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와 나...그리고 매형 5
어쩌긴 그거 그냥 나한테 돌려주고 우리 예전 처럼 사이좋은 남매가 되자
씨바 그거 한번 한다고 사이가 갑자기 나빠지나? 오히려 더 좋아질수도 있는거지...
아냐 태구야 우린 그거하면 안되는 사이야 그런데 그거하고 나면 자연히 서로 어색해 지겠지....
그럼 어색해지지 말자고 약속을 하면 되쟎아
그게 약속 한다고 되고 그러는거 아니쟎아
해봤어? 어색해지는지...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부터 하는건 나쁜거라고 현대 정주영회장 어록에 적혀 있더라.. ..
너 별걸 다 아는구나...요즘 책좀 읽나보지...
왜 어물쩡 넘어 갈려고 그래?
아니 신기해서....공부를 지지리도 안하는 네 입에서 그런 어록이 나오다니...
나도 신기해...남자를 우습게 알정도로 예쁜 누나가 그렇게 남자를 밝히다니...
내..내가 밝힌건 아니고...
하긴 누나가 밝힌게 아니라 누나 보지가 밝혔겟지...
태..태구애 누나한테 보지라니....그런말은 쓰면 안돼
왜 안돼? 누나 보지를 누나 보지라고 해야지 그럼 뭐라고 해야 하는데?
그...뭐 다른 표현...
다른 표현이 어디있어? 보지는 그냥 보지지....이미 닳도록 다 닳은 보지일텐데 아직도 고고한척 하는거야?
아...아냐 다 닳다니... 넌 그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씨발 하루에 3번씩이나 할려고 콘돔을 3개나 가지고 다니는거쟎아
아...아냐 그런거...
그럼 3번이 아니고 3명과 할려고?
너...너 미쳣어.....
섹스에 미친건 누나쪽 아냐?
너 너무 저질스럽다 ....너랑 이제 말도 섞기 싫어....
그래 ...섞기 싫으면 안 섞어야지....이따가 아버지 오시면 보자고...
야! 야...태구야....
누나의 부르는 소리를 뒤로하고 난 그냥 집을 나왔다.
밤이 되고 집에 모두 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집에 들어갔다.
엄마가 잔소리 늘어졌다.
너는 도대체 고등학생이 공부는 안하고 어딜 그렇게 빨빨 싸돌아 다니니?
아버지는 큰 기침으로 에헴에헴 하면서 위엄을 잡으셨다.
엄마는 왜 맨날 나만 가지고 그래?
그럼 여기 또 너말고 또 누굴 뭐라고 하래?...네아버지는 뼈 빠지라 돈 버시고 네 누나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갔쟎아
흥! 좋은 대학 가면 뭐해 운좋아서 갔겠지...
내 말 한마디에 누나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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