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네토, 과거와 현재....6

안녕, 요즘 현여친과의 썰도 많고 물어볼게 많아서 빨리 과거썰 을 다 풀어야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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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유학을 결심하고, 워킹홀리데이 나이가 지나지 않아서, 필리핀 -> 호주 로 어학연수길에 올랐어
외국에서 지내는건 처음이라 설레임 가득 안고 유학길에 올랐지
필리핀에서는 학원을 다녔었는데, 여기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되었어.
이전편까지의 여친을 A라고 할게.
A랑은 사실 완전히 깨진건 아니고, 난 통보만 한 상황... A는 기다릴수 있다고, 기다릴테니까 연락만 잘 해달라고 하고있는 상황이었어
그래서 진짜 거의 밤에 자기전에만 톡 좀하고, 이외에는 연락을 안했어. 공부하느라 바쁘다는 핑계였지만
사실 가본사람들이나 주위에서 들어본 사람들은 알거야. 이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진짜 공부하나만 보고 가는사람, 골프치러 겸사겸사 오는사람, 공부도좀 하고 여행겸 오는사람 등등
학원이라도 목적이 다양하거든 ㅎ
물론 놀러만 오는사람도 있고
나는 사실 공부에 목숨걸건 아니었고, 공부랑 여행 겸사겸사 쪽이었지
그리고 다국적으로 여러사람을 만나다보니 신기하고 재밌고, 궁금하고...ㅋㅋ
근데 거기서 진짜 내스타일의 여자를 만나게되었어.
좀 도도하게 생겼는데, 웃을땐 세상 해맑고 친절한 일본친구였어
B라고 얘길할게
그 학원에서도 스타일이 독보적으로 눈에 띄였고, 키는 160초반에 늘씬한데 가슴도 꽤 컸고..
무엇보다 잡티없는 뽀얀 피부까지...
거기다 온지 얼마안되서 학원에서 생일이라고 B에게 파티를 해줬는데
거기서알았지.. 이제 막 만20살이 되었다는걸.....ㅎ
그리고 어느나라 사람이든 남자들은 모이면 다 똑같잖아 ㅎㅎ
어떤여자가 젤 이쁘냐~ 누가 니 취향이냐~ 이런거 얘기하다가 내가 B 맘에든다고
그때당시에는 이름을 몰라서 그냥 스타일을 얘기했지
근데 웬걸? 같이 수업듣고 친하게 지냈던 일본남자애가 걔 친오빠인거야?
천만다행히 걔가 나를 보는 이미지가 착실하고 괜찮아보였는지
자기가 밀어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더라고?ㅋㅋ
그래서 오? 걔 남친없어? 물어보니까 남친은 있대ㅎㅎ
ㅅ벌 이게뭐지 싶었는데
어차피 지금 만나지도 못하고, 자긴 걔보다 내가 더 맘에든다면서 뺏으라고 하는거야 ㅋㅋ
친오빠가 여동생을 여동생남친에게서 네토리 하라는데 상황도 참 신선하고ㅎㅎ
역시 성진국은 다른건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그냥 얘가 특이한건가...ㅋㅋ
무튼 난 여친없다고 얘기했어서, 고맙다고, 니만믿는다고 얘기했지
그다음날 흡연장에 애들이랑 모여서 담배피고있는데 B가 지나가는거야
그래서 걔오빠가 일로와보라고 소개시켜줄사람 있다고해서 나한테 소개시켜주는데
그때 그렇게 환하게 웃는걸 보니 완전 녹겠더라구..ㅋㅋ 정신차리고 나도 인사하고
담에 놀러나갈때 같이 나가자고 (애들이랑)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 ㅎㅎ
걔네 오빠가 일본인 답지않게 모임도 자주 만들고, 음주가무를 너무좋아해서 매일 술마시러 애들을 모으는데
항상 B를 데리고 나갔고, 물론 나도 항상 초대했어 ㅎ
그렇게 거의 매일 술마시고 놀다보니 많이 친해지게됐고, 밤에 둘이서만 술한잔 하자고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지
난 일본어를 잘 못하고, B는 한국어를 못해서 영어랑 손짓발짓 해가며 겨우 대화했던거 같아 ㅋㅋ
남친얘기도 나왔는데, 남친이 솔직히 이제 나한테 좀 식은거 같기도해서 헤어지게 될것 같다고 하더라고 ㅎ
물론 아직 헤어진건 아니고, 남친이 무슨 중요한 시험이 있다는데, 지금말하면 시험망칠까봐 끝나고 얘기하려고 한다고..
