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 3S 1

이글은 소라시절 어떤 분이 2000년에 소라에 올렸던 3S 도전기를 아주 재미있게 연재를 한 글인데 제가 저장을 해두었습니다.
그 이후에 소라가 막혔고 다른 사이트에 후기가 계속 올라오긴 했는데 글 타입으로 봐서는 내용은 맞는 것 같은데 이 글 쓰신 분이 올린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 중 Y라는 분이 올리신건지..모르죠.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나는 지금 40살이고 아내는 지금 만으로 38살입니다.
키는 165cm 조금 넘고 피부는 제가 봐도 정말 하얗습니다.
살은 전혀 찌지 않았고 출산을 한 적이 없어서 처녀적 몸매 그대로입니다.
가슴은 제 손으로 덮었을 때 살짝 삐져나올 정도로 적당히 크고 쳐짐이 없었으나 나이를 먹으
니 탄력이 예전보다는 조금 줄어든 느낌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탱탱합니다.
아랫배는 허리를 구부려도 접히는 뱃살이 하나도 없이 매끈하고 엉덩이나 다리에도 군살이
전혀 없습니다.
얼굴 가리고 몸매만 보면 20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너무 뭐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얼굴은 미인은 아닙니다.
눈코입 부위별로 보면 참 예쁜거 같은데 전부 모아져 있는 얼굴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하지만 10년 넘게 봤더니 예쁜지 못생겼는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성격은 솔직 담백합니다. 살면서 내숭 떠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 성격이 맘에 들어서 20대 중후반에 같은 회사에서 8개월 정도 사내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첫날밤 처음으로 삽입 할 때 아파하기는 했는데 혈흔은 없었습니다.
살면서 교묘하게 유도 심문을 해봤는데 남자 경험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교묘히 빠져나간건가?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일부러 갖지 않은건 아닙니다.
자연임신이 안돼서 애 만들려고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에 들인 돈만 수천만원이 넘었었죠.
아내의 보지를 처음본 외간 남자가 그 의사일 겁니다.
저도 참 못 된게 인공수정 때문에 아내가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도 의사이긴 하지만 다른 남자
한테 보지 보여준 것 때문에 매우 꼴릿 했었습니다. 직업 때문에 보지를 볼 수 밖에 없는
의사선생님들께 괜히 죄송해지는군요
저는 지금 국내기업의 해외법인에 주재원으로 나와 있는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아내는 전업주부이지만 여기서 저와 함께 생활하지는 않고 한국에서 살며 일년에 서너번 정도
제가 있는 곳으로 와서 약 1~2주정도 머물다가 돌아갑니다.
오늘 쓰려는 내용은 아내가 이곳에 머무는 동안에 있었던 저의 3섬 도전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결혼 3년쯤 되었을 무렵이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소라넷을 접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제가 즐겨찾는 내용들이 네토 성향 쪽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네토라레라는 단어도 모를 때였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죠.
퇴근 할 때 집이 가까워지면 늘 상상하는게 아내가 다른 남자와 뒤엉켜서 섹스를 하는 것이었
습니다.
아내가 다른 남자 밑에 깔려서 다리를 M자로 벌려주며 보지속에 그의 좃을 받아들이며 신음
하다가 그 남자가 사정하면 아내의 보지에서 좃물이 흘러 나오는 상상을 할 때면 질투나
화는 나지 않고 흥분만이 머릿속을 가득채웠죠.
그렇게 저의 성적성향이 표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아내와 섹스 할 때 상상으로 컨셉을 잡아서 하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엔 아내의 외도로 컨셉을 잡았는데 아내는 의외로 거부감 없이 흥분을 하더군요.
역시나 처음이 어렵지 시간이 지나니 컨셉 섹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친구 남편, 제 친구,
스와핑, 3섬 등이 되었고 나중에는 본인이 알아서 컨셉 섹스를 즐기더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근15년 동안 변해온 저의 성적성향 변화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보면.
아내의 불륜상상 & 강제컨셉 상상 > 관전 상상 > 아내에게 일일 애인 소개 현실화 > 스와핑
도전 > 3섬으로 성향 변경 > 3섬 현실화 도전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스와핑 도전까지의 과정 중에 몇몇 에피소드들이 있기는 하지만 모두 스킵하고
최근 몇 년간 있었던 3섬 현실화에 대한 이야기만을 써보겠습니다.
학교를 졸업한지가 오래되어 단어나 띄어쓰기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글쓰는 재주 또한 미천
한지라 읽으시는 분들께서 적당히 새겨가시며 재미 삼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경험담이므로 당연히 100% 사실만 쓸 것이고 이름과 도시는 이니셜을 사용하도록 하겠
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 여기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애인도 만들고 술집 아가씨도 만나면서 성욕을 풀며 지내고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수준까진 만족이 되지 않더군요. 오히려 소라넷에 접속해서 3섬 관련 내용들을 보며 아내를
주인공 삼아 3섬을 상상하는게 더 흥분되었죠.
그러다가 소라넷에서 3섬에 대한 해외 지역카페가 하나 개설되었는데 그 도시가 여기서 얼마
멀지 않은 B라는 대도시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이나 사진만 보는 수준에서 그쳤었는데 하루는 카페에 주말 오프 모임을 한다고 공지가 떴습니다.
