나니? 니가 왜 화가나? 왜? 지금도 니 맘대로 해보지?”
그 자리에서의 대치
처형은 눈에서 핏기가 느껴질 정도로 노려보고
그 눈빛을 맞받아 보면서
정막과 대치가 어색하고 지루해질 즈음
문득 느껴지는 처형의 화장품인지 향수인지,
그리고
극도의 긴장으로 달아오른 그 공간속에서
오랜 기억 속 준이아줌마와의 관계가 역전되던 그날의
그 마법 같은 단어가 튀어 나왔다.
“벗어”
처형은 무슨 말을 들었는지 잘 모르는 지, 아니면 들은 말을 믿지 못하는 건지 순간 얼음이다.
혼란과 두려움이 섞인 표정으로 얼어붙어 있다.
“너나 나나 안되겠다. 벗으라고 못 들었어?”
짜증인지 욕정인지 흥분으로 목소리에 쇳소리가 갈라져 섞인다.
일어서 다가서는 나를 향해
처형은 금방의 기세 등등함과 당황과 혼란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제부, 왜 이게 무슨?, 야, 너 뭐야, 이게 무슨”
처형의 의미없는 저항과 말들은 거기까지 였다.
머리채를 잡혀 끌려 일어서 소파에 던져지기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폭력에 대한 두려움인지
크게 힘들이지 않고 끌려온다.
그날 당하던 자세처럼 엎드려진
처형의 치마를 들어올리며 차분하게 주지시켜줄 수 밖에.
“내기할까?”
“하고 싶었잖아, 아니야?
왜 그랬나 하면서도 그날 생각나면 하고 싶어서 젖어서 벌렁거렸잖아”
“지금도 그럴거고”
들어올려진 치마아래로 검은 망사 팬티가 드러난다.
망사너머로 하얗게 드러나는 엉덩이 골 사이로 습기를 느끼며
팬티를 내린다.
처형은 지금의 이 비현실적인 상황과 자기 귀에 들리는 말이 믿어지지 않는지 얼음처럼 굳어져 저항이 없다.
벗겨낸 팬티에서 착각인가 희미한 쳐형의 향수가 느껴진다.
원나잇의 고수라는 누군가 그랬던가
벗겨서 브라와 팬티 세트로 입고 나온 년, 특히 팬티에 향수 뿌리고 나온 년은 작정하고 나온 거니 먹어도 뒤탈 없다고,
이 순간에도 별 시답잖은 잡생각으로 헛웃음 흘리며
단단하게 힘을 주고 버티는 엉덩이 골 사이로
곱슬거리며 올라온 음모들을 보면서
털까지 헤쳐 벌려서 젖은 보지를 드러내 줄까
처음부터 아예 바닥까지 자존심을 밟아줘야 할까
처형을 돌려 앉힌다.
소파에 기대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야~ 너 미쳤어”
보지는 조금씩 꿈틀거리는데
처형은 여전히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고 있다.
말없이 그 눈을 마주 받아주면서
충분히 천천히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려
처형 눈 앞에서 자지를 꺼냈다.
이번에는 처형도 지지않고
여전히 잡아 먹을 듯 노려보고 있다.
오랜만의 지배에 대한 기대일까
그 와중에도 자지는 핏줄이 도드라지도록 발기하고
귀두는 벌겋게 달아 윤기를 흘린다.
처형의 발목을 잡아 다리를 벌린다.
허벅지가 열리고
길게 자란 털들이 수북히 덮힌 보지가 속절없이 검붉은 속살을 드러낸다.
달아오른 얼굴 빛 만큼이나
핏빛으로 노려보는 눈빛만큼
환한 거실의 햇살에 보지 속살이 드러나 보이고 있다.
검은 빛이 도는 음순의 날개를 젖히고
손가락으로 쓸어 올린다.
아직 습기가 충분하지 못한 날개와 속살들이 저항을 하고
수치때문인지 뻑뻑하게 밀려 벌어져 올라가는 보지의 저항때문인지
처형은 눈에 더욱 힘을 주고 신음을 참는 모습이다.
그 눈을 노려보며
일부러 손끝을 입에 넣어 흥건하게 침을 발라
클리를 문질러 올린다.
“허~읏~음”
신음인 듯 아닌 듯한 소리를 내면서도 여전히 노려보고 있다.
그래 그래야지 더 버텨
숨결이 느껴지도록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고
자지를 보지위로 스치운다
닿을 듯 닿지 않는 안타까움인지 음순의 움찔거림이 느껴진다
처형은 이제 입술까지 앙다물고
콧바람이 느껴지도록
수치심과 흥분으로
그 흥분을 분노의 눈빛으로 표출하고 있다
귀두를 전진시켜
질구를 벌린다
젖은 질구는 기다렸다는
맞으러 나오는데
거기까지
눈을 돌리려는 처형의 얼굴을 잡아
그대로 눈빛을 마주한다.
눈물까지 번지면서도 노려보는 그 눈을 마주보면서
자지를 뒤로 뺀다
본능으로 허리가 들리며 보지가 따라 오려다 멈칫하고 멈춘다
콧등을 부드럽게 입술로 쓸어 내리며
입술이 닿을 듯
지나가며 자지를 다시 전진시킨다
다시 문턱에 도착
“넣을까? 싫어?”
“나쁜 새끼야~아흐”
젖어서 헐떡이는 음순을 밀고 들어가는 자지에 따라 처형의 눈빛도
초점을 잃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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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와 기대감이 계속 다음 연재를 기다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