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여친 조교썰 - 7(조교)

썰도 2개 풀엇겠다 조금 쉬어가는 타임을 가져볼려고해 앞으로 글 보는데 조금 수월 함을 위한것일수도 있어서 적당히 좀 적어볼게
오늘 풀 내용은 바로 성향 오픈과 조교 시작에 대해서야 제목이 기니까 그냥 부제는 조교가 맞겠다
그리고 이건 내가 여자친구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맞는 교육을 했고 권유도 했고 이리저리 경험담들도 찾아보면서 한 내용이야.
그때의 나처럼 입문하고 싶은 분들 중에 혹시 아 저래하면 초대남까지 부르는구나 하면서 따라하는일은 없었으면 해 내가 누군가의 경험담을 통해 나만의 방법을 찾은것 처럼 파트너의 성향과 취향 성감을 찾아가면서 그에 맞게 대응하는게 중요해
세상에 같은 여자는 절대 없어 개개인 별로 다 다르고 님 혼자 이런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해서 상대방한테 강요하는건 데이트 폭력일수도 있어. 진짜 주의해서 해야하니까 조심 또 조심이야!
난 지금도 플레이때는 거침없이 해나가는것 처럼 보여도 여자친구와 약속된 바운더리 안에서 진행하고있어. 그리고 밤에야 내가 하란대로 다 하는 여자친구지만 완전 낮져밤이 커플이라 낮에는 찍소리도 못해 나는 ㅋㅋ
어디 갈꺼야 준비해 하면 넹. 하고 준비하는 스타일..? 거의 여왕님 모시듯이 살어 ㅋㅋㅋ 밤에만 주종관계 역전일 뿐이지.
자 잡설 마치고 이제 썰로 들어가보자!
Sm성향과 네토성향을 오픈하게 된 이유는 전에 1화에도 풀어놧듯이 당시 열려있던 사이트를 보고 난 이후에 내가 나도.. 나도할거야! 하면서 시작하게 됬다고 했잖아.
물론 나는 이전에도 그런 취향의 야동이나 망가 등을 좋아하긴 했으나 현실적으로 발을 담구는건 너무 다른 이야기긴 했지.
보통 가벼운 도구들이야 연인간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적지. 뭐 진동기 쯤은 개방된커플이라면 하나쯤 들고있을거고(뇌피셜임) 조금 더 가면 수갑 같은 구속도구나 코스튬같은건 이벤트성으로 하시는분들이 적진않을거라 생각해. 그래서 이부분은 뭐 성향을 떠나서 재미삼아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어렵진 않지만
초대남 불러볼까? <- 이건 뺨맞고 헤어져도 폭행죄 성립안될지도 몰라 ㅋㅋ 당장 남자가 고소당해도 여자 무죄일수도있고
어쨋든 그런 상황에서 머리가 살살 아파지기 시작하더라고 당장 초대남 이런걸 떠나서 여자친구랑 그쪽 세계에 발을 딛고 싶었어. 서로 좋건 안좋건 좋았다고만 하는 그런 섹스 말고 진짜 내가 좋아하는걸 하고싶은느낌.
그리고 얼마뒤에 몇번 관계를 할때 여자친구가 문득
"오빠 요즘 자꾸 쌔게 하는거 같애"
"어 그래? 싫어?"
"싫진않은데ㅋㅋㅋㅋ 조금 딴사람 같앳어"
관계가끝나고 간단히 씻고나와서 끌어앉고 빈둥거리는데 이렇게 말을하는거야. 음 내가 머리속으로만 생각했을뿐인데 내가 관계할때 조금씩 욕심을 내는게 보였달까? 무튼 여자친구는 싫은 기색은 내지 않았어 오히려 관계도중에 격하게 바뀌면 자기도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음 그럼 더해줬으면 할때 말해주면 안대?"
"응? 어떤걸?"
"음 좋으면 좋다구 해주고 더해줬으면 할땐 더해달라구?"
