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세모 24

“아니에요. 놔두세요. 저 돈 많이 벌어요,어머니”
내가 일어서면서 살짝 웃음을 터트리자 어머니의 입가에도 오랜만에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잠시후 맥주를 들고 들어오자 욕탕에서 어머니가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사온 맥주를 안방에 차려놓고는 기다렸다.
잠시후 욕탕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무심코 시선이 욕탕쪽으로 갔다.
그순간 문틈사이로 어머니의 눈부신 나신이 보이는게 아닌가.
나도모르게 두눈을 부릅뜨고 틈사이로 뜷어지게 바라보았다.
그사이로 어머니의 풍만한 유방이 육중한 자태를 드러낸채 빨간앵두빛 유두가 그 위에
살짝 매달려 있는게 보였다.그리고 밑으로 눈이 내려가자 꺼뭇꺼뭇한 어머니의 음모가 보일듯 말 듯 눈에 드러났다.
일순 내입에서는 침이 꿀떡 넘어갔고 바지사이로 성기가 불뚝 서버리는게 아닌가.
나는 당혹스러운 내 감정을 스스로 가슴을 쓸어내리면 진정시킬려고 하자 그때 안방문이 스르륵 열리면서 어머니가 들어왔다.
일순 어머니의 자태를 훓어보자 얼굴이 후끈거리면서 절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어머니가 하얀 잠옷바람으로 들어왔는데 허벅지는 반이상이 드러났고 가슴사이로 커다란
유방이 조금씩 고개를 삐죽 내밀고 있었다.
“세모야. 자, 한잔하자”
어머니의 말에 고개를 들자 바로 눈 앞에 어머니의 육체가 싱그러운 향기를 뿜어내면서 내 앞에 있는 것이었다.
아, 그런데 그 순간 어머니가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않은채 책상다리를 하고 좌정해 있는 것이 아닌가?.
미끈하고 탄력적인 허벅지의 사이, 그때 눈안으로 검은 음모 가득 심어져 있는 그 균열된 계곡의 신비스런 내부가
너무나 확연히 드러나자 부끄러움과 당혹감에 나도모르게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그때 어머니가 야릇한 웃음을 터트리며 말을 건넸다.
“세모야, 지금 뭐하니?. 왜 고개만 숙이고 있어?”
“아니에요..그냥. 자 한잔해요”
이윽고 술인 한잔 두잔 들어가자 점점 용기가 생겼는지 어머니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래. 앞으로 뭐할거니?”
“예. 지금 회사를 조만간 그만두고 조그마한 내회사를 차릴려고 해요. 제 주변에서 도와주겠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 잘되었으면 좋겠구나”
“어머니는 새로 시작하시는 사업은 잘되세요?”
“응. 그래, 그런데 쉽지는 않구나. 옛날에는 디자인만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돈도 마련해야 되고 사람도 다스려야 되고”
“그래요. 힘들죠..자, 어머니 한잔하세요”
“그래. 고맙구나, 이렇게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이 막내아들과 같이 한잔하니 기분이 좋네..자 너도 받아라”
“예.어머니”
우리는 오랜만에 모자간의 상봉을 술한잔에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이윽고 얼큰하게 취했다.
어머니는 추운데서 갑작스럽게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면서 마신 술이인지 거나하게 취했고 몸도 제대로 가눌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중 갑자기 어머니가 취기를 못견디고는 뒤로 벌렁 자빠졌다.
그 순간 잠옷이 반쯤 벌어진채 어머니의 성숙한 요염미가 물신 풍기는 자태가 드러났다.
잠옷 사이로 바라보았던 거대한 유방이 지금은 고개를 내민채 우뚝 쏫아 있었고 그 위로는
붉은 빛을 띤 유두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게 아닌가. 그리고 시선을 아래로 내려가자
보지둔덕에 솟아난 무성한 수풀이 한눈에 드러났고 그 사이로 조개살처럼 생긴 붉은 꽃잎이 적나라하게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 순간 나도모르게 입에서 침이 넘어갔고 지난번에 보았던 어머니의 정사장면이 무심결에 떠오르면서 아랫도리가 불뚝 섰다.
허나, 나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는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진정할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내 정신과는 반대로 가슴 한가운데서는 오히려 어머니의 육체를 범하고 싶다는 혈기로 넘쳐난채
전신이 흥분과 긴장으로 부르르 떨렸다.
두 손은 땀으로 범벅되었고 이미 취기로 달아올란 내 욕정의 눈동자는 더욱 빛을 발한채
어머니의 육체를 어서 덮치고 싶다는 욕망으로 치솟기 시작했다.
-아, 바로 손만 뻗으면 무방비 상태의 어머니의 육체가 저기 있는데..
-안되..어떻게 아들이 어머니에게 그런 천인공노할 짓을.. 도저히 안되..이건 죄악이야…
그때 어머니의 입가에서 야릇한 음성이 들렸다.
“세모야. 나좀 안아서 침대에 눕혀주겠니..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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