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여친 조교썰 - 8(계약)
디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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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3
18
2023.05.29 10:56
오늘 내용은 계약이야. 그래서 뭐 길게쓸만한 내용은 아니긴한데 중간중간 짧게 풀어볼 수 있는 내용달은 추가해 볼려고해.
뭐 그렇게 성향을 오픈 하고 난 뒤에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서로 지킬걸 정하자는 거였어.
전에 도 말 했다싶이 나는 가학적 성향이 강한 S끼가 있었고 여자친구는 첫 남자버프와 나랑 관계를 통해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본인이 기본적으로 가진 M성향이 있었기에 주종관계는 확실했어.
그러니까 이러고 살 수 있는거겠지만?
뭐 어쨋든 밖에서 묶니 박니 누굴 부르니 할 순 없었으니까 시험기간도 아닌 여유로운 주말에 커피랑 달달한 케익을 사놓고 여자친구를 기다렸어.
일단 입에 단게 많으면 ㅇㅇㅋㅋ 하는 성격의 여자친구였기 때문에 의도한것이라 볼 수 있다. 이건 낮이라고 하기엔 야하고 밤이라고 하기엔 너무 밝았기 때문에 주종역전이야 여왕님이라고 했잖어..
어쨋든 여자친구가 도착하고 낄낄깔깔 대던것도 잠시 앉혀놓고 노트북을 켰어. 적어가면서 하는것도 안 까먹기 위해 좋고 나중에 말이 바뀔일도 없으니?
그리고 급하게 편 이유는 내가 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어디까지 ㅇㅋ 해줄지 감이 안잡혔기 때문이기도해
뭐 어쨋던 그렇게 정하게된 내용들이야. 감이 좀 안잡힐수도 있는 내용들이나 추가적으로 짧게 썰 풀수 있는 것들은 설명하면서 갈게.
1.세이프 워드
보통 Sm플레이를 즐기는 분들은 꼭 정해두는 편이지? 안되요 싫어요 제발요 이런것들은 플레이의 msg를 뿌려주는 치트키기 때문에 보통 진짜 하라는건지 하지말라는건지 헷갈리게 부정어를 남발하는걸 막기 위한 장치? 라고 말할수도 있겠다.
뭐 진짜 예를 들어서 강간플을 한다고 치는데 살려주세요 하는데 진짜 안할거야? 웃긴 상황이잖아 ㅋㅋㅋ
그래서 정하는 느낌이 강한 세이프 워드는 둘이서 머리를 싸멨어. 뭐 과일 이름이나 동물 이름으로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우린 좀 웃기더라고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엌..엌..바나나! 하면 서던것도 죽겠더라고 그래서 우리가 정한건 이름 3글자였어.
전에 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린 시작단어가 여자친규의 이름인데 세이프워드는 내이름 석자임. Xx오빠 이런거 말고 성까지 붙인 3글자로 내 이름을 부르면 플레이는 여기서 끝.
이걸 정하다보니 여자친구가 시작단어는 없냐길래 엥 그런건 없는데? 생각하다가 문득 낮에 밖에서 가벼운 플레이가 생각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에 플레이 시작 단어도 정했어. 자연스럽게 반댓말인 여자친구 이름 석자..
우리 둘다 서로 성붙여서 이름 부르는 일이 없거든 여자친구는 꼭 xx오빠 나는 xx~ XX야~ 이렇게 부르는 편이니까.
그런데도 여자친구가 플레이중에 세이프워드를 아직까지 말 한 적은 없다? 낮에 가끔 말 안들어서 지가 어지럽힌거 청소하라고 소리소리 지르고있으면 그만하라고 세이프워드로 대응하는 편이야ㅡㅡ 이상한거만 배움.
그래도 시작단어 정해놓고 나니까 재밌는일이 많았지. 영화보다가 귀에다대고 김xx 팬티벗어. 그러면 치마안으로 손 집어엏어서 벗어서 지 가방에 꾸겨넣는다거나 하는?
자기이름 석자에 변태로 돌변하는 여친. 좋잖아? 요즘은 자기이름 석자만 내가 말해도 슬금슬금 젖는 모습도 보여준다.
2. 스팽
여자친구가 말하다가 제일 히익. 한 부분이야.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자료나 영상자료 같은걸 준비했는데 보통 막 피멍사진들이 많잖아.