"ㅋㅋ뭐야 부끄러 음.. 알았어"
뭐 그렇게 그날 얘기는 끝냈는데 이후로 관계 중에도 여자친구가 막 180도 변해서 더 해달라거나 하는건 없었지ㅋㅋ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
슬금슬금 건드려 댄건 나였지. 가장 먼저 해본건 처음에 펠라 받고 있을때 이것저것 해달라고 해보는것이었어. 무작정 조교를 하는게 아니라 성적으로 개방됨과 동시에 상대를 만족할수있게 하는 형식이었지.
기둥쪽으로, 혀만 써서 해볼래?, 깊게 넣어줘 이런 말을 함과 동시에 원래는 머리카락을 쓰다듬기만 했었던 손도 조금 방식을 바꿧어. 목으로 깊게 삶작 들어갔을때 손으로 살짝 눌러서 유지시켜보기도 하고 그럼 조금 참다가 컥컥 거리면서 빼긴 했었는데 사실 여자친구가 뺄려고 하면 손을 바로 떼긴 했어. 거부감을 주면 안되니까.
또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 핑계로 머리를 묶어서 잡아보기도 했지. 머리를 잡아당기는게 아니라 잡고 있다는게 맞겠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애무할때도 평소처럼 반응을 살피면서 성감대를 찾는게 아닌 여기저기 알고있는 성감대들들 입이랑 손으로 건드리면서 여기 좋아? 여기는? 하면서 애무를 했어. 처음에는
"몰라.. 그런거 물어보지마 ㅠㅠ"
하긴 했었는데 몇번 관계 하면서 슬쩍슬쩍 떠보다보니 응 좋아... 로 대답이 바뀌더라 음 근데 o/x 형 질문이니까 선택이 너무 쉽잖아? 그래서 객관식으로 질문을 바꿔봤어.
"여기 문질러주는게 좋아 손가락 넣는게 좋아?"
"몰라..."
"안해준다?"
"진짜... 손가락 넣어주는거.."
머 이런식으로 몇번의 관계를 거쳐서 하다 보니까 슬슬 나오더라고 말이.
그리고 그쯤 여자친구가 펠라를 하고 있을때 또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살짝 잡앗다가 하고 있는데 애가 열심히 하다말고 나를 슬쩍 보면서 작게 말하더라고.
"머리 더 쌔게 잡아도 괜찮아"
음 그말 처음 들었을때 진짜 머리 꽉 잡고 목안에 쑤셔넣고 싶은 욕망은 가득 들었는데 참았지 ㅋㅋㅋ 원하시는대로 살짝 힘을 주어서 잡앗어 잡는 힘 말고 내쪽으로 당기는 힘이지?
그러니까 평소보다 조금 더 깊게 내껄 넣엇다가 빼고 컥컥 되면서도 숨을 고르고 다시 빨더라고. 내가 손을 안 대고 있더라도 평소보다 깊게 하기도 했고 열심히 하기도 했어. 펠라 스킬은 이때 많이 는거 같애.
뭐 그렇게 어느정도 개방감을 보이고 있을때쯤 하나 추가로 했던건 관계중에 어느정도 서로 정신줄 놓고 하고있을때쯤 훅빼버리고 손으로 살살 괴롭히는 거였어.
절정을 향해서 달려가던 중에 갑자기 자극이 강한자극에서 살살 느껴지는 자극으로 바뀌면 어떨까? 당연히 서로 애타서 죽을려 그러겟지?
근데 이때 나는 주도권을 들고 있으니 내가 참은 상태로 강한 자극에서 약한 자극으로 바꿔서 계속 압박은 준 상태로 있는거야
여자친구 입장에서 ???? 하는 상태가 유지되고 애타죽겠는데 입도 아니고 손으로 비빈다고 만족이 되겠냐구.. 지금이야 뭐 비벼서 보내는경우도 있긴 하다만 그정도 자극이 아니고 살살 애태우기만 하는건데.