3섬 오프 모임은 아니었고 단지 마음 맞는 남자 몇 분이 만나서 술이나 한잔 하며 얘기를 나누자는 모임있습니다.
혼자서만 가지고 있던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 한다는 것에 대한 민망함과 신분 노출에
대한 우려심 때문에 잠시 망설이긴 했지만 결국 욕망이 두려움을 눌러버리더군요.
원래는 6명 정도가 참석하기로 했었는데 실제 참석한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4명이었고 나머
지 두 분도 다른 일이 생겼다며 바로 돌아가는 바람에 카페지기와 저만 남게 되었습니다.
얘기를 나누면서 보니 그는(앞으로 Y라고 하겠습니다) 얼굴과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괜찮더군
요. 저와 동갑이고 이곳 현지에서 사업을 하며 나름 안정된 삶을 사는 사람이었고 3섬, 갱뱅
등의 경험이 꽤 있었습니다 .
그동안 카페에서 봤던 이벤트 사진들과 카페에 올리지 않았던 자기 아내의 보지와 섹스 사진
들을 휴대폰으로 보여주면서 보지, 좃 등 적나라한 단어를 사용해가며 자세한 얘기들을 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민망했었지만 술 몇 잔 들어가고 나니 우려나 경계심은 전부 사라지고 어느새 그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게 되더군요.
대화 도중에 아내 얘기를 했더니 아내와 통화를 한번 해보자고 합니다.
모임 참석 하러 올 때 아내에게 전화해서 친구 만나러 B도시에 간다고 했더니 어떤 친구냐고
묻길래 전에 엔지니어링 컨퍼런스에서 만났던 사람인데 아주 괜찮은 친구라고 말해놓았기
때문이었는지 스피커 폰으로 들려오는 아내의 목소리는 크게 어색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Y도 우리가 아주 오래전부터 친했던 것 처럼 능수능란하게 농담을 섞어가며 자연스럽게 통화
를 했습니다.
두 사람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아내에게 조만간 입국하면 B도시에 놀러 오라며 안부인
사를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아내와 통화 후 Y가 제 성적 로망인 3섬에 대한 얘기를 좀 더 듣더니 자기와 함께 3섬을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더군요.
아내는 다른 사람 뿐아니라 3섬을 해본적도 없어서 아내가 동의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니
아내가 입국하면 B도시로 놀러와서 자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드라이브한 뒤 식사와 술을
마시며 친숙해진 다음에 기회를 봐서 3섬을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얘기를 좀 더 들어본 뒤에 그의 계획에 동의를 했고 그 해 6월에 아내가 들어왔습니다.
계획대로 B도시로 놀러 갔고 그날 저녁에 뮤지컬도 보고 식사도 하고 호텔 바에서 술도 한잔
하며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는 친구 아내에게 하듯이 최선을 다해 매너있게 접대를 해주었습니다.
호텔 바에서 술이 들어가니 아내도 편안해졌는지 그가 하는 야한 농담도 웃으며 잘 맞받아
주었고 때론 Y가 살짝 터치를 하거나 가벼운 스킨쉽을 해도 거부감 없이 받아 주더군요.
아내는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어쩌다가 기분좋으면 소주를 두 세잔 정도 할 때가 있고 좀 취하
면 좀 용감해집니다.
특히나 Y가 아내에게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할 때면 아내가 얼굴
에 미소가 끊이질 않는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호텔 룸으로 가기 위해 엘리
베이터를 기다라고 있었는데 Y가 아내에게 오늘 만나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아내를
포옹하는데 아내가 전혀 거부를 하지 않는겁니다.
오히려 아내도 그의 허리에 손을 얹으며 자연스럽게 포옹을 하곤 내일 보자며 굿나잇을
시전하더군요.
좀 놀랐습니다.
전화통화 한번하고 오늘 처음 만난게 다인데 이정도로 경계심을 풀 줄은 몰랐습니다.
나중에 아내에게 들어보니 짧은 만남이었지만 일단 제 친구이고, 인상도 좋고 자기에게 끊임
없이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은 상태였는데 술까지 들어간 상태에서 Y의 이상형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경계심이 풀렸고 막연하지만 약간은 야릇한 감정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 말이 맞기 맞나 봅니다.
특이 여자에게 예쁘고 아름답다는 말은 아무리 해도 과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아내와 저는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 Y와 함께 야외로 드라이
브를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다가 경치가 정말 훌륭해서 아내의 기분도 매우 업이 된
것 같아 보였습니다.
Y는 드라이브 도중에도 계속해서 아내의 외모와 성격을 칭찬하며 본인의 이상형이라는 말을
빼놓지 않고 하더군요.
(얼굴이 예뻐서 칭찬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오해마세요)
친구 아내만 아니라면 애인하자고 했을 거라는 둥 끊임없이 작업 멘트를 날리며 아내의 마음
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출처] 절반의 성공 3S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pssul&page=41&wr_id=40584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3 (19) |
2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1 (19) |
3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0 (15) |
4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9 (23) |
5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8 (25) |
6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7 (22) |
7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6 (25) |
8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5 (30) |
9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4 (25) |
10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3 (16) |
11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 (22) |
12 | 2024.10.19 | 현재글 절반의 성공 3S 1 (30)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