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뒤의 남자.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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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남들은 일이 없어서 미칠 지경이라고 하지만 우리 회사는 일이 넘쳐서 매일 야근에 철야를 밥 먹듯이 합니다.
그래도 모두들 군소리 없이 묵묵히 일하는거 보면 모두 착한 사람들 같습니다.
다른 회사라면 노조가 수십변은 더 파업을 유도 했겠지만
우리 회사는 형식상 노조만 있을뿐 무슨일 있으면 노조 위원장이 직접 사장님 찾아가서 이야기 하는편 입니다.
그러면 회사 사장님도 대부분 들어주는 편이고 임금도 알아서 올려주니
노조 파업 같은건 회사 설립한지 50년이 되었지만 단 한번도 없었다는게 이해가 되죠
우리 회사는 직원이 사장 눈치 보는게 아니라 사장님이 직원들 눈치를 보는편 입니다.
회사에서도 사장님과 마주치면 사장님이 흠짓 놀라며 직원들 피해 갈정도니까요...모
안그래도 바빠서 철야를 하는 마당에 그만둔다고 할까봐 지레 겁먹고 도망 다니는듯....
그러다가 모처럼 휴가를 냈습니다.
어디 놀러라도 갈려고 했지만 짧은 이틀을 가고 오고 하는 시간으로 다 낭비 할까봐 포기하고 근처 찜질방에 갔습니다.
여름에 왠 찜질방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은근 여름도 가볼만 하네요
아이스 방에 들어가면 추워서 오돌오돌....
어느 찜질방에 들어가니 뜨겁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방이 있네요
그곳에 들어가자 졸음이 쏟아졌고 아내도 졸린다고 해서 누워서 잤습니다.
한참을 자다가 잠이 깨서 눈을 떴습니다.
뜨자마자 눈을 얼른 감아버렸어요
그리고 갑자기 뛰기 시작하는 내 심장...
이거 어덯게 해야 하지.....
눈 앞이 캄캄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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