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값 4
여자의 값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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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기 좀 봐. 페라리다.”
남편이 입을 쩍 벌리며 말했다.
“난 언제쯤 저런 차 몰아보나~~”
그는 그 차의 주인이 자기 아내를 타락시킨 남자라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한숨 섞인 푸념만 내뱉는다.
십 분 쯤 달렸을까..
나는 마트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마트 안에 들어갔지만 마트가 오죽 넓어야지.
나는 그녀에게 연락을 했다.
거의 다 왔다고 한다.
나는 오늘 그녀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먼저 마트를 돌며 살 만한 것들이 있나 둘러보았다.
‘오...’
난 의류 매장을 지나다 란제리 코너에서 내 눈을 사로잡는 속옷세트를 발견했다.
마네킹엔 도트무늬의 귀여우면서 섹시한 속옷이 입혀져 있었고 머리엔 고양이 귀 머리띠가 끼워져 있었다.
‘저렇게 입히면 꽤나 꼴릿하겠는걸..’
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 속옷들을 카트에 담았다.
고양이 귀는 매장에서 팔지 않기에 아동코너까지 내려가 비슷한 것을 구했다.
몇몇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게 쳐다보긴 했지만 알게 뭐냐.
어차피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는 오로지 그녀를 따먹을 생각에 신났을 뿐이다.
핸드폰을 보니 그녀에게 연락이 와 있었다.
식품 코너 쪽이라고 한다.
얼른 카트를 끌고 그곳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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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부부를 포착했다.
둘은 나름 다정하게 물품들을 고르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다시 한 번 핸드폰으로 연락을 했다.
‘옆에 한번 봐봐.’
여자는 핸드폰 진동을 느끼고선 내 문자를 읽었는지 옆을 돌아 봤다.
나는 싱긋 웃으며 싸인을 보냈고 그녀는 조금 긴장했는지 모른척 남편과의 대화를 이어가다가 남편의 말이 끝나자 문자를 보낸다.
‘도대체 왜 따라온거에요?’
‘줄 선물이 있어서~ 아 그전에 신발 만지는 척하면서 다리 좀 들어봐봐’
여자는 내 메시지를 읽고선 나를 한번 쳐다보고 못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어서 해봐. ㅎㅎ’
나는 그녀가 자신의 다리를 들어 아무것도 입지 않은 속살을 보여주길 기대하면서 카트를 밀며 더욱 부부에 가까워졌다.
남편은 당연히 날 신경도 쓰지 않는다. 부부에 가까이 갈수록 정은의 표정은 초조해지는 듯 보였다.
나는 그녀의 눈을 마주치며 어서 해보라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여자는 못이기는 척 다리 밑으로 손을 슬쩍 내리기 시작했고 나는 서둘러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들었다.
그리곤 정은은 남편 눈치를 슬그머니 보다가 최대한 자연스럽게 발을 들어 무릎을 굽히곤 신발을 고쳐 신는 척 했다.
그 순간 내 핸드폰 카메라엔 원피스 속 감춰졌던 그녀의 적나라한 보지가 저장되고 있었다.
난 기특한 그녀의 머리를 남편 몰래 쓰다듬으며 지나갔고 어서 다음 지령을 내렸다.
‘잘했어. 선물 줄테니까 주차장으로 나와.’
‘어떻게?’
‘어떡하긴, 한번 잘 생각해봐. 선물은 기대해도 좋아.’
그녀가 읽은 것을 확인하고, 나는 곧장 계산대로가 내가 산 것들을 계산하고 주차장으로 나왔다.
이제 그녀의 연락만이 남은 상황. 과연 이번 게임은 어떤 재미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한참을 멍때리며 머뭇거리던 그녀가 입을 땠다.
“..저기... 오빠,”
“응?”
“..나 차에 지갑을 놔두고 온 것 같아.. 차 키 좀 줘.”
“뭐? 아.. 난 너 지갑 챙길 줄 알고 안 가져 왔는데. 그럼 나 대충 보고 있을테니까 얼른 갔다와~ .. 으이구 칠칠이~!”
남편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여자에게 차키를 내준다.
“응. 고마워.”
차키를 건내 받은 정은은 그것을 손에 쥐고선 출구 쪽을 향해 뛰어갔다.
