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 3S 7

그래도 보지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넘어갈 수준이었답니다.
이제는 장난스레 아내의 볼에 뽀뽀를 시도합니다.
고개를 돌려 피하지만 그가 몸을 돌려 결국 뽀보를 합니다.
이제 뽀뽀도 했으니 공식적으로 진짜 애인이라고 나와 아내에게 웃기지도 않은 농담을 던집
니다. 유치하긴해도 분위기 띄우는데는 정말 좋았습니다.
뭐던지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 부터는 쉬운가 봅니다.
이제는 뽀뽀를 해도 아내가 피하지 않고 그만하라면서 그의 어깨를 톡치는 정도가 거절의
전부입니다.
저도 분위기에 동참해서 그래 오늘은 둘이서 실컷 재미있게 지내봐라 키스도 허락 해 주마
하고 농담식으로 한마디 던집니다.
별로 웃기지도 않은데 그와 아내가 하하 호호 웃습니다.
Y가 아내의 입술에 뽀뽀를 합니다
키스가 아니고 뽀뽀라서 아내도 장난으로 받아줍니다.
이제 분위기가 완전히 업이 되었습니다. 오늘밤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와 Y가 잠시 담배도 피고 화장실도 갈 겸해서 같이 자리에서 나왔는데 제가 자리를 조금만
피해주면 진짜 키스와 가슴까지도 만질거니 기대해 보라고합니다.
과연 남편 앞에서 어디까지 갈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들어와서 술을 두 잔정도 마시다가 다시 담배 피러 간다고 하고 혼자 나왔습니다.
제가 평소에 담배한대 피는 시간이 3분이 채 못됩니다.
한대... 두대... 이정도면 됐을까?
아냐 너무 빨라....... 한대를 더 피고 룸으로 향합니다.
세대나 폈는데 목이 아픈지도 모를 정도로 기대가 충만합니다.
문을 살짝 열고 들여다봅니다.
혹시나 사람들이 지나갈 때 이상하게 생각 할 까봐 전화 받느라 안 들어가는 것처럼 울리지도
않은 휴대폰을 귀에 대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주도면밀한 구석이 있다며 스스로를 기특해합니다.
문틈으로 그와 아내가 키스를 하는게 보입니다.
아내가 문 쪽으로 등을 돌리고 있어서 입술이 닿는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와 아내의 머리가
X자로 되어있는걸 보니 키스하는 자세가 확실합니다.
팔로 그를 안은건 아니지만 아내가 나름 그의 키스를 잘 받아 주는군요.
그의 손은 이미 아내의 등 옷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잠시 후 그와 저의 눈이 마주치자 그가 손을 가슴 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아내가 움찔하며 몸을 틀면서 이러다 그이가 보면 어쩔려구해요 하지마요, 그만해요 하며
거부를 합니다. 남편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인데 당연히 걱정이 됐겠죠.
그러나 Y는 계속해서 시도합니다.
아내의 거부를 넘어 그가 드디어 완전히 아내의 가슴을 만지는데 성공한게 보입니다.
그의 손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와중에 살짝 올라간 아내의 상의 아래로 브래지어 후크 부분이
보입니다.
역시 그나 나나 아내의 브래지어 후크를 따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제 자지에 힘이 들어갑니다. 좀더 지켜봅니다.
너무 오래 안 오면 오히려 아내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이제는 들어가야 합니다.
문을 엽니다. 아주 아주 살살.....
가능하면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게 들어갑니다.
완전히 들어서서 문을 소리나게 닫습니다.
키스에 열중했는지 술에 취했는지 아내는 제가 들어온걸 아직 깨닫지 못하네요.
헛기침으로 저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아내가 화들짝 놀라 그에게서 떨어집니다.
아내의 놀람에 비해 그는 아주 천천히 아내의 가슴에서 손을 뺍니다.
얼레리 꼴레리 이미 다 봤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아무것도 안 한 척 합니다.
저 또한 술에 취해서 못 본 것 인양 딴청을 핍니다. 갈수록 연기가 늘어나는군요.
저도 그도 아내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행동합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무언의 합의 입니다.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더 용감해진걸 보니 많이 취했습니다. 일단 성공입니다.
그러나 더 취하면 일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술 먹고 꽐라된 아내를 덥치는건 싫습니다.
식사도 거의 다했고, 술도 꽤 많이 마셨습니다. 이제는 본게임을 치루러 가야합니다.
계산하고 나오니 아내가 그에게 안겨있습니다.
이제는 남편 앞에서 남편친구와의 포옹이 자연스럽군요.
오후에 둘이 섹스를 했으니 그렇게 외간 남자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나 봅니다.
집에 가자고 하니 아내가 그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작별인사? 무슨 소리? 얘 지금 술 마셔서 운전 못해~
오늘 우리집에서 자야 될것 같어.
그 말에 아내가 술이 확 깨나봅니다.
Y씨 호텔 잡은거 아니었어? 안 잡았으면 얼른 호텔 잡아서 쉬시라고 해.
하며 Y를 빨리 보내려고 합니다.
그가 연기를 합니다.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술취한 연기에 능하군요
그와 함께 집에 가지 않으려는 아내의 말에 이런저런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아내의 양쪽
에서 팔짱을 끼고 택시를 타러 갑니다.
가는 도중에 어휴 이 아저씨들은 정말 못 말리겠네 하면서 아내가 동의를 합니다.
아내는 그 당시에 3섬이나 그와 다시 섹스를 하는건 상상을 하지 못했답니다.
단지 오후에 그와 섹스를 한 집에 남편과 그리고 그와 함께 들어가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같이 가는걸 꺼려 했었던 거라고 합니다.
결국 제 바램 대로 한 공간에서 셋이 함께 밤을 보내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벌써부터 자지에 힘이 들어갑니다.
제가 택시 앞좌석에 타고 그가 아내를 부축해서 뒤에 탔습니다.
대화 하면서 고개를 돌려 보니 그가 아내의 어깨를 감싸고 자신의 품에 안고 있습니다.
아내는 이제 저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군요.
다음번엔 그 일식당에서 매실주를 사서 집에 갖다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
갑니다. 드디어 집 앞에 내렸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우리 집에 와본 적이 없는 그가 아내와 팔짱을 끼고 자연스럽게 집으로 향합니
다. 아내는 그걸 인지하지 못합니다. 역시 취했군요
뒤에서 보니 두 사람이 부부같아 보입니다.
두 사람을 따라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제 발길이 무척이나 흥분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엽니다.
늘 오는 집이지만 오늘은 신세계로 보입니다.
원래 어제 저녁에는 워크샵을 핑계 삼아 멀리 골프여행을 출발하기로 했었는데 날씨도 덥고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렸다는 핑계로 저는 빠지기로 했습니다.
대신 주말 동안엔 그간 있었던 저의 도전기를 최대한 써볼 요량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내용의 시점은 2014년 6월 입니다.
아직 2018년이 오려면 한참 멀었죠? 그렇다고 해서 4년 동안 늘 이런 일이 있었던건 아니고
중간에 타임슬립을 해서 2018년 7월로 점프를 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그와 아내로 부터 들은 얘기와 제가 본 것 까지를 취합해서 쓰기 때문에 전지적
시점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절반의 성공 3S 7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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