그럼 보통 넣어달라고 막 칭얼칭얼 대는데 이때 유도를 조금 하는거야. 스스로 넣어달라고 할때까지 안넣어주는거지. 이건 진짜 한 두번 해보니까 넣어달라고 하긴 하던데 내가 원하는 답변은 아니었어 물론 처음에 넣어줘 했을땐 다시 바로 넣었지만
나중에는 내가 원하는 말을 유도시킬수 있을만큼 안정이 생겼지.
결국에 시간을 보낼수록 아 정확히는 이러한 시도를 했던 관계의 회수가 많아 질수록
"왜빼?"
"넣어줘.."
"넣어주세요."
까지 스무스하게 유도를 할 수 있게 되었어. 그리고 이쯤 병행했던것들이 있었는데 뒤치기를 할때 양손을 달라고해서 내가 손을 잡고있으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침대바닥으로 처박히게 하는 자세랑
여성상위를 할때 엉덩이를 좀 과하다싶을정도로 강하게 잡는다거나 하는 것들을 시도해봤어.
이걸 단계적으로 실행해본 이유는 당시에 한참 Sm입문에 대해서 공부하던 도중에 파트너에게 이런 단계적 상승에 따른 거부감 수치를 잘 체크해보라는 거였거든.
그런데 거의 거부감없이 하나하나 받아들이는 모습에 얘가 M성향이 있는가? 하는 확신아닌 확신을 가지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게된 거로는 원래 섹스가 이런건줄 알았대. 남자가 주도하고 여자는 따라가면서 쾌락을 탐해가는?
그래서 정말 나한텐 운좋게도 내가 첫 남자인 여자친구 였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기 전에 당연함을 먼저 느낀 케이스여서 쉽게쉽게 진행이 됬던거지.
그래서 조교하기 제일 좋은 케이스가 남자를 모르는 여자. 라는 말이 왜 나온지 알겠더라.
그렇게 하던 도중 지금은 우리가 초대남을 부르거나 갱뱅을 돌리거나 할때 시그니처 처럼 정해진 멘트를 하나 만들게 되었는데 그걸 기점으로 우린 Sm 성향에 푹 빠지게 되었어.
여느때와 같이 후배위로 열심히 찍어대고 있는데 그날 여자친구의 감도가 평소보다 더 좋기도 했고 이미 한두번쯤 가볍게 가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침대에 얼굴을 처박고 뒤로 박히고 있는 도중이었단 말이지 그리고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는게 느껴지고 물소리도 많이 나던 그때 또 한번에 쑥 빼버리니까
여자친구가 거의 울려고 하더라고
"아앙.. 빼지말고 빨리"
"아 진짜 빨리해줘 응?"
"넣어주세요.. 제발 넣어주세요 응?"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하면서도 손은 계속 쾌감을 찾는듯 자기 음부를 문지르는 상태까지 왔었어. 그리고 넣어달라고 하면 평소에는 잘 넣어주다가 오늘은 아예 넣어주지 않늠 모습에 애가 탓는지 애액을 뚝뚝 흘리면서 찡얼대더라고.
"어디에 넣어줘?"
"밑에.."
"밑에 말고 똑바로 얘기하면 넣어줄게"
"... 보지.."
"누구보지에 넣어줘?"
"아앙.. 진짜.. 넣어줘.."
"똑바로 말 해야지"
하면서 엉덩이를 살짝 손바닥으로 내려쳤어. 아프진 않고 가볍게 짝 소리가 날 정도로.
"윽"
하는 소리가 나고 잠깐 방에 정적이 흘렀는데 이때 진짜 몇초도 안되는 시간인데 길게 느껴지더라. 앗 이건 좀 과했나? 할때 여자친구가 말을 하더라고.
"Xx이 보지에 넣어주세요."
크.. 전에 스와핑때도 쓰던 거지만 이후로 우리 시그니처 처럼 굳어진 대사야 ㅋㅋㅋ 이 말만 들어도 막 불끈거리고 그런다.
