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영웅문] 황용(蓉襄淫史) ----- 11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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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양양음사(蓉襄淫史) ----- 11
하늘빛이 서서히 어두워져 초저녁이 되었을 때, 황용의 방 안에는 여전히 여문덕 부자가 황용의 발가벗은 몸 위에서 씹 쟁기질을 하고 있었다. 평일에는 황용과 곽정의 작은 집은 이미 다른 남자가 황용을 간음하는 장소로 바뀌어 버렸다. 원래는 오직 곽정만 침상에 오를 자격이 있는 건데, 지금은 남편 외의 남자 둘이 차지하고 있었다.
곽정이 피곤한 몸을 끌고 수비부로 돌아왔을 때, 여문덕 부자도 피곤한 몸을 끌고 홍용이 방을 떠났다. 그리고 황용은 서둘러 목욕을 했다. 억지로 피곤함을 참고 환하게 웃는 낯으로 자기 남편의 귀가를 맞이하고, 그를 위해 식사를 차리고 발을 씻겼으며 휴식을 취하도록 시중들어 주었다.
자기의 젊은 아내가 바쁘게 이것저것 챙겨 주는 모습을 보고 곽정은 비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 자기가 무슨 덕과 무슨 능력으로 놀랍게도 이렇게 아름답고 총명하고 일 잘하는 여인을 아내로 얻었는지, 자기도 모르게 그녀를 품에 껴안았다.
곽정이 흥분하여 황용의 몸에 욕망을 풀어 낼 때, 그는 알아채지 못했다.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의 보지가 빨갛게 부어 있고, 똥구멍도 빨갛게 부어 있었으며, 몸에는 여기저기 잔뜩 멍이 들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황용 또한 방금 전까지 다른 남자에게 짓밟히던 보지에 진정한 주인이 좆을 쑤셔 박는 것을 이를 악물고 참아내고 있었다는 것을.
몽고인이 성 밖에서 꿈틀거리고 있으니, 곽정은 무목유서(武穆遺書)에 근거하여 성의 방어망을 배치하고 사방으로 적정을 순시하고 있을 때, 수비부에서는 여문덕 부자가 한가하게 술을 마시고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자연히 황용이 있었는데,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두 남자 사이에서 그들이 술을 마시고 식사하는 것을 시중들면서 그들의 자기의 몸을 갖고 노는 대로 내맡기니, 시시때때로 그들의 몸 아래 깔려 한바탕 씹질을 당하였다. 그녀는 운명이라고 여기는 듯이 이 부자 둘의 전속 좆물받이가 되어 있었다.
햇볕이 내리쬐어 나른한 오후, 수비부에는 경비병과 잡일꾼과 계집종들이 모두 자기 나름대로 장소를 찾아 몰래 휴식하고 있었으나, 황용은 오전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몽고인이 최근에 암중으로 많은 고수들을 청하여 성 안에 와서 교란하도록 했기 때문에, 황용은 개방 제자들에게 명하여 더욱 경계를 강화하였던 것이다.
수비부에 돌아온 황용은 자기 거처로 걸어가는 중에, 모퉁이를 돌아가다가 낯익은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구부정한 등에 쓰레기를 한 짐 지고 가는데 바로 동 노인이었다.
황용은 얼굴이 붉어졌다. 벌써 한 달 동안이나 이 늙은이를 상대하지 않았다. 그의 위맹한 씹 솜씨를 떠올리니, 퍽이나 그리워졌다. 그런데 현재는 밖에서는 노유각이 야단을 떨고 있고, 부 안에서는 여가 부자가 독점하고 있으며, 밤에는 정 오빠가 좆물을 싸도록 상대해야 했으니, 참으로 동 노인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 게다가 이 시간에 그를 상대해 봤자 무슨 씹 맛도 없을 것이다. 적어도 현재 그녀의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모두 그보다 깨끗한데, 그에게서 나는 냄새는 실로 좋다고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자기가 당당한 개방 방주로서 이 더럽고 못생긴 늙은이한테 몸을 희롱당하면 참으로 흥분을 달랠 수 있기는 할 것이다.