그런데 나는 스팽 피멍들때까지 하는건 별로 안좋아함; 걍 시각 청각적인 만족감 정도를 원하는거거든.
그래서 여자친구를 살짝 당겨서 앉혀놓고 허벅지를 짝 하고 때리니까
미친놈이? 하면서 멱살을 잡을려고 하길래 ㅋㅋㅋㅋㅋ 하면서 피했어.
"아픔?"
"아니 그냥 때리길래;"
"아픔?"
"아니 아픙건 아닌데"
뭐 그런거있잖아 소리만 크게 내고 아프지는 않게 살이 많은 부분만 짝 때리는거. 딱 그정도만 하는건 괜찮냐? 하길래 ㅇㅇ 아프면 죽일거임. 하더라고
뭐 그래서 지금도 여자친구 다치게 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어. 그 흔한 뺨 스팽도 절대 안함. 사실 나도 손에 힘 다풀리거든 가끔 말안들을때 꿀밤은 좀 때리고싶긴해.
그래서 노예플 이런거 할때 얼굴 건드릴때는 손을 살짝대고 미는 형식을 사용해. 벌거벗고 네발로 기고있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턱 밀면 아... 하고 고개랑 상체가 살짝 돌아가는데 그게 또 매력 있거든.
아 물론 목 돌아갈정도로 쎄게 미는건 아닌데 여자친구가 힘을 싹 빼서 내힘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니까 가능하지.
그리고 관계중에 엉덩이 때리거나 가슴 때리거나 하는건 또 좋아해 딱 그정도의 스팽을 즐기는거지.
3. 촬영
둘다 죽어도 싫어함. Xx대 에타에 xx과 커플이 어쩌고 하는 공연성도 싫고.
나도 가끔 없어진 트윗계정의 영상 스밍사이트에서 내려간 영상 같은거 해외사이트 막 뒤져서 찾아내서 원피스 찾은 루피마냥 좋아하는 편인데 찍어둔 영상이 어떠한 오류로든 인터넷에 올라가게 된다면 그걸 내릴순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래서 초대남 연락때도 여자친구 얼굴이 나온 사진은 안 보내. 초대남이랑 소통위해서 몸 사진 같은거도 주위배경 다지우고 텔레그램 통해서 보내드리고 바로 내가 삭제해버리는 편이여.
여자친구도 그부분은 나랑 같아서 지금도 사진 영상 이런건 안남겨. 그래서 초대부를때 좀 제한적이긴 하다.
4. 초대
촬영 부분에서 이어지는 부분이긴 한데 그래서 초대남분 부를때도 우리의 하나의 규칙이 있어.
초대남분이 1층에 도착하시면 여자친구는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가. 그리고 내가 맞이하고 큰 가방안에 초대남분 속옷을 제외한 개인짐은 다 집어넣어둬.
혹시모를 불법촬영이나 이런걸 방지하기 위해서지. 혹시 안경 끼시는 분이면 렌즈 꼭 착용해달라고 얘기해. 안경도 무섭더라 나는.
시계 핸드폰 안경 이런건 당연히 플레이가 끝날때까지는 봉인! 끝나고 초대남분이 짐 챙기실땐 다시 화장실에 여자친구 보내고 ㅂㅇㅂㅇ 하는거지.
뭐 그렇거.
초대남 선정의 선택권은 여자친구가 최종결정. 나머지 조건은 내가 확인해서 리스트를 줄여서 제출하고 검토받는 편이야.
전에도 말했지만.. 여자친구가 상당한 얼빠야. 축구는 조규성 야구는 이정후 심지어 아이돌도 남녀 안가리고 예쁘고 잘생기면 다 좋아한당.
영화보다가도 악역이 잘생겼다? 그럼 악역 편들어 예를 들어 범죄도시 2에 손석구 vs 마동석 이면 여자친구는 손석구편 바로 들정도 ㅋㅋㅋ
그래서 리스트에서 까이고 까이고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그 막 연예인 처럼 잘생긴걸 원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때그때 기준이 좀 확실해.