그렇게 관계를 마치고 너무했다고 막 투덜거리는 여자친구를 달래주고 슬쩍 Sm플레이에 대해서 얘기를 꺼냇어.
나는 S성향이 있는 사람이고 그런 관계를 하고싶어 한다. 뭐 너도 모르진 않겟지만 가볍게는 이런플레이부터 과하게는 다른 남자와 함께 잠자리를 하는 이런 플레이까지도 있는 성향이 있다.
물론 너랑 연애도 섹스도 너무 좋아서 싫다면 지금 이런 연애도 충분히 괜찮다. 어떠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니까 자기도 대충 내가 최근에 하는 거 봐서 그런 성향이 있겠거니 싶었는데 초대남 등 ntr성향은 조금 놀랐다는 반응이더라고?
"음... 근데 사실 언니들도 클럽가서 원나잇 다 한다는데 내나이에 한 남자만 알기는 조금 아깝긴하지?ㅋㅋ"
그런데 불쑥 이렇게 얘기하고 킥킥거리더라고 너무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좀 띠용.. 하기도 하고 남친없는 애들이 원나잇 하는거나 아니면 남친 군대보내놓고 저런 바람피는 거랑은 다른거긴한데 싶다가도
사실 요즘말론 알빠노 라고 하지 결론만 좋으면 됐지 과정이 알빠노 ㅋㅋ 하면서 나야 좋앗지 뭐.
"그럼 이제부터 오빠 변태취향에 맞춰볼게"
하고 볼에 쪽 뽀뽀해주는데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수가 없더라 ㅋㅋㅋ
뭐 이렇게 성향을 들어내긴 했어. 다음편은 거의 관계 이야기는 없...을지도 몰라 이후로 바로 서로 규칙을 정했어서 그 내용 위주로 적어볼려고 해!
주말 다들 쉬엇으니 다음주도 열심히 일하자 주중에 만나용~
오늘 풀 내용은 바로 성향 오픈과 조교 시작에 대해서야 제목이 기니까 그냥 부제는 조교가 맞겠다
그리고 이건 내가 여자친구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맞는 교육을 했고 권유도 했고 이리저리 경험담들도 찾아보면서 한 내용이야.
그때의 나처럼 입문하고 싶은 분들 중에 혹시 아 저래하면 초대남까지 부르는구나 하면서 따라하는일은 없었으면 해 내가 누군가의 경험담을 통해 나만의 방법을 찾은것 처럼 파트너의 성향과 취향 성감을 찾아가면서 그에 맞게 대응하는게 중요해
세상에 같은 여자는 절대 없어 개개인 별로 다 다르고 님 혼자 이런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해서 상대방한테 강요하는건 데이트 폭력일수도 있어. 진짜 주의해서 해야하니까 조심 또 조심이야!
난 지금도 플레이때는 거침없이 해나가는것 처럼 보여도 여자친구와 약속된 바운더리 안에서 진행하고있어. 그리고 밤에야 내가 하란대로 다 하는 여자친구지만 완전 낮져밤이 커플이라 낮에는 찍소리도 못해 나는 ㅋㅋ
어디 갈꺼야 준비해 하면 넹. 하고 준비하는 스타일..? 거의 여왕님 모시듯이 살어 ㅋㅋㅋ 밤에만 주종관계 역전일 뿐이지.
자 잡설 마치고 이제 썰로 들어가보자!
Sm성향과 네토성향을 오픈하게 된 이유는 전에 1화에도 풀어놧듯이 당시 열려있던 사이트를 보고 난 이후에 내가 나도.. 나도할거야! 하면서 시작하게 됬다고 했잖아.
물론 나는 이전에도 그런 취향의 야동이나 망가 등을 좋아하긴 했으나 현실적으로 발을 담구는건 너무 다른 이야기긴 했지.
