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값 12
여자의 값 12
유진은 남편의 직장 동료네 집에 놀러간 준서를 데리러 갔다.
‘딩동...’
“누구세요?”
“아, 저 준서 엄마에요~”
“아... 네... 드..들어오세요...”
문이 열리는 순간 유진은 깜짝 놀랐다.
남편이 집 안에서 팔짱을 낀 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어, 다, 당신이 여기 어쩐 일로......”
“방금 한국 도착했어.”
“응..? 다음 달에 온다더니...”
“일단 나가서 얘기 해.”
남편은 준서와 유진을 데리고 나와서 차에 탔다.
“전화기 꺼져 있대?”
“어? 응.. 방금 배터리가 나가서.”
“기혁(남편의 직장 동료)이가 얘기해줬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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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준서는 그날도 친구와 놀기 위해 기혁의 집에 놀러 갔다.
“야. 너네 엄만 레슬링 안해?”
“레슬링? 그게 모야??”
“남자랑 여자랑 뒹구는거~ 우리 엄마가 며칠 전에 어떤 아저씨랑 빨개벗고 침대에서 뛰었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그게 레슬링이래!”
“아.. 진짜..?”
“응! 아 맞다, 그 아저씨가 나 스포츠카 태워줬다? 짱 멋지지?”
“우와~!”
기혁이 TV를 보다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준서야. 방금 뭐라고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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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 듣자마자 회사에 사정사정해서 귀국한 거야.”
“그.. 그게.. 무슨 소리야... 참나..... 야, 김준서!”
“왜 애한테 뭐라 그래!”
“아니 얘가.. 거, 거짓말을 하잖아!”
유진은 식은땀을 흘렸다.
이대로 집에 가면 정말 큰일이 날 지도 모르는 상황.
하필이면 핸드폰도 배터리가 나가 있었으니..
“암튼 집에 가서 보자고.”
남편은 독기를 품은 눈으로 운전대를 잡고선 집으로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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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들어가기 전에 얘기 좀 해. 바람도 쐴 겸.. 응?”
유진은 어떻게든 이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다.
“지금 그럴 기분이야? 어?”
남편은 차문을 세게 닫고는 집으로 올라갔다.
유진은 뒷자석에 탄 준서를 바라봤다.
미치도록 준서에게 화가 났지만 화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다.
준서는 사실을 말했을 뿐이니까..
준서를 데리고 얼른 남편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탔다.
유진은 연신 손과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야만 했다.
마침내 남편이 현관문을 열었고 유진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눈물을 글썽거렸다.
제발 집 안에 그가 없기를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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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전화기도 꺼져 있고..”
그때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문이 열렸다.
그런데... 발소리가.... 한명의 것이 아니다..
‘이 년이... 날 엿 먹이려고..?’
난 얼른 옷장 안에 숨어 바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벌벌 떨렸다.
“뭐야 이 신발은...!”
“아, 아니.. 자기야.. 그런게 아니고..”
“너 진짜 미쳤어? 어!!”
바깥에선 언쟁이 오갔고 준서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주, 준서야 일단 들어가 있어. 알았지?”
“이 새끼 어딨어?”
남편은 성난 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이대로 있다간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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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이런 씨발..!!”
“아윽, 야 이, 이거 안 놔!”
나는 남편이 안방 문을 열자마자 그를 주먹으로 때려 갈겼다.
마구잡이로 주먹을 날리니 그 중 하나가 정타로 들어가 남편을 넘어뜨릴 수 있었다.
나는 얼른 그의 위로 올라 타 주먹을 몇 대 더 갈긴 뒤 몸을 붙잡고 제압했다.
여자들이 으레 그렇듯 유진은 남편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 채 소리만 지르며 뒤에서 발만 동동 구를 뿐이었다.
“야 이 씨발년아, 됐고, 얼른 테이프 갖고 와. 얼른!!! 이 씨발...”
“어, 으응? 테, 테이프?....”
“아 빨리 갖고 오라고! 남편 죽는 꼴 보고 싶어?”
그녀는 내 고함소리에 움찔 놀라더니 몇번 눈치를 보다가 거실로 나가 서랍을 뒤졌다.