ㅅㅂ 마음씨보소... ㅋㅋ 거기서 꽂혀가지고 나랑 사귀자고 질러버렸지.
한참 고민하더니 알았다고. 근데 주변사람들도 자기 원래 남친 있는거 알아서. 헤어졌다고 말할때까진 비밀로 해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았다하고, 비공식으로 사귀게 됬는데. 그래도 학원이라 통금시간이 있고,
안에서는 기숙사형식이라 같이 잘수가 없었거든..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들어갔지.
그리고 그주 주말에 A가 날 보러 필리핀으로 왔어....ㅎㅎ
하... 난 얘가 혼자서 올줄은 상상도 못했고,,, 연락도 잘 안되고 불안하니까 보러온다고 온거야
학원도 주말엔 외박이 가능했거든
그래서 A랑도 보홀도 가고 맛있는거 먹고 섹스도 하고 하면서 잘 보냈어.. 근데 이미 B한테 마음이 다 가있으니까 이젠 뭔가
죄책감도 없더라구..ㅎ 이건 좀 쓰레기짓이었던거같아 ㅇㅈ..
뭐 내가 몇년동안 벌어서 먹여살렸다 생각하면서 합리화를 하긴 했지만..
무튼 그뒤로도 그냥 가끔 톡이나 보톡만 하고있었고, B랑 사귀게 되면서 더욱 드문드문 하게됐지.
자 서론이 길었지?
아무래도 서사가 좀 있어야했다보니.. 이해해줘
B와 사귀고 나서 3:2 로 방잡고 놀러를 가게됐어 ㅎ
나랑 B, 일본남자1, 한국여자1, B친오빠
젠가하고~ 술게임하고~ 하면서 새벽까지 마시니 다들 많이 취해있었지.
일본남1이 한국여자1을 어떻게 해보려고 해서 나도 ㅈㄴ 도와줬는데 이년이 겁나 튕기더라고..ㅋㅋ 그래서 반쯤 포기하는도중에
B가 몰래 내손잡고 2층침실로 데려가더라고 ㅎㅎ
일본남1한테 먼저간다고 손짓하고 올라가서 B와 처음으로 폭풍 섹을 하고있었지
피스톤 ㅈㄴ 하고있는데 한녀1이 문을 ㅈㄴ 두드리는거야 거기있냐고 ㅋㅋ
걔는 우리가 사귀는걸 아직 몰랐거든.. 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따먹으려고 데리고 간줄 아는거야
일단 무시하고 하다가 걔는 내려가고, 난 질싸로 시원하게 했지. 걔가 괜찮다고 하더라고 약먹고있다고..ㅋ
한바탕 하고 내려와서 사실 사귀는거니까 오해하지말라고 한녀한테 얘기하니까 , 아~ 그랬구나 말을하지~ 하더라고 ㅋㅋ샹련..
그러고 좀 있다가 피곤해서 자러 올라가고, 아침에 일어나서 한판더 하고 내려왔지, 그렇게 그냥 기분좋은 휴가를 보내고 왔다고 생각했어!
근데 다 끝나고 학원으로 돌아와서 담배피고 있는데 일본남1이 나한테 할얘기가 있대
그래서 물어보니, 너, B랑 엔조이냐 아니면 진지하게 만나려고하냐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모르겠다 아직, 만난지 얼마안됐잖아, 하니깐
그냥 엔조이로 만나는게 좋을것 같다는거야 ㅎ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지..