물론 주머니 속엔 지갑이 있었다.
‘어디에요?’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어오다 보면 빨간색 페라리 보일거야.’
여자는 그 문자를 보자마자 주차장을 두리번거린다.
이윽고 아까 차 안에서 봤던 남편이 그렇게나 갖고 싶어하던 페라리가 눈에 들어왔다.
난 차에서 내려 그녀에게 인사했다.
“이젠 조금만 떨어져도 보고 싶어지네~”
“이번엔 뭐에요?”
“자. 선물.”
나는 아까 샀던 속옷을 건내줬다.
“뭐에요 이게!”
“너가 입으면 참 이쁠 거 같아서~”
“됐어요..”
“안 입을거야?”
난 스마트폰에서 갤러리를 켜 아까 찍은 사진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사진 속엔 그녀의 얼굴과 은밀한 그곳이 모두 나와있었다.
“하... 정말 너무해..”
“그래서 내가 준 돈은 잘 썼고?”
“....”
“어서 입어봐. 재밌을거야.”
“여기서 어떻게 입어요?”
“내차.. 아니다. 내차가 빠르긴 한데 좀 좁아서..”
난 말을 멈추고 그녀가 쥐고 있던 차키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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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네.”
남편 차 안에서 얼른 그녀를 벗기고 내가 사준 속옷을 입히니 정말 볼 만했다.
나는 다시 핸드폰을 꺼내 들어 그녀의 자태를 연신 찍어댔다.
그녀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싫은 척을 해댄다.
“누가 이런 몸을 유부녀라 생각하겠어?”
나는 이제 입혀 놨던 속옷을 다시 벗기며 오늘의 두번째 게임을 시작하려한다.
“아 이제 됐잖아요! 그만!”
“이제 앙탈 그만 부릴 때도 되지 않았나..?”
난 조수석으로 몸을 옮겨 팬티를 벗기곤 그녀의 다리를 벌려 한쪽 다리는 창문에.. 다른 쪽 다리는 운전석 쪽으로 활짝 벌렸다.
“꺅! 사람들 보면 어떡해요!”
“괜찮아. 보라카이 땐 뭐 안 그랬니?”
난 아랑곳 않고 그녀의 무성한 정글 속 조개를 찾아내 손가락으로 천천히 문질렀다.
“아흑... 으아앙... 그만...”
“아까 여기랬나?”
난 아까 정은의 집에서 찾아낸 성감대를 다시금 공략했다.
“아흐으윽... 하아앙... 아흐으으응...!”
난 지체 없이 브라자를 걷어 올렸고 역시나 예상대로 그녀의 유두는 바짝 서 있었다.
“역시 이래서 니가 좋아~”
남편의 차는 그다지 넓지 않았지만 우리 둘의 거사를 거행하기엔 충분한 넓이였다.
“다리 계속 벌려.”
“아흐으응..! 보잖아요!!”
정은은 밖에 지나가는 사람을 가리키며 얼굴을 급히 가렸다.
“상관없어.”
밖에 사람이 쳐다보건 말건 난 신경쓰질 않았다.
따지고 보면, 어차피 내 마누라도 아닐뿐더러 요즘같은 시대에 남녀가 서로 사랑 나누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심야에 한강둔치만 가도 카섹스를 즐기는 연인들은 흔히 볼 수 있다.
주차장을 지나던 그 행인은 우리를 보며 비웃듯이 코웃음을 치더니 자기 갈 길을 간다.
“하..하읏...!”
클리토리스를 조금 문지르자 그녀의 다리가 다시 벌려졌고 난 커질 대로 커진 내 좆을 그녀의 보지에 얼른 꽂는 데 성공했다.
“하... 보지맛은 여전하네! 후훗..”
이 년 보지는 먹으면 먹을 수록 정말 나랑 속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떡칠 자리와 아름다운 아내를 제공해 준 남편에게 또 한번 감사를 느끼며 난 신나게 그녀를 공략했다.
“후아아아... 흐읏..”
“아응!! 아아으으으응..!!!”
“아참, 그 때 봤던 피팅모델 면접, .. 합격이야..”
“하앙... 하앙... 그거 진짜였어..?”
“당연하지... 후아.. 보아하니 남편 벌이도 시원찮은 거 같던데, 내가 용돈벌이 하게 해줄게.”