급하게 찾느라 몇번을 버벅거리더니 결국 테이프를 찾아왔다.
“얼른 내놔. 이 씨발년아..”
“아, 아.. 근데..... 흐흑...”
유진은 남편을 쳐다보며 망설이는 눈치였다.
“아이 씨...”
“아아, 어떡해.....!!”
난 얼른 그녀의 손에서 테이프를 낚아챘고 유진은 어쩔 줄 몰라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나는 얼른 테이프로 남편의 손과 발을 묶을 작정이었다.
남편은 나보다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이 상황에선 누구나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 마련이라 작업이 쉽지 않았다.
그나마 멍청한 저 여자가 발만 동동 구르며 아무런 방해도 하지 않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었다.
“이 씨발... 가만 안 있어??”
나는 남편의 얼굴을 무릎과 발로 짓밟으며 계속해서 제압했고 일단 손을 묶는 데 성공했다.
“켁...켁....으흑...!”
내가 남편의 목을 조르자 그는 몇번 꿈틀 대더니 놔달라는 듯이 내 손을 툭툭쳐댔다.
“그만 놔줘!! 아...!!! 제발...!!! 흐흐흑...”
뒤에서 지켜보던 유진이 말했다.
“...이 개같은 년이!”
난 마침내 남편의 발을 묶은 뒤 입에도 테이프를 붙이고 얼른 유진에게 달려가 머리채를 잡고 침대로 내던졌다.
“꺄악!!!!! 읍........!!! 으으읍!!!”
“야, 너 죽고 싶어? 잘 봐줬더니 남편을 불러?? 이런 씨..!”
“아, 아니!! 잠시만!! 그게 아니라!”
내가 그녀의 뺨을 때리려 하자 그녀는 화들짝 놀라 손으로 얼굴을 막으며 외쳤다.
“그럼 뭐!”
“그.. 그게 아니라... 하.. 사실... 준서가.. 흐흑.. 준서가 다 얘기했대.....”
“이.. 미친년이 이젠 자식을 팔아?”
“꺅!! 아니, 진..진짜야...!! 하아.. 하아...”
내가 손을 한번 더 올리자 그녀는 거의 오줌을 지릴 듯이 숨을 헉헉거리며 말했다.
“...너.. 확실해?”
“응... 으응.... 진짜야..”
난 유진의 머리채를 놓고 잠시 남편을 바라봤다.
남편은 침대 위의 우리 둘을 바라보며 막힌 입으로 계속해서 소리를 질러댔다.
“그럼 좋아... 이왕 이렇게 된 거 진짜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 후..”
유진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나와 남편을 번갈아가며 바라봤다.
“니 마누라가 어떻게 되는지 거기 밑에서 잘 지켜보라고.”
나는 흥분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유진에게 달려들어 다짜고짜 그녀가 입은 민소매 티를 목부터 잡아 확 찢어버렸다.
“꺄아악!!!!”
그녀는 재빨리 팔로 몸을 가렸지만 나는 이미 눈에 뵈는게 없었다.
유진의 팔을 억지로 잡아 꺾고는 브래지어를 잡아채 마구잡이로 벗겼다.
“아!! 아!! 아퍼!! 아아악!!”
“그 입 안 다물면 계속 이렇게 한다? 읏챠..”
난 이제 그녀가 입은 레깅스의 가랑이 부분을 붙잡고 찢으려했다.
“아하악!! 자, 잠시만!! 아 잠시만..! 찢지마....!”
“왜! 하하.. 이런거 다 찢어버리자고..!”
“.........벗을게..”
그녀는 울음을 애써 참으며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 말했다.
“...후,.. 들었지? 지가 직접 벗겠단다. 햐하하.... 씨발.. 멍청한 너 때문에 벗는거라고.”
난 남편을 바라보며 비웃었다.
그녀는 잠시 주춤거리다가 남편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내고는 레깅스와 팬티를 벗어재꼈다.
“좋아... 그럼 한번 시작해보자구”
난 그녀를 와락 끌어안고 침대에 눕혔다.
남편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
“이건 언제 만져도 참 신선하단 말이야...”
