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복수의 네토란제 ----- 08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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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 8 화. 한나 에름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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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불임에 관한 기술도 몽마들에게 배웠다.
몽마는 꿈과 성이 주특기인 마족.
잠자리 만이 아니라 임신이나 출산에 대해서도 전문가다.
그들의 기술 중에는 피임이나 낙태 이외에도 임신과 무통 분만, 그리고 생리 불순 치료도 있다.
인간이 취급못하는 마법과 의약품도 있었다.
이것들 모두 인간 여자를 성처리용 암컷 구멍으로 만들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술들이다.
나는 검술과 동시에 그것들도 배웠다.
수많은 대가를 치루면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몽마의 마법을 몸에 새겼던 것이다.
한나의 불임도 내가 원하기만 하면 해결할 수 있다.
물론 불임 해소법은 하나가 아니다.
"그럼 이번에도 잘 부탁드려요."
"알겠습니다."
파르메리아 기사 양성 학교는 유서깊으면서도 거대하다.
싸움에 특화되어 있지만 커리큘럼도 다양하고 특히 치료술에 대한 수요가 높기 마련이다.
단순 의사만이 아니라 약, 붕대 등의 의료 기구들도 수요가 많다.
이들 대부분은 곧 기사단에서 사용된다.
보통학교라면 한명만 있어도 충분한 보건실 의사도 이 학교에서는 열명 이상 있다.
양호실도 그만큼 많다. 모두 실전에서 발생한 부상병들을 상대로 다져진 맹자들 뿐이다.
그 의사들 중 한명인 노우라 씨와 함께 나는 차를 마시고 있었다.
보건실 의사라고 하면 미녀를 상상하는 학생도 많지만 그녀는 이제 예순살 이상인 노파다.
학생들에게는 엄격하면서도 부드러운 어머니 같은 존재로 인기가 많으며 과연 나도 그녀를 농락할 생각은 없다.
"그나저나 최근에는 안 좋은 부상자가 늘어났구먼."
노우라 선생님이 썰을 푼다.
"부상자에 좋고 나쁜게 있나요?"
"응. 상처를 보면 알 수 있어. 뭔가 초조해 하면서 무모하게 움직이다가 생긴 상처들이야.
아무래도 기사라는 생물은 자신의 몸 보다 명예를 소중히 여기니까.
본직이 기사인 사람들은 몰라도 학생들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욘 없는데..."
한숨을 내쉰다. 그것은 학생들을 걱정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사단의 체제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어쩔 수 없어요. 기사들은 명예 이외의 보상은 없으니까요."
나도 차를 마시며 대꾸한다.
"청렴하게 살면서 사도로 빠지지 않고 한 길 만을 걷다 마족과 적국과는 생명을 걸고 싸운다.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그거 때문이야. 덕분에 정신에서 나사가 빠진 학생과 교사들이 많아졌어."
"네? 나사가 빠진 학생들이요?"
"지금까지 억압되어 있던 욕망이 튀어나오는 거지.
현직 기사 조차 전쟁터에서 약탈과 강간을 한다는 말도 있어. 이 학생들도 비슷하게 되었고."
"과연...."
공식적으로 기사단이 약탈한 적은 없다.
진짜 없을 수도 있다...
인간 마을을 상대로 했을 때 말이다.
하지만 마족의 마을이라면?
게다가 인간과 비슷한 마족들이 사는 마을이라면 어떨까?
"노우라 선생님! 계십니까?!"
양호실 문을 힘차게 열고 학생들이 나타난다.
"아이고.... 또 무슨 일이야?"
"제 2 훈련장입니다! 머리를 다치고나서 쓰러져서...!"
"에휴.... 머리구나. 곧 가마."
찻잔에 남은 차를 비운 노우라 선생님은 일어났다.
"그럼 그 일 좀 부탁할께. 나갈 때 '부재중' 이라고 간판 돌려주고."
"알았습니다. 몸 조심하세요."
내가 손을 흔들자 노우라 선생님은 어깨를 으쓱하고 약통을 들고 양호실을 빠져나갔다.
문이 닫히는 걸 확인한 나는 곧 간판을 부재중이라고 표시되도록 바꾸고 문을 잠갔다.
아무도 없게 된 양호실의 커튼을 열자 침대에는 미화가 앉아 있었다.
"음...몸은 좀 어때?"
"...... 아파."
상반신은 운동복을 입고 있었지만 하반신은 팬티만 입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름다운 그녀의 허벅지에는 몇 겹이나 붕대가 감겨 있었기 때문이다.