황용은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변태적이고 음탕한 생각을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마침 동 노인이 황용을 보지 못했기에 황용은 몰래 빠져나가 거처로 돌아갔다. 자기의 방에 들어가니, 여겸이 이미 방 안에 앉아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황용은 이미 익숙해져 있었다.
“일찍 왔네. 아버지는?”
말을 하면서 자기의 장비를 정리하고 나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허리띠를 풀고, 옷자락을 펼치고는 준비된 세숫대야 옆으로 걸어가서 자기의 얼굴과 목을 가볍게 닦았다.
여겸은 제자리에 앉아서 황용의 동작 하나하나를 감상하고 있었다. 모두가 저토록 아름답고 젊은 여성의 몸짓에 활력이 넘쳐흘렀다.
“그 늙은이는 왕 장군의 청을 받고 갔어. 그래서 오늘 당신은 나 혼자만의 전속이야.”
황용이 얼굴을 다 씻고 나서 살짝 미소를 지었다.
“난 누구의 전속이 아니야. 나는 나만의 전속이라고. 내가 원치 않는다면, 당신들 누구라도 나를 이렇게 할 수 없어.”
말을 하면서 겉저고리를 벗으니, 그 안에 입고 있는 속저고리가 나타나고 풍만한 젖통이 그것을 치받고 불룩 솟아 있었다. 그런 후 겉바지를 벗어서 저고리와 바지를 가지런히 침상 옆에 놓았다. 머리꽂이를 빼니 긴 머리카락이 흩어졌다. 그런 후 속저고리의 단추를 풀고 벗어 내리니, 한 쌍의 매혹적인 젖통이 오만하게 오뚝 서 있었다. 속곳을 벗으니, 탱탱하고 매끄러운 엉덩이, 날씬한 다리, 매혹적인 삼각 지대, 하나하나가 모두 남자의 신경을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침상 가에 서 있는 황용이 젊은 여인의 청순하고 매혹적인, 웃음 띤 얼굴로, 매혹적인 자세를 취해 보이며, 여겸을 향해 요염하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 뭘 기다리는 거야?”
여겸은 자지가 참을 수 없게 꼴린 것을 느끼고, 음탕한 미소를 띠고 다가갔다.
“급할 게 뭐 있어? 우린 오후 한나절이나 시간이 있는데.”
말을 하고서, 황용의 요염한 몸을 껴안고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머리를 숙여 황용의 입에다 입맞춤을 하였다.
황용은 자기의 발가벗은 몸을 흔들면서 두 팔로 여겸의 목을 얼싸안고, 열정적으로 남자의 입맞춤에 호응하였다. 남자의 커다란 손이 그녀의 풍만하고 탱탱한 엉덩이를 힘껏 주무르는데, 밖으로 힘껏 찢어내는 듯하니, 좁은 엉덩이 고랑 속에 빨갛고 부드러운 보지가 나타나자, 손가락으로 인정사정없이 그 위를 문지르면서 손가락 하나를 쑤셔 넣었다.
뜨거운 입맞춤을 하고 나서, 여겸은 줄곧 황용의 자랑찬, 풍만한 젖통을 짓주무르면서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아먹으니, 황용이 흥분하여 예쁘게 숨을 할딱거리며 몸을 흔들어 댔다.
“응… 아… 하아… 응… 아… 응응응… 아… 대단해….”
씹물이 잔뜩 묻은 손가락을 빼어내고, 여겸은 음탕하게 웃으면서 그것을 황용의 입속에 밀어 넣었다. 황용은 고분고분히 자기의 씹물을 깨끗이 핥아먹었다.
여겸이 음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화냥년, 정말 음탕해. 자, 먼저 내 좆을 나팔 불어야지.”
말을 하고서,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끌어내리니, 꼿꼿하기 짝이 없는 좆이 드러났다.
