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유부녀의 직장생활 24

"에구 형부가 행여나 언니 급여에 대해서 알았는데 다른데가 눈에 들어오겠어?" 그건 그렇다. 내가 통장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모를까 남편이 내 수입에 대한 내용을 알았기에 남편도 모르긴 몰라도 나만큼 벌고싶은 욕만이 생셨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집요하게 우리직장에 대해서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것일거고....
"언니 만약에 형부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야! 농담이라도 그런말 하지마! 난 남편을 사랑하고 내가 비록 지금 이렇게 망가졌지만, 그래도 내 가정은 지키고 싶단 말야!"
"알아! 내가 물어본 것은 그런게 아니고 형부가 만약에 알았을 경우에 형부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냐고?"
"당연하지 난 남편이 버리더라도 쫒아가고 싶어!"
"그렇다면 만약에 형부가 눈치챌 것 같으면 아예 이 일에 끌어들이는 것은 어때?"
"뭐라고?"난 혜미의 말에 놀라면서도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남편이 함께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간다.
"언니만 이해할 수 있다면 내가 좋은 생각이 있거든 물론 형부가 일을 시작한다음에...."
"아휴 머리아파! 나 건물에 다녀올게!" 하면서 자릴 일어났다.
겉으로는 거부하고 있었지만, 혜미가 말하는 순간부터 나역시 남편을 개입시키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고 있었고 그것에 대한 상상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남편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더더욱 커진다.
난 매장에 나가서 어제매출에 대한 결산을 하면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이곳에 와서는 내 남편표시 내지말고 와보라고...
결산이 끝날 무렵 남편은 편안한 복장으로 가게에 들어왔다.
사람들을 물리고 조용한 자리에 남편과 앉았다.
"와! 생각보다 건물이 크네.... 자기가 이걸 어떻게 관리해?"
"응 난 실제로 회계파트만 하고 시설유지보수 관련해서는 전문팀이 있어... 근데 자기 점심 먹었어?"
"응? 아니 자기하고 먹으려고 아직"
"뭐 먹고 싶어?"
"글세 아무거나 먹지뭐" 난 민성이 관리하는 건물에 장어집이 생각났다.
"자기 장어먹으러 가자!"
우린 걸어서 한블럭정도 떨어져있는 민성의 건물로 들어갔다. 민성은 아직 결산보고 받는 중인지 가게의 한쪽 방에서 무언가 하고 있다가 날 보더니 나오려고 한다. 난 손짓으로 일보라고 하고는 남편과 자릴 잡았다.
주문을 하고서 아무래도 안심되지 않아서 민성에게 가서 "우리 남편이야 조금있다가 와서 인사해!"
"응 식사하게?"
"응! 맛있게 해줘!"
"주방장님! 저 테이블에 스페셜로 넣어주세요!"
"아이고 그정도까지는 ..... 고마워!"
"여기도 우리사장이 하는 건물이야! 물론 지금 만나고 온 저친구도 나처럼 관리자고..."
"도대체 건물이 몇 개야?"
"이지역에만 5개인데 조만간 더 늘린다고 하네!"
"이야! 죽이는 구만..."
남편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계속해서 건물을 둘러보고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곤 한다.
잠시후 우리가 식사를 마칠즈음 민성이 다가온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조민성이라고 합니다."
"예 반갑습니다. 00입니다." 하면서 남자들끼리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난 후식으로 나온 커피를 마신다.
남편과 내가 한 살차이이니까 민성과 남편과는 한 살차이라서인지 무척 금방 친해진다.
우리셋은 30여분의 시간을 가지고 대화를 하다가 나오는데..."저기 언제 술한잔 하시죠?"라면서 민성이 인사를 건넨다.
남편역시 "좋죠!"라면서 응수하고...
"어때?"
"좋은데? 거기다가 월급도 많이주고... 나도 꼭 여기서 일해보고 싶다."
"..............." 난 뭔가 남편에게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냥 묵묵히 걸었다.
남편을 돌려보내고 사무실에 들어가니 혜미만 자리에 앉아서 뭔가를 계산하고 있다. 아마도 자신이 관리하는 건물에 대한 결산을 하는 중인 것 같아보인다.
"혜미야 사장님 오셨니?"
"응 언니 내가 언니이야기 대중 했어"
"그래? 사장님은 뭐래?"
"언니 들어오면 바로 방으로 들어오래"
"그래?" 난 혜미를 뒤로하고 사장실을 통해서 윗층 방으로 올라갔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사장이 없다. 내가 문 여닫는 소릴내서 사장이 들었는지 안쪽 방에서 날 부른다."오미정씨 여기야 안쪽방" 안쪽방은 혜미의 방과 닿아있는 조그만 방이다. 조그맣다는 것이 적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에 비해서 크기가 작을 뿐이지 내부에는 욕실과 화장실 침실 등 모두 갖추어져 있다.
"드드드드드--르르르르르륵!!!" 방안에 들어가니 처음듣는 소음이 울린다.
"어서와요!" 하는 사장을 보니 침대에 바르게 누워있는데 자세히 보니 침대 매트리스가 진동매트리스이다.
머리맏에 놓여진 조정기를 보니 시간과 진도의 종류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샤워했어요?" "네 아침에 하고 나왔는데 한 번 더 할까요?" "아냐! 그냥하지뭐! 비누냄세보다는 보지냄세가 더 좋거든..." "어휴 사장님은 보지가 뭐예요?"
"그럼 이렇게 벌거벗고 있는데 격식 차려서 음부니 음경이니 그런 표현으로 하라고? 아마도 그렇게 부르면서 하면 내 좆이 섯다가도 쪼그라들걸? "
"하긴...."
난 말을 하면서 옷을 벗고 있었고 사장은 벌써 다 벗은채 침대에 누워있었다. 난 침대에 걸터앉아 허릴 숙여 사장의 물건을 입안에 담았다. 사장의 물건은 제대로 발기해 있었고 난 천천히 입안에 사장의 물건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펌프질을 해줬다.
"음---- 좋은데! 아침에 힘을 썼더니 오늘은 별로 기운이 없어! 미정씨가 위에서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부탁할게!"
난 입안의 물건 때문에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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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10.11 |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32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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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5.10.11 | 현재글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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