그래서 20대 초반의 여자친구가 30대 중후반에 평범하게 생긴 분 고를때도 이유가 다 있었어. 이분은 몸이 좋다거나 이분은 뭔가 교회오빠 스타일. 고등학교 선생님 닮음. 등의 이유로 고르는 경우도 많았지만
뭐 그 중에서도 얼굴을 좋아하긴 한다는거지. 자기 취향에 완벽하게 맞는 얼굴과 몸 이런걸 바라는건 아니야ㅋㅋ 그럴거면 나 안만낫대.. 무슨말이지?
그리고 비용 문제를 얘기하다가 딱 정했어. 여자친구는 우리가 초대남분의 교통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부담했으면 한다더라고?
숙박, 방안에서의 안주 술 이런건 전부 우리가 준비하자고 하더라. 그렇지 않으면 몸을 파는거 처럼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초대남이 준비한 모든 선물은 돌려보낸다. 술한병 들고오셔서 같이먹자 하는거면 또 몰라.
대신 스와핑 형식의 커플모임이나 건전벙개의 경우는 뿜빠이. 하는데 가끔 그런모임에서 연장자나 여유가 좀 있는 형누님들이 사주시는건 둘이서 ㅎㅎ 고마워용 하고 먹었어 ㅋㅋ
보통 어딜가도 우리가 막내인 나이대라 형님들이 막 역전할머니맥주 갈거아니고서야 우리가 내긴 부담스러운 가격들의 블라인드 식당이나 룸술집 같은대로 가셔서 안주도 우장창 시키시는데 나는 사회초년생.. 여자친구도 아직 취준.. 심지어 대학생일때도 있었으니까 우리둘다 ㅋㅋㅋ
뭐 비용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
그리고 숫자의 상한선은 없어 점차 하나씩 늘려가는 편인데 제일 많이 불러본건 나포함 남자 5명에 여자친구 하나. 근데 이건 너무 많아서 자주는 못하겠더라 그냥 시각적 만족감만 좋았지. 남자는 나 포함 2~3이 적당한것 같애.
5. 애널
윽ㅋㅋ 이거 얘기 꺼내자마자 싫다고 난리침. 근데 웃긴건 나도 관심없어 건강도 건강이고 위생도 위생인데 그냥 흥미 자체가 안들어.
하나 해보고싶은건 꼬리 달린 애널플레그 였는데 이것도 꼬리<를 원한거지 애널플레그를 원한게 아니거든.
근데 이건 요즘 투명끈으로 된 허리에 매는것도 있고 테이프형식으로 된거도 나와서 만족하면서 쓰는중.
애널의 최대수치는 내가 입으로 해줄때 항문입구까지 살짝 혀로 자극하는 정도? 손가락 조차 넣기 싫어.. 내취향은 아니거든 ㅋㅋ
6. 코스튬?
이건 규칙이라기보다 그냥 재밌어서 써본당.
지금도 내 옷장 한 구석 박스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는 코스튬들...
세라복, 부르마 같은 일본풍 의상도 있고 메이드복 바니걸복장 이런거도 있고 아래가 뚫린 속옷 모노키니 이런거도 있음ㅋㅋㅋ 여자사이즈 군복은 못구해서 군복은 내꺼 입히니까 그냥 웃겨서 상의 정도만 입히고 여군코스프레가 이런거 아닐까? 했당.
간호사복 경찰제복 이런거도 물론 있지. 질은 별로 안 좋은데 관계때 한두번 입는건 좋아 시각적으로 만족도가 있어.
알바비 차곡 차곡 모아서 삿던것들이야 소중한 내보물..
그래서 지금도 초대남 부를때 혹시 원하는 복장 있냐고 물어봐 코스튬 부터 일상복까지 가능하다고 하면 혹시 이런거 있으세요? 하는 분들이 있는데 없으면 구비하는 편이야 ㅋㅋ
뭐 라텍스 슈트 이런거만 아니면 다 입는당. 그건 내취향아님 진짜.
뭐 초대남분이 요구했던거중에 재밌었던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까
흰티 청바지 -> 이건 30대 중반 분이 셨는데 무난한 옷인데 진짜 좋아하시더라 젊은 느낌이라고. 설현같다고 막 띄워주심. 그래서 엥? 햇다가 처맞을뻔.
돌핀팬츠 -> 이건 만만해서 많이들 요청해주심 좀 작은 흰나시랑 입고 있으면 딱인데 화장실 문열고 나오는데 초대남분이 와... 하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 ㅋㅋㅋ 남자들은 이런 일상적인느낌 다들 좋아하자나.
