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누나 3년간 따먹은 썰(최종회)

그렇게 3년정도를 우린 연인사이로 살며
교회일도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같이하다가
어느날부터인가 누나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어
문자도 안읽고 늦게 읽더라도 성의없는 이모티콘을
보내며 대충 때우곤 하기 시작했는데
뭔가 이상한기운이 돌고 있다는걸 직감했지
당시에 나보다 두살 어린 남자애가 새로 왔는데
외모는 모 그럭저럭 생긴편이었지만
나보다 더 어린거라는건 그냥 팩트지
나를 봐도 웃지않기 시작한 누나는 새로온 아이한테
끔찍히 잘해줬어. 마치 새 장난감을 찾은것처럼 말이야
그리고 내게 두가지를 걸렸지.
하나는 그 새로온 아이랑 문자질 하는것과
다른 장소에서 그 아이를 차에 태우는것을.
나는 모르는척했지만 이상하게 누나랑 다툼이 잦아졌고
기어이 나더러 이제 섹스도 그만하고
각자 따로 잘 살자며 선을 그었어.
그게 도덕적으로 맞고 더이상 죄를 짓지 않는 일이다면서
개라도 웃을 얘기를 해야 나도 긍정을 하지 ㅋㅋ
나랑 3년동안 수백번 섹스하면서는 그걸 못느끼다가
새로운 연하남이 생기니까 갑자기 도덕심을 논하냐고
지가 불리하게 되면 아무얘기나 막 쳐하면 들어주냐
거짓말하면 다 티가 나는데 이런식으로 버림받게되니까
좀 슬프더라고. 사실 이 맛있는 년을 더 못먹게된
아쉬움이 짙었던건가 생각도 되고
내밑에서 가랭이 벌리고 물쏟아내던 년이
다른새끼오니까 언능 갈아타는게 눈이 뒤집혔나봐
그래 인간 사는 원리가 다 갈아타고 갈아타는거지
생각하면서 나는 모든걸 정리하고 잠수를 탔어
누나의 면상을 더이상 보고싶지않았거든
그리고는 각 동호회나 온라인게임등을 통해 알게된
여자들과 닥치는대로 섹스를 하고 다녔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인기가 쫌 있는편이었거든 ㅎ
이때는 뭔가 노래를 들어도 다 내노래같고
우울했지 ㅋㅋㅋㅋ
언젠가는 나를 다시 찾을거라 생각하다가
거의 20년이 지났네.
지금은 모 가끔 프사 보면서 잘 지내나 생각하는데
사실은 잘 안지냈으면 좋겠어서
슬픈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서 생각하다가
핫썰에라도 풀면서 이누나의 두얼굴을 끄적여 보는걸로
스스로를 달래보기로 했는데
나름 누나에 대한 능욕적인 글로
여러사람에게 풀어놓음으로써 소심한 보복같은걸
그나마 할수있어서 좋았고
그동안 풀어놓은 썰들은 좋은 기억들을
보복성으로 폭로한거라고 봐주시면 될것같아 ㅋㅋ
누나를 존중하는마음에 친한친구라하더라도
한번도 그누에게도 발설하지 않았었거든
그동안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기억나는 썰이 있으면 풀어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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