보통 가벼운 도구들이야 연인간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적지. 뭐 진동기 쯤은 개방된커플이라면 하나쯤 들고있을거고(뇌피셜임) 조금 더 가면 수갑 같은 구속도구나 코스튬같은건 이벤트성으로 하시는분들이 적진않을거라 생각해. 그래서 이부분은 뭐 성향을 떠나서 재미삼아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어렵진 않지만
초대남 불러볼까? <- 이건 뺨맞고 헤어져도 폭행죄 성립안될지도 몰라 ㅋㅋ 당장 남자가 고소당해도 여자 무죄일수도있고
어쨋든 그런 상황에서 머리가 살살 아파지기 시작하더라고 당장 초대남 이런걸 떠나서 여자친구랑 그쪽 세계에 발을 딛고 싶었어. 서로 좋건 안좋건 좋았다고만 하는 그런 섹스 말고 진짜 내가 좋아하는걸 하고싶은느낌.
그리고 얼마뒤에 몇번 관계를 할때 여자친구가 문득
"오빠 요즘 자꾸 쌔게 하는거 같애"
"어 그래? 싫어?"
"싫진않은데ㅋㅋㅋㅋ 조금 딴사람 같앳어"
관계가끝나고 간단히 씻고나와서 끌어앉고 빈둥거리는데 이렇게 말을하는거야. 음 내가 머리속으로만 생각했을뿐인데 내가 관계할때 조금씩 욕심을 내는게 보였달까? 무튼 여자친구는 싫은 기색은 내지 않았어 오히려 관계도중에 격하게 바뀌면 자기도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음 그럼 더해줬으면 할때 말해주면 안대?"
"응? 어떤걸?"
"음 좋으면 좋다구 해주고 더해줬으면 할땐 더해달라구?"
"ㅋㅋ뭐야 부끄러 음.. 알았어"
뭐 그렇게 그날 얘기는 끝냈는데 이후로 관계 중에도 여자친구가 막 180도 변해서 더 해달라거나 하는건 없었지ㅋㅋ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
슬금슬금 건드려 댄건 나였지. 가장 먼저 해본건 처음에 펠라 받고 있을때 이것저것 해달라고 해보는것이었어. 무작정 조교를 하는게 아니라 성적으로 개방됨과 동시에 상대를 만족할수있게 하는 형식이었지.
기둥쪽으로, 혀만 써서 해볼래?, 깊게 넣어줘 이런 말을 함과 동시에 원래는 머리카락을 쓰다듬기만 했었던 손도 조금 방식을 바꿧어. 목으로 깊게 삶작 들어갔을때 손으로 살짝 눌러서 유지시켜보기도 하고 그럼 조금 참다가 컥컥 거리면서 빼긴 했었는데 사실 여자친구가 뺄려고 하면 손을 바로 떼긴 했어. 거부감을 주면 안되니까.
또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 핑계로 머리를 묶어서 잡아보기도 했지. 머리를 잡아당기는게 아니라 잡고 있다는게 맞겠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애무할때도 평소처럼 반응을 살피면서 성감대를 찾는게 아닌 여기저기 알고있는 성감대들들 입이랑 손으로 건드리면서 여기 좋아? 여기는? 하면서 애무를 했어. 처음에는
"몰라.. 그런거 물어보지마 ㅠㅠ"
하긴 했었는데 몇번 관계 하면서 슬쩍슬쩍 떠보다보니 응 좋아... 로 대답이 바뀌더라 음 근데 o/x 형 질문이니까 선택이 너무 쉽잖아? 그래서 객관식으로 질문을 바꿔봤어.
"여기 문질러주는게 좋아 손가락 넣는게 좋아?"
"몰라..."
"안해준다?"
"진짜... 손가락 넣어주는거.."
머 이런식으로 몇번의 관계를 거쳐서 하다 보니까 슬슬 나오더라고 말이.
그리고 그쯤 여자친구가 펠라를 하고 있을때 또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살짝 잡앗다가 하고 있는데 애가 열심히 하다말고 나를 슬쩍 보면서 작게 말하더라고.