"방금 전 노우라 선생님의 이야기는 들었지? 너무 빨리 이기려고 초조해 하다가 이렇게 된 거야.
침착하게 상대 했어야지."
"읏.....!"
그녀는 나에게 이기려고 무리를 한 결과 다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흉터는 남지 않겠지만 당분간은 검술 연습이나 대련은 무리다.
"바보 취급하고 있어?"
"바보 취급하는 거 맞아, 미화."
"큭.... "
나는 양호실 선반에서 상처약을 꺼내고 입을 중얼거려 작은 마법을 걸었다.
몽마의 비술은 약물의 효과를 살짝 바꿀 수 있다.
"붕대를 바꿔줄께."
"...자, 잠깐!"
부드러운 허벅지를 잡고 붕대를 푼다.
하얀 도자기 같은 피부에 달라붙은 피딱지를 젖은 천으로 닦고 약을 발라준다.
"흐읏!....."
"조금만 버텨. 내일이면 상처도 사라질 꺼야."
"거짓말!.... 이렇게 큰 상처인데..."
마법으로 강화된 약이라면 이정도 상처 쯤은 금방 낫는다.
나는 약을 잘 발라준 후 허벅지에 새로운 붕대를 감아주었다.
"...... 익숙한 솜씨네."
"뭐, 여러가지로 경험했으니까."
".... 저기, 온크. 너 대체 무슨 생각이야?"
"갑자기 왜 그러는데?"
"그냥 내 몸을 희롱하려는 거야? 아니면 나에게 무슨 원한이라도?
아니면 내가 이렇게 고통받는 꼴을 보고 싶은 거야?"
"....글쎄..... 학교 내에서도 인기있는 미소녀인 미화와 섹스하는 건 매우 기분이 좋긴 하지.
실수로라도 남학생들에게 떠벌리고 싶을 정도로 말이야."
"읏..... 그만 말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미화이지만 그래도 꺼낸 말은 잊지 않는다. 다시 화제를 되돌렸다.
"야, 야한 일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있잖아! 도시에 가면 더 예쁜 여자들도 있고!"
"아냐. 너 같은 여자는 없어. 넌 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잘 모르는 구나."
그녀의 말은 절반은 사실이다.
도시의 창관에 가면 미화보다 여자다운 여자나 무서운 성기술을 가진 여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미화이어야 좋다. 미화여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남자에게 복수가 안 되니까.
"내가 싫... 다는 건 아니구나.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계속 검술 단련에 어울려주지도 않을 테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검술 단련 데이트가 되어버렸다.
지금도 승부를 약속으로 그녀의 몸을 범하고 있다.
미화도 점점 실력이 늘어서 지금은 방심하면 질 수도 있다.
만약 내가 지는 날이 오면 아마 미화는 나를 학교에서 추방할 것이다.
그럼 그걸로 그만이다. 여자 하나조차 이기지 못하는 나약한 나의 잘못이다.
"......흐응......"
붕대를 다 멘 나는 운동복 위의 미화의 가슴을 주무른다.
그녀는 고통과 쾌감 사이에서 번민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처음에는 억지로 주물르다가 서서히 힘을 빼고 쓰다듬으면서 정신을 흐리게 한다.
"....응........으읏....."
가슴 다음에는 배 위로. 그리고 아랫배의 팬티 안으로 기어간다.
음모를 가르면서 쓰다듬다가 마침내 아래로 손을 내렸지만 그대로 멈췄다.
"오늘은 여기서 그만두자."
".......읏... 에? 어, 어째서?"
"다리에 상처났잖아."
아무리 나라도 큰 상처를 입은 상대를 억지로 범하고 싶진 않다.
애초부터 그 정도로 미화에게 원한을 가진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그녀의 아름다운 몸이 엉망이 될 수 있다.
"..... 싫어....."
하지만 미화는 스스로 팬티를 내렸다.
"오늘도 졌잖아?..... 그러니까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아직 다리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울텐데.
내 약물에 의해 통증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벼운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약속.... 이잖아."
약속일 뿐이다. 계약한 것도 아니고 마술적인 서약도 아니고.
그녀가 납득 안하면 그대로 무산되는 것이다.
그녀의 정직함에 새삼 감탄한다.
하지만 다른 이유도 있을 것이다.
나는 바지를 벗고 미화 위로 엎드렸다.
그리고 다리의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리를 벌렸다.
예상한 대로 이미 방금 전의 애무로 사타구니는 흠뻑 젖어 있었다.