난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주물러대며 말했다.
“너랑 니 애만 이걸 빨아댈 거라 생각했지?.. 크크큭”
그녀의 유두를 신나게 빨아재꼈다.
빨면 빨 수록 점점 더 곧추서는 것이 눈에 보였다.
“아으으응... 아하앙.......”
굳게 다문 그녀의 입이 처음으로 신음했다.
난 그 반응을 보며 동시에 손가락을 얼른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넣어 그곳을 만지작거렸다.
“아으으으으읏.... 하아악... 하악...”
“그래 이것 봐. 이렇게 잘 느끼고 밝히는 년을 놔두고 출장을 가? 너무한 거 아니냐?,, 쯧.. 아, 맞다. 아까 아주 재미난 걸 발견했어.”
난 아까 찾은 그녀의 딜도를 서랍장에서 꺼내들었다.
그러자 유진은 눈을 찌푸리며 못 보여줄 걸 보여줬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 얼마나 궁했으면. 이건 남편이 잘못했네. 그치?”
난 애써 모른 척 하는 유진의 얼굴에 딜도를 갖다대며 말했다.
“자, 들어간다.. 히힛..”
“아아아!! 아아!! 아읏!!!”
나는 남의 마누라 보지에 딜도를 꽂아 전원을 켰고 유진은 골반을 춤추듯 비틀며 멋진 반응을 보여줬다.
“누난 안쪽이 좋댔지, 그치?”
“아아아아아!!!! 아아아!! 쓰읍...!! 하으으으으응....!!”
나는 딜도를 깊숙이 쑤셔 넣고, 내가 전에 확인 했던 그곳 이 여자의 성감대인 질 윗부분을 집중 공략했다.
“아, 넌 모르나 본데, 내가 전에 네 마누라랑 잤을 때 알아냈거든. 이 여자가 좋아하는 곳. 볼록 튀어나온 부분, ....여기지 싶은데.. 흣...”
G스팟이라 하던가.
이 여자는 그 부분이 유독 볼록하게 발달한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손가락이 아닌 딜도로도 손쉽게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아아아아!! 아아!! 아 잠.. 잠깐만..!! 하아아아아앙!!”
이제 그녀는 베개를 부여잡고는 아예 골반 전체를 위아래로 튀겨대며 손을 아래쪽으로 계속 뻗어 신호를 보냈다.
“왜, 왜..? 응? 뭐 문제 있어? 응? 막.. 몸이 변하는게 느껴지는거야...?”
난 아랑곳 않고 이 상황을 즐기며 그녀의 반응을 계속해서 지켜보았다.
“앙앙앙 아으으응...!! 아아!! 가.. 갈 거 같아....!!”
“푸핫..! 뭐라고? 크게 대답해 봐!”
“아으으으으읏..!!! 갈 거 같아!!!!”
그녀는 눈을 질끈 감은 채 방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외쳤다.
“후.. 그으래??”
난 쾌재를 외치며 딜도를 더욱 더 빠르게 쑤셔댔고,
“으아아아앙!!!........으읍..!!...하아..하아...”
내가 딜도를 한번 깊게 찌르고 빼낸 순간 그녀의 걸쭉한 애액이 투명하게 뭉쳐 딜도에 엉겨붙어서 나와버렸다.
단순한 체액 배설이 아닌 여태껏 쌓이고 쌓인 욕구들의 배출같은 느낌이었다.
“...이야... 죽이는데?”
“.....”
그녀도 갑작스런 신체의 반응에 꽤나 놀랐는지 토끼눈을 뜬채 입을 막았다.
나는 그 더러워진 딜도를 남편의 얼굴에 갖다대었다.
“이게 니 것이 될 수도 있었는데. 참 아깝군.”
“자아.. 그럼... 시동도 걸렸으니..”
난 이미 바짝 서 있는 내 좆을 그녀의 질퍽하게 젖은 구멍에다 갖다 대고 이리저리 문질렀다.
“흐응...흐으으응.....”
“이렇게.. 슬슬 문질러 주다가...”
“으읍...!!! 으으읍!!!”