"머리 더 쌔게 잡아도 괜찮아"
음 그말 처음 들었을때 진짜 머리 꽉 잡고 목안에 쑤셔넣고 싶은 욕망은 가득 들었는데 참았지 ㅋㅋㅋ 원하시는대로 살짝 힘을 주어서 잡앗어 잡는 힘 말고 내쪽으로 당기는 힘이지?
그러니까 평소보다 조금 더 깊게 내껄 넣엇다가 빼고 컥컥 되면서도 숨을 고르고 다시 빨더라고. 내가 손을 안 대고 있더라도 평소보다 깊게 하기도 했고 열심히 하기도 했어. 펠라 스킬은 이때 많이 는거 같애.
뭐 그렇게 어느정도 개방감을 보이고 있을때쯤 하나 추가로 했던건 관계중에 어느정도 서로 정신줄 놓고 하고있을때쯤 훅빼버리고 손으로 살살 괴롭히는 거였어.
절정을 향해서 달려가던 중에 갑자기 자극이 강한자극에서 살살 느껴지는 자극으로 바뀌면 어떨까? 당연히 서로 애타서 죽을려 그러겟지?
근데 이때 나는 주도권을 들고 있으니 내가 참은 상태로 강한 자극에서 약한 자극으로 바꿔서 계속 압박은 준 상태로 있는거야
여자친구 입장에서 ???? 하는 상태가 유지되고 애타죽겠는데 입도 아니고 손으로 비빈다고 만족이 되겠냐구.. 지금이야 뭐 비벼서 보내는경우도 있긴 하다만 그정도 자극이 아니고 살살 애태우기만 하는건데.
그럼 보통 넣어달라고 막 칭얼칭얼 대는데 이때 유도를 조금 하는거야. 스스로 넣어달라고 할때까지 안넣어주는거지. 이건 진짜 한 두번 해보니까 넣어달라고 하긴 하던데 내가 원하는 답변은 아니었어 물론 처음에 넣어줘 했을땐 다시 바로 넣었지만
나중에는 내가 원하는 말을 유도시킬수 있을만큼 안정이 생겼지.
결국에 시간을 보낼수록 아 정확히는 이러한 시도를 했던 관계의 회수가 많아 질수록
"왜빼?"
"넣어줘.."
"넣어주세요."
까지 스무스하게 유도를 할 수 있게 되었어. 그리고 이쯤 병행했던것들이 있었는데 뒤치기를 할때 양손을 달라고해서 내가 손을 잡고있으면 자연스럽게 얼굴이 침대바닥으로 처박히게 하는 자세랑
여성상위를 할때 엉덩이를 좀 과하다싶을정도로 강하게 잡는다거나 하는 것들을 시도해봤어.
이걸 단계적으로 실행해본 이유는 당시에 한참 Sm입문에 대해서 공부하던 도중에 파트너에게 이런 단계적 상승에 따른 거부감 수치를 잘 체크해보라는 거였거든.
그런데 거의 거부감없이 하나하나 받아들이는 모습에 얘가 M성향이 있는가? 하는 확신아닌 확신을 가지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게된 거로는 원래 섹스가 이런건줄 알았대. 남자가 주도하고 여자는 따라가면서 쾌락을 탐해가는?
그래서 정말 나한텐 운좋게도 내가 첫 남자인 여자친구 였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기 전에 당연함을 먼저 느낀 케이스여서 쉽게쉽게 진행이 됬던거지.
그래서 조교하기 제일 좋은 케이스가 남자를 모르는 여자. 라는 말이 왜 나온지 알겠더라.
그렇게 하던 도중 지금은 우리가 초대남을 부르거나 갱뱅을 돌리거나 할때 시그니처 처럼 정해진 멘트를 하나 만들게 되었는데 그걸 기점으로 우린 Sm 성향에 푹 빠지게 되었어.