“응,..하아.. 하아아.. 아으으읏...!!”
“이제 뒤로 돌아 봐.”
난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렸다.
그녀가 선뜻 자세를 바꿔주는 덕분에 쉽게 체위를 바꿀 수 있었다.
“하.. 진짜 죽이는 엉덩이야..”
난 연신 그녀의 엉덩이를 쳐올리며 임자 있는 여자의 맛을 음미했다.
남의 집에 이어 남의 차에서 따먹는 유부녀..
정말이지 미치도록 스릴 넘치는 섹스였다.
“아참...”
나는 문득 아까 샀던 고양이 귀가 떠올라 가방을 뒤적거렸다.
“짠~ 섹시한데?"
머리띠를 정은의 머리에 씌우니 꼬리만 없을 뿐이지 영락없는 발정난 암코양이였다.
아니, 여우인가?
“하악.. 하악... 이게.. 뭐야... 아으응!!”
누가 이런 년을 유부녀라고 생각할까 이 정도면 10대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았다.
그런 꼴을 보고 있으니 더욱 흥분되는 건 당연한 일.
난 힘차고 거세게 펌프질을 하며 그녀를 밀어붙였다.
덕분에 남편의 차는 춤추듯 덜컹거렸다.
“아아아앙!!! 아앙앙앙아아으으읏!! 아아!!!!”
“후아아아... 어때?.. 끝까지 닿는 느낌이지?? 응??”
“아아아아!! 아!! 쌀 거 같애!! 아아아아앗!!!”
“뭐? 좋아 한번 보자.. 유부녀가 싸는거!”
“아으으으으읏....!!!!!”
내 자지가 꽂힌 채로 그녀의 허리가 몇 번 위아래로 요동쳤다.
난 그곳에서 뭔가 뜨거운 게 느껴져 잠시 넣었던 것을 살짝 빼보았더니 여자의 걸쭉한 애액이 내 자지에 엉겨붙어 나왔다.
참으로 기막힌 광경이었다.
“... 남편이랑 할 때도 이런거 나온 적 있어?”
“.... 흐응... 흐응.... 아..니.... 없어..”
“....내가... 더 잘하지?”
“.....응...”
난 더욱 자신감에 차 젖을 대로 젖은 그녀의 사타구니에 다시금 내 자지를 꽂았다.
“후아.. 정말 넌 멋진 여자야.. 내가 보는 눈이 있나봐...”
“아응... 아아아앙...”
그 때였다.
신음소리만 가득하던 차 안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남편이였다.
“받을 거야?”
“....”
“받아 봐 한번. 금방 가겠다고 해.”
“......... 아냐.. 됐어.....”
여자는 수신거부를 해버리곤 핸드폰을 뒷자석으로 던져버렸다.
무슨 의미일까..
자신을 육체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무능력한 남편에 대한 작은 복수일까?
“뭐, 마음대로 해.. 하앗..”
우린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불륜아닌 사랑을 나눴다.
이제 체위를 바꿔볼까?
난 그녀를 잠시 세우고 조수석에 앉고선 그녀를 올려 태웠다.
기마자세로 내 위에 올라탄 그녀는 내 가슴을 짚고 신나게 허리를 돌려댔다.
“하아..! 이 자세 좋아해?”
“하앙.. 아아앙.. 아으응! 좋아~”
“하.. 나도 좋아!!”
“아으으으응~~!! 하으으읏 앙앙앙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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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 둘은 차 밖의 고함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창밖을 바라봤다.
남편이였다.
남편은 미친듯이 창문을 두드렸고 잠긴 문을 애타게 잡아 당기며 울부짖었다.
“하... 어, 어떡해?.. 어떡해? 응??”
정은은 내 위에 올라탄 채 너무나 다급한 표정으로 곧 울음을 터뜨릴 듯이 얘기했다.
“계속해. 어차피 문 잠겼어.”
난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본능이 이끄는 대로 몸을 움직였다.
어쩔 줄 몰라하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쥐고 다시금 흔들었다.
“아흣..!! 아!! 아아아앗!!..!! 하아앙!!!”
정은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애써 남편이 안보이는 방향으로 얼굴을 틀어댔다.
남편은 여전히 울부짖으며 주먹으로 창문을 깨려하지만 힘이 달리는지 깨지지 않았다.