군복 -> 이거 요구하시는분 꽤 많음. 바지는 좀 어려워서 그냥 안에 가슴골 페인 검은 나시랑 아래는 속옷만 입고 상의만 입히는 편이야.
메이드복 -> 은근히 요구하는 분들은 없는데 가끔 갱뱅돌릴때 입고 노예플 형식으로 시작하면 딱 좋아. 대신 흰색베이스+ 술자리 노예플이라 오래못가서 자주 버리고 새로사 ㅠㅠ
시스루 -> 이건 시스루는 아닌데 그냥 비치는 면 제질로 흰나시랑 흰속옷만 입고 화장실에서 기다리다가 초대남분 짐 정리되면 바로 씻으라고 밀어넣어버릴때 입히고 있어.
이게 얇게 비치는 재질이니까 물에 젖으면 그냥 딱 달라붙어서 살색이 그대로 들어나는데 입은거보다 야해 ㅋ 그래서 씻겨드리라고 하면 좋아하시더라 다들.
뭐 코스튬은 이정도..? 긴해 오늘 진짜 별 내용 없긴한날이야 ㅋㅋㅋ 그냥 설명데이라고 생각해주..라?
뭐 오늘은 대충 이런 내용들이었어. 대충 설명한이유는 앞으로 글 쓸대 이런 내용들이 안적혀있어도 포함되어있다는걸 알려주고
이런건 해봤는데 자세하게 듣고 싶은거 있냐? 의 이유가 있기도 하고 댓글에 달아줄때 이런거 해보셨나? 할때도 이거보고 아 안하시겟구나 하는 거름망도 되고 해서 써봤어
혹시 우리처럼 sm 네토에 입문하고 싶은 커플은 이런식으로 초장부터 할거 안할거를 확실하게 정해놓고 시작해야해. 그래야 갈등이 적다고 해야하나?
서로 배려할거 다 배려하는게 Sm플레이의 기본이고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게 ntr의 기본이라고 생각해 ㅋㅋㅋ 여자는 야동이나 망가가 아닌걸..?
어쨋든 오늘은 여기까지. 별 내용 없는데 봐줘서 고마워용
뭐 그렇게 성향을 오픈 하고 난 뒤에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서로 지킬걸 정하자는 거였어.
전에 도 말 했다싶이 나는 가학적 성향이 강한 S끼가 있었고 여자친구는 첫 남자버프와 나랑 관계를 통해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본인이 기본적으로 가진 M성향이 있었기에 주종관계는 확실했어.
그러니까 이러고 살 수 있는거겠지만?
뭐 어쨋든 밖에서 묶니 박니 누굴 부르니 할 순 없었으니까 시험기간도 아닌 여유로운 주말에 커피랑 달달한 케익을 사놓고 여자친구를 기다렸어.
일단 입에 단게 많으면 ㅇㅇㅋㅋ 하는 성격의 여자친구였기 때문에 의도한것이라 볼 수 있다. 이건 낮이라고 하기엔 야하고 밤이라고 하기엔 너무 밝았기 때문에 주종역전이야 여왕님이라고 했잖어..
어쨋든 여자친구가 도착하고 낄낄깔깔 대던것도 잠시 앉혀놓고 노트북을 켰어. 적어가면서 하는것도 안 까먹기 위해 좋고 나중에 말이 바뀔일도 없으니?
그리고 급하게 편 이유는 내가 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어디까지 ㅇㅋ 해줄지 감이 안잡혔기 때문이기도해
뭐 어쨋던 그렇게 정하게된 내용들이야. 감이 좀 안잡힐수도 있는 내용들이나 추가적으로 짧게 썰 풀수 있는 것들은 설명하면서 갈게.
1.세이프 워드
보통 Sm플레이를 즐기는 분들은 꼭 정해두는 편이지? 안되요 싫어요 제발요 이런것들은 플레이의 msg를 뿌려주는 치트키기 때문에 보통 진짜 하라는건지 하지말라는건지 헷갈리게 부정어를 남발하는걸 막기 위한 장치? 라고 말할수도 있겠다.
