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들을 사서 캠핑장으로 갔다

카라반이 있는 캠핑장이라 딱히 챙겨갈것도 없었다

불피우는건 사장님 주신다해서 간단하게 구워먹을 고기와 야채, 파채, 양념정도?

도착해서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카라반으로 이동했다

평일 캠핑이라 사람이 많이없어 좀더 좋은 카라반으로 업그래이드를 해주셨다

카라반 위치가 좀 많이 안쪽에 있었지만 옆에 다른 손님들이 카라반 이용중이라 괜찮았다

캠핑이라곤 남편과 몇번해본게 전부라 도착해서 뭐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근데 뭐.. 생각해보면 다 있어서 그냥 쉬다가면 되는거다

옷을 편안하게 갈아입었다

사장님께 연락해서 불피워달라하고 고기를 꺼내고 셋팅을 했다

사장님이 불을 피워주시며 여자혼자 캠핑오는건 처음이라고 힘쓸일있으면 도와줄테니 언제든 이야기하라며 허허허 웃으며 이야기하신다

불을 다 피우시고는 손님없으니 고기구워주냐고 하신다

나야 싫다고할 이유가 없었다

고기를 어느정도 구워주시고는 유유히 사라지셨다

사실 다른맘 있는것 아닌가 싶었는데.. 이걸 다행이라고해야하나 서운하다해야하나..

고기와 와인을 먹기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옆 카라반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다 가아와서는 혼자오신거면 자기네랑 같이 먹자고했다

저야좋죠~ 그런데 고기랑은 어떻게 하냐고하니 들고가면된다며 친구들에게 손짓을한다

남자셋이 순식간에 자기네 카라반으로 고기구운것과 고기, 술, 야채등을 옮긴다

약간 여왕이된 느낌으로 아무것도 안하는데 알아서 척척,.,,친구셋이 놀러왔는데 너무 노잼이라 같이놀면 좋을꺼같았는데 와줘서 감사하다며...

그래놓고는 술게임을 하는데 다들 너무 잘해서 거의 나만 먹은것 같았다...뭐,.. 혼자 멍..하고 있는거보다야 좋았다

왕게임도 하는데 지들끼리 뽀뽀를 왜케 좋아하는건지.. 왠지 나랑한번 해보겠다고하는게 눈에 보였다

몇번하고나니 점점 수위가 만지고 막 이런걸로 높아져서 그만하자고 이야기하자고했다

그러다 여자이야기가 나왔는데 한번씩 내 눈치를 봤다

나는 결혼했으니 괜찮다고 편하게 이야기하라했다

수위가 생각보다 점점 높아졌다

남장여자가 이쁘면 가능하다나? ㅋㅋㅋ

자기들은 이상하게 유부녀한테 끌린다며..

술이좀 들어가서 슬슬 졸려왔다

잘꺼라고하며 들어간다~ 이러고 일어서는데 돌이 있었는지 휘청하다가 다시 바로잡았다

아까 내 카라반으로 왔던 남학생이 나를 바려다 준다며 다가왔다

이거.. 취한척해야하는거지? 싶었다

괜찮다며 일부러 돌을 밟고 다시한번 삐끗했다

순간 양손으로 내 팔을 잡았다

일부러 그랬는지 한손은 내 가슴 언저리에 있었다

모르는척 그상태로 함께 걸어갔다

나는 살짝 기대보았다

카라반까지 반정도 왔나? 내 눈치를보며 손가락이 슬쩍슬쩍움직이면서 가슴을 자극했다

나는 모르는척 계속 걸었다

카라반에 도착해서 남학생은 잘자라고하며 자기 카라반으로 돌아갔다

브라안하기를 잘했다

내가 정말 변태인건지 잠이 왔다

그렇게 한시간정도가 흘렀다 카라반 밖으로 나와 저쪽 카라반을 보니 이미 다 정리하고 들어간것같았다

잠도안오고해서 가서 정리안된거 있으면 정리나좀 해줄까싶어서 다가갔다

방충문만 돼놓고 문은 열려있었다

그놈에 호기심이 뭔지 들어가봤다

다들 추운지 개인이블덥고 새우잠으로 111 이렇게 자고있어서 왼쪽에 공간이 있었다

나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누웠다

맨 왼쪽 학생이블안으로 들어갔다

펜티만입고 자고있었다

나는 학생의 손을 내 가슴에 올렸다

그리고 학생 성기에 내손을 가져갔다

조물조물하니 점점커졌고 내 가슴을 올려진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학생은 조용힌 목소리로 내 카라반으로 가자했고 우리는 이동했다

사실 나는 거기서 하고싶었다

뭐.. 하다가 다른애들 깨면 뭐..^^

암튼 내 카라반으로 이동해서 애무를하고 ㅅㅅ를 했는데 생각보다 감흥이 없었다

너무 빨리 사정하기도했고....

학생은 만족스러웠는지 좋아했다

괜한짓을했나 싶기도하고,.,,

조금 스킨쉽을 더하다가 학생은 본인 카라반으로 돌아갔다

조금있다가 난 잠이들었고 아침에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