남편의 절규가 귓가에 들려온다.
.
.
.
“아아!! 아으읏!!!”
내가 성스러운 그곳에 자지를 넣자마자 그녀의 사타구니가 천장을 향해 들렸다.
“후아... 나 참고로 오래할거야... 우리 아까 카페에서 한번 했거든.... 큭.... 하아..”
난 정상위 자세에서 그녀를 힘껏 끌어안았다.
“하응..! 하아앙!!”
“아.. 근데 진짜 니 마누라 왜 이렇게 맛있냐.... 하악..... 츄르릅”
내가 그녀에게 입을 맞추고 혀를 집어넣자 그녀도 끌어안고 자연스럽게 혀를 내밀어 주었다.
내가 신나게 피스톤 질을 할 때 마다 그녀의 몸은 그 장단에 알맞게 맞추어 주었다.
이제 내 섹스 템포에 익숙해진 듯하다.
“자 자세를 바꿔서... 읏챠... 그렇지.. 이래서 유부녀가 좋다니까..”
난 그녀를 위에 올려 태우고 승마위 자세로 섹스를 이어갔다.
유진은 능숙한 자세로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앙... 하아앙..!”
“하아.. 기분이 어때?”
나는 밑에서 그녀의 실하게 열린 가슴을 움켜잡고 실컷 주무르며 물었다.
“아응..!! 하아아.. 좋..아.....!”
“하앗.... 남편보다.. 더...??”
“...응...!! 좋아!!! 하으으으응!!”
나는 좀 더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자지를 박은 채로 그녀를 번쩍 들어올렸다.
유진은 나에게 매달렸고 나는 그 상태로 남편의 바로 앞까지 걸어가 체위를 시작했다.
“읏... 하아.. 누나 이런 자세 해봤어??”
“아!! 하응!! 아니..!! 한번도...!”
“후아아... 하긴 저렇게 맥아리 없는 놈이 이런 걸 해내겠어?...하아”
“아응..!! 아으으으응....!!”
남편은 거의 시체처럼 방바닥에 엎드려 있다.
이젠 우릴 쳐다보지도 않는다.
“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
나는 후배위를 하기 위해 그녀를 내려놓고 몸을 돌려 엉덩일 내밀게 했다.
“아참, 하나 보여줄 거 있는데. 여기 봐봐. 하하핫..”
난 그녀의 엉덩이에 시퍼렇게 든 멍을 가리켰다.
그녀는 부끄러운 눈치였지만 굳이 그것을 가리진 않았다.
나는 다시 자지를 깊숙이 집어넣었고 그녀의 질 속 이곳저곳을 빠짐없이 좆으로 쑤셔주며 그녀와 교감했다.
그러다가도, 속도를 높여 세차고 거칠게 그녀를 몰아붙이기도 하였다.
이 여자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뭐, 어쨌든 남의 여자니까.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봐야하지 않겠는가.
“후아아아...! 어때~!”
“아앙 앙앙앙앙앙!!! 아아아!! 아으으읏!!”
그녀의 몸뚱아리와 그녀가 잡고 있던 서랍장이 심하게 요동쳤다.
“하아.. 빠른게 좋아? 천천히 하는게 좋아?”
나는 피스톤 질을 잠시 멈추고 물었다.
“하아.. 으음.... 좀 만 천천히....”
“그래 좋아..”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짚고 천천히 내 자지를 박아넣었다.
“잘 보라구. 이렇게.. 여자의 입맛, 아니, 보지맛을 맞춰줘야 하는거야... 후우..”
유진은 내 말이 끝나자 남편을 슬쩍 바라보더니 남편과 눈이 마주치자 다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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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보니 벌써 한 시간이 지났다.
나도 이제 슬슬 절정이 찾아오는 듯 했다.
나는 자지를 빼고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쳐올렸다.
그랬더니 그녀는 곧장 자세를 바꿔 돌아누워서 다리를 벌려주었다. 참으로 기특한 모습이었다.
난 다시 자지를 삽입하고 그녀의 가슴을 다시한번 실컷 주물러댔다.
침대 시트는 이미 흥건하게 젖은 지 오래다.