황용이 교태를 부리며 여겸을 힐끗 보고는 손으로 남자의 거대한 좆을 부드럽게 움켜잡고, 살살 용두질해 주며 천천히 웅크리고 앉아서 먼저 거대한 좆대가리를 부드럽게 핥았다. 그러고 나서 이 강건한 좆대를 핥아 내려가더니, 좆을 천천히 자기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좆이 천천히 황용의 입속으로 들어감에 따라, 여겸은 좆이 따뜻하고 축축한 보따리에 감싸이고 향기로운 혀가 쉬지 않고 민첩하게 좆몸을 훑어가는 느낌을 받고, 흥분하여 옷을 벗어 버렸다.
“아… 야… 허응… 아… 화냥년… 네년은 너무 잘 빨아, 아… 씨발… 허엉… 대단해… 시원해 죽겠어, 어응… 아… 하아….”
하체를 내질러 황용의 입속에 좆 풀무질을 하기 시작했다.
침상에는 여겸이 가운데에 누워 있고, 황용의 몸 위에 쭈그리고 앉아서 보지로 커다란 좆을 건드려 대다가, 미친 듯이 요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꺅꺅 소리를 지르고 신음하면서, 자기의 젊은 몸뚱이를 자기의 남편이 아닌 남자의 몸 위에서 야단스럽게 흔들어 대며, 몰래 씹을 하는 자극, 원시적인 격정을 추구하였다.
젊은 몸뚱이가 마구 날뛰어, 가슴에 달린 젖통이 물결치듯 제멋대로 덜렁거리니, 여겸이 인정사정없이 움켜잡고 주물러 댔다. 엉덩이를 힘껏 아래로 내려 좆이 보지 속은 곳에 도달하게 하고 나서, 미친 듯이 요분질을 해 대니, 남자의 좆이 보지 속에서 흐뭇한 싸움을 하고 있었다.
다시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를 취하니, 황용은 마치 암캐처럼 침상에 엎드리고서 엉덩이를 높이 쳐들었다. 여겸이 커다란 좆대를 휘두르며 뒤에서 힘껏 황용의 보지에 쑤셔 넣으니, 남자의 배가 황용의 풍만한 엉덩이에 부딪쳐 “퍽퍽퍽!” 하는 소리가 마구 울려 퍼졌다. 보지 속에 한동안 쑤셔 박다가 다시 빼어내서, 황용의 똥구멍 속에 쑤셔 박으니, 뒤에서 두 개의 구멍을 마음대로 쑤셔 대며 씹을 하는 것이었다.
똥구멍에 좆을 박히자 황용은 울면서 소리 질렀다.
“하앙… 하앙… 하앙… 그만… 아… 하앙… 하… 아아… 아… 윽… 죽을 것 같아… 하앙… 너무 시원해… 하앙… 세게… 아아… 아… 으윽… 하앙….”
여겸은 대장군처럼 득의하였다. 만인이 우러러 섬기는 황용이 자기의 좆에 쑤셔 박혀 울면서 살려 달라고 애걸하니, 이런 만족감은 일반인은 체험할 수 없는 것이었다.
비록 벌써 황용의 몸속에 두 번이나 좆물을 쌌지만, 여겸의 좆은 조금도 피로를 모르고 여전히 흥분하여 황용의 몸을 간음하는 것이었으니, 지금은 정말 알지 못했다. 도대체 그가 황용을 간음하는 것인지, 오히려 황용이 그를 간음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황용은 입에서 좆을 토해내니, 그녀의 노고 끝에 방금 전 위풍당당했던 좆이 지금 볼 품 없이 늘어졌다. 황용이 아무리 애를 써도 그것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의 주인인 여겸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침상에 누워 있었는데, 나른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이 오후에 세 탕을 뛰었으나, 황용은 아직 만족을 모르는 것 같았다. 이전에 부친과 함께 함께 황용을 박아 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오늘은 자기 혼자서 이 음탕한 계집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었다.
황용은 노력을 포기했다.