뭐 진짜 예를 들어서 강간플을 한다고 치는데 살려주세요 하는데 진짜 안할거야? 웃긴 상황이잖아 ㅋㅋㅋ
그래서 정하는 느낌이 강한 세이프 워드는 둘이서 머리를 싸멨어. 뭐 과일 이름이나 동물 이름으로 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우린 좀 웃기더라고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엌..엌..바나나! 하면 서던것도 죽겠더라고 그래서 우리가 정한건 이름 3글자였어.
전에 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린 시작단어가 여자친규의 이름인데 세이프워드는 내이름 석자임. Xx오빠 이런거 말고 성까지 붙인 3글자로 내 이름을 부르면 플레이는 여기서 끝.
이걸 정하다보니 여자친구가 시작단어는 없냐길래 엥 그런건 없는데? 생각하다가 문득 낮에 밖에서 가벼운 플레이가 생각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에 플레이 시작 단어도 정했어. 자연스럽게 반댓말인 여자친구 이름 석자..
우리 둘다 서로 성붙여서 이름 부르는 일이 없거든 여자친구는 꼭 xx오빠 나는 xx~ XX야~ 이렇게 부르는 편이니까.
그런데도 여자친구가 플레이중에 세이프워드를 아직까지 말 한 적은 없다? 낮에 가끔 말 안들어서 지가 어지럽힌거 청소하라고 소리소리 지르고있으면 그만하라고 세이프워드로 대응하는 편이야ㅡㅡ 이상한거만 배움.
그래도 시작단어 정해놓고 나니까 재밌는일이 많았지. 영화보다가 귀에다대고 김xx 팬티벗어. 그러면 치마안으로 손 집어엏어서 벗어서 지 가방에 꾸겨넣는다거나 하는?
자기이름 석자에 변태로 돌변하는 여친. 좋잖아? 요즘은 자기이름 석자만 내가 말해도 슬금슬금 젖는 모습도 보여준다.
2. 스팽
여자친구가 말하다가 제일 히익. 한 부분이야.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자료나 영상자료 같은걸 준비했는데 보통 막 피멍사진들이 많잖아.
그런데 나는 스팽 피멍들때까지 하는건 별로 안좋아함; 걍 시각 청각적인 만족감 정도를 원하는거거든.
그래서 여자친구를 살짝 당겨서 앉혀놓고 허벅지를 짝 하고 때리니까
미친놈이? 하면서 멱살을 잡을려고 하길래 ㅋㅋㅋㅋㅋ 하면서 피했어.
"아픔?"
"아니 그냥 때리길래;"
"아픔?"
"아니 아픙건 아닌데"
뭐 그런거있잖아 소리만 크게 내고 아프지는 않게 살이 많은 부분만 짝 때리는거. 딱 그정도만 하는건 괜찮냐? 하길래 ㅇㅇ 아프면 죽일거임. 하더라고
뭐 그래서 지금도 여자친구 다치게 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어. 그 흔한 뺨 스팽도 절대 안함. 사실 나도 손에 힘 다풀리거든 가끔 말안들을때 꿀밤은 좀 때리고싶긴해.
그래서 노예플 이런거 할때 얼굴 건드릴때는 손을 살짝대고 미는 형식을 사용해. 벌거벗고 네발로 기고있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턱 밀면 아... 하고 고개랑 상체가 살짝 돌아가는데 그게 또 매력 있거든.
아 물론 목 돌아갈정도로 쎄게 미는건 아닌데 여자친구가 힘을 싹 빼서 내힘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니까 가능하지.
그리고 관계중에 엉덩이 때리거나 가슴 때리거나 하는건 또 좋아해 딱 그정도의 스팽을 즐기는거지.
3. 촬영
둘다 죽어도 싫어함. Xx대 에타에 xx과 커플이 어쩌고 하는 공연성도 싫고.
나도 가끔 없어진 트윗계정의 영상 스밍사이트에서 내려간 영상 같은거 해외사이트 막 뒤져서 찾아내서 원피스 찾은 루피마냥 좋아하는 편인데 찍어둔 영상이 어떠한 오류로든 인터넷에 올라가게 된다면 그걸 내릴순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래서 초대남 연락때도 여자친구 얼굴이 나온 사진은 안 보내. 초대남이랑 소통위해서 몸 사진 같은거도 주위배경 다지우고 텔레그램 통해서 보내드리고 바로 내가 삭제해버리는 편이여.
