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값 7
여자의 값 7
민혜를 만나기로 한 그날..
난 차가 있었지만 셋이서 타기엔 비좁기에 렌터카를 빌렸다.
"이년, 병원에서 일하는 년이야. 나이는 아직 20대고. 존나 말랐어."
"나 마른년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크큭.."
"야 저기 온다."
멀리서 민혜의 모습이 보인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우리차로 오고 있었다.
"얼른 타."
우린 서울 근교의 한적한 무인텔로 향했다.
민혜는 나에게 보냈던 메시지 때문인지 꽤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을 아끼는듯 보였다.
"남편한테 만족 못했다며?"
난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꺼냈다.
"네?.....(끄덕)"
"솔직히 속궁합 안맞으면 못살지~"
기도가 옆에서 웃으며 얘기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우리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근데, 이름이 뭐야?"
기도가 물었다.
"아.. 김민혜라고 해요. 그쪽은..?"
"난 김기도. 너무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하!"
"네.. 잘 부탁드려요."
.
.
.
어느새 도착한 무인텔..
우린 꽤 넓은 방을 선택했다.
"너 먼저 씻을래?"
"에이~ 씻는건 나중에 해도 되잖아~"
기도는 내 말을 무시하고는 민혜의 몸을 감싸 침대로 이끌었다.
"많이 원했잖아 그치?.. 남자 둘을 부를 정도면 말이야.."
기도는 민혜의 가슴을 만지며 말했다.
나는 녀석의 욕망에 찬 눈빛을 바라보며 씩 웃고는 둘을 따라 침대로 몸을 옮겼다.
"남편이랑은 어땠어?... 신혼여행이라 꽤 많이 했을텐데?"
기도가 민혜의 허벅지를 이리저리 쓰다듬으며 말했다
"으음......별로였어요......핫...."
"후훗.. 그 녀석 참 안타까운 놈이네. 이렇게 이쁜 여자를 두고."
기도는 자연스럽게 민혜의 입술에 키스하며 몸을 눕혔다.
"....으응...."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가보자구. 너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싶어."
기도는 반쯤 걷어올려진 민혜의 나풀거리는 치마를 아예 배꼽까지 걷어올렸다.
옆에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던 나도 외간여자의 아랫도리를 보니 꽤나 흥분돼 그녀의 티셔츠를 벗겨냈다.
수수한 겉옷 속에 감춰진 섹시한 속옷은 그녀의 상황을 대변하는 듯 했다.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조금 잡아당겨 올리곤 갓 결혼한 유부녀의 젖가슴을 신나게 빨아재꼈다.
"흐응.. 하으으응....."
기도는 그녀의 목 주위와 귀를 정성스레 핥으면서 손을 그녀의 팬티안에 집어넣고 이리저리 휘저었다.
"하으으응....!"
".....좋아?"
"......으응.......좋아.."
그녀는 이런 상황이 부끄러운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입만 내밀고 대답했다.
"간만에 제대로 된 년 하나 잡았네.."
기도는 민혜의 아랫도리로 내려가 그녀의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 능숙하게 벗겨냈다.
그녀의 팬티가 벗겨져 아무렇게나 던져지고, 기도가 그녀의 가랑이를 활짝 오픈하자, 우리가 기다렸던 멋진 그곳이 우릴 반겼다.
"자... 어디 한번.."
기도는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더러운 소리를 내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으응....으으으응...."
나는 지체없이 바지와 팬티를 벗고 내 물건을 꺼냈다.
실하게 익은 내 물건을 그녀의 얼굴에 갖다대자, 마치 민혜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자지를 빨아들였다.
서로가 서로의 성기를 물고 매달리며 '뻑뻑'거리는 소리를 내는 모습은 참 장관이었다. 이런 게 쓰리썸의 묘미 아닐까.
난 좀 더 깊은 욕정을 채우기 위해서 아예 그녀의 얼굴 위에 올라탄 자세를 취했다.
민혜의 입을 보지라 생각하고 정상위 하듯 위에서 천천히 자지를 들이박았더니 목구멍 깊은 곳까지 내 성기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음..으읍.. 우우욱.... 켁!"
내 귀두가 그녀의 목 끝에 닿을 때마다 그녀는 익숙지 않은 듯 구역질을 했고 침같은 끈적한 액체들을 뱉어냈다.
"..후우.. 곧 적응될 거야..."
난 그럴때마다 그녀를 안심시키며 다시 자지를 열심히 박아댔다.
"야, 거긴 어때?"
뒤를 돌아봐 아랫도리 상황을 확인해보니 기도가 아직도 열심히 손과 입을 써가며 민혜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으아... 계속 나와. 물."
기도는 자기 손가락에 묻은 그녀의 체취를 나에게 자랑하듯 보여주며 감탄했다. 나와의 첫 경험에서 쏟은 그 물들이 결코 약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흐응.. 흐으응...."
"잘하면 재미난 광경 보겠는걸."
기도는 자세를 고쳐 앉아 민혜의 구멍에다 거침없이 손가락 두개를 쑤셔넣었다.
"하으으응!!"
"좀만 참아봐... 네 본 모습을 보고 싶어.."
기도는 입술을 꽉 깨물더니 손가락을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민혜의 사타구니는 물론이고 가느다란 두 다리가 기도의 손놀림에 따라 강하게 따라 움직였다.
민혜는 꽤나 입질이 강하게 왔는지 두 손으로 침대시트와 배게를 붙잡고 흐느꼈다.
내 자지는 이미 입에서 빠져버린지 오래..