‘이상하네, 제 아비는 할 때마다 두 탕만 뛰어도 늘 나를 기분 좋게 해 주었는데, 어째서 이 어린놈은 네 탕을 뛰었는데도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못한 거지? 보아하니, 씹 기술은 그래도 여문덕 놈이 비교적 강한 것 같아.’
속으로 생각하고, 몸을 여겸의 몸 위에 부드럽게 포개니, 마치 착한 고양이가 야옹 하는 것 같았다.
문득 황용이 무엇인가 생각난 듯이, 애교를 떨며 말했다.
“겸, 당신은 나하고 당신 부친의 관계를 어떻게 알았어?”
이것은 황용이 줄곧 궁금했던 일이었다. 그때 창 밖에 서 있던 여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여겸은 이미 씹질에 지쳐 정신이 가물가물해지고 너무 피곤해진지라, 기운 없이 말했다.
“누구겠어? 화냥년 작은엄마지.”
“넷째 첩?!”
황용은 깜짝 놀랐다.
‘어쩐지, 요 며칠 동안 나를 보는 눈빛이 좀 이상하더라니.’
황용은 속으로 몰래 따져보고 있었다.
그때 돌연히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 왔다.
“용아! 용아!”
“곽정이야!”
황용은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것 같았다. 여겸은 용수철처럼 펄쩍 튀어 일어나 놀란 듯 소리 지르니, 황용이 얼른 그의 입을 막았다.
목소리는 이미 대문 앞에 다다라 있었다. 황용이 머리를 들고 쳐다보니, 날은 아직 저녁이 안 되었다. 오늘은 어쩐 일로 이렇게 일찍 돌아온 거지? 지금 자기가 침상 위에서 발가벗은 채 여겸하고 함께 있는 모습을 곽정에게 들키면 큰일이다.
영리한 황용은 위험이 닥쳤어도 침착했으니, 여겸의 혈도를 점혈하여 침상 밑으로 밀어 넣고 신속하게 그의 옷과 신발 등의 물건을 침상 밑으로 차 넣고서 침상 보를 바닥까지 늘어뜨렸다. 침상을 좀 정리하고 나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이때 곽정이 방에 도착했다. 흥분하여 얼굴이 벌게진 곽정은 눈앞의 광경에 미혹되었다. 황용은 얇은 이불을 덮고 있었지만, 날씬한 허벅지를 밖으로 내어놓고 매끄러운 팔도 드러내 놓고 있었다. 이 얇은 이불 속의 몸은 응당 발가벗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와 같이 요염한 모습에 곽정이 어찌 견딜 수 있으랴. 단박에 자기의 아내에게 달려들었다.
황용은 막 잠에서 깨어나는 척하였다.
“어머… 정 오빠, 당신이 어떻게 이렇게 일찍… 하아… 당신이 어쩐 일로… 서두르지 마요… 하아….”
곽정은 그 말을 들은 척도 않고 이불을 걷어 올리고 자기의 옷을 벗은 다음, 황용의 몸을 눌러 갔다. 그는 자기의 좆이 다른 남자의 좆물에 묻어 미끈미끈해져서 황용의 보지 속으로 들어간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침상 보는 좆물로 잔뜩 얼룩져 있었는데도 그는 주의하지 않았다. 아내의 똥구멍 속에도 축축한 액체가 들어 있는데도 그는 주의하지 않았다. 그는 오로지 원시적인 욕망을 배출하고 싶을 뿐이니, 이렇게 더욱 얌전한 아내를 어찌 의심할 수 있으랴.
침상에서는 하늘과 땅이 뒤집히게 씹 판이 벌어지는데, 침상 밑의 여겸은 극도로 답답하고 괴로웠다.