고양이 머리띠가 씌워진 채 발가벗은 채로 남의 허리 위에 올라 타 있는 아내를 본 남편의 심정은 어땠을까.
난 미칠듯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여자에게는 최고의 오르가즘을 선물해줬다.
“자.... 잘 보라구... 니 마누라의 본모습을... ”
난 남편에게 보란 듯이 손으로 브이를 하고선, 여자와 함께 절정으로 치달았다.
남편의 고함소리는 이제 날 더욱 흥분시키는 백그라운드 사운드로 들렸다.
“아아아앗!!! 간다!!!! 으아아아아!!”
“하앙아아앙아아아아아앙!!!!!! 아으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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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라카이 때와 달리 내 몸에서 나온 모든 정액을 그녀의 몸 안에 온전히 내뿜었다.
"........."
"........."
그녀의 몸을 일으켜 세워 내 자지를 빼보았다.
기특하게도 정자를 다 쭉 빨아먹은 탓인가..
기승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액은 거의 흘러나오지 않았다.
다만 워낙 거칠게 한 탓이라 우리 둘 다 사타구니가 끈적한 체액에 음모가 젖어 이리저리 흩어져 있었다.
창밖을 보았다.
남편은 기둥 옆에서 쓰러진 채 체념한 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지나가는 행인들은 그를 향해 쑥덕거리고선 지나간다.
지칠 대로 지친 그녀를 조수석에 놔두고 옷을 챙겨입고선 차 문을 열고 내렸다.
정은은 얼른 휴지를 꺼내 몸을 대충 닦고는 내가 사준 속옷을 다시 입었다.
“오랜만이네요?”
“......이새끼!!!... 어.. 당신은..!”
“네 맞아요. 보라카이에서 한번 봤었죠 우리?”
“이런 x새끼가!! 너 죽고 싶어??!!”
흥분한 남자는 나에게 죽일듯이 달려들어 내 멱살을 잡았다.
“오우.. 진정하세요. 대화로 하자구요. 하하.”
“닥쳐! 너 이 강간범 새끼! 죽을 줄 알아!”
남자는 주먹을 휘둘렀지만 난 가볍게 피하고 대화를 이어갔다.
“음? 뭔가 오해를 하신 모양인데. 전 강간범이 아니에요. 오히려 방금 그쪽이 폭행범이 될 뻔 했다구요.”
남자는 뭔가 믿기 싫다는 표정을 지으며 내 말을 무시하고선 거의 반 나체 상태인 자신의 아내를 향해 달려갔다.
“정은아!! .. 괜찮니?? 응?? 말을 해봐!”
“.......”
여자는 그저 한숨만 내쉴 뿐이었다.
“... 어, 얼른 옷 입고, 경찰서 가자. 그리고 너 이새끼! 경찰에 신고할거니까 딱 기다려!”
남자는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걸었고, 여자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입을 땠다.
“아, 아니.. 오빠.. 그게 아니라... 하.....”
“아냐, 괜찮아 정은아. 이제 괜찮을 거야.... 아, 네 거기 경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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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을 해도 믿지를 않으니 할 수 없네요. 그쪽 차에 블랙박스 달려있던데 한 번 봐봐요.”
파출소에서 경찰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과 음성이 재생되었고 정은은 경찰서 구석에서 얼굴을 감싸쥔 채 흐느껴 울고 있었다.
그녀와 내가 다정하게 차 앞을 지나가 문을 여는 모습..
이윽고 우리가 한 대화들이 그대로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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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아아... 어때?.. 끝까지 닿는 느낌이지?? 응??’
‘아아아아!! 아!! 쌀 거 같애!! 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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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잘하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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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던 경찰관들은 아연실색하며 우릴 쳐다봤다.
남편은 그자리에 주저앉으며 소리를 지르다 경찰들에게 제지당했고, 자리에 앉은 여자에게 외쳤다.
“우린 이제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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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 무혐의인거죠? 듣기로는 간통죄도 폐지됐다고 하던데.”
“아 예예.. 귀가하셔도 됩니다... 단 나중에 민사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
경찰은 별 희한한 놈 다 봤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난 파출소를 나와 차를 타고 승리의 담배를 한 대 꼬나 문 뒤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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