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의 추억 5
익명
2
151
2
6시간전
같이 씻으면서 이모가 어땠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좋았다고 말하고 첫 섹스의 감정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설명했습니다.
한번 했답시고 이모가 뭔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상한 감정도 들더군요… 평소에 이모가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했더니 좋아하면서 웃습니다.
또다른 감정은, 여자를 처음으로 정복했다는 자신감 내지는 자존감이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그날 이모에게 이런 것까지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모와 관계하기 전까지는 저는 찌질함 그 자체였습니다.
학교가 소위 똥통 학교였는데 좀 노는 애들이 여친이나 미팅에서 만난 여자애 따먹은 무용담이나 들으면서 부러워했었구요,
저는 기껏 한다는게 부모님 안 계실때 바닥딸을 치거나 밖으로 나가서 뒷산 등산로나 으슥한 곳에 숨어서 자위를 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저도 여자를 따먹은 놈으로 올라서게 된 것이었죠.
이모한테 여자랑 한 자존감에 대해서 설명하니, 아직은 말하지 말고 자기 멀리 이사 가고 나면 친구들한테 자랑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같이 씻으면서 이모의 알몸을 스캔하는데, 가슴도 폭유는 아니더라도 큰 편이고, 몸매도 늘씬한 편이고,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 때 나왔더군요. 보지털도 지저분하지 않게 적당히 난 것 같았고요. 30년 전 기억에 있는 환상이니 대충 흘려 들으시면 됩니다.
자지는 어느새 다시 풀발기 했고 저는 이모를 안으면서 뽀뽀했습니다. 저의 발기한 자지는 이모의 아랫배에 닿았죠.
그러자 이모는 뽀뽀하면서 제 자지를 만져보더니 다시 저를 끌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사지 침대에다가 저를 눕히고 제 위에서 쪼그리고 앉는 자세로 앉으면서 삽입을 하더군요.
가뜩이나 귀두가 한번 하고 난 뒤라서 예민해져있는데, 한번 싸고 난 뒤라 발기는 풀리지 않고, 이모는 위에서 내리꽂으니 미칠 것 같았습니다.
제가 귀두에서 몰려오는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버둥거리니까 이모가 몸무게를 실어서 저를 누르더군요…
발버둥을 치면서 몇분간은 당한 것 같습니다. 이때는 제가 박을 때랑은 정반대로 좀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막판에 정신을 차리고 자지를 내려다보니, 서 있는 자지가 이모 몸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꼴이, 누워있던 이모에게 박을때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제가 따먹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도 여성 상위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자가 아무리 허리를 잘 돌리더라도…
여튼 이모도 그 자세로 방아를 찍으니 다리가 아픈지 제 옆으로 쓰러지듯 누웠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번엔 만족을 한 것 같더라고요…
나란히 누워서 이모의 몸을 만지다가 물어봤습니다.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고…
그러자 누군지 말해주는데, 아… 저는 그 사람이 누군지 알겠더군요…
서로 다른 손님이 매번 들락거리는 이모 집이지만, 제가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데도 얼굴이 익을 정도로 몇번 방문했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런 일도 있었는데요, 하루는 엄마랑 시장 갔다가 돌아오는데 열려있는 이모 집 창문에서 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씨발년아… 어? 이 씨발’ 이런 식으로 남자가 욕설을 하고있고, 이모는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고, 따귀를 때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거였습니다.
엄마랑 저는 순간 멈칫 했는데, 엄마가 잠시 그런 소리를 듣더니 ‘가자’ 이러더군요. 저는 싸우는 거 아냐? 신고해야 하는거 아냐? 이랬는데 엄마가 ‘그런거 아니야 그냥 둘이 알아서 할거야’ 하면서 들어가자고 저를 재촉해서 저는 갸웃하면서 일단 들어갔는데, 무슨 상황인지 몰랐죠.
그러다가 저녁에 나오는데 그 남자랑 이모랑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같이 집밖을 나서더군요.
그 당시에는 그냥 둘이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는 그렇게 사귀는 사인가보다 했었는데, 한참 후에야 깨닫게 된 건 그것은 가학적인 섹스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그걸 알았던 거겠죠...
암튼… 그 당시에는 잘 몰라서 그냥 그 남자가 안 좋게 보였었는데, 의외라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이모랑 첫경험을 하고, 이모가 얼마 뒤 이사 가기 전까지 두번 더 관계를 가졌습니다.
이사 당일이 되고, 학교에서 갔다와보니 어느 새 2층은 비워져 있더군요...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그 전날에 서로 잘 지내라며 미리 인사하긴 했지만 허무하더군요...
부모님이 뒷담화를 하는데 엿들어보니 피부 관리랑 마사지 하면서 돈 찔러주는 손님 있으면 스킨십도 해줬다는 것 같더군요. 좀 많이 주면 관계도 했던 것 같고... 만난다는 남자도 손님 중 하나였던 것 같다고요. 그런 식으로 썰이 돌은 것 같습니다. 얼굴 괜찮고 몸에 약간 색기 있고 손님들을 들락날락 거리고.. 안 좋은 소문이 날 만했죠. 저에게는 여자로 느껴지던 사람이라 그런 얘기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아련한 감정만 남았습니다. 그 와중에 동네 사람들은 안 건드렸는지 딱히 물의를 일으킨 건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저하고만 관계를 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집도 재개발 때문에 그 동네를 떠났고, 저는 결혼해서 독립을 했고 세월이 한참 흐른 후에야 부모님은 다시 그 동네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아내와 함께 부모님 댁에 갔는데, 집에 왠 낮선 60대는 되어 보이는 여자분이 하나 있더군요.
엄마가 이분 누군지 알아보겠냐고 하고 그 여자분도 기대하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데, 씁... 아무리 봐도 저는 모르겠더군요.
제가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머쓱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이니, 여자분은 살짝 실망한 듯한 웃음을 띄었고, 엄마가 그러더군요......
'윗집에 살던 이모 기억 안 나?'
[2,000포인트 증정!]서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2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5,89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