여느때와 같이 후배위로 열심히 찍어대고 있는데 그날 여자친구의 감도가 평소보다 더 좋기도 했고 이미 한두번쯤 가볍게 가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침대에 얼굴을 처박고 뒤로 박히고 있는 도중이었단 말이지 그리고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는게 느껴지고 물소리도 많이 나던 그때 또 한번에 쑥 빼버리니까
여자친구가 거의 울려고 하더라고
"아앙.. 빼지말고 빨리"
"아 진짜 빨리해줘 응?"
"넣어주세요.. 제발 넣어주세요 응?"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하면서도 손은 계속 쾌감을 찾는듯 자기 음부를 문지르는 상태까지 왔었어. 그리고 넣어달라고 하면 평소에는 잘 넣어주다가 오늘은 아예 넣어주지 않늠 모습에 애가 탓는지 애액을 뚝뚝 흘리면서 찡얼대더라고.
"어디에 넣어줘?"
"밑에.."
"밑에 말고 똑바로 얘기하면 넣어줄게"
"... 보지.."
"누구보지에 넣어줘?"
"아앙.. 진짜.. 넣어줘.."
"똑바로 말 해야지"
하면서 엉덩이를 살짝 손바닥으로 내려쳤어. 아프진 않고 가볍게 짝 소리가 날 정도로.
"윽"
하는 소리가 나고 잠깐 방에 정적이 흘렀는데 이때 진짜 몇초도 안되는 시간인데 길게 느껴지더라. 앗 이건 좀 과했나? 할때 여자친구가 말을 하더라고.
"Xx이 보지에 넣어주세요."
크.. 전에 스와핑때도 쓰던 거지만 이후로 우리 시그니처 처럼 굳어진 대사야 ㅋㅋㅋ 이 말만 들어도 막 불끈거리고 그런다.
그렇게 관계를 마치고 너무했다고 막 투덜거리는 여자친구를 달래주고 슬쩍 Sm플레이에 대해서 얘기를 꺼냇어.
나는 S성향이 있는 사람이고 그런 관계를 하고싶어 한다. 뭐 너도 모르진 않겟지만 가볍게는 이런플레이부터 과하게는 다른 남자와 함께 잠자리를 하는 이런 플레이까지도 있는 성향이 있다.
물론 너랑 연애도 섹스도 너무 좋아서 싫다면 지금 이런 연애도 충분히 괜찮다. 어떠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니까 자기도 대충 내가 최근에 하는 거 봐서 그런 성향이 있겠거니 싶었는데 초대남 등 ntr성향은 조금 놀랐다는 반응이더라고?
"음... 근데 사실 언니들도 클럽가서 원나잇 다 한다는데 내나이에 한 남자만 알기는 조금 아깝긴하지?ㅋㅋ"
그런데 불쑥 이렇게 얘기하고 킥킥거리더라고 너무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좀 띠용.. 하기도 하고 남친없는 애들이 원나잇 하는거나 아니면 남친 군대보내놓고 저런 바람피는 거랑은 다른거긴한데 싶다가도
사실 요즘말론 알빠노 라고 하지 결론만 좋으면 됐지 과정이 알빠노 ㅋㅋ 하면서 나야 좋앗지 뭐.
"그럼 이제부터 오빠 변태취향에 맞춰볼게"
하고 볼에 쪽 뽀뽀해주는데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수가 없더라 ㅋㅋㅋ
뭐 이렇게 성향을 들어내긴 했어. 다음편은 거의 관계 이야기는 없...을지도 몰라 이후로 바로 서로 규칙을 정했어서 그 내용 위주로 적어볼려고 해!
주말 다들 쉬엇으니 다음주도 열심히 일하자 주중에 만나용~
이 썰의 시리즈 (총 1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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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5.30 | 새내기 여친 조교썰 - 13(아헤가오)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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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샤 |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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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쉽 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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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2 Comments
ㅎㅎ잘봤습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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