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주인님이었어.

수치스러운 자세로 맞이하니까 잘 기다리고 있었냐고 내 앞에 쪼그려 앉아서 보지 만져주는게 너무 좋았어.

주인님 오고 나선 우선 고생하셨다고 자지 빨아주고 보지로 정액 받아주는게 인사처럼 된 거 있지?

주인님이랑 둘이 집에서의 일들은 거의 그런 느낌이었어 오나홀처럼 쓰는 여자애 마음껏 따먹는 일상?

너희가 궁금할건 내가 주인님 만나서 얼마나 굴려지고 망가졌나 겠지만 이번 썰까진 주인님한테 교육받고 집에서 실컷 따먹힌 얘기들 써볼게.

어쨌든 그렇게 정액을 받고 나서 주인님이 선물이라고 딜도를 꺼내주는거야.

보고 좀 놀란게 한개짜리가 아니라 두개가 붙어있는 딜도였어.

어차피 구멍 다 쓰는 거 알고 있기도 하고 매번 기본자세때 발등에 보지 대고 있는 것도 힘드니까 이걸 넣고 무릎꿇고 있으라는거야.

잘 젖는 건 아는데 필요할거라면서 젤도 한 통 챙겨주는거 보고 조금 감동 했잖아..

물론 기본자세 뿐만 아니라 어딜 앉을 때도 항상 쓰라고 하니까 마냥 스윗한 주인님인건 아니었지.

주인님이 보고있지 않은 생활..이었긴 한데 어쨌든 주인님이 없을 때도 이런 영향들을 받기 시작한거야.

왜 ..을 붙였냐면 주인님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겠다고 우리집에 펫캠을 설치 했었거든.

어차피 원룸이라 다 보이기도 했고 화장실은 습기 때문에 안된다고 쳐도 카메라가 돌아가기까지 해서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어.

펫캠으로 벌어졌던 일들은 나중에 풀어줄게.

어쨌든 난 사생활도 뺏기고 모든 순간이 주인님 명령으로 물들어가니까 수치스럽고 힘들면서도 너무 흥분되는거야..

그렇게 기본적인 내 생활 하나하나까지 전부 통제되고 관리 당하게 됐어.

남자 연락 문제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게 어차피 연애 하는 사이가 아니기도 하고 주인님은 오히려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따먹히고 다니라더라고?

물론 한가지 전제 조건으로 집에 불러서였긴 했지만.

이틀 차엔 이런 생활 수칙들을 세세하게 정했던 것 같아.

당연히 주인님이랑 하면서 추가되는 규칙들도 있었지만 초반에 잡은 큰 규칙들은 이 정도였어.

물론 그냥 도란도란 얘기하진 않고 주인님이 준 딜도에 앉아서 열심히 허리 흔들면서 들었지만..

솔직하게 나한테 선택권은 없지만 펫캠 제안한 것도 딜도때문에 흥분해서 괜히 더 좋다고 달아달라 했던 것 같아.

그 이후로도 한 1~2주 동안은 평범하진 않지만 다른 일들에 비해 평범하고 비슷한 생활이 반복이었어.

주인님 성욕풀이도구로 지내면서 진짜 시도때도 없이 박히고 주인님 앞에서 자위하고.

뭐 내 팬티 던지면서 개처럼 물어와 훈련받은 기억도 있네.

펫캠은 주인님 만나고 4일차? 5일차? 쯤 설치됐어.

얘기 나오고 거의 바로 신청해서 설치했거든.

딜도 넣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꼴려서 허리 움직이는거 주인님한테 들킬 땐 좀 많이 부끄럽더라..ㅎㅎ

물론 언제 보실지 몰라도 제대로 보라고 펫캠 앞에 앉아서 열심히 움직였지만 암캐년아 뭐해? 들리면 깜짝 놀라긴 했어.

어쨌든 초반 적응기나 길들여진 썰은 이 정도인 것 같고 다음 썰은 주인님이랑 데이트하면서 본격적으로 당한 얘기들이 나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