“아응~ 아퍼~ 하지마앙~~”
내가 장난스레 가슴을 세게 한번 움켜쥐자 이제 그녀는 제법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앙탈을 부린다.
“자.. 이제 끝낼게...”
“응... 하아...앙....”
나는 펌프질의 속도를 한껏 높였고 서로의 사타구니에선 살갗이 부딪히는 소리가 진동했다.
“아아아....하으읏...!”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으응!!! 아아아!!”
“아... 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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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두 다리로 날 자신의 품에 최대한 밀착시켰고 난 그에 따라 그녀의 몸 속 가장 깊은 곳에 내 정자들을 흩뿌렸다.
워낙 오래해서 그런지 아까 카페에서 한번 배출을 했지만 그것보다 양이 더 많게 느껴졌다.
난 온몸에 힘이 빠져 한동안 그녀의 품속에 있어야 했다.
그녀 역시 땀범벅에 파김치가 되어 침대에 쓰러졌다.
나는 자지를 조심스레 빼보았다.
역시나 정액은 흘러나오지 않았다.
안에 다른 주머니가 있는 건가? 이렇게나 많이 쌌는데 내뱉지 않는 보지는 처음본다.
“손으로 보지 벌리고 있어 봐. 그렇지.”
거뭇거뭇한 겉부분이 벌어지자 새빨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질 내부가 훤히 보였다.
두 손가락을 깊이 찔러 넣고 이리저리 휘젓다 빼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흰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나는 즉시 그녀의 몸을 뒤에서 들어올리고선 다리를 벌려 자신의 아내의 보지에서 쏟아져 나오는 나의 정액을 감상하게 했다.
그녀는 꽤나 민망한지 웃음을 지으며 얼굴을 자꾸만 뒤쪽으로 돌렸다.
“야, 니 애기 무럭무럭 잘 자라라고 뿌려준거야.”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우릴 쳐다봤다.
“...아직 말 안했어...”
“아, 그, 그래? 하하.. 야 너는 어째 남편이란게 나보다 소식이 느리냐?”
남편의 표정은 수치심과 충격 그 자체였다.
물론 나에게는 정말로 미치도록 짜릿한 경험이었다.
“...하아.. 너 자지 아직도 서있네?”
“응.. 한번 빨아 줄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진은 나에게 달려들어 내 좆을 빨아 당긴다.
사정한 직후라 그런지 정말 미칠듯한 쾌감에 온몸에 힘이 또 다시 빠지더니 다시 한번 신호가 온다.
“으읏..... 하아......”
내 미끈거리는 막대기를 빼낸 순간 그녀의 입에서 다량의 정액이 침과 함께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그 액체들을 침대시트에 묻을까 손으로 받아냈고 그녀의 손은 정액 범벅이 되었다.
그녀의 결혼반지까지..
“두 구멍 다 먹었네...”
“그러네.. 흣....”
“남편 꺼는 어떤지 한번 봐볼까?”
나는 침대 밑으로 내려가 남편의 바지를 잡아채 벗겨냈다.
남편은 손이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에게~?”
남편의 자지는 남자인 내가 봐도 형편없었다.
“이것 좀 봐. 하핫..!”
“흡.....!”
유진은 고개를 들어 슬쩍 남편의 물건을 확인하더니, 한숨 섞인 웃음을 짧게 짓고선 고개를 돌렸다.
이렇게 나는 평화롭던 두 부부의 사이를 완벽하게 갈라놓는데 성공했고 난 그녀의 손을 잡고 얼른 욕실로 가 같이 샤워를 했다.
오늘의 미션을 잘 수행해준 그녀에게 사랑의 키스를 해주고는..
“얼른 옷 입어. 나가서 감자탕이나 먹자. 뭐 해장국도 괜찮고. 암튼 배고프니까. 내가 사줄게.”
“응~”
유진은 안방에 엎어진 남편의 시선을 애써 피하며 얼른 새 옷을 챙겨 입곤 나를 졸졸 따라왔다.
그러다 남편과 눈이 마주치자,
“...미안. 흥.”
하며 문을 닫곤 나를 따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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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자의 값 1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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