‘씨발, 이 어른이 계집년과 몰래 씹을 하다가 이런 꼴이 되다니. 곽정 이 토끼 새끼야, 네놈은 알아야 한다. 방금 전 이 어른께서 지금 네놈이 씹하고 있는 계집과 질펀하게 씹을 했는데, 어쩔 거냐. 흐흐, 네놈이나 실컷 즐겨 봐라. 어쨌든 네놈 마누라는 이미 나하고 보지가 문드러지게 씹을 했으니, 바로 쓰레기 아니더냐. 기회를 봐서, 내가 더 많은 남자들하고 그년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 주마. 씨발.’
좆물을 싸고 난 곽정이 옆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황용은 방금 전 여겸하고 씹을 해서 거의 절정에 가고 있던 차라, 지금 보지가 곽정에게 한 번 박혔는데도 절정에 올라서 만족하게 되었다. 이에 그녀도 기운 없이 곽정에 품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정 오빠, 당신 너무 강해.”
침상 밑 여겸은 그 말을 듣고 화가 났다.
“강해? 네미 씹이다, 이 어른께서 네년을 더욱 강하게 박아 주었잖아. 더러운 화냥년, 네 남편이 떠나면, 내가 어떻게 네년을 박아주는지 두고 봐라.”
황용은 그러나 침상 밑의 여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정 오빠, 아까 뭣 때문에 그렇게 흥분했어요?”
곽정은 아직도 방금 전의 흥분을 음미하고 있었다.
“아, 아까 몽고인들이 철수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았거든. 사람을 보내 탐지해 보고, 도대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철수라고요!”
황용은 놀랍고도 기뻤다.
“정말요?! 그들이 물러갔어요?! 전쟁이 끝난 건가요?!”
곽정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내가 아까 그들의 진영이 마치 텅 빈 것처럼 아주 조용한 것을 발견하고, 바로 사람을 보내서 알아봤어.”
황용이 흥분하여 말했다.
“가요, 제가 당신하고 가서 보겠어요.”
두 사람이 신이 나서 옷을 잘 차려 입고 문 밖으로 나왔을 때, 황용이 문득 말했다.
“참, 타구봉을 잊었네. 정 오빠, 잠시 좀 기다려요.”
말을 하고서 방 안으로 돌아와서 타구봉을 집어 들었다. 그런 후, 여겸을 침상 밑에서 끌어내고, 혈도를 풀어 주고는 그가 머리와 얼굴에 먼지 묻은 꼴을 보고, 황용이 “킥킥” 웃었다.
여겸이 황용을 껴안고서 한바탕 미친 듯이 입맞춤을 하고, 온몸을 주물러 대는데, 엉덩이를 움켜잡고 주무르고 보지구멍을 쑤석거렸다. 이에 황용으로 한바탕 여린 숨을 헐떡이고 나서 간신히 그의 치근거림을 떨쳐 내고, 타구봉으로 그의 머리를 가볍게 치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돌아가서 푹 쉬고 있어. 정 오빠가 밖에 있어. 우리가 가고 나서 당신도 가. 착하지?”
말을 하고 나서 그의 얼굴에 입맞춤을 하고 의복을 단정히 하고 나갔다.
여겸은 옷을 입으면서 낮은 소리로 말했다.
“곽정, 네놈이 대단한 것 같지만, 난 여전히 변함없이 네놈의 마누라를 갖고 놀아. 흥! 화냥년, 돌아가서 쉬었다가 다시 네년을 먹어 주마.”
문득 그는 곽정의 말이 떠올랐다.
“제기랄, 몽고인이 물러갔다고? 씨발! 곽정과 이 화냥년도 모두 가는 건가?”
속으로 한바탕 낙담이 되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14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6.08 | [야설 영웅문] 황용(蓉襄淫史) ----- 14 |
| 2 | 2026.06.08 | [야설 영웅문] 황용(蓉襄淫史) ----- 13 |
| 3 | 2026.06.08 | [야설 영웅문] 황용(蓉襄淫史) ----- 12 |
| 4 | 2026.06.08 | 현재글 [야설 영웅문] 황용(蓉襄淫史) ----- 11 |
| 5 | 2026.06.08 | [야설 영웅문] 황용(蓉襄淫史)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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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