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뒤의 남자.6
혹시 아내가 홧김에 말한건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이 두사람의 신경전은 계속 되고 있었다.
아..아닙니다 정말 저 평상시 이정도 크기 입니다.....아~ 젠장 만져 보라고 할수도 없고 미치겠네 정말....
내가 왜 댁의걸 만져요? 그거야 말로 성희롱이 예요
헐~ 점점 더 사람을 옥 죄는군요....아무리 여자말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게 되는 세상 이라지만 이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
내가 왜 너무해요?...
정말 이럴겁니까? 무고한 사람에게 자꾸 뒤집어 씌울려고 하면 그쪽도 무고죄로에 해당 됩니다.
얼씨구 이젠 협박가지 하시네...
아~참나원 멀정한 사람을 그렇게 범죄자 취급하면 정말 범죄자가 어떤건지 맛을 보셔야 범죄자가 어떤거지 알겠어요?
뭐라고요?...지금 나한테 어떻게 하겠다는 협박인가요?
협박 아니고 ~ 어차피 성추행범으로 몰릴바엔 차라리 진짜 성추행 한번 하고 잡혀가는게 낫겟다는거죠.....결혼한 아줌마치고는 괜찮은 몸매신데....
이...이사람이 지금 무슨......
왜요? 그거 칭찬인데.....
아무리 칭찬이라도 그러는거 기분 나쁘거든요
얼씨구~ 또 기분 나쁘셨으니까 성범죄자로 몰겠군.....
됐어요 더이상 말섞기 싫으니까 그만 하세요 ...나도 신고는 안할테니....
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시네요
뭐....지금 보니 그기가 그대로인거 보니 원래부터 컸던건 인정 해드릴께요 라며 아내가 턱으로 사내의 가운데를 가르키며 말을 했다.
왜요? 그렇게 옷위로 봐서는 잘 모르실텐데.....어떻게 ...여기서 한번 벗어봐 드려요?
그때 아내의 표정이 순간 입맛을 다시는듯 살작 혀가 입술을 훔치는 동작을 했다.
미...미쳤어요?...내 남편도 있는데....
누가 남편인데요?
저어~기 누워 자는 사람이 내 남편 이예요
이렇게 시끄러워도 안 깨는거 보니 한 잠이 들었는것 같은데......그럼 나가서 라도 보여 드릴까요?
안돼요 남편이 곧 깰거예요
뭐지? 왜 아내가 싫어요 라고 안하고 내 핑게를 대는걸까?
그냥 잘못 나온 말이라고 하기엔 왠지 석연치 않은 대답이라 생각 되었다.
이젠 저한테 볼일없죠? 그럼 나는 이만 나가 볼랍니다....
그렇게 일어서서 나가는 남자를 아내는 물끄러미 쳐다만 본다.
대책없이 우겨서 이기지도 못한 싸움에 대한 미련일까? ...아니면 그남자를 못 따라 나간 아쉬움 이었을까....
아내가 다시 내자리 옆에 눕는다.
난 움찔거리며 반대로 돌아 눕는다.
아내가 살며시 나를 건들며 낮은 목소리로 부른다.
여~보!......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 .11 (10) |
2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 .10 (11) |
3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 .9 (10) |
4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 8 (7) |
5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7 (7) |
6 | 2025.07.07 | 현재글 아내 뒤의 남자.6 (8) |
7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 .5 (9) |
8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 .4 (10) |
9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 3 (12) |
10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2 (19) |
11 | 2025.07.07 | 아내 뒤의 남자.1 (21)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