여자친구도 그부분은 나랑 같아서 지금도 사진 영상 이런건 안남겨. 그래서 초대부를때 좀 제한적이긴 하다.
4. 초대
촬영 부분에서 이어지는 부분이긴 한데 그래서 초대남분 부를때도 우리의 하나의 규칙이 있어.
초대남분이 1층에 도착하시면 여자친구는 후다닥 화장실로 들어가. 그리고 내가 맞이하고 큰 가방안에 초대남분 속옷을 제외한 개인짐은 다 집어넣어둬.
혹시모를 불법촬영이나 이런걸 방지하기 위해서지. 혹시 안경 끼시는 분이면 렌즈 꼭 착용해달라고 얘기해. 안경도 무섭더라 나는.
시계 핸드폰 안경 이런건 당연히 플레이가 끝날때까지는 봉인! 끝나고 초대남분이 짐 챙기실땐 다시 화장실에 여자친구 보내고 ㅂㅇㅂㅇ 하는거지.
뭐 그렇거.
초대남 선정의 선택권은 여자친구가 최종결정. 나머지 조건은 내가 확인해서 리스트를 줄여서 제출하고 검토받는 편이야.
전에도 말했지만.. 여자친구가 상당한 얼빠야. 축구는 조규성 야구는 이정후 심지어 아이돌도 남녀 안가리고 예쁘고 잘생기면 다 좋아한당.
영화보다가도 악역이 잘생겼다? 그럼 악역 편들어 예를 들어 범죄도시 2에 손석구 vs 마동석 이면 여자친구는 손석구편 바로 들정도 ㅋㅋㅋ
그래서 리스트에서 까이고 까이고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그 막 연예인 처럼 잘생긴걸 원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때그때 기준이 좀 확실해.
그래서 20대 초반의 여자친구가 30대 중후반에 평범하게 생긴 분 고를때도 이유가 다 있었어. 이분은 몸이 좋다거나 이분은 뭔가 교회오빠 스타일. 고등학교 선생님 닮음. 등의 이유로 고르는 경우도 많았지만
뭐 그 중에서도 얼굴을 좋아하긴 한다는거지. 자기 취향에 완벽하게 맞는 얼굴과 몸 이런걸 바라는건 아니야ㅋㅋ 그럴거면 나 안만낫대.. 무슨말이지?
그리고 비용 문제를 얘기하다가 딱 정했어. 여자친구는 우리가 초대남분의 교통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부담했으면 한다더라고?
숙박, 방안에서의 안주 술 이런건 전부 우리가 준비하자고 하더라. 그렇지 않으면 몸을 파는거 처럼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초대남이 준비한 모든 선물은 돌려보낸다. 술한병 들고오셔서 같이먹자 하는거면 또 몰라.
대신 스와핑 형식의 커플모임이나 건전벙개의 경우는 뿜빠이. 하는데 가끔 그런모임에서 연장자나 여유가 좀 있는 형누님들이 사주시는건 둘이서 ㅎㅎ 고마워용 하고 먹었어 ㅋㅋ
보통 어딜가도 우리가 막내인 나이대라 형님들이 막 역전할머니맥주 갈거아니고서야 우리가 내긴 부담스러운 가격들의 블라인드 식당이나 룸술집 같은대로 가셔서 안주도 우장창 시키시는데 나는 사회초년생.. 여자친구도 아직 취준.. 심지어 대학생일때도 있었으니까 우리둘다 ㅋㅋㅋ
뭐 비용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
그리고 숫자의 상한선은 없어 점차 하나씩 늘려가는 편인데 제일 많이 불러본건 나포함 남자 5명에 여자친구 하나. 근데 이건 너무 많아서 자주는 못하겠더라 그냥 시각적 만족감만 좋았지. 남자는 나 포함 2~3이 적당한것 같애.
5. 애널
윽ㅋㅋ 이거 얘기 꺼내자마자 싫다고 난리침. 근데 웃긴건 나도 관심없어 건강도 건강이고 위생도 위생인데 그냥 흥미 자체가 안들어.
하나 해보고싶은건 꼬리 달린 애널플레그 였는데 이것도 꼬리<를 원한거지 애널플레그를 원한게 아니거든.