"아아아아앙!!! 하으으으읏 하읏...!"
"하아....! 조금만 더...!"
기도 역시 얼굴이 새빨개져서 온 힘을 그곳에 쏟고있는 듯 보였다.
"아아아.... 아으윽!!!!!"
민혜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소리가 흘러나오던 그 순간 나는 그녀의 가슴과 목덜미를 애무해주다 멋진 광경을 목격했다.
기도의 손이 쉴 새없이 드나들던 민혜의 그곳에서 강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야 만 것이다.
"이야... 하... 봤어?... 분수녀네 분수녀. 하하하!!"
"이런 적 있어?"
"하아.... 하아... (절레절레)"
민혜는 벌써부터 힘을 다 뺀 모양인지 가쁜 숨을 내쉬며 젖은 그곳을 벌렁거릴 뿐이다.
감춰진 그녀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한 우리는 큰 기쁨을 느꼈고
그녀의 남편이란 놈은 이런 모습을 못봤을거라 생각하니 더욱 흥분되었다.
기도는 이제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침대 위에 올라서서 커다래진 자신의 자지를 과시했다.
재밌는게 생각난 나는 덩달아 자리에서 일어났고 우리 둘은 침대에 앉은 민혜의 얼굴에 서로의 자지를 갖다대었다.
"자, 한번 골라봐.. 어느 것 먼저 빨아줄거야? 흐흐"
"얌마, 넌 아까 넣었잖아. 자. 내 자지가 더 낫지? 크큭.."
우린 임자있는 유부녀를 두고 마냥 신난 어린아이들처럼 짓궂게 민혜를 가지고 놀았다.
민혜는 당황스러운 웃음을 한번 짓더니 우리 둘의 자지를 번갈아 만져댔다.
"둘 다 남편 것 보단 훨씬 낫지..?"
기도가 갈팡질팡하는 그녀의 입에 슬며시 자지를 물려주며 말했다.
그녀는 기도의 자지를 입에 문 채 고개를 끄덕였다.
기도의 자지를 몇 번 빨아준 민혜는 자연스레 고개를 돌려 내 자지를 집어삼켰고 그녀의 행동 속에 거부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게 민혜는 수차례 번갈아가며 우리를 만족시켜주었고 기도는 슬슬 본 게임에 들어가고 싶은 모양인지 민혜의 남은 옷가지들을 싹다 벗겨냈다.
.
.
.
"자~ 들어간다~!"
나는 어차피 이 여자의 아다를 뗐으니 기도에게 첫판을 양보했고 기도는 그녀를 눕히고 드디어 민혜의 젖은 그곳에 깊숙이 자지를 삽입했다.
물론 콘돔따윈 끼지 않았다.
"하으윽.... 아앙!"
"하아.. 하아... 좋네.."
유부녀의 그곳을 처음 점령해본 기도의 반응은 대만족이었다.
물론 민혜도 그래보였다.
나는 그녀의 얼굴에 내 자지를 다시 들이밀었고 그녀는 정신없이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당겨 입안 가득 물었다.
아래 위로 봉사하는 그녀의 모습.
전형적인 쓰리썸의 모습이었다.
역시 여자는 쓸모가 많은 듯 하다.
정상위로 그녀를 충분히 맛본 기도는 그녀의 몸뚱아리를 살짝 옆으로 돌리더니 그녀의 다리 한쪽만 어깨에 걸치고선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한다.
민혜는 가쁜 숨을 한번 크게 내쉬고는 다시 내 자지를 잡는다.
"후아.... 남편 밥 해주러 안가도 돼?"
"하아앙.. 오늘.. 늦는대요..!"
시계를 보니 저녁 7시였다. 솔직히 남편은 우리에게 별 걸림돌이 아니긴했다.
나야 저번에 정은이랑 남편 차 안에서 섹스해본적도 있고.. 기도 이 놈은 원래 양아치라..
.
.
.
기도는 이제 그녀의 몸을 뒤로 돌려 뒷치기를 시작했고 그녀의 반응은 더욱 볼 만 해졌다.
"후아.. 빠른게 좋아 느린게 좋아?"
"..빠른거...아으으응~!!"
민혜의 주문대로 기도는 점점 속도를 높였고 서로의 아랫도리가 부딪히는 소리와 거친 숨소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나는 그녀의 자세가 내가 저번에 가르쳐준 대로 잘 잡혀있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선 그녀의 가슴을 주물러 이 색욕에 젖은 새댁의 몸뚱아리를 더욱 흥분시켰다.
"아으으으으응!!! 앙앙앙앙!! 힘들어!!"
"후아아아앗.. 빠른게 좋다며? 읏차..!!"
"아으으읏....!"
기도가 미친듯한 피스톤질을 멈추지않자 민혜의 궁뎅이는 좌우로 심하게 요동치며 이상한 낌새를 보였다.
그 와중에 그녀는 손을 계속 뒤로 뻗어 기도의 허벅지를 툭툭 치며 무언가 말하는 듯했고 기도는 숨을 헉헉거리며 자지를 박아대다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자리를 잠깐 빼는 순간,
또 다시 그녀의 그곳에서 음탕한 액체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까보단 좀 더 끈적해 보였다.
"후아... 하... 히야... 이년 진짜 남자없인 못 살 몸이네? 참나.."
민혜는 그런 자신의 모습이 몹시 부끄러웠는지 고개를 침대에 파묻고는 애교섞인 앙탈을 부렸다.
그러고는 손을 다시 뒤로 뻗어 기도의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보지로 갖다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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