B랑 아침에 일어나서 떡치고 씻은다음에 먼저 내려보내고 난 짐챙겨서 내려갔거든?
근데 일본남1이랑 1층거실에서 둘이 만났나봐
거기서 B가 일본남1한테, '어제 올라오지' 라고 했대
그래서 일본남이 무슨뜻이야? 라고 물어봤대. 둘이 섹스하고있었지 않냐고 하니까
B가 '응, 올라와서 셋이 같이해도 좋았을거같은데' 라고 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그런거 아니야? 라고 하니,
일본남도 장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그래서 나한테 엔조이만 하라고 조언을 해주는거야
머리가 좀 어지러웠지...ㅋㅋㅋ
되게 순수한 이미지고, 그런 행동들만 했었는데 3p를 이렇게 쉽게 얘기한다고?ㅋㅋ 하...
근데 여기서 그게 ㅈ같기만 했으면 헤어졌.....지도 않을거같아 ㅈㄴ 내스타일이고 진짜 맛있었거든..
진짜 통통하지도 않고 슬림에 가까운데 자연 C에.. 이쁜모양까지 갖고있어서..
그리고 거기서 꼴림포인트가 있기도 했고...
얘를 NTR 한다..? 상상만해도 짜릿한느낌이었어..ㅎㅎ 그리고 얘도 진짜 섹스를 좋아했어서
택시안에서나 밖에서도 만지고, 매주 호텔에서 섹스하는것도 모자라서 휴가쓰고
3일동안 계속 호텔안에 있으면서 눈만 마주치면 넣었던거 같아..ㅎ
약먹으니까 편했던게 항상 질싸할수있다는것도 좋았고..
확실히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어..ㅎ 입으로 해주다가 입에 싸고, 그걸 다 삼키는것도 처음 봤고
시오후키도 처음 해보는데 신기하더라고 ㅎㅎ
이래서 스시녀 스시녀 하는구나 생각했지
그렇게 필리핀 학원생활은 행복하게 보내고, 나는 호주로 가게되었지.
그리고 여친도 일본돌아갔다가 알바해서 돈모아서 호주로 따라오겠다고 하면서
잠정적으로 계속 사귀는 사이가 되었어
그리고 호주에서 3개월쯤 생활하다, 여친도 돈좀 모았다고해서
내가 일본으로 날아갔지.
그래서 여친부모님들도 보고, 일본에서 한 일주일쯤 있다가 같이호주로 출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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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참 순애인데 그렇지?
호주로 오기까지 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충분히 루즈해서..ㅎ
A에 대한 얘기도 조금더 풀려고 했었는데
네토관련 얘기로 나한테는 큰 꼴림이 없어서 그냥 스킵하기로 했어.ㅎ
A랑 끝낸 계기는, 내가 B만나러 일본날아갈때쯤 A한테 전화했었는데
나랑 A랑 같이 알던 형이 있었거든?
그 형이 A근처에 살다보니. 외로운거 알고 심심할때 담배나 피자고 하면서 A한테 몇번 만나자고 했나봐
그렇게 꼬셔서 몇번 따먹은것 같더라고..ㅋ
A가 갑자기 그 형 질 안좋은것같다고 만나지말라길래 뜬금없이 뭔소린가 해서 캐물으니까
결국 실토하더라고..ㅋㅋ 그형이 집에 비싼와인있다고 한담에 초대해서 술멕이고 막 자기 만졌다고..
손가락 넣으려고 했는데 막고 나왔다는데 말이 안되잖아;
다 말하려다 차마 떡 쳤다는건 숨기려고 했던거같아..ㅎㅎ
그래서 뭐.. 애초에 정도 다 떨어졌었고, 그만 하자고하고 연락도 하지말라 하고 차단엔딩이었어.
그럼 담편에 바로 B랑 메인에피로 들어가볼게 ㅎㅎ
쓰면서 계속 디테일이 하나하나 생각나다보니 자꾸 길어진다..ㅋㅋ
B여친 썰 끝나면 바로 현여친으로 넘어갈게!
[출처] 나의 네토, 과거와 현재....6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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