근데 이건 요즘 투명끈으로 된 허리에 매는것도 있고 테이프형식으로 된거도 나와서 만족하면서 쓰는중.
애널의 최대수치는 내가 입으로 해줄때 항문입구까지 살짝 혀로 자극하는 정도? 손가락 조차 넣기 싫어.. 내취향은 아니거든 ㅋㅋ
6. 코스튬?
이건 규칙이라기보다 그냥 재밌어서 써본당.
지금도 내 옷장 한 구석 박스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는 코스튬들...
세라복, 부르마 같은 일본풍 의상도 있고 메이드복 바니걸복장 이런거도 있고 아래가 뚫린 속옷 모노키니 이런거도 있음ㅋㅋㅋ 여자사이즈 군복은 못구해서 군복은 내꺼 입히니까 그냥 웃겨서 상의 정도만 입히고 여군코스프레가 이런거 아닐까? 했당.
간호사복 경찰제복 이런거도 물론 있지. 질은 별로 안 좋은데 관계때 한두번 입는건 좋아 시각적으로 만족도가 있어.
알바비 차곡 차곡 모아서 삿던것들이야 소중한 내보물..
그래서 지금도 초대남 부를때 혹시 원하는 복장 있냐고 물어봐 코스튬 부터 일상복까지 가능하다고 하면 혹시 이런거 있으세요? 하는 분들이 있는데 없으면 구비하는 편이야 ㅋㅋ
뭐 라텍스 슈트 이런거만 아니면 다 입는당. 그건 내취향아님 진짜.
뭐 초대남분이 요구했던거중에 재밌었던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까
흰티 청바지 -> 이건 30대 중반 분이 셨는데 무난한 옷인데 진짜 좋아하시더라 젊은 느낌이라고. 설현같다고 막 띄워주심. 그래서 엥? 햇다가 처맞을뻔.
돌핀팬츠 -> 이건 만만해서 많이들 요청해주심 좀 작은 흰나시랑 입고 있으면 딱인데 화장실 문열고 나오는데 초대남분이 와... 하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 ㅋㅋㅋ 남자들은 이런 일상적인느낌 다들 좋아하자나.
군복 -> 이거 요구하시는분 꽤 많음. 바지는 좀 어려워서 그냥 안에 가슴골 페인 검은 나시랑 아래는 속옷만 입고 상의만 입히는 편이야.
메이드복 -> 은근히 요구하는 분들은 없는데 가끔 갱뱅돌릴때 입고 노예플 형식으로 시작하면 딱 좋아. 대신 흰색베이스+ 술자리 노예플이라 오래못가서 자주 버리고 새로사 ㅠㅠ
시스루 -> 이건 시스루는 아닌데 그냥 비치는 면 제질로 흰나시랑 흰속옷만 입고 화장실에서 기다리다가 초대남분 짐 정리되면 바로 씻으라고 밀어넣어버릴때 입히고 있어.
이게 얇게 비치는 재질이니까 물에 젖으면 그냥 딱 달라붙어서 살색이 그대로 들어나는데 입은거보다 야해 ㅋ 그래서 씻겨드리라고 하면 좋아하시더라 다들.
뭐 코스튬은 이정도..? 긴해 오늘 진짜 별 내용 없긴한날이야 ㅋㅋㅋ 그냥 설명데이라고 생각해주..라?
뭐 오늘은 대충 이런 내용들이었어. 대충 설명한이유는 앞으로 글 쓸대 이런 내용들이 안적혀있어도 포함되어있다는걸 알려주고
이런건 해봤는데 자세하게 듣고 싶은거 있냐? 의 이유가 있기도 하고 댓글에 달아줄때 이런거 해보셨나? 할때도 이거보고 아 안하시겟구나 하는 거름망도 되고 해서 써봤어
혹시 우리처럼 sm 네토에 입문하고 싶은 커플은 이런식으로 초장부터 할거 안할거를 확실하게 정해놓고 시작해야해. 그래야 갈등이 적다고 해야하나?
서로 배려할거 다 배려하는게 Sm플레이의 기본이고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게 ntr의 기본이라고 생각해 ㅋㅋㅋ 여자는 야동이나 망가가 아닌걸..?
어쨋든 오늘은 여기까지. 별 내용 없는데 봐줘서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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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7 Comments
ㅎㅎ잘봤습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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