"후훗.... 벌써 느끼고 있구나, 미화."
자세를 잡은 후 그녀의 음순에 귀두를 콱 들이밀고 단번에 삽입한다.
"하읏........."
이미 달아오른 미화의 보지는 전혀 저항없이 내 거시기를 안까지 맞이해 주었다.
이미 내부도 끈적하게 되어 있었고 고기벽이 처음부터 조여준다.
"하아..... 읏.... 하아.... 핫.... 앗...아앙!"
미화는 시트를 꽉 잡고 괴로운 한숨을 토해낸다.
천천히, 질 내 주름을 하나하나 느끼며 허리를 움직인다.
담담한 정상위 섹스이지만 그래도 미화의 다리에 부담이 걸리고 있었다.
신경 쓰이기도 하고, 계속 하면 통증으로 쾌감도 둔화되니 빨리 끝내 버리자.
"앗....앗....앗....앗......하으으으응!"
달콤한 한숨이 얼굴에 닿는다.
나는 그대로 몸을 낮춰 그녀의 목덜미를 햝았다.
"히양!"
미화는 살짝 몸을 비틀며 저항한다.
"안돼..... 땀냄새 나...."
"후후훗. 그거야 말로 감로수지."
"이 변태...... 아응!"
노려보면서도 교성을 지르는 미화의 얼굴은 익숙해졌다.
여전히 눈썹은 찡그린 채 마구 화를 내고 있지만
그녀의 빨간 혀는 음란하게 헐떡거리면서 요염한 여자의 울음소리를 내며 남자를 요구하고 있었다.
허풍이 아니다. 정말 나를 혐오하는 듯한 눈길이다.
그래도 그녀의 목소리는 짙은 쾌감을 숨기지 못하고 전하고 있었다.
그것은 이성으로 막을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다.
"하윽! 응!.....하움....츄릅.......쯥...."
언제나 입맞춤을 하면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점차 가드가 풀린다.
그리고 혀를 입 안에 넣자마자 시원스럽게 마주 얽어온다.
"하웅.......웅........응.......응......"
혀를 얽히면 그녀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딱딱했지만 요즘에는 부드럽게 움직인다. 격렬한 움직임은 처음 그대로지만.
그러면 그녀의 목소리도 더욱 물기가 찬다.
스스로 허리를 돌리는 것도 점점 더 격해진다.
순조롭게 암컷화 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쌀께."
"맘대로.......해!......."
"예쁜 얼굴이야."
본인은 강한 척 한다고 하지만 내가 볼 땐 쾌감에 녹아나는 얼굴이다.
이젠 시선도 나를 노려보는게 아니라 들뜬 듯한 눈길이다.
그렇게 고고한 검사는 어디로 가고 이젠 창녀만이 남았다.
"큭!"
"흐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동시에 절정한다.
남근이 펄떡거리며 사정하자 미화의 음부도 꽉꽉 조여온다.
조금의 쾌감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것 같다.
그대로 30초 정도 서로 꽉 껴안다가 힘이 빠진 미화는 축 늘어졌다.
".....하악......하악......하악....."
페니스를 뽑아내자 균열에서 정액이 송송이 솟아오르는데도 그녀는 숨만 거칠게 내쉬었다.
나는 침대에서 내려온 후 가방에서 약을 꺼내 옆 자리에 두었다.
"미화. 나중에 이것들 마셔둬. 피임약이야."
"...... 온크."
여전히 거칠게 숨을 내쉬며 그녀가 묻는다.
"...... 너, 오빠에게 원한이 있는 거야?"
그렇게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미화를 범할 생각은 전혀 없다.
하지만 그녀를 더럽히는 것이 에름스트를 절망시킨다.
그녀에게는 죄가 없다..... 그래서 더 흥분되긴 하지만.
나는 그녀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가방에서 또 다른 걸 꺼냈다.
아무 특색도 없는 단순한 카탈로그.
그것을 양호실 의사 노우라 선생님의 책상 위 서류에 섞어넣는다.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듯한 서류는 기사단의 제품 이외에도 시판 의약품의 카탈로그도 있다.
기사단은 연금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극약은 외부 업체로부터 구해오고 있다.
그 사이에 내가 만든 카탈로그를 넣는다.
겉으로는 피임약의 소개로 보이지만 임신을 촉진하는 약물이나 건강법 등도 있다.
이 학교에서 가장 여자들의 신뢰가 두터운 노우라 선생님이다.
임신으로 